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 개봉] 반다이 1/72 스케일 마크로스 델타 VF-31J Siegfried [Hayate Immelman Custom]

 

 

안녕하세요? 둥지 나무입니다.

 

오늘 소개할 프라모델은 모형 회사 반다이에서 제작, 판매하고 있는 <  1/72 스케일 마크로스 델타 VF-31J 지크프리트 하야테 임멜만 전용기 >입니다. 최근 일본에서는 애니메이션 마크로스의 신 극장판 '마크로스 델타 절대 라이브!!!!!!!'가 개봉 중이어서 마크로스의 관련된 소식이 풍성한 편입니다.

 

오랜 기간 마크로스의 팬으로 관련 시리즈를 즐겨 감상해오던 입장에서

 

이번 '마크로스 델타'가 가지는 이질감은 상당히 크다고 할 수 있지만 신 극장판인 '절대 라이브'는 TV판의 동화를 사용하지 않고 100% 신작화와 스토리를 가진 오리지널 시리즈라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던 3단 변형 전투기의 공중전의 연출에 대대적인 수정이 가해져 현지의 많은 팬으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특히 평이 크게 나빴던 전진익의 지크프리트가 VF-31A 카일로스와 같은 평범한 날개로 변경되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만 오늘 소개할 VF-31J 하야테 전용기는 전진익이랍니다 ㅠ,.ㅠ;;; ( 크윽... )

 

[박스 개봉] 하세가와 1/72 스케일 마크로스 델타 VF-31A 카일로스 (한정생산판)

 

과거에 작성한 게시글 중에 양산기체인 'VF-32A 카일로스'에 관한 내용이 있으니 링크를 참고하시면 좋고요... ^^;;;; ( 광고... 맞습니다!!! )

 

Fighter  /  Battroid  /  Gerwalk 

파이터, 거워크, 배틀로이드, 각 모드로 3 형태 가변 기구 탑재!!

 

 

※ 이미지의 완제품은 패키지용으로 도색되어 있습니다.

※ 일부 이미지는 반다이 프라모델 액션 베이스 1 (별도 판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 변형은 일부 부품의 교체식입니다.

 

마크로스 DELTA

Introduction

 

서기 2067년 인간이 자아를 잃고 흉포화하는 괴질 '바르 신드롬'이 기승을 부리는 은하 변경의 땅. 대항 수단으로 결성된 전술 음악 유닛 '왈큐레'는 '바르 신드롬'의 증상을 노래로 잠재우기 위해 성간을 누비며 라이브 활동을 펼치고 있었다. 한편, 때를 같이해 「공중 기사단」이라고 불리는 「윈더미어 왕국」의 가변 전투기 부대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마크로스 시리즈의 최신 정보는, macross.jp를 체크!   

※ 통신비 등은 고객님의 부담입니다. 

VF-31J 지크프리트 ( 하야테 임멜만 기 )

VF-31J SIEGFRIED [HAYATE IMMELMANN USE]

VF-31 지크프리트( 델타 소대 전용기 )는 전술 음악 유닛 '왈큐레'의 전속 범용 지원 가변 전투기로 개발되었다. 기체의 기본 구조는 VF-31A 카일로스를 거의 유용하고 있지만, 내부는 「폴드 웨이브 시스템」의 탑재나 엔진의 교체, 또 엔진 성능의 향상에 알맞은 구조의 강화 등이 설치되어있어 개조된 곳은 많다. ※ 극 중의 설정입니다.

 

마크로스 △의 세계를 물들이는 프라모델 시리즈 라인업! 

Figure-rise Bust 

1/72 시리즈와 연동하여 디스플레이할 수 있다!

피규어 라이즈 버스트

프레이아 비욘

 

■ 2016년 8월 발매 예정

 

피규어 라이즈 버스트 

마키나 나카지마

 

 

■ 2016년 8월 발매 예정

 

피규어 라이즈 버스트

미쿠모 · 기느 메르 

 

■ 2016년 9월 발매 예정

  02  

1/72 VF-31J 슈퍼 지크프리트 ( 아라드 묄더스 기) 

 

■2016년 7월 출시 예정 

  03  

1/72 Sv-262Hs 드라켄 III ( 키스 에어로 윈더미어 기) 

■ 2016년 8월 발매 예정

 

※ 이 상품은 모두 별도 판매입니다. 일부 이미지는 시제품입니다. 실제 상품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이곳에 게재되어있는 정보는 2016년 6월 현재의 것입니다.

 

Head 

Body 

특징적인 변형 기구 탑재. 

