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 마크로스 HG YF-29 맥시밀리안 지너스기 구매 성공했습니다.

 

이번 모형은 구매 난이도가 상당히 있는 편이어서

 

이렇게 쉽게 손에 넣게 될 거라 상상도 못 했는데 정말 뜻밖에도 평소 자주 방문하는 온라인 모형숍에 갑자기 구매가능 메시지가 떠서 정말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이 급하게 구매 결정을 클릭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품절... ( 역시 단 하나만 여유가 있었던 듯하네요. )

 

 

요즘 반다이 프라모델은 물건이 있을 때 구입해두지 않으면

 

손에 넣은 것이 정말 쉽지 않기 때문에 눈에 보이면 바로 수집을 시도하는 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매를 못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아요. (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반다이 프라모델을 쉽게 구할 수 없는 날이 올 거라고는 상상도 못 했네요... ㅠ,.ㅠ;;; )

 

 

사실 YF-29 맥스기는 개인적으로 기체 도장 색상이

 

그리 이쁘다고 생각하지 않는 기체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마크로스 시리즈 초창기부터 함께해 온 전설적인 인물 맥시밀리언 지너스의 기체니까 구매를... ( 함장이 아니다...!! 다만 천재...!! )

 

 

모형 구매를 못할 거라 생각하고

 

습식 데칼만 미리 구매해두자는 생각으로 예약 주문했는데 예약 판매와 당일 판매 제품이 동시에 도착하게 되는 신기한 경험도 이번에 처음 했네요. ( 예약 제품이 입고되는 날 모형도 같이 들어왔던 모양입니다. )

 

 

맥스 전용기는 슈퍼 파츠라고하는 확장팩을 장착하는 버전이기 때문에

 

통상 버전의 YF-29 사오토메 알토기보다 포장 박스의 크기도 살짝 크고 두께도 조금 더 두껍습니다. '사오토메 알토' 전용기는 모형 소개글을 작성하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조만간 '박스 개봉기'로 찾아뵙기로 하고...

 

맥스 전용기도 일단 혼자서 천천히 음미하다가 기회가 되면 게시글을 작성해 올리겠습니다. ( 그나저나 요즘 '마크로스' 시리즈의 판권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되서인지 제품화가 상당히 많네요. )

 

데칼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