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몽보다 더 한 꿈

 

잠을 자다가 꿈속에서 '기-승-전-결'이 명확한 스토리를 3개 정도 구상했다.

 

다만 이것을 쓰기에는 임팩트가 약해서 안 되겠다는 결론을 내렸는데 대신 어떤 내용인지 블로그에는 기록을 남기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깨어났는데 당연하게도 내용이 기억나지 않는다. 어차피 사용하지 않기로 한 내용이니 상관없지만 꿈속에서 진짜 쓸만한 내용의 스토리를 건지면 <자다가 중간에 깨어나는 초인적인 능력>을 발휘해야 한다.

 

그런 일이 벌어지지 않아 정말 다행이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