복잡한 변형 기구를 지탱하는 바디 구조에는 일부에 금속 샤프트를 사용.

 

Container Unit 

컨테이너 유닛과 빔 건포드는 전개 상태를 파츠의 교체로 재현. 

Knife

Mini Gunpod 

미니 건포드는 전개, 수납이 가능.

 

Multi Drone Plate 

멀티 드론 플레이트 발사구 개폐를 부품 교체로 재현.

Cockpit 

조종석은 단좌, 복좌의 한 선택식. 멧서 외에 하야테 피규어도 포함. 멧서 / 하야테

Mini Gunpod 

미니 건포드는 전개, 수납이 가능.

Lock gimmick 

각부에 내장한 잠금 기구로 각 형태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

Landing Gear 

랜딩 기어는 부품을 교체하여 주기 상태를 재현. 

 

[ 미도색 완성 이미지 ] 

상품을 그대로 조립하기만 하면 이 상태를 재현할 수 있습니다

Marking 

마킹은 수전사식 데칼( 습식 데칼 )과 마킹 씰 2종(선택식)이 포함되어 있어 기체 색상 구분, 코팅 마크 등을 재현. 

<수전사식 데칼>

  주의  

● 사용설명서를 반드시 읽어주십시오. 

프라모델 ®  대상 연령 15세 이상 

※ 이 상품에는 [ 1/72VF-31F 지크프리트( 메사 일레펠트기 ) ]가 1세트 들어 있습니다. 그 이외의 상품은 모두 별도 판매입니다. 

※ 패키지 및 제품의 사양은,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클리어 부품 중에는, 제조 공정상 기포가 들어있는 것이 있습니다만, 양해해 주십시오.

 

● 이 상품은 플라스틱 모델 조립 키트입니다.

● 도색을 하지 않아도, 상품을 조립하는 것만으로 설정에 가까운 컬러풀한 마무리가 됩니다.

● 조립에는, 니퍼(별매) 등을 사용하십시오.

발매원 주식회사 반다이 

도쿄도 다이토구 코마가타 1-4-8 (우) 111-8081

 

■ Illustration by Majiro   

■ CGdesigner & Special effects by keiji sakamoto   

■ Painted by momono sasaki

■ Finished by Jiro Kageyama( T2 studio ) & Jun Kubota

 

[박스 개봉] 반다이 1/72 스케일 Macross Delta VF-31F Siegfried [Messer Ihlefeld Use]

 

오늘 소개 모형은 기본적으로 'VF-31 멧서 전용기'와 헤드 부분과 도색 마킹이 다른 것 이외에는 같은 구성을 가진 모형입니다.

 

[박스 개봉] 반다이 1/72 스케일 마크로스 델타 VF-31J Super Siegfried [Hayate Immelman Custom]

 

그 외에도 슈퍼팩을 장착한 버전과 전투기인 파이터 형태에서 최고의 프로포션을 자랑하는 하세가와의 'VF-31 지크프리트'를 수집 완료한 상태로 있습니다.

 

[박스 개봉] 하세가와 1/72 스케일 마크로스 델타 극장판 VF-31E Siegfried Reina Prowler Color 한정 생산판

 

애니메이션 마크로스의 등장하는 전투 메카는

 

기본적으로 '파이터', '거워크', '배틀로이드'의 삼단 변형을 하는데 애니메이션에서는 상당히 경쾌하고 순간적으로 변형을 하지만, 이러한 변형을 완구 모형으로 현실화시킬 때에는 상당한 어려움과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은 '파이터', '거워크','배틀로이드'의 3가지 형태 중에 어느 한 가지를 선택해서 고정 전시하게 되죠.

 

따라서 변형이 있는 모형을 구입할 때에는 각각의 프로모션에 최적화될 수 있는 모형을 하나씩 구입하는 습관을 가지고 있답니다. 이번 지크프리트 같은 경우엔 파이터 형태에는 '하세가와'의 'VF-31E 레이나기'를... '거워크'형태에는 동체의 사신 마킹이 멋진 'VF-31 멧서 전용기', 그리고 '배틀로이드' 형태같이 경우엔 'VF-31J 하야테 전용기'를 선택해 전시할 예정입니다.

 

......... 만, 언제 만들고 언제 도색하고 언제 전시할지는 본인인 둥지 나무도 알 수 없답니다 ㅠ,ㅠ.;;;; (그저 세월만 흘러갈 뿐... ㅠ,.ㅠ;; )

 

 

그럼 이제 박스를 열어 보겠습니다. 두둥 ~ 탁 ~ ( 좋구나 ~!!!! )

 

 

과거에 작성한 적이 있는 '멧서 전용기'나 '슈퍼팩 버전'과 같은 프레임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특별하게 소개드릴만한 것은 없답니다.

