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망상 노트 168 에.... 그렇다고 합니다. 2024. 2. 4. 요즘 프라모델 중고 시세를 보고 있는데... 중고 모형 판매 가격이 정말 많이 올랐네요. 건담 프라모델은 기본이 보통 2배 정도 되는 것도 꽤 있고... 심하면 3배정도 되는 것도 있는 듯합니다. ( 붉은 혜성도 아닌 주제에 통상의 3배라니 너무한 것 아닌가...!! ) 모형 수집이 취미이지만 만들지 못해 소장만하고 있는 프라모델이 꽤 있는 입장에서 말하자면 이건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전개인데요... ^^;;; 수집 및 소장하고 있는 물건을 만약 지금 판다면 판매가의 2 ~ 3배는 받을 수 있다는 뜻이라서 왠지 투기성으로 모형을 수집한 듯한 느낌도 조금. ㅠ,.ㅠ;;; 때문에 기분이 상당히 좋기는한데 프라모델 유통시장이 비정상적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것이 마음에 걸리기는 합니다. 더구나 처음에는 반다이 건담 프라모델 쪽에서만 일어나는 현상이었는데 지.. 2022. 11. 25. 1일 방문수가 1600을 넘겼습니다. 비교적 한가로운 개인 블로그에 갑작스럽게 높은 조회수가 나와 당황스럽네요 ^^;;; 아마도 포털사이트 의 대문 어딘가에 게시글이 소개가 되었던 모양입니다. 1일 조회수로 1200 넘게 나온 게시글은... [박스 개봉] 반다이 EX-모델 1/1700 스케일 Salamis & Magellan 안녕하세요? 둥지 나무입니다. 오늘 소개할 프라모델은 모형 회사 반다이에서 제작, 판매하고 있는 입니다.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에 처음 등장 yolga.tistory.com 바로 이 글인데요... 사실 같은 경우는 우주세기 건담에서는 장렬하게 전사해주시는 포지션의 엑스트라 같은 존재라 이렇게 많은 조회수가 나올지 몰랐습니다. 어떻게 이 글을 읽게 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2021. 6. 7. 존경하는 ‘미우라 켄타로’선생이 서거하셨다고 합니다… ヤングアニマル公式 on Twitter “【三浦建太郎先生 ご逝去の報】 『ベルセルク』の作者である三浦建太郎先生が、2021年5月6日、急性大動脈解離のため、ご逝去されました。三浦先生の画業に最大の敬意と感謝を表します twitter.com 일본 하쿠센샤 영 애니멀편집부 공식 트윗이니 믿을만한 정보라고 생각합니다. 뭐라 할 말이 없네요... 아... 이제 '베르세르크'는 어떻게 되는 걸까요 ...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미우라 선생님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 2021. 5. 20. 다시 다이어트 시작입니다. 계란 다이어트라고... 하는 일종의 단백질 다이어트입니다 ㅠ,ㅠ;;; 체중 조절이 안 되는 것은 여전하고 배는 고픈데... 흑... 그나마 위로가 되는 건 단백질은 위에서 가장 늦게 소화되는 물질 중에 하나라 최소한 배고픔은 조금 줄어들 듯합니다. 아... 계란 다이어트라니... ㅠ,.ㅠ 예전에 삶은 계란으로 체중을 엄청 줄여본 경험이 있거든요. 다이어트용으로 거의 1년 가까이 삶은 계란만 먹었는데 이건 죽을 것 같은 고통이... ㅠ,.ㅠ;;; 체중이 쉽게 붙은 몸이니 어쩔 수 없습니다. 건강을 위해서 잠시 견디는 것은 ~~ !! ( 아 배고프다... ㅠ,.ㅠ;;; ) 2021. 5. 7. '블랙잭'전집... 이제 겨우 절반을 읽었습니다. 박스가 두개로 구성되어있기 때문에 두번째 비닐 포장을 개봉... 두둥 ~~ 틈틈이 5분에서 30분 정도의 시간을 내어 읽다보니 한참 걸리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이 만화는 에피소드 하나하나마다 시간의 순서와 관계없이 독립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앞의 내용이 기억나지 않아도 재미있게 읽는데는 무리가 없습니다. ( 네... 다행히도... 