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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마크로스 시리즈

[PART① 도색 ] 하세가와 1/72 스케일 마크로스 제로 VF-0A/S Battroid

by 둥지나무 2023. 12. 25.


안녕하세요? 둥지나무입니다.

오늘의 모형 게시글의 제목은 < [PART① 도색] 하세가와 1/72 스케일 마크로스 제로 VF-0A/S 배틀로이드 >입니다. 애니메이션 ‘초시공 요새 마크로스'에 등장한하는 3단 변형 가변 전투기를 프라모델로 생산한 제품인데 마크로스 시리즈  프리퀄에 해당하는 ‘마크로스 제로 VF-0 피닉스‘의 로봇 형태인 배틀로이드를 재현한 모형입니다.

모형의  디테일은 상당히 높은 편으로

하세가와 프라모델이 대부분 그렇듯이 가동성이나 색분할은 반다이 프라모델에 미치지 못하지만 제대로 만들 수만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마크로스 프라모델은 없다고 생각하셔도 좋을만큼 우수한 고품질의 모형인데 이전에 미리 가조립을 완료한 두 세트의 하세가와 VF-0 배틀로이드 프라모델을 이용해 하나는 VF-0S 로이 포커 전용기로… 나머지 하나는 일반 범용기 버전인 VF-0A 배틀로이드로 재현해 볼 생각입니다.

그러니까 이번 게시글은 평소에 즐겨 써오던 ‘박스 개봉기'는 아니고 모형 도색에 관한 글이 되겠습니다.

보퉁 도색 작업은 비교적 만들기 쉬운 반다이의 건담 프라모델보다는 실물 축소의 스케일 모형에서 즐겨 사용되어 발전한 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데 건담 프라모델에 리얼리티를 부여해 현실감을 대폭 높인 MSV 시리즈무렵부터 캐릭터 프라모델에 도입되기 시작해서 현재는 상급의 실력자를 중심으로 스캐일 모형뿐만 아니라 건담과 같은 애니메이션 캐릭터 프라모델에도 사용돼 모형의 현실감과 사실성을 높여주는 고급 기술이 되었습니다.

하세가와 1/72 스케일 마크로스제로 VF-0S/A 도색 중입니다.

이전에 가조립 게시글도 작성한 적이 있었었는데 이번에 큰 마음을 먹고 풀도색을 시도하고 있는 중입니다. 모형은 양산형인 A형과 S형의 두 가지 타입을 한 번에 도섹하고 있어요. ^^;;; 참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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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도색 및 웨더링과 같은 제작기술은

정교한 손 기술이 필요하고 제작에 시간이 많이 걸리는 단점이 있어서 바쁜 일과 중 짬짬이 시간을 내어 제작하다 보면 보통 몇 달의 시간이 걸리는 경우도 적지는 않습니다. 물론 큰 마음을 먹으면 몇 일간의 수고로 모형 하나 정도는 꽤 그럴싸하게 민들 수 있기는 합니다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것이 우리네 보통 사람의 현실이죠. ( 슬프구나… ㅠ,.ㅠ;;; )

이번에 소개하고 있는 도색 작업도 그런 경우로

이미 몇 달 전에 모형을 도색중이라는 일종의 예고편을 게시글로 올린 적도 있고( 위의 링크를 참고하 주세요. ^^;;; ) 이미 제작에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개인 스케줄에 여유가 없어서 미완성인 상태로 보관 중에 있습니다. ㅠ,.ㅠ;;;

[가조립 완료] 하세가와 1/72 스케일 마크로스 제로 VF-0A/S Battroid

안녕하세요? 둥지나무입니다. 오늘은 그동안 가조립을 완료한 6개의 프라모델 가운데 그 2번째로 모형회사 하세가와에서 제작, 판매하고있는 < 1/72 스케일 마크로스 제로 VF-0A/S 배틀로이드 피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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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계획은 모형의 조립과 도색을 완료한 후에

게시글을 써 올릴 생각이었지만 현재 개인 사정으로 인해 모형의 제작을 잠시 중단한 상태에 있으므로 도색을 완료한 현재 상태까지를 'PART①'으로… 습식 데칼과 마감재 도포… 그리고 모형의 재조립 완료를 'PART②'로 각각 나누어서 게시글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일반형인 A형과 로이 포커 전용기인 S형의 2세트를 함께 진행하지 않았다면 최소한 한 세트는 완성했을 것 같지만… 뭐..  어쨌든… ㅠ,.ㅠ;;; )

모형의 가조립 과정은 위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과거 게시글을 통해 확인하실 수 있고요… 오늘은 모형의 도색 완료까지만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으윽… 데칼을 붙여 완성하고 싶구나… ㅠ,.ㅠ;;; )


모형의 박스를 열면 이미 가조립이 완료되어있는 모형이 들어있습니다.