 

 

다만 그때와 다른 것이 있다면 촬영을 하고 있는 장비가 교체되면서 사진의 해상도가 좀 더 나아졌다는 것 정도이겠네요 ^^;;;

 

 

그래 봐야 핸드폰 카메라로 촬영하고 있는 것은 변함이 없기 때문에 크게 개선되지 않은 것 같지만...

 

 

편의성을 생각해보자면 전문가용 카메라보다 핸드폰이 더 나은 측면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 아니 이봐... 사실은 금전 문제가 아닌가... 자네...?! )

 

 

요즘 핸드폰은 워낙 좋아서 솔직히 과거 사용하던 미러리스 카메라와 큰 차이를 못 느끼겠습니다 ^^;;; ( 물론 화질과 해상도 모두 미러리스 쪽이 압도적이라는 합니다만 ㅠ,.ㅠ;;; )

 

 

그래서 앞으로도 편의성이 좋은 핸드폰 카메라로 촬영하도록 하겠습니다. ( 이건 어디까지나 취미이니까요 ~ 즐겁게 ~ ^^;;; )

 

 

같은 구성품을 사실상 3번째 소개해 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특별하게 설명드릴만한 부분은 없습니다.

 

 

모형 회사 반다이에서 시용하는 플라스틱은 에나멜 용제를 사용하는 도료와 페널 라인 액센트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고...

 

 

가동형 모형의 특성상 탄력성이 좋은 ABS 수지로 이루어진 플라스틱 파츠를 꽤 많이 사용하는데

 

ABS수지는 아크릴 도료나 용제... 에나멜 도료나 용제 모두에 민감하게 반응해 파손이 일어나기 쉬우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다만 수성 아크릴 도료의 경우엔 ABS 플라스틱에 손상이 일어나지 않으니 도색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참고 부탁드립니다 ^^ ( 같은 이유로 수성 탑코트 마감재도 사용 가능합니다. )

 

 

관절이나 내부 프레임을 구성하는 진회색의 파츠입니다.

 

 

가동형 모형을 움직일 때 주로 힘을 많이 받는 부분으로 부러지기 쉽기 때문에 탄력이 좋은 ABS 수지로 이루어진 경우가 많은 파츠입니다.

 

 

여기저기 꼼꼼하게 패널 라인을 만들어 디테일 업을 해 둔 것이 눈에 잘 들어옵니다.

 

 

파일럿이 탑승하는 조종사 시트입니다.

 

위쪽의 것이 복좌형으로 2명의 파일럿이 탑승하는 형태이고 ( 극 중에서는 프레이야 비욘이 뒷좌석에 탑승해 노래를 부릅니다. ^^;;; ) 아래쪽이 단좌형으로 하야테가 단독으로 탑승하는 형태입니다.

 

실제 전투기 같은 경우 복좌형으로 기본 설계되었으나 단좌형으로 운용되는 경우 후방의 파일럿 시트는 떼어내고 확장형 연료탱크를 설치한다고 하는데 핵융합을 사용해 특별히 연료에 아쉬움이 없는 'VF-31 지크프리트'는 어떤 식의 것을 설치할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

 

 

파츠의 구성은 대충 이런 느낌입니다.

 

 

데칼 같은 경우 스티커, 마킹 씰과 습식 데칼 등 여러 가지 방식의 데칼이 고루 제공되고 있습니다.

 

 

디테일은 대충 이 정도랍니다.

 

 

설명서 표지입니다.

 

모형 관련 번역문에 대하여...

 

설명서에 관련한 공지사항을 따로 작성했으니 ⬆︎⬆︎⬆︎⬆︎ 읽어보시고 이해 부탁드립니다 ㅠ,ㅠ.;;;

 

 

내부에는 앙케이트 조사를 위한 작은 홍보 전단지가 들어있습니다.

 

 

설명서는 크게 조립을 위한 파트가 하나, 변형을 위한 파트가 하나... 이렇게 2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구입하신 분이 숙지해야 할 주의사항 안내... 조립은 노즈 부분, 헤드 부분, 보디 부분, 날개 부분, 팔 부분, 다리 부분, 무장 등 총 9단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조립 전 주의 사항을 읽고 나면 노즈 부분부터 조립을 시작합니다.