솔직히 1권에 무슨 내용이 있었는지 기억나지도 않아요. ) 저같이 기억력이 나쁜 사람에게는 딱 좋은 만화라고 할 수 있는데 블랙잭은 무면허 의사이지만 전세계 외과 전문의들 중에 가장 뛰어난 실력의 소유자이다. 돈을 아주 좋아해서 수술비가 천문학적인 액수이고 성격도 대단히 까탈스럽고 나쁘다. 하지만 그것은 외견으로만 보이는 모습일 뿐으로 사실은 마음이 약하고 따뜻한 사람.. 2021. 1. 29. 피트니스 클럽이 문을 열었습니다. 17일 이후에나 가능할지 알았는데 생각보다 일찍 정지 명령이 해제되었습니다. 오래간만에 운동을 했는데 참 좋네요. 감상은 여기까지고... 현재 글쓰기가 진행되고 있지 않아서 상당히 긴장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오늘이 시작한 지 5일째 되는 날이니까 스타트 속도가 상당히 늦어지고 있는 것이지요. 어떤 식으로든 일단 시작은 하고 그렇게 만들어진 글이 너무나 형편없어서 폐기하는 한이 있더라도 일단은 써야 할 것 같습니다. 2021. 1. 12. 얼었던 수도관이 녹았습니다. 정확하게는 어제 전문기사님이 오셔서 30분 만에 쏴아~하고 뚫어버리셨습니다. ( 현대 과학 기술 좋구나... ) 그 덕분에 저만의 '혹한기 동계훈련'은 2일 천하로 끝났고 비축해둔 생수는 처치곤란으로 남았습니다만 그래도 물이 나와주니 참 좋군요. 더불어 자연재해에 인간이 거주하는 현대 도시들이 얼마나 취약하고 약한지에 대해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번 전세계적인 '팬더믹 사태'로 중지되었던 '피트니스 클럽'은 17일 이후 정상화될 모양입니다. 현재까지의 확장세로 보아 최소 2주간 이상 연장되겠구나...라고 생각했는데 부산은 물론이요 전국적으로 '피트니스 클럽'운영자들의 항의가 이어지고 있어서 일단은 17일 이후에 해제하기로 한 모양입니다. 정확한 행정 명령은 현재의 확장세가 악화되지 않는다는 전제조건.. 2021. 1. 11. 수도관이 얼었습니다. 그렇다는 것은 단수... 즉 , 물이 안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어제부터 나오지 않기 시작했는데 주변 많은 세대도 현재 단수가 된 상태라고 합니다. 특별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보이지 않고 다음 주 기온이 올라 얼은 수도관이 녹을 때까지 '혹한기 훈련'이 되겠습니다 ㅠ,.ㅠ 녹을 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사용할 식수를 일단 확보해두고 씻는 것은 물티슈로 해결해야 할 것 같네요. ( 어흑... 이게 무슨 날벼락이냐... ㅠ,.ㅠ ) 부산에 수도관이 얼어 붙은 것은 거의 십 년 만인 것 같네요. 2021. 1. 9. 2021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어김없이 새해가 밝았는데 일하는 중입니다 ㅠ,.ㅠ;;; 올해 소원을 감히 빌어보자면 글쓰기이던 그림이던 번개같이 '착착~~!! '하고 되는 능력을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잠을 자고 있는 꿈속에서도 그림을 그리던가 글을 쓰고 있는 건 이젠 너무 지겨워 ~ ( 자유를 달라 ~~~!! ) 세계적인 팬더믹으로 피트니스 클럽의 패쇄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간단한 개인 운동프로그램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하지 않는 것보다는 나은데 아무래도 제대로 된 장비가 없다 보니 약식으로 진행될 수 밖에는 없는 현실입니다. 1월 3일까지 지속되고 있는 '집합 금지'는 또 한 번 연장될 것 같은 불길한 예상을 지울 수 없지만 그래도 어떻게든 잘 되어 2021년 새해에는 마스크 없는 세상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작년 한해 많은.. 2021. 1. 1. 중고 서적 몇 권을 구입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둥지 나무입니다. 