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형/클래식 AUTO

[박스 개봉] 아오시마 1/12 스케일 Kawasaki Police 1000 KZ1000C '81

둥지나무 2024. 6. 1. 23:43

 
안녕하세요? 둥지나무입니다.

오늘 소개할 프라모델은 모형회사 아오시마가 바이크 제조사 가와사키 중공업으로부터 라이센스를 취득해 제작, 판매하고있는 < 1/12 스케일 카와사키 폴리스 1000 KZ1000C 1981년형 > 되겠습니다.

경찰 오토바이의 상징처럼 여겨지는 특유의이미지 덕분에

많은
분들이 미국 오토바이크 전문 제조사인할리 데이비슨 제품으로 알고 있는 바이크는 사실 일본의 메이커인 가와사키의 제품입니다. 한국에서는 모형회사 아카데미의 할리 데이비슨 축소 모형이 유명해서 싸이카( 결찰 오토바이) 모형하면 대부분 아카데미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

사실 한국에서 '싸이카( 경찰 오토바이 )'가 유명해진 것은 

1977년에서 83년까지 미국에서 방영된 드라마 “CHiPs’ 덕분으로 미국 캘리포니아의 고속도로 순찰대를 주무대로 삼았는데 이 드라마에 등장한 주인공 두 명이 바로 고속도로 순찰대 현장 요원이라는 설정이었지요. 성격과 개성이 뚜렷한 '존'과 '폰치'... 두 명의 콤비가 미국 캘리포니아의 고속도로에서 근무하면서 벌어지는 다양한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그려내어 미국은 물론이고 세계 여러 나라에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7 ~80년대라고 하면 미국이 세계 최고 경제력을 자랑했었기 때문에 많은 나라들이 미국을 따라 하던 시절이었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 뭐… 그런 부분은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지만 당시의 미국은 지금의 미국보다 훨씬 더 영향력이 막강했습니다. )

이 드라마는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누렸는데 

 

만화 ‘오 나의 여신님'을 그린 만화가 '후지시마 코스케' 선생의 대표작 중 하나인 만화 '체포하겠어’는 미국 드라마 ‘CHiPs’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볼 수 있겠네요. ( 남자 경찰이 여자 경찰로… 배경이 미국에서 일본으로 바뀌었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겠습니다. ^^;;; )

 

AOSHIMA

  1/12 가와사키 KZ1000C 폴리스 1000 '81  

Kawasaki

POLICE 1000

더★바이크 59

< 프리웨이를 질주하는 백바이크 가와사키 폴리스 1000 > 

1970년대 전반 세계 최강의 고속 기동대 CHP( 캘리포니아 하이웨이 패트롤 )에 정식으로 채용된 이래 북미 각지 채용되어 간 것이 세계 최초의 양산 DOHC 양렬 4 기통 엔진을 탑재한 가와사키 Z1( Kawasaki 900 Super4 )을 베이스로 한 폴리스 사양 Z1P입니다. 머신의 신뢰성, 조작성이 양호하기 때문에 머신 자체도 개량이 더해져 베이스 차량이 KZ1000A1이 되었고 폴리스 사양도 KZ1000C1이 되어 미국 전역으로 인기는 퍼져 갔습니다.

 

이 키트는 POLICE1000의 조립식 프라모델로 1981년 모델 폴리스 사양을 재현해 있습니다. 카울링과 윈드 실드, 2가지 타입 중 하나를 선택하여 조립할 수 있습니다. 또한 로스앤젤레스 경찰과 샌프란시스코 경찰을 선택하여 조립할 수 있습니다.

 

 

※ 사진은 견본용으로 도색해 조립한 시제품입니다. 실제 상품과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 사진은 윈드 실드가 달린 샌프란시스코 경찰 사양 조립했습니다.

 

  ⚠︎ 주의 / CAUTION!  

조립 모델이오니 만들기 전에 조립 명세서를 읽어보십시오.

부품은 상품 사정상 어쩔 수 없이 뾰족한 곳이 있어서 위험합니다. 사용 목적 이외에는 절대 놀지 마세요. 특히 어린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주의해 주세요.

부품을 잘라내는 데는 니퍼를 사용하고 지느러미 등의 부분은 칼, 줄 등으로 마감합니다. 또한, 니버, 칼, 줄 등을 부주의하게 취급하면 칼날 등으로 손, 손가락, 발 등을 베일 수 있으므로 10세 이하는 보호자가 해 주십시오.