 

 

이 부분 역시 같은 내용을 3번째 소개해 드리는 것이라 특별할 것은 없고...

 

 

하야테와 프레이야 비욘이 탑승하는 복좌형과 하야테만 탑승하는 단좌형으로 선택 가능합니다.

 

 

이번 모형 같은 경우 어딘가 익숙한 듯하면서도 매우 다른 이질감이 느껴졌는데 이런 느낌은 사실 '안노 히데야키'감독의 '에반게리온'의 디자인에서 잘 보이는 특징입니다.

 

 

이 독특한 불쾌감 때문에 '마크로스 델타'의 메카닉은 평이 그다지 좋지 못한데

 

그 이유를 알기까지 상당히 많은 시간이 걸렸습니다. ( 특히 배틀로이드 변형 시 머리가 되는 VF-31J의 헤드 파츠는 '에반게리온 초호기'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

 

 

이십대 초반에 이미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데뷔한 '카와모리 쇼지'감독은

 

업계 최고의 배테랑 중 한 명으로 너무나 많은 메카닉 디자인을 발표해 왔기 때문에 아이디어 고갈과 소재 빈곤으로 많은 고민을 해왔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번 마크로스 델타 같은 경우 기존의 마크로스 시리즈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여러 모험적인 시도를 많이 한 작품입니다.

 

 

따라서 기존이 시도하지 않았던 여러 장치들을 많이 도입했는데 그중에 가장 대표적인 것이 마크로스 세계의 아이돌 그룹 전술 음악 유닛 '왈큐레'를 할 수 있죠.

 

 

메카닉 디자인 같은 경우 무장 및 옵션의 장착 시스템은

 

과거 '카와모리 쇼지'감독이 참여했던 게임 '아머드 코어'에서... '배틀로이드'의 외형적 느낌은 '안노 히데야키'감독의 '신세기 에반게리온'에서 가져오지 않았나 싶네요.

 

 

물론 이러한 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추측으로 근거는 전혀 없다는 점을 미리 말씀드리고... 따라서 단순한 재미로만 읽어주시면 하는 바람 가지고 있답니다 ^^;;; ( 진지하게 읽으시면 안 됩니다 ㅠ,.ㅠ;;;; )

 

 

그렇게 생각해보면 'VF-31 지크프리트'와

 

'윈더미어'의 드라켄이 와 그렇게 다소 쌩뚱맞고 기괴한 디자인으로 만들어질 수밖에 없었는지 다소나마 이해할 수 있게 되는 부분입니다. ( 개인적 추정입니다. 근거 없답니다 ㅠ,.ㅠ;;; )

 

 

여러 번 반복해서 보아도 정감이 가지 않은 팔입니다.

 

 

근접전에 사용되는 나이프를 수납하는 방법이 자세히 나와있습니다.

 

 

로봇 공학적으로 보면 이렇게 앙상한 팔이 더 좋기는 한데 너무 뼈만 남은 모습입니다 ㅠ,ㅠ;;;

 

 

다리 파츠의 조립입니다.

 

 

반대쪽 다리도 다음장에 조립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다리 자체는 유선형으로 잘 나와있어 전투기 형태인 파이터 모드에서는 꽤 그럴듯한데 로봇인 배틀로이드 형태에서는 이 잘빠진 유선형이 단점이 되어 아주 밋밋해 보입니다.

 

 

전술 음악 유닛 '왈큐레'와 연동해 움직이는 멀티 드론 수납 장치도 재현이 되어있지만 드론이 따로 분리되지는 않습니다.

 

 

쉬어가는 페이지입니다. 잠시 번역해 보면...

 

VF-31J 지크프리트( 하야테 임멜만 기)  

VF-31J 지크프리트( △소대 전용기 )는 전술 음악 유닛 "왈큐레"의 전속 범용 지원 가변 전투기로 개발되었다. 기체의 기본 구조는 VF-31A 카일로스를 거의 유용하고 있지만, 내부는 「폴드 웨이브 시스템」의 탑재나 엔진의 교체, 또 엔진 성능의 향상에 알맞은 구조의 강화 등이 되어 있어 개조된 부분은 많다. 