원래 예정된 시간으로는 오늘 즈음해서 'RG 제타 건담'의 를 쓰기로 했는데 '사회적 격리 2.5단계'의 연장으로 인해 1월 3일까지 '피트니스 클럽 운영 중지'이기 때문에 글쓰기를 하지 못했습니다. 이전의 게시글에서도 말씀드렸듯 운동을 하는 도중에 여유시간을 이용해서 작성하고 있기 때문에 운동시간이 없으면 글쓰기도 없습니다. 대신 자택에서 개인 운동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시행하고 있는데 대신에 그동안 보지 못했던 영화를 보고 있습니다. 여러 편의 영화를 감상했는데 좋은 것도 있고 그렇지 않은 것도 있네요 ^^;;; 영화에 대한 것은 요즘 '유튜브'에서 워낙 많이 소개가 되고 있기 때문에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감상평을 쓰지 않고 있습니다. 이해 부탁드립니다 ㅠ,.ㅠ;;; 그래.. 2020. 12. 29. 전략 전술적인 변화. 무언가 대단한 것은 아니고... 이번 로 인한 피트니스 클럽의 휴업으로 인해 한동안 모형에 관한 게시글은 없을 것 같습니다. 보통 모형 관련 글은 유산소 운동을 하면서 작성해 왔는데 지금은 그럴만한 분위기가 못되네요. 대신 그동안 밀린 영화를 보고 있습니다. 물론 유산소 운동을 하면서 말이죠 ㅠ,.ㅠ;;; ( 보통 1~2 시간 하니 영화 한번 볼 시간입니다. ) 게시글 하나 작성하는 데 보통 그 정도 시간이 걸리는 데 개인 스케줄로 보면 상당히 많은 시간을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 여러 가지 사정이 함께 겹쳐 피트니스 클럽이 운영을 재개하는 29일까지는 게시글의 업로드는 최대한으로 줄어들 듯합니다. 이해와 너그러움 부탁드리고요... 업로드 준비는 하고 있는 중입니다. 다음 편 미리 예고... .. 2020. 12. 18. 의사는 체중을 줄이라고 하는데... 피트니스 클럽은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2주일간 휴업... 감량을 권고받은 체중은 3킬로 그램... 크흑... (어떻게든... 되겠지 ㅠ,.ㅠ;;; ) 평소엔 운동을 하고 있을 시간에 일단 누워서 무조건 잠을 잠... 꿀같은 잠을 자니 무조건 좋구나 ~~ 일어나서 오늘 써야 할 글들에 대해 생각하니 머리가 다시 아픔... 스케줄 관리는 전혀 안되고 있고... ( 글의 난이도는 올라가는데... ㅠ,.ㅠ;;; ) 배우 '헤이든 크리스텐슨'이 실사 드라마 시리즈에 역활로 출연할 예정이라는 이야기. 드라마는 '오비완 캐노비'의 이야기로 주연으로 '이완 맥그리거' 출연 확정. 이로서 영화 의 주연이 드라마에 다시 캐스팅 (파드메는 드라마에서 죽은 걸로 처리될까요? 아니면...? ) 만약 배우 '나탈리 포트만'까지.. 2020. 12. 15. 3류에 대한 잡설. 남의 아이디어 훔쳐다 쓰는 건 좋은데 되새김 질 많이 해서 완벽하게 자기 것으로 소화하지 않으면 그냥 똥 된다. 멋있어 보이긴 했나 본데 왜 그래야 하는지에 대한 생각은 해봤니? 하나의 아이템을 만들어 사용할 때는 충분한 인과관계를 넣어야 하는 거야. 훔쳐다 쓰는 놈에게 조언을 하나 해주자면 그런 일을 너무 많이 당하다보니 요즘 인터넷에 자료 공개할 때 일부러 조합이 되지 않도록 트릭을 많이 깔아서 공개하거든? 그러니 지뢰밭은 알아서 피해가라. ( 쉽진 않겠지만. ) 그러고도 니가 제대로 먹고 소화시킬 수 있다면 인정해 줄게. 오래간만에 쓰레기를 보고 한심해서 쓰는 글. P.s... 진심에서 하는 말이니 새겨들어라. 맛있어 보인다고 꿀꺽 삼키면 독에 중독되어 죽는 수가 있어. 알겠니?! 2020. 12. 1. 주문한 책이 도착했습니다. 우선 먼저 제목이 상당히 기네요. 요즘 일본 콘텐츠들은 타이틀 제목을 상당히 길게 적는 경향들이 있네요. 처음에는 꽤 신선한 느낌도 없지는 않았습니다만 제목들이 계속 길어지니 외우기도 힘들고 요점을 파악하기도 어려워서 피곤하네요. ( 요점 파악을 못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ㅠ,.ㅠ;;; ) 포장용 비닐을 벗겨내고 내부를 드려다 봅니다. 