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집한 자료가 꽤 되는지라 정리하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위 그림은 아직 한국에 만화잡지라는 것이 존재하던 시절에 개재되었던 단편만화입니다. 당시의 기준으로 꽤 높은 퀄리티로 그린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이것보다 더 난이도가 높은 그림은 못 그릴 거다 . 최소한 만화로는 그리지 못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금 더 난이도가 높은 만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매번 일 할 때마다 이것보다 더 양질의 작품은 무리다 ... 여기까지가 아마도 한계이겠지 ? 더 좋은 이야기를 만들지는 못해 .. 라고 하면서 항상 한계를 절감해온 지 벌써 수 년 ... 혹은 십 몇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이런 자신과의 싸움이 계속될 텐데 ... ( 정말 ? 지치지 않아 ? ) 넵 지치죠 . 당연한 것 아닙니까 ?! 인간인데 ㅠ,.ㅠ
자 ... 오늘도 힘냅시다 ~~ !!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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