조립을 하기 전에 식기 세척용 중성세제를 이용해

한번 씻어낸 후 건조 과정까지 거쳤기 때문에 도색은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 사람 손에도 지방 성분이 땀을 통해 배출되기 때문에 조립을 하면서 주기적으로 손을 세척해 주었습니다. )


왼쪽이 일반기인 A형이고 오른쪽이 대장기 ….
 
즉 로이 포커 전용기인 S형이 되겠습니다. ( 습식 데칼은 A형과 S형의 선택식이기 때문에 2세트 분량이 함께 포함되어 있습니다. )


조립이 완료된 모형을 도색 작업하기 편하도록 다시 분해했습니다.

분해 작업은 생각보다 번거로운데 다음부터는 굳이 조립해서 다시 분해하는 과정을 거치기 보다 가조립 단계를 생략하고 바로 도색 전 준비 단계로의 진행도 고려해보고 있습니다. ( 귀찮… 아… 요… ^^;;; )


접합선이 있는 파츠를 붙여주기 위해 무수지 계열의 접착제와 모형용 퍼티를 준비했습니다.


무수지 접착제를 사용할 경우 섬세한 파츠의 결합에는 상당히 효율적이지만

사진과 같이 넓은 면적을 작업할 때는 모형용 퍼티를 함께 사용해줘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무수지 접착제와 모형용 퍼티가 건조되는 시간은 생각보다 오래 걸리기 때문에 이 과정이 귀찮으신 분들 같은  경우 순간접착제를 두텁게 올려서 접착제와 퍼티의 두 가지 기능을 한 번에 처리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순간접착제는 건조가 빠르기 때문에 조형의 제작시간을 줄여줄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죠. ^^ )

또 다른 방법으로 플라스틱 성분이 함유된 수지 접착제를 두텁게 발라
 
모형의 접합선 밖으로 접착제가 밀려 나오게 만들어서 접착제와 퍼티의 두 가지 특징을 한 번에 처리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 경우에는 순간접착제와는 달리 접착제 건조 시간이 걸리는 편이지만 퍼티를 쓰는 번거로움을 생각하면 꽤 효율적일 수도 있습니다.

순간접착제를 쓰거나 수지 접착제를 필요 이상으로 넘치게해서 접합선을 메우는 방식은

기술과 숙련도가 조금 필요한 부분이라 어느 정도 모형 제작 경험이 있는 분들에게 권하고 싶은 방법이고 일반 사용자가 효과적으로 접합선을 제거하는 방식은 접착제 사용 후 퍼티를 발라 접합선을 메우는 전통적인 방식이 되겠습니다.


순간접착제를 사용하거나, 수지 접착제…

무수지 접착제 + 퍼티를 사용하고 난 후 퍼티와 접착제의 건조가 완료되면 모형용 줄과 사포를 이용해서 마감을 해주셔야 합니다. 모형용 줄은 개인 취향에 맞는 것을 선택하시면 되고 사포는 일반적으로 입자가 굵은 400번 대… 중간 입자의 800번… 고운 입자의 1200번 순으로 사용하시면 좋은 마무리가 됩니다.

사포는 종이 사포, 혹은 스틱 사포... 어느 쪽을 사용해도 좋은데 게시글을 쓰고 있는 둥지나무 같은 경우 종이 사포를 잘라 양면테이프를 붙인 후 아이스크림 하드바 막대에 붙여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포와 줄을 이용해 접합선을 수정을 마친 후의 싱태입니다. ( 이후 도색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므로 보기애는 거칠어도 깔끔하게 도장을 할 수 있습니다. )


접합선 수정과정에서 매워져버인 페널 라인과 리벳 자국 등을 다시 파주기 위해서 패널 라이너와 핀 바이스… 그리고 패널 라인 가이드 테이프를 준비했습니다.


페널 라인 가이드 테이프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스카치 테이프보다 훨씬 굵고 딱딱해서 사라진 페널라인 수정용으로 사용하기 좋습니다.


적당한 길이를 잘라서 사라진 패널라인 옆이 붙이면 되는데 접착력이 사라지기 전까지는 몇 번의 재사용도 가능합니다.


사진처럼 필요한 위치에 붙인 다음 페널 라이너를 이용해 매워진 페널라인을 다시 파주면 작업 끝.


배틀로이드 형태일때 발이 되는 엔진 분사구의 리벳 몇 개가 퍼티 작업 도중에 매워져 버렸습니다.


사이즈가 비슷한 핀바이스 드릴을 이용해 리벳을 다시 파 줍니다.


접합선 수정이 끝나면 도색을 위해 각 파츠를 도색 집게에 꽂아서 준비합니다.