작은 부품이 있으니 잘못 삼키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질식 등의 위험이 있습니다. 오음의 위험이 있으므로 대상 연령 미만의 어린이에게는 절대로 주지 마십시오.

 

⚠︎ 만들기 전에 준비해 주세요 Prepare before assembly.

커터 Cutter / 니퍼 Nipper / 핀셋 Tweezers
프라모델용 접착제 Plastic Cement / 순간접착제 Instant Glue

사용색상 Colors

□ 화이트( 흰색 ) H 1 C    

■ 무광 블랙  H 2 C  2 

■ 블랙( 검정 )  H 12 C 33 

 클리어 레드 H 90 C 47
실버( 은 ) H 8 C  

 클리어 오렌지 H 90 C 47
골드( 금 ) H 9 C  
클리어 블루 H 93 C 50 
 
● H□는 주식회사 GSI 크레오스 수성 호비 컬러 색상 번호입니다. C■은 Mr. 컬러의 색상번호입니다.

※ 프라모델 도색 시에는 반드시 프라모델용 도료를 사용해 주십시오.※ 자세한 사항은 조립 설명서를 참조하십시오.

 

◎ 대상 연령은 15세 이상입니다.
 일러스트 및 사진과 키트 내용은 다소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이 키트는 도색되어 있지 않습니다.
◎ 접착제 · 도료는 따로 구입하세요.
● 자세한 것은 조립 설명서를 봐주세요.

[ 주 ] 아오시마 문화교재사

〒420-0922 시즈오카시 아오이구 유통센터 12번 3호 

  Kawasaki    Official Licensed Product  

AOSHIMA

이 제품은 가와사키 모터스 주식회사와의 라이센스 계약에 따라 생산하고 있습니다.

"Kawasaki"의 로고는 가와사키 모터스 주식회사의 상표 또는 등록 상표입니다.

 

한국에서 ‘기동순찰대’라는 이름으로 방영되었던 드라마 ‘CHiPs’는

2017년에 할리우드에서 영화로 제작되어 소개된 적이 있습니다. 유니폼은 옛날 드라마와 큰 차이가 없어서 추억을 불러일으키는데 어려움은 없는데 다만 경찰 오토바이가 ‘가와사키’에서 ‘BMW’로 바뀐 데다 형태가 크게 달라서 오리지널을 기억하시는 분들은 조금 섭섭하실 수도 있겠네요.

영화는 드라마의 밝고 유쾌한 톤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편인데

 

요즘 영화답게 액션도 적당히 들어가 있는 데다 오토바이크가 주역이어서 카체이싱과는 조금 다른 독특한 맛이 있습니다. ^^ ( 사간 때우기로는 크게 나쁘지 않으니 관심있으신 분은 한번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


그럼 이제 박스를 열어 보겠습니다. ~ 두둥 ~ 탁 ~ ( 좋구나 ~!!! )


위에서도 설명드렸 듯이 드라마 '칩스'에 등장한 바이크 ‘가와사키 폴리스 1000 KZ1000C 1981년형’는 아주 유명해서 경찰 바이크의 대명사처럼 이야기되고 있습니다.


드라마가 인기가 있었던 시절 한국에서는 많은 분들이 모형회사 아카데미에서 판매하는 할리 데이비슨 제품을 구매해서 조립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게시글을 쓰고 있는 둥지나무 같은 경우도 아카데미 제품을 구매해서 조립했었던 것 같네요. ^^;;;


당시에 맥기( 코팅 ) 파츠가 접착제를 사용해도 도무지 붙지 않아서 엄청 고생했었던 기억도 나고…

결국 접착제를 덕지덕지 발라서 순전히 접착제의 힘으로 맥기 파츠를 경우 붙였는데 지금 설명서를 읽어보니 접착 부위의 코팅을 아트 나이프로 실살 벗겨낸 후 접착제를 사용하면 간단하게 붙는다고 합니다. ( 역시…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입니다. ㅠ,.ㅠ;;; )


지금은 일본의 고품질 프라모델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시절이 되었지만

 

그 당시만 해도 모든 일본 제품은 장르를 가리지 않고 수입 금지품목으로 지정되어 있었기 때문에 싫든 좋든 한국 메이커 아카데미의 프라모델을 구매했어야 했습니다.


한국의 모형회사 아카데미는 업계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는

 

프라모델을 많이 만들고 있는 회사이기도 하고 일본 제품에 크게 뒤떨어지지 않아서 그 시절에 인기 모형이었던 할리 데이비슨 경찰 오토바이는 지금도 재생산되어 판매되고 있을 정도로 품질이 좋은 제품입니다.