책장을 넘기니 '카토키 하지메'의 대표적인 디자인 'Ex-S 건담'이 떡하니 ... ( 언제 봐도 멋있어... ) '건담 GP04'와 '가베라 테트라'에 관련된 내용으로 보이는 페이지도 있네요. 개인적으론 '기동전사 건담 UC'에 관련된 디자인들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는데 하나도 없네요. ( 이건 실망 ... ㅠ,.ㅠ;;; ) 책은 시간이 나면 천천히.. 2020. 12. 1. '블랙잭'... 드디어 읽습니다. 구입한지 상당히 오랜 시간이 흐른 '블랙잭 세트'입니다. 대충 5년은 넘은 것 같은데 왠지 포장을 벗기면 안될 것 같아 보존만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드디어 개봉... 오늘부터 '블랙잭'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을 계획입니다. 물론 한번에 주욱 다 보겠다는 것은 아니고 ... 스케줄 관계상 10분에서 30분 정도 틈새 시간이 생기면 조금씩 읽을 계획입니다. 다행히도 '블랙잭'은 에피소드 별로 연결되는 시간대가 존재하는 만화도 아니고 중간 어디에서부터 읽어도 상관없게 진행되는 만화로 되어있기 때문에 처음의 내용이 기억나지 않아도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만화입니다. 그럼 오늘부터 조금씩 읽어보겠습니다 ~ !!! 2020. 11. 22. 정리가 드디어 끝났습니다 !! 우와... 엄청 오래 걸렸다... 이제부터 쓰기 시작합니다 ㅠ,.ㅠ 우아우아 ~~ 많구나... 언제쯤 끝날지는 몰라요 ~~ ㅠ,.ㅠ;;; 그러나 ... 일단 잠부터 먼저 자야한다는 사실 ... ( 충분하지 못한 수면은 건강에 해롭습니다. ) 유튜브 건담 인포에서 한국어 더빙판을 3화까지 무료로 공개해 두었네요 ( 이것을 이제 알다니,... ^^;;; ) 2020. 11. 14. 오늘부터 볼 영화는 <스팀보이>입니다. 며칠간 나누어서 린타로 감독님의 를 다 보았습니다. 감히 대가의 작품을 평한다는 것이 우습기도 한데 그래도 끝까지 보았으니 독후감 정도는 써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린 타로 감독님의 사실상의 은퇴작으로 '애니메이션으로 할 수 있는 건 다했다'라는 말씀처럼 기술적으로 시도 가능한 것은 전부 다했다고 평가하고 싶습니다. 다만 연출의 특성상 비워야 더 좋을 장면조차도 꽉꽉 채워 넣어서 숨이 막힐 것 같다는 점은 조금 아쉽네요. 템포 조절이라는 측면을 말하자면 약해야 할 장면조차도 강합니다. 감독님의 실력이나 경험으로보아 모르실 리는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 일부러 채워 넣은 느낌으로 아주 과감한 연출도 많아서 원만한 실험 영화 저리 가라 할 수준입니다. 보통 이런 것은 젊은 감독이나 스폰.. 2020. 11. 6. ‘왕립우주군’ 드디어 다 보았습니다!! 그리고... 오늘부터 감상할 영화는 ~ 이것입니다. 넵... 데츠카 오사무 선생의 초기작 중 하나인 '메트로 폴리스'를 오오토모 카츠히로 선생이 각색하고 린타로 감독이 제작 총괄지휘를 맡은 것입니다. 독일의 표현주의 영화이자 영화 역사를 이야기할 때 빼놓지 않고 언급되는 '메트로폴리스’ 영향을 받은 작품이죠. 메트로폴리스+Metropolis+1927+720p+BR BeLLBoY오늘의 카테고리는 1927년에 제작된 영화 입니다. 독일에서 제작된 사이언스픽션 영화로 무성영화입니다. 유튜브에서 링크를 걸어왔는데 다행스럽게 한국어 yolga.tistory.com 이 블로그의 게시글 링크를 걸어두었으니 클릭 하셔서 풀버전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어 자막 제공하고요. 다만 아주 오래된 .. 2020. 11. 2. ‘왕립우주군’에 다시 도전합니다. 거의 30년 가까이 도전 중입니다. 이상하게 '가이낙스의 작품들은 참 보기가 어렵네요. 이번엔 반드시 끝낸다는 각오를 가지고 감상해 보겠습니다 ~!! 2020. 10. 28. 오늘부터 읽을 책이에요 ^^;;; 시나리오 쓰기에 대한 책입니다. 