가장 첫번째 도색 작업은 밑색으로 사용될 블랙입니다.

'맥스식 도색'처럼 모형 전체를 블랙으로 도포한 다음 색상을 입혀가는 방식은 아니고 패널라인과 모형의 굴곡을 입체감 있게 돋보여주는 방식인 ‘명암 도색'용으로 블랙을 사용할 것입니다. 건메탈 도료는 주로 구동부 시스템이 존재하는 손이나 관절부의 프레임에 사용할 거예요. ^^


블랙과 건메탈을 이용한 도색은 일단 마무리.


다음은 본체의 기본색상을 칠해 줄 겁니다.


A형 배틀로이드 도색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목의 구동부에 들어가는 폴리캡을 미쳐 조립하지 않고 접착제로 붙여버렸습니다.


설명서의 안내는 이런 식인데 보통 이런 경우 여분의 파츠가 없기 때문에 꽤 큰 대형사고라 할 수 있답니다.


건담 프라모델처럼 스냅 타이드 방식이라면 단순 분리만 하면 되지만 이번의 경우는 접착제를 이용해 튼튼히 붙여버린 데다 퍼티를 사용해 마감까지 했기 때문에 보통 큰 일이 아닌 것이죠… ㅠ,.ㅠ;;;


하지만 다행히도 2세트를 한번에 만들고 있기 때문에 로이 포커 전용의 S형으로 제작한 모형에는 A형의 헤드 파츠가 정크로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 이것을 이용해 수정을 할 거예요. ^^ )


여분의 파츠를 런너에서 분리해 준비했습니다.


헤드에 달려있는 발컨포는 미리 부분 도색을 해서 마스킨 테이프로 감싼 상태이기 때문에 니퍼로 헤드 파츠를 잘라 발컨 부분만 분리해 냅니다.


분리한 발컨포를 준비한 파츠에 결합해주고…


마무리. ( 니퍼로 머리를 뜯겨서 처참한 상태로 방치된 또 하나의 헤드… 이것은 재활용 쓰레기로 폐기. ㅠ,.ㅠ;. )


새롭게 준비된 헤드 파츠를 접착제로 붙여준 후 퍼티 작업... 줄로 다듬고 종이 사포로 마무리하는 과정을 다시 한번 진행합니다.


생각난 김에 모형을 다시 한번 꼼꼼하게 점검. 접합선 마무리가 되지 않은 파츠를 발견하여 퍼티 작업을 한번 더 해줍니다.


도색 작업을 위해서 건메탈 도포와 건조가 끝난 구동부 부위를 다시 한번 마스킹 테이프로 덮습니다.

 
사용되는 도료는 블랙, 화이트, 다크 씨 그레이( 331 ), 햄프( 336 ), 그레이 FS36118( 305 ), 그레이 FS3662( 311 )입니다.
 
모두 '미스터 호비 칼라' 기준의 번호로 '그레이 FS36118( 305 )'은 엔진 인테이크와 같은 부위의 도색용으로 쓰이고 '그레이 FS3662( 311 )'은 로이 포커 전용의 S형 피닉스 베틀로이드 전용 색상으로... '햄프( 336 ) + 화이트'는 일반기인 A형의 기본 도장용으로 쓰이게 되겠습니다.
 

 
기본 도색을 마친 상태의 각부 파츠입니다.
 
패널라인과 굴곡 부위에 블랙을 도포한 후 기본 색을 올리는 명암 도색법을 사용했고 습식 데칼을 사용하는 것보다 도색 쪽이 더 효율적인 부분은 마스킹 후 도색을 했습니다.
 
추가로 도색이 더 필요한 부분이나 깔끔하게 색이 들어가지 못한 부분은 추가 마스킹을 해서 도색을 진행할 것입니다.
 

 
도색을 마친 상태로 건조 중인 파츠들...
 
주로 클리어 파츠가 들어가는 센서 부위의 도색으로 실버를 밑색으로 도포한 후에 각부 센서의 색상에 맞는 클리어 레드나 클리어 블루를 오버 코팅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기수 측면의 클리어 부품이 들어가는 부분도 마스킹을 한 후에 에어브러시를 이용해 밑색인 실버를 칠해주었습니다.
 

 
도색을 마친 후에 마스킹 테이프를 제거해 주었습니다.
 
앞쪽의 노란색 라인이 들어가 있는 기체가 S형인 로이 포커 전용기이고 뒤에 있는 것이 일반형인 A형 기체의 기수 파츠입니다. 도색은 생각보다 깔끔하게 잘 들어가서 나름 만족스럽네요. ^^
 

 
배틀로이드의 다리에 부착되는 추가 확장 파츠입니다.
 