하지만 드라마 ‘CHiPs’에 등장하는 바이크 모형은

 

지금 소개해드리고 있는 모형회사 아오시마의 ’ 가와사키 폴리스 1000 KZ1000C 1981년형'을 만들어야만 제대로 재현이 가능하다는 사실…!! ( 두둥 ~ @,.@;;; )


모형에 포함된 데칼의 번호판은 두 종류인데 드라마에 등장한 두 주인공인 ‘폰치'와 '존’의 번호판을 재현한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드라마 속의 번호판이라면 아주 기쁠 텐데요. ^^ )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의 앰블램도 재현되어 있어 아주 좋습니다. ( 오오… 캘리포니아 앰블램 멋지네요 ~!!! @,.@;;; )


설명서의 표지에는 모형을 조립하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간단한 주의 사항이 적혀 있습니다. ( 번역은 생략할게요… 귀찮… 습… 니… 다… ㅠ,.ㅠ;;; )


모형은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의 두 가지 버전으로 재현이 가능하고

 

거기에 더해서 윈드 실드 버전이나 카울링 버전으로 재현이 가능하니 취향에 따라 총 4가지 버전 중 하나를 택일해 하나를 재현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A 사양은 로스앤젤레스 윈드 실드 버전.


B사양은 로스엔젤레스 경찰 카울링 버전.


C사양은 샌프란시스코 경찰 윈드 실드.


D사양은 샌프란시스코 경찰 카울링 버전입니다.

드라마가 방영되는 동안 '카울링 버전'과 '윈드 실드 버전' 두 가지 모두 등장했는데 정작 두 주인공 경찰이 어느 경찰서 소속인지는 기억이 안 나네요. ( 너무 옛날 드라마여서 말이죠… 샌프란시스코였던가… ^^;;; )


조립은 프론트 휠부터 시작입니다.


이전 게시글을 통해서도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오토바이나 지동차의 실물 축소 모형 같은 경우는 각 파츠 별로 일단 가조립을 한번 진행한 후에 도색을 할 부분들을 나누어 먼저 도색을 실시한 후 조립을 하는 것이 가장 간단한 방법입니다.


조금 더 이해하기 쉽게 설명드리자면 반다이의 건담 프라모델처럼 색분할이 되어있지 않으니까 모형을 구입한 사람이 파츠를 색칠을 한 후에 조립하는 모형이라 생각하면 쉬운데…


예전 같은 경우엔 건담 프라모델 조립 난이도가 크게 높지 않아서 상대적으로 오토바이 같은 스케일 모형의 제작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것으로 느껴졌지만


요즘 건담 프라모델은 상당히 난이도가 높아져서 조립 자체만 놓고 보면 건담 프라모델보다 오토바이 같은 스케일 모형이 오히려 만들기 더 쉽다고 생각될 정도입니다.


따라서 도색에 대한 지식과 웨더링이나 치핑 같은

 

약간은 높은 허들이 높은 기술을 익히고 건담 프라모델 기준 RG나 Ver.Ka… PG 시리즈를 만들 정도의 인내심과 시간… 기술이 있다면 실물 축소 모형에도 도전해 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어요.


보통 도색을 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이 되고 주변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을 수 있을 정도라면


모형을 사실적으로 재현하는 디오라마에도 도전해 볼 실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고… 그러면 그것이 대충 프로 모델러의 자격이라고 생각하시면 거의 확실하겠습니다.


모형은 취미의 영역이니까 당연히 국가 자격증 같은 라이센스는 없어서

 

보통 디오라마를 만들 정도면 프라모델의 세계에 꽤 깊숙이 들어온 셈이고 모형으로 디오라마 같은 하나의 이야기를 만들 수 있을 정도의 창의력 있다면 어느 정도 인정받게 되는 것이니까 프로 모델러라고 말할 수 있겠죠? ^^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바이크의 심장… 엔진입니다.


엔진은 바이크의 가장 큰 매력이기도 한데 사람 한 명이 품에 안을 수 있을 정도의 공간에 들어가는 것이다 보니 아주 컴팩트하고 정교한 설계가 아주 흥미롭습니다.


리어 휀더의 조립.


바이크를 세워둘 때 사용하는 스탠드 부붐은 가동식으로 조립되는데 모형은 쓰러지지 않기 위해 완성 후 보통 세워두는 형태로 조립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연료를 저장하는 탱크와 시트의 조립.