뭔가 거창한 계획을 가지고 읽는 것은 아니고 책을 구입한 후 단 한번도 읽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ㅠ,.ㅠ ( 대충 5년은 넘은 것 같네요 ~~ ㅠ,.ㅠ ) 또한 장점으로 꼽는다면 한두 페이지를 읽고 전체의 흐름을 파악하지 못한 상태로도 읽기를 중지할 수 있다는 것이죠 ^^;;; 일하며 중간 중간 틈틈이 읽는 것으로는 괜찮은 선택 같았습니다 . 그럼 오늘부터 읽어 보겠습니다 ^^ 2020. 10. 24. 마지막의 마지막. 조금만... 조금만 더하면 진짜 끝난다. 이제 곧... 으으으오~~ ( 그냥 별생각 없음 ) 이제 끝이야 ~ ( 아마도... ㅠ,.ㅠ ) 2020. 10. 20. 대충 헤아려보니 119명이었습니다. 탈고가 멀지 않았다 !! 고지는 눈앞에 있어 ~~ !!! . . . . . . . . . 그런데 언제 끝나냐 ... ㅠ,.ㅠ (영원히 계속 될 것 같은 느낌 . ) 2020. 10. 17. 이번에 읽기 시작한 책은... 지난번에 읽고 있다고 게시글을 적었던 선생의 모형 제작 관련 책을 드디어 다 읽었습니다. 시간 날 때 조금씩 모델링 북을 읽고 있습니다. 요코야마 코우 선생의 모형 제작 가이드 북입니다. 책을 구입할 때의 목표는 세계관이 궁금해서였는데요... ( 국내의 번역본은 이것 하나뿐입니다. ) 모형 제작에 관한 이야기�� yolga.tistory.com 넵... 지난번 게시글의 링크입니다. 글을 쓴 시기를 기준으로 날짜를 계산해보니 한 달에 조금 못 미치네요. 매일 시간이 날 때마다 조금씩 읽었는데 이렇게나 걸렸습니다. 그림과 사진이 많은 책이라 쉽게 읽을 수 있었는데 이렇게나 걸리는 걸 보니 역시 장편 소설 읽기는 어려울 것 같은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어쨌든 소장하고 있는 책을 시간이 허락.. 2020. 10. 15. 커피향이 진하게 납니다. 왜냐하면... 커피 전문점에서 가지고 온 원두 찌꺼기를 화분에 거름으로 넣었기 때문입니다. 커피 향이 나는 것은 좋은 데 너무 강해서 머리가 아프네요. 다음번엔 날이 따뜻해서 환기가 잘 되는 계절이 아니면 쓰지 말아야겠습니다. 과유불급이라고 차고 넘치네요 ㅠ,.ㅠ 오늘이 스스로 정한 마감일인데... 역시 예정일을 넘기고 있습니다. 빨리 진행하고 싶으나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는 것 같군요... ( 이런... 이야기는 공개적으로 쓰지 말라고... 상품 가치가 떨어진다고... ㅠ,.ㅠ ) 열심히는 쓰고 있으나 역시나 느려 터진 것이 흠입니다. >라고 외치며 일하고 있는 중입니다만... 전혀 빨라지고 있지 않은 것이 현실이고 여기가 나의 마지노선(?!)인가 봅니다. ( 이봐... 느리다고 이야기해도 상품가.. 2020. 10. 10. 오늘은 슬픈 날입니다. 왜냐하면... 무슨 말을 해야 할지 생각나는 것이 별로 없는 하루이기 때문입니다. 저의 직업은 기본적으로 이야기를 만드는 직업인데 말할 것이 없다는 것은 아니, 뭔가 재미있게 할 주제가 없다는 것은 이야기를 만드는 사람으로서 상태가 나쁘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지금 뇌가 피로에 절어 너덜너덜해졌나 생각해보면 아니거든요? 자고 일어나서 일을 시작하기 전에 충분한 스트레칭도 했고... 비록 정부의 대중 체육시설 이용 제한 조치로 피트니스 클럽에 가지는 못했지만 적당한 운동을 실내에서나마 조금은 한 상태로 평균적인 컨디션 상태는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굳이 상태가 안 좋은 이유를 따지자면... 스스로 정한 마감시간을 넘어설 것 같은 느낌이 분명히 들고 있기 때문에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 2020. 10. 8. 절반은 분명히 넘었습니다. 시간은 번개같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만 저의 생활은 여전히 그 자리에 있습니다. 아마도 저와 같은 일을 하시는 분들은 경험하신 바가 있을지 모르겠는 데 제가 가진 직업은 두 가지의 파트로 분류됩니다. 글을 쓰는 것과 그림을 그리는 것. 