 

VF-31 지크프리트에는, 현재 C형, E형, S형, J형, S형이 있다. 기체의 기본 스펙은 거의 같지만 외관상 머리 및 대공 빔 기총의 수에 차이가 있다. J형이 1기, C형, E형, F형이 2기, S형이 4기의 대공빔 기총을 갖는다. 실제로는 외모보다 내부의 소프트 면( 각 왈큐레 멤버용으로 각각의 폴드 웨이브 시스템의 밸러 미터가 조정되어 있다. 또한 왈큐레 멤버마다 행동 패턴도 다르므로 탑재 AI, ARIEL Ⅲ의 최적화도 이루어지고 있다), 탑재 아비오닉스 등에 차이가 있다. s형은 지휘관기로 편대 지휘 시스템이 탑재돼 통신 기능, 데이터 링크 기능이 강화돼 있다. 

 

※ 극 중의 설정입니다.

■ 기체 스펙 

기본 설계 : 슬리야 에어로스 베이스

개장 : 케이오스 왈큐레 워크스 

※ 슬리야 에어로스 베이스는 신세이 인더스트리를 핵심으로 L.A.I., 히오오토리(飛鳳) 항천 공업 공사, 바라트 등 총 4개사에 의해 설립된 합작기업. 

길이 : 19.31m / 전폭 : 14.14m / 전고 : 3.85m / 배틀로이드 시 전체 높이 : 15.33m( 레이저 기총 미포함 )

공중량 : 

8,525Kg( 멀티 퍼포스 컨테이너 장비 없음 )

기체 설계 최대 하중 : 29.5G

( ISC작동 시는 기체 전체, 장비 병기 등도 높은 G로부터 보호된다. )

엔진 :

신세이 산업 / P&W / RR사제 

FF-3001 / FC2스테이지ⅡC 열핵 터빈 엔진 x2( 우주 공간 최대 추력 1,875KN+ x 2 )

폴드 웨이브 시스템 가동 시는 최대 약 15% 정도의 오버 부스터가 가능 

슬러스트 · 리버사, 삼차원 기동 노즐 장비 

고 기동용 슬러스트 P&W HMM-10A

최고 속도 : M5.5+

(고도 10.000m 이상의 가속도 가능하지만 내열 한계가 되기 때문에 노멀 사양 그대로 위성 궤도까지 진출이 가능)

 

멀티 드론 플레이트 발사구 

Fighter 

파이터 형태 

가변 전투기의 기본이 되는 항공기 형태. VF-31 지크프리트의 큰 특징은 주익 외익이 전진익으로 개수되어 있다는 점이다. 이 외익은 아래쪽으로 가변 하여 기체의 중심 위치를 바꾸어 기동성을 향상하거나 대환각시 쌍수직 꼬리날개가 잘 듣지 않는 경우 보조 등에 쓰인다.

 

※사진의 변형 시퀀스는 이미지입니다. 조립도의 변형 방법과는 다소 다릅니다.

 

 

콕핏

콕핏은 파일럿과 왈큐레 멤버가 탑승할 수 있는 복좌이다.  앞좌석에는 VF-25 등과 공통의 군 표준 EX-기어 시스템이 들어 있다. 캐노피는 내빔코팅된 편광 실드로 통상은 투과성이 있으나 비투과로도 전환 가능하다. 조종장치는 재래식과 큰 차이가 없으며 오른손으로 감압식 조이스틱, 왼손으로 추력 레버, 양발로 페달을 조종한다. 뒷자리는 군 표준 VF용 이젝션 시트가 장착되어 있다. 좌면은 왈큐레의 체형, 체격에 맞추어 커스텀화 된 것이 탑재되어 있다. 

 

단좌 / 복좌 

프라모델에서는 선택식. 

 

팔부 레일 건( 미니 건 포드 ) 

동양의 옛 무술 도구 톤파와 비슷한 형상의 레일건으로 평상시에는 팔에서 팔꿈치를 덮도록 장비되어 있으나 포신을 앞으로 회전시킴으로써 주먹의 움직임에 연동하는 레일건으로 기능한다. 

Gerwalk 

거워크 형태

가변 전투기 VF 시리즈의 상징이라고도 할 수 있는 형태가 거워크이다. 거워크란 'Ground Effective Reinforcement of Winged Armament with Locomotive Knee-joint( 유익고기동 지표효과 지원화기 )'의 약자. 거워크 형태는 변형 도중 무방비 시간을 단축함과 동시에 지상을 호버링으로 고속 이동하는 능력이 우수한 '제3의 모드'가 되는 운용형태이다.  황무지 착륙, 저공 침입, 지상공격 등 하늘, 지표면, 지상에서의 전술 미션에 운용된다.

