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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망상 노트

잠시의 시간을 이용해 자료를 찾아보고 있습니다.

by 둥지나무 2020. 6. 17.


비공개로 진행하고 있는 일에서 생긴 약간의 시간을 이용해 역시 공개할 수 없는 글에 사용될 자료를 수집하고 있습니다. 자료 수집은 조금의 시간으로도 조사가 가능하므로  부지런히 모으고 있습니다. 자료 사진을 공개할 수 없어서 모자이크 처리를 한 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몇 년간 기다려오던 하세가와 마크로스 한정 생산판이 드디어 재판에 들어갑니다.


VF-19 엑스칼리버인데 미해군의 함상 전투기 졸리 로저스와 비슷한 도색에 강렬한 인상의 번개 모양 도장의 추가입니다 . 보통은 이 정도의 변형에서 끝나는데 ( "색놀이"라고도 하지요. ) 이 모형은 무려 미사일 추가입니다. 그것이 뭐가 대단하냐고 하실 수 있지만 이것은 실제로 존재하는 비행기가 아니기 때문에 새로이 금형을 제작 생산해야 합니다. 당연히 판매 단가가 상승할 수 밖에 없는 데 그런 것 치고는 준수한 가격입니다. ( 그렇다고 미사일만 따로 판매하는 것도 아니고 이 모형을 구입해야만 마사일을 수집할 수 있습니다. )


당연히 구입예정으로 국내 판매업체를 통해 예약을 하였습니다 . 8월에 생산해서 9월에 국내에 수입될 예정입니다.


이로서 하세가와에서 생산하는 마크로스 모형들 중에 소장하고 싶었던 모형은 거의 다 모았습니다 . 새로운 모형을 판매하지 않는다면 하세가와 모형을 구입할 일은 없을 것 같네요 . ( 물론 마크로스에 한정해서입니다. ) 이것으로 9월까지는 어떻게든 버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물론 기다리면서 열심히 일해야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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