연소 후 배기를 위한 미후라의 조립입니다.


바이크 모형은 특성상 거의 모든 구동 시스템이 노출되기 때문에 기계적인 아름다움을 좋아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선호하는 제품군 중에 하나입니다.


윈드 실드 사양이냐 카울링 사양이냐... 에 따라 조립 방식이 조금 다릅니다. ( 취향에 맞추어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


마후라의 조립 방식은 조금 까다로워 보이니까 조심해서 만드셔야 할 것 같습니다.


발을 올려두는 스탭의 조립.


구조적으로 빈틈없이 조립되는 오토바이의 시스템은 감탄이 나옵니다. ( 호오… )


우측의 스탭 조립.


프론트 포크의 조립입니다. ( 여기서부터의 조립은 윈드 실드 버전의 조립이에요. ^^ )


바이크 앞부분에 방패처럼 생긴 커다란 유리가 들어가기 때문에 윈드 실드라고 부르는 모양입니다.


브레이크의 가동 시스템을 재현하기 위한 비닐 파이프는 이쑤시개를 이용해 입구를 넓힌 다음 접착해 주는데 설명서에 그려진 눈금자를 이용해 알맞은 길이만큼 잘라 사용하시면 됩니다.


이쪽 설명서는 로스앤젤레스 윈드실드 사양의 재현이라고 합니다.


경찰 바이크의 후면에는 공구함과 번호판을 비롯한 다양한 액세서리가 재현되어 있습니다.


여기서부터는 카울링 버전의 재현입니다.


프론트 포그의 조립.


핸들의 조립인데 윈드 실드 사양과 카울링 사양은

 

형태가 완전히 틀리니까 모형을 조립하시기 전에 설명서의 안내를 잘 확인하시고 구매자의 취향에 맞추어 선택적으로 조립하셔야 합니다. ( 그냥 무턱대고 만들었다가는 눈물을 흘리실지도… ㅠ,.ㅠ;;; )


설명서만 보아서는 윈드 실드와 카울링의 조립이 어떻게 다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하지만 부품도 다르고 조립 위치도 조금씩 틀리니까 정확히 확인하지 않으면 조립 자체가 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조심… ㅡ,.ㅡ;;; )


드디어 카울링 버전의 하이라이트 카울의 조립입니다.


윈드 실드 형태는 할리 데이비슨 완제품 스케일 모형을 하나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번 모형은 만들게 되면 카울링 형태로 재현해 줄 생각입니다.


이렇게 덩치가 큰 키울이 들어가니 어쩔 수 없이 조립 방식이 다를 수 밖엔 없습니다.


바이크 후면 위쪽에 올라가는 박스는 아마도 무선 전파 송수신 장치인 것으로 보입니다.


로스앤젤레스 카울링과 샌프란시스코 윈드 실드 사양은 이렇게 조립한다고 하고..


샌프란시스코 카울링 사양은 또 이렇게 조립한다고 합니다. ( 뭐가 많이 복잡하네요… ^^;;; )


설명서의 마지막 페이지는 부품의 안내 그림이 나와있는데

 

분실하거나 파손한 파츠에 대한 서비스와 비용… 주소등의 안내가 나와있지만 일본의 내수용으로 한국에서는 특별한 의미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ㅠ,.ㅠ;;;


모형회사 아오시마에서 제공하는 홍보용 사진 이미지입니다.

 
모형의 박스 아트는 카울링 버전으로… 홍보용 사진 이미지는 윈드 실드 버전으로 재현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 취향에 따라 선택해 재현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

 모형의 조립과 도색을 대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유튜버의 영상입니다. ( 이쪽은 카울링 버전의 재현이고… )

이쪽은 윈드 실드 버전으로 7~80년대의 바이크 디자인임에도 전혀 촌스럽게 느껴지지 않는 세련미가 돋보이네요. ^^

지금까지 모형회사 아오시마에서 바이크 제조사 가와사키 중공업으로부터 라이센스를 취득해 제작, 판매하고 있는 < 1/12 스케일 가와사키 폴리스 1000 KZ1000C 1981년형 >을 함께 보셨습니다. 모형을 소개하면서 추억의 미국 드라마 'CHiPs( 한국 방영당시 제목 : 기동순찰대 )'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풀어보았는데 어떻게 재미있으셨는지 모르겠네요. ^^

이산 둥지나무였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