 

컨테이너 유닛 

멀티 퍼 패스 컨테이너 유닛은 VF-31 시리즈의 특징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 점이다. YF-30에 의해 개발, 시험, 운용되어 VF-31에서 멀티롤화를 가능하게 한 매우 중요한 기구이다. 팔 부분의 변형 기구를 재검토한 결과, 생긴 공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장비를 컨테이너화, 옵션으로서 확장 가능하게 한 것이다. 표준적으로는 마이크로 미사일 포트가 탑재되는 경우가 많으나, 그 외 각종 미사일 포트와 빔포, 센서 유닛, 정찰 팩, ECM팩, 구명 투하 팩, 폴드 부스터 접속 유닛, 공작원 잠입용 대기권 돌입 소형 유인 포드 등 무수한 컨테이너 유닛이 개발 배치되어 있다. 

 

팔 수납 상태

 

 

빔 건포드 

하워드 사제 LU-18A 빔 건 포드. 지금까지의 가변 전투기 VF는 실체탄의 건포 드을 장비하고 있었지만 VF-31에서는 엔진 출력 증대했기 때문에 대출력 빔을 연사 가능하게 되어, 빔 건포드가 정식 장비되었다. 거워크 형태에서는 기체 상부로 이동해 선회 포탑으로서 사용할 수 있다. 

 

어썰트 나이프 

AK/VF-M11 어썰트 나이프. 

VF-25에서 채용된 가변 전투기 VF 전용의 격투전용 나이프로 실드 뒷면에 장비되어 있다. 초합금제로 날카로운 커팅 감을 가지며 핀포인트 베리어를 추가하면 더욱 공격력이 좋아진다.

실드 

배틀로이드 형태로 사용하는 에너지 전환 장갑 시스템을 이용한 강력한 방패( 실드 ). 핀 포인트 베리어 전개로 방어력이 비약적으로 향상된다. 안쪽에 어썰트 나이프를 격납하는 하드 포인트를 가진다.

 

 

J형 머리 

J형 머리 VF-31의 왈큐레 전속 범용 지원 가변 전투기의 최신형으로서 배치되고 있던 J형이 하야테 전용기가 되었다.

 

윙 

배틀로이드 형태에서는 전투에서 파손되지 않도록, 또 팔의 가동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기체 후방으로 컴팩트하게 접힌다.

Battroid 

배틀로이드 형태

인간형( 배틀로이드 형태 )으로 변형되는 것이 가변 전투기로서 가장 큰 특징이다. 본래는 거인형 외계인을 상정해 개발된 형태이다. 파이터나 거워크 형태로 단독으로 적함내에 돌입해, 거기에서 인형 형태가 되어, 백병전을 실시하는 해병대적 운용이 상정되고 있었다. 

그러나, 이민 선단이 은하의 각 방면으로 여행하는 것과 동시에, 적은 거인형 외계인 만이 아니고, 다종 다양한 생물이나 병기에 대응하기 위해, 보다 더 배틀로이드 형태로써의 운용 성능이 요구되게 되었다.

 

하야테 임멜만

Hayate Immelmann 

생각하고 있는 것을 직설적으로 말해버리는, 좀 퉁명스러운 소년. 

천성적인 리듬감의 소유자이지만, 자각은 없다. 구체적인 꿈이나 목표를 찾지 못하고 은하를 전전해왔다. 가슴 펜던트는 아버지의 유품. 사실 고양이 알레르기가 있다.

 

※ 이미지의 완제품은 도장되어 있습니다. 일부의 화상은, 반다이 프라모델 액션 베이스 1(별도 판매)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프레이야 비욘

Freyja Wion 

전술 음악 유닛 '왈큐레'를 동경하며 변경의 혹성 윈더미어에서 뛰쳐나온 천진난만한 여자아이. 고향 명산 사과와 노래하는 것을 아주 좋아함. 말버릇은 '고리고리'. 은하 고등어에 약하다.

 

왈큐레

케이오스의 정보, 연예 부문에 소속된 전술 음악 유닛. 그 멤버는 폴드 인자 수용체의 높은 수치를 가진 소녀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녀들의 노랫소리는 바르 진압에 효과를 발휘, 발병 전병전 단계에서도 예방 효과를 발휘한다고 한다. 결성에 있어서는 「FIRE BOMBER」나 「재밍 버즈」, 「쉐릴 놈」, 「란카·리」 등, 지금까지의 노래에 의한 폴드 이펙트 연구의 성과도 반영되고 있다.윈더미어의 선전포고 이후에는 '바람의 노래'에 따른 마인드 컨트롤에 대항하기 위해 잠입작전 등도 벌인다.