보통 분업을 통해 그림만을 전담하시거나 혹은 그 반대로 그림만을 전담하시는 경우도 있고 한국에서는 콘티, 일본에서는 네임이라고 불리우는 작업만을 전담하시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외에 여러 가지 공정을 거치게 되는 데 그건 인터넷 검색을 해보시면 쉽게 알 수 있으니 굳이 이야기하지 않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두 가지를 모두 하고 있는 중입니다. ( 현재의 입장에서는 말이죠. ) 그러다보니 느껴지는 것이 있어서 글을 쓰게 되었는데요 그림을 그리면 시간이 정말 빨리 흘러갑.. 2020. 10. 6. 신형 에디터 테스트. 운동을 하면서 글쓰기가 가능한 지 테스트 중입니다. 이번에 제가 사용 중이던 구형 에디터가 '티스토리'운영정책에 의해서 신형으로 교체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이렇게 실험을 하고 있네요. 지금은 피트니스 클럽에서 운동 중인데 요즘은 명절 연휴에도 운영을 하시는 곳이 많아서 쉬지 않고 운동을 할 수 있습니다. 지금 보시는 사진도 역시 테스트 용으로 부산 서면의 '건담베이스'에서 찍은 것입니다. 모형을 완성하시면 어정쩡하게 세워 두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전시를 잘하는 것도 모형완성의 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죠. 건담베이스 같은 곳에 가시면 정말 기가 막히게 포즈를 멋있게 해두시고 있으니까 시간 나실 때 매장을 방문하셔서 어떻게하면 자신이 만든 모형을 잘 진열할 수 있을 까 알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얼마 .. 2020. 10. 3. 요즘 보고 있는 영화는 '프레데터스'입니다. 시간 날 때 틈틈이 보고 있으니 이것도 4 ~ 5일 걸리네요. 이 영화가 처음 나왔을 때 감상은 '어? 만화 간츠인가?' 아니면 '영화 큐브 시리즈를 참고했나?' 등등 뭐 그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약간 '프레데터'보다는 그런 느낌의 콘텐츠를 생각나게 만들었거든요. 그래도 아주 재미있게 봤습니다. 개인적으로 '밀폐공간'에서 벌어지는 생존투쟁... 뭐 이런 걸 좀 좋아하거든요 ^^;;; 어릴 때 밀폐공간에서 벌어지는 살인과 그 범인을 쫓는 탐정 그런 걸 너무 좋아했나 봐요 ㅠ,.ㅠ 영상은 대충 이런 분위기인데 안보신 분 있으면 추천입니다. 시간 때우기로 좋아요. 유튜브를 뒤저보니 이런 제작과정 영상도 조금 올라와 있네요 ^^ 으음... 사실 이 영상은 '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제작 영상이에요. 솔직히 말.. 2020. 9. 28. 이야아얍 ~~ !! 오늘은 '쵸파' 출동 ~~ !! 아시다시피 오늘도 신나게 글을 쓰고 있는 중입니다. 정말 원 없이 쓰고 있는 중인데 뼈대를 만드는 아주 중요한 과정이므로 대단히 신중하게 쓰고 있습니다. 이런 글을 쓰고도 공개를 할 수 없다는 사실에 대단히 우울해한 적도 있습니다만 용기를 주시는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하나하나 만들어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 오늘의 우울증 탈출 작전 ~~!! 작업방에 굴러다니고 있는 모형을 꺼내어 들었습니다!! 넵. 원피스 모형인데요 만화 '원피스'는 50권 정도 읽고 탈진해 버려서 읽는 것을 포기해버렸습니다만 그냥 보고만 있어도 왠지 기분이 좋아지고 긍정 에너지가 들어오는 장점이 있는 만화이지요. 이 초파 로봇도 만화인지 애니메이션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어딘가에 나온다고 하더군요. 저는 그냥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2020. 9. 27.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