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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마크로스 시리즈

[박스 개봉] 반다이 1/72 스케일 마크로스 프론티어 YF-25 프로퍼시

by 둥지나무 2019. 2. 14.

안녕하세요?둥지나무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프라모델은 애니메이션 <마크로스 프론티어 극장판>에 단 몇초 등장했던 <YF-25 프로퍼시>입니다.마크로스 프론티어 극장판 < 작별의 날개>개봉기념으로 만들어진 <세븐 일레븐 한정판>입니다.한정판답게 소량의 물건만 유통되고 있어서 보통의 판매가보다 높은 가격에 중고거래되고 있습니다.

 

저는 다행히 운이 좋게도 엔가 대비 환율 1대1의 가격으로 구입했습니다.그럼 지금부터 <박스 개봉기>를 보시겠습니다.

 

 

박스 표지입니다.마크로스 프라모델 박스 그림으로 유명한 <텐진 히데타카>씨의 그림이라고 하는 데 정확한 것은 모르겠습니다.

 

 

뒤집어보면 ~~~ 다른 프라모델 박스와는 다르게 프론티어의 히로인 <쉐릴 놈>의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이 한정판만의 특징입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일반적인 프라모델용 런너들이 빼곡히 들어있습니다.

 

 

일단 설명서를 한번 볼까요?표지는 박스와 같은 그림으로 되어있습니다.

 

 

첫번째 장을 넘기면 각 구성 런너의 파츠 별로 이미지 사진과 몇 장으로 구성되어 있는 지 설명되어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거의없는 데 간혹 런너가 없는 경우가 있으니 개봉 런너를 포장한 비닐봉투를 개봉하기 전에 숫자 확인이 필요합니다.비닐 개봉을하면 반품이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니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렌지색은 날개로 보이구요,진한 회색 부품은 내부 프레임으로 보입니다.

 

 

이건 다리와 팔과 등의 중심부 부품이구요.

 

 

이건 발과 총,바디 구동 프레임의 일부이네요.만들지 않고도 어떻게 아냐고 생각하실 것 같은데 같은 구성을 가진 VF-25 <알토기>와 <오즈마기>를 이미 조립해 보았습니다.같은 부품을 3번째 보고 있으니 모를 수가 없죠 ^^;;;

 

 

프로퍼시의 습식데칼과 나머지 부품들입니다.

 

 

반다이가 요즘에 상급자용인 습식데칼과 하급자용인 건식데칼(스티커 방식)를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그 덕분에 요령이 조금있다면 2대의 제품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저는 <하세가와 VF-25 메사이어>를 하나 구입해서 이 데칼을 제활용해 <YF-25 프로퍼시>버전을 하나 더 만들 생각입니다.

 

반다이와 하세가와 모두 1/72사이즈를 채택하고 있고 로봇의 헤드부분을 제외하고는 비교적 같은 구성으로 되었기때문에 요령것 구성하면 가능합니다.

 

 

설명서입니다.요즘 반다이 설명서는 그렇게 3D로 설명서를 제작하고 있습니다.

 

 

프로퍼시 설명서 후면입니다.완성된 프로퍼시의 이미지를 보여주고있습니다.

 

 

요즘 프라모델은 비율과 색분할,데칼의 성능이 우수해서 만드는 사람이 성의만 있다면 비슷한 이미지로 제작이 가능합니다.

 

 

데칼에 대한 설명입니다.

 

 

이것은 반다이 측에서 제공하는 모형의 이미지들입니다.

 

 

프라모델의 완성 이미지는 아니고 < DX 초합금 >이라고 해서 보통 15만원~30만원 선에서 거래되는 제품군의 이미지입니다.

만드는 사람이 조금만 노력을 기울인다면 이것보다 보통 3배~8배 이상 저렴한 가격에 비슷한 퀄리티의 모형을 소장할 수 있습니다.

 

 

조립을 힘들어하시고 금전의 여유가 있다면 <DX초합금>도 괜찮은 수집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프라모델 수집가이기 때문에 굳이 비싼 초합금은 사양하도록 하겠습니다.

 

 

 

 

멋지죠? VF-25 메사이어 발키리 시리즈는 이런 디자인때문에 사이언스픽션 프라모델을 좋아하지 않으시는 밀리터리 수집가들도 꽤 좋아하십니다.

 

 

조종석입니다.멋지죠?멋지지 않습니까?그렇지요?멋집니다 !!! 굿 ~~ 베리 굿~~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 감동입니다 !!장문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둥지나무였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