 

Figure-rise Bust 

004 Freyja Wion

[ 피규어 라이즈 버스트 프레이야 비욘 ]

■ 2016년 8월 발매 예정 

 

 

'왈큐레'에 소속된 윈더미어 출신의 천진난만한 소녀.

009 Makina Nakajima

 [피규어 라이즈 버스트 마키나 나카지마 ] 

■ 2016년 8월 발매 예정

'왈큐레' 멤버이면서 메카닉도 담당하는 소녀

 

※ 여기에 게재되어 있는 정보는 2016년 6월 현재에 게재되어 있는 것입니다. ※ 일부 이미지는 시제품입니다. 실제의 상품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해 부탁드립니다.

 

정교한 캐릭터 흉상을 누구나 만들 수 있는 프라모델 시리즈 [피규어 라이즈 버스트].

1/72 스케일 시리즈와 함께 디스플레이가 가능! 

 

MACROSS DELTA PLASTIC MODEL SERIES 

  02   1/72 VF-31S 슈퍼 지크프리트 ( 아라드 묄더스 기)

포용력과 엄격함을 겸비한 델타 소대의 대장.

 

  03   1/72 Sv-262Hs 드라켄 Ⅲ(키스 에어로 윈더미어기) 

바람 왕국의 발키리 부대 '공중 기사단'에 소속된 에이스 파일럿.

■ 2016년 8월 출시 예정

 

바르 증후군 

인간이 갑자기 넋을 잃고 흉포해지는 괴질. 발병하면 근육이 팽창하고 신체능력이 향상된다. 그러나 눈동자가 충혈되며 이성을 잃고 만다. 은하 전역에서 발병이 확인되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 메커니즘은 완전히 해명되지 않았지만 왈큐레의 노래가 유효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윈더미어

은하 변방의 브리징가르 구상 성단, 행성 윈더미어 IV을 주성으로 하는 독립 소국가. 이전 지구의 중세 유럽의 왕정과 비슷한 국가체제를 유지한다. 추운 날씨가 특징으로 1년의 대부분은 눈에 덮여 있다. 7년 전 1차 독립전쟁이 사실상 휴전이 된 이후 통합정부의 경제봉쇄가 이어지고 있다.

 

 

 쉬어가는 페이지가 끝나면 무장의 조립입니다.

 

 

무장 유닛을 부착하고 다리를 몸통에 조립합니다.

 

 

카나드 날개가 달린 팔을 날개 아래에 수납하고 전진익을 다리에 고정.

 

 

생각보다 꼼꼼하게 재현되어있는 빔 톤파를 날개의 아래에 결합합니다.

 

 

두부 빔 게틀링도 결합합니다. 이 게틀링 건은 생각보다 쉽게 부러진다고 하니 조립은 물론 전시할 때에도 많은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ㅠ,.ㅠ;;;

 

 

전시용 디스플레이 액션 베이스 1의 사용법 안내입니다.

 

 

다리에 있는 멀티 드론 개편 장치도 재현되어있고 특히 무릎 보호대를 아래로 내리면 랜딩기어가 나오는 것이 아주 큰 특징입니다.

 

 

이 단계에서 조립은 끝나고 변형 기체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는 3단 변형에 대한 안내가 나와있습니다.

 

 

우선 먼저 전투기인 파이터 모드에서 거워크 모드로의 변형입니다.

 

 

다리가 되는 엔진 부위는 이런 식으로 늘여서 확장한다고 합니다.

 

 

빔 톤파를 제거한 후에 보조 날개인 카나드가 달린 팔을 빼내고...

 

 

사진처럼 접고 접고 또 접어서 팔을 완성한 후 무장 파츠로 넘어갑니다.

 

이번 지크프리트 같은 경우 무장 파츠가 이쁘지 않아서 좋아하지는 않는데 어쨌든 이것도 늘여서 확장하면 된다고 합니다.

 

 

가장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거워크에서 배틀로이드로의 변형입니다.

 

 

여기서도 접고 회전하고 접어서 변형을 하는데

 

 

언제 봐도 '카와모리 쇼지'감독의 변형 메카닉 디자인은 신기하기만 합니다.

 

 

단순히 멋지기만 한 것이 아니라 구조적으로도 공간 활용이 좋기 때문에 이러한 변형은 상당한 공부가 됩니다.

 

 

무장 유닛을 장착하고 액션 베이스 1에 올리면 'VF-31J 배틀로이드 모드' 완성입니다.