설정상으로는 이 파츠를 통해 추가로 연료를 더 실을 수 있고 전면에 2 연장 마이크로 미사일 발사 포트가 있어서 장착하면 화력이 강화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보통 이 부분은 탈부착이 가능하도록 자석을 이용해 고정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둥지나무 같은 경우는 저렴하게 양면테이프를 이용해 붙였다 뗐다 할 생각입니다. ( 자석을 넣고 고정하기 귀찮... 습... 니... 다... ㅠ,.ㅠ;;; )
 

 
도색이 완료된 파츠를 다시 도색 집게를 이용해 고정하고
 
패널라인 액센트 블랙과 그레이를 적당히 배합해 다크 그레이를 만든 후에 패널라인에 넣어주었습니다. 여러 번 반복해 설명드린 적이 있지만 패널라인은 각 부위의 금속판을 이어 붙였기 때문에 생기는 그림자... 혹은 기체 운용도중 흙먼지 등이 미세하게 들러붙어서 생기는 흔적에 더 가깝습니다.
 
따라서 완전한 블랙보다 다크 그레이를 만들어 넣어주면 조금 더 사실적인 느낌을 얻을 수 있겠네요. ^^;;;
 

 
패널라인 액센트를 지워 낼 때에는 주로 에나멜 용제를 사용합니다.
 
반다이 프라모델 같은 경우는 애나멜 용제를 사용하면 갈라질 위험이 있기 때문에 사용에 좀 더 주의하실 것을 권해드리는 편이지만 반다이 제품을 제외하면 거의 모든 메이커에서 그러한 갈라짐 현상을 생기지 않기 때문에 안심하고 사용하셔도 좋다고 합니다. 
 
패널라인 액센트는 보통 라이터 기름을 이용해 지우기도 하는데 반다이 제품은 라이터 기름에도 에나멜 용제와 같은 현상이 생길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게시글을 쓰고 있는 둥지나무 같은 경우는 패널 라인 액센트를 지울 때 주로 라이터 기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도색과 패널라인 작업이 끝난 파츠는 보관을 위해 비닐 지퍼팩에 넣어서 관리합니다.
 
위에서도 설명을 드렸지만 도색만 겨우 마친 상태로 모형 작업을 진행할 여유 시간이 생기지 않아 한동안은 이 상태로 보관만 하고 있어야 할 처지입니다. ( 이쪽은 로이 포커 전용기인 S형 피닉스 배틀로이드. )
 

 
이쪽은 일반기인 A형의 피닉스 배틀로이드 파츠를 분류해 두었습니다.
 
패널라인 액센트를 지우는 과정에서 도료의 입자 사이로 먹선의 색이 들어가 전체적으로 약간 지저분한 얼룩이 생긴 상태인데 이런 느낌이 오히려 실제 가동 중인 전투기와 유사한 질감이 나기 때문에 더 좋습니다.
 
만약 아주 깔끔한 느낌을 원하신다면
 
패널라인 액센트를 넣기 전에 광택 마감재로 코팅을 하시고 이후에 먹선 작업을 하시면 이쁘게 처리됩니다. ( 광택 마감재는 입자가 아주 곱기 때문이죠. ^^ )
 

 
공통으로 사용되는 파츠들은 한 번에 모아서 역시 지퍼팩에 따로 분류해 넣어 두었습니다.
 
이렇게 각각의 파츠를 분류해 넣으면 다음 작업을 진행할 때 이전 과정이 잘 기억나지 않더라도 금방 적응해서 나머지 과정을 이어나가기 쉬워집니다. ( 에... 없는 시간을 쪼개서 짬짬이 모형생활을 즐기시는 분들께 추천... ^^;;; )
 

 
이렇게 이번 작업과정은 일단 마무리입니다.
 
한번에 2세트 분량의 모형을 동시 진행하지 않았다면 하나 정도는 이미 완성하고 남았을 시간이었는데... '과유불급'이라고 열정과 욕심이 지나친 나머지 그만 모형의 완성을 보지 못하고 다음을 기약해야 하는 상황이 되고 말았습니다.
 
다음번 작업 진행과정은 습식 데칼 부착과
 
모형의 마무리를 위한 마감재 작업... 그리고 조립 후 완성의 과정으로 진행될 것 같은데 이건 'PART②'라는 이름을 붙여서 게시글을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 만... 과연 그날은 올 것인가...?! ㅠ,.ㅠ;;;; )
 
지금까지 < [PART① 도색] 하세가와 1/72 스케일 마크로스 제로 VF-0A/S 배틀로이드 >의 제작과정을 함께 보셨습니다. 어떻게 재미있으셨는지 모르겠네요. ^^
 
이상 둥지나무였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