토리 팩토리에서 '세인트 제블린'이라는 모형이 나욌습니다.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가장 유명해진 군사무기가 있다면
대전차 휴대 무기인 '재블린 미사일'일 것입니다. 전쟁 초기에 러시아의 전차를 저지하는 데 큰 역할을 해서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방어에 일등 공신이 된 휴대용 '맨 패드'였던 까닭에 "세인트 재블린"이라 불리며 그림까지 그려졌는데 그것이 놀랍게도 레진 키트로 발매된 모양입니다.
토리 팩토리라는 곳에서 제품화된 모양인데... 일본어가 적힌 것으로 보아 아무래도 일본의 모형인 듯합니다. ( 검색해서 알아보니 한국 회사인듯도 합니다. )
프라모델을 취미로 수집을 하다보니 우크라이나 회사에서 만든 인젝션 키트도 몇 개 소장하고 있는데 과거에 소개글을 써서 올린 적이 있답니다.
[박스 개봉] 1/24 스케일 FORD MODEL T 1914 FIRE TRUCK W/CR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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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년형 포드 모델 T 소방차 프라모델과...
[박스 개봉] ICM 1/24 스케일 WWII German Personnel Car Typ G4 (1935 Production)
안녕하세요? 둥지 나무입니다. 오늘 소개할 프라모델은 우크라이나의 모형 회사 ICM에서 제작, 판매하고 있는 < 1/24 스케일 세계 제2차 대전 독일 G4 퍼스널 승용차 1935년 타입 >입니다. 이 승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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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5년형 벤츠 G4 퍼스널 승용차( 세계 제 2차 대전 )가 그것입니다.
이 두 모형은 모두 ICM이라는 우크라이나의 모형회사에서 나온 것들이어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소식을 들었을 때 개인적으로 제일 먼저 든 생각은 모형 회사 ICM과 직원들은 무사한 것인지...? 였다고 하겠습니다.
지구의 저 먼 곳에서 일어나는 전쟁이 모형 취미에 까지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복잡해 졌다고나 할까요... ^^;;; ( 특히 밀리터리 모형은 전쟁 무기를 축소한 것이 대부분이라 더 그렇습니다. )
하루빨리 전쟁이 마무리되어서 우크라이나에 다시 평화가 찾아왔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