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사고로 크게 다치기 전까지 운전광이었던 조지 루카스 감독의 자전적 체험담을 바탕으로 제작된 영화 .
국내에선 <청춘낙서>라는 이름으로 소개된 이 영화는 <THX 1138 >로 평단의 호평은 받았으나 대중적으로 실패해 빚 더미에 오른 조자 루카스 감독의 숨통을 틔워주고 그를 아카데미 각본상 후보까지 올립니다 . 대중적으로 크게 성공한 영화 < 스타워즈 >에서 보인 그의 스토리 능력을 바탕으로 영화의 감독으로 혹은 시나리오 능력에 문제가 있다고 평가하시는 분들이 많으나 꼭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대중적으로 엄청난 성공을 이룬 나머지 혹은 초대형 프렌차이즈 산업(스타워즈)과 특수효과 회사( ILM )의 경영을 하면서 수많은 영화들의 후보정작업을 사실상 도맡아서 하다시피 하며 <스타워즈>라는 대작을 만든 것 치고는 <스타워즈 에피소드 1~3 >은 잘 만들어졌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초대형 성공을 이루어 너무나 바빠지기 전의 영화를 기준으로 그의 실력을 평가하는 것이 나름의 객관성을 가졌다고 할 수 있는데 이 영화 < 아메리칸 그라피티 >와 <THX 1138 >을 보시면 생각보다 꽤 괜찮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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