 

 

파츠를 구성하는 런너의 안내 그림이 인쇄되어있고

 

분실되거나 파손된 파츠에 대한 서비스 안내와 비용... 주소 등이 나와있습니다만 일본의 내수용으로 한국에서는 특별한 의미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ㅠ,.ㅠ;;;

 

 

데칼을 부착하는 페이지는 2단계로 구성되어있는데 1단계는 본체의 기본이 되는 칼라링 도장에 대한 페이지이고...

 

 

2단계는 각부의 마킹을 붙이는 페이지로, 그 아래에는 도색을 하실 분들을 위한 색상이 나와있습니다.

 

 

모형 회사 반다이에서 제공하는 홍보용 사진 이미지입니다.

 

 

완전히 다른 이미지인 것 같지만 묘한 거부감은 준다는 부분 등등 여러 부분에서 '안노 히데야키'감독의 '에반게리온 초호기'를 생각나게 만드는 디자인입니다.

 

 

에반게리온의 묘하게 닮은 것 같다는 주장은

 

전통적인 마크로스 시리즈 팬들이 들으면 기분 나쁘게 생각하실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한데, 1982년 제작된 '초시공 요새 마크로스' TV판에 '안노 히데야키'감독이 애니메이터로 참가한 사실은 아주 유명해서 특별한 이야깃거리도 못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극장판에서는 전함 '마크로스'를 전담해서 그렸고

 

'이타노 서커스'로 유명한 '이타노 이치로'의 집에서 숙식을 해결하면서 직접 '이타노 서커스' 기술을 전수받은 몇 안 되는 애니메이터이기도 합니다.

 

 

또, 에반게리온의 0호기의 헤드는 히카루가 탑승하는 'VF-1J'와 유사하고 2호기의 헤드는 '로이 포커'가 탑승하는 'VF-1S'와 흡사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노 히데야키'감독은

 

'마크로스'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고 이번 'VF-31J 하야테 전용기'같은 경우 오히려 반대로 '카와모리 쇼지'감독이 '에반게리온'에 많은 영향을 받았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안노 히데야키 감독과 카와모리 쇼지 감독은 서로 협력자이자 경쟁자이고 업계에서는 거의 같은 시기에 데뷔하고 활동한 사람들입니다.

 

 

대중적으로 유명해진 것은 '카와모리 쇼지'감독이 먼저이고

 

초대박을 터트린 것은 후에 유명해진 '안노 히데야키'감독이니 서로 주거나 받거니하는(??? ) 아주 재미있는 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모형의 제작자의 공개된 디지털 이미지입니다.

개성 없고 밋밋해서 싫어하는 무장 유닛입니다. ( 개인 취향이니 이해 부탁드립니다 ㅠ,.ㅠ;;; )

전개하면 대충 이런 모습인데 등 뒤에서 올라왔다 내려갔다 하는 모습은 확실히 '카와모리 쇼지'감독이 참여했던 게임 '아머드 코어'를 연상시키는 부분이 있습니다.

정말 싫어하는 건 포드. ( 이것도 개인 취향입니다 ㅠ,.ㅠ;;;; )

근접전용 나이프는 팔에 수납되고 손 파츠는 3가지 형태가 제공됩니다.

팔의 빔 톤파를 전개 시 모습입니다.

 

모형의 조립을 대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유튜버의 영상입니다.

 

이번 모형은 특히 데칼을 어떻게 부착하느냐에 따라 모형의 완성도가 크게 달라지기 때문에 영상을 주의 깊게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모형을 제작한다면 데칼 대신 도색을 진행할 생각인데 마킹이 너무 화려해서 어떤 식으로 제작해야 좋을지 벌써부터 머리가 아픕니다.

 

이것 역시 유튜버의 영상인데

 

조립보다는 변형과 액션 포즈 재현이 중심이라 꽤 도움이 되는 영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2개의 파트로 영상을 제작했는데 파트 1은 조립과 마킹 씰 붙이기를 다루고 있고,

 

파트 2에서는 본격적인 3단계의 변형을 다루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모형 회사 반다이에서 제작, 판매하고 있는 <  1/72 스케일 마크로스 델타 VF-31J 지크프리트 하야테 임멜만 전용기 >를 함께 보셨습니다. 1982년 첫 시리즈가 제작된 이후 30년간 이어진 전통의 '마크로스 사가'를 이어가는 주력 기체인 만큼 여러 관점에서 그 의미와 디자인적인 장단점을 분석해 보았습니다.

 

위에서도 여러 차례 언급을 했습니다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취향과 추측이 기반한 것으로 단순히 재미를 위해 쓴 글이니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둥지 나무였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