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1 유엔난민기구(UNHCR)로부터 우편물이 도착했습니다. 유엔 난민기구는 헐리우드 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한국의 영화배우 정우성씨가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단체입니다. 이곳에 매달 조금씩 후원금을 보내고 있습니다.큰 돈은 아니고 건프라 하나 안사면 마련할 수 있는 금액이죠. 모든 것이 인터넷으로 해결되는 시대에 이렇게 틈틈이 소식지를 보냅니다.이것은 후원자들이 인터넷을 잘 사용하지 못하는 보수적인 계층이 많다는 것을 역설적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소식지는 잘 안읽습니다.귀찮아서가 아니라 전쟁의 참상을 직접 마주하기 싫어서 입니다.작가는 꿈과 희망을 전해야하는 존재이죠.(저 만화가입니다 ㅠ,.ㅠ) 한국도 1950년에 큰 전쟁을 겪으면서 100만이 넘는 대량의 난민이 발생한 적이 있습니다.그때 큰 도움을 주었던 단체입니다. 혹여 제가 쓴 글을 읽으시고 후원.. 2018. 12.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