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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마크로스 시리즈

[박스 개봉] 프라맥스 1/20 스케일 마크로스 프론티어 MF-33 minimum factory The Wings of Goodbye ~blanches~

by 둥지나무 2021. 4. 5.

 

 

안녕하세요? 둥지 나무입니다.

 

오늘 소개할 프라모델은 '맥스식 도색'으로 유명한 일본의 모델러이자 모형 회사 경영자인 '와타나베 맥스'사장이 운영 중인 < 맥스 팩토리 >에서 제작 판매하고 있는 < 프라맥스 1/20 스케일 MF-33 minimum factory 작별의 날개 ~blanches~ >입니다.

 

'blanches'라는 단어의 의미를 잘 몰라서 검색을 해보니 프랑스어로 <하얀>이라는 의미를 가진다고 합니다. 네. 그렇습니다. 오늘 소개할 모형은 화이트 버전의 프라모델이 되겠습니다 ~!! ( 빠밤 ~ !! )

 

왜 이름에 굳이 프랑스어를 가져다 붙였는지 잠시 생각해 보았는데 할리우드 영화 <물랑 루주>를 떠올리고는 쉽게 이해가 가능했습니다. 과거 19세기에 프랑스의 하층민들 사이에서 유행하던 퇴폐문화가 있었는데 이것이 가장 유행하였던 것이 바로 <물랑 루주>라고 부르는 '풍차 방앗간'이었습니다.

 

당시만 해도 파리 도심지 외곽에 자리하고 있던 '물랑 루주'는 파리의 도심지가 팽창함에 따라 도시의 중심가의 속하게 되고 이것이 프랑스 파리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유흥과 퇴폐문화의 중심이 되었는데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춤이 바로 '캉캉 댄스'입니다. 여자의 치마를 들어 올려 속살과 거들을 보주는 이 춤은 현대의 기준으로는 별것 아니겠으나 당시의 엄격한 사회 기준으로 볼 때 대단한 파격적이었습니다.

 

그 '캉캉 댄스'를 추던 무희들이 갖추고 입고 있던 복장이 바로 <란카 리>와 <쉐릴 놈>이 '마크로스 프론티어 극장판 작별의 날개'에서 입고 있는 복장과 비슷하다... 그러므로 모형의 이름에 프랑스 단어를 사용했을 것이다...라는 쓸데없는 망상을 둥지 나무는 하고 있는 것입니다. ( 때마침 극장판 1편의 제목이 '거짓의 가희'이기도 하고 말이죠 ^^;;; )

 

넵... 그렇습니다. '물랑 루주'에 대한 이야기는 제작 홍보 자료에도 없는 개인적 망상되겠습니다. ( 재미있으라고 적은 내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재미없다면... 유감입니다... ㅠ,.ㅠ;;; )

 

이 프라모델은 애니메이션 '마크로스 프론티어 극장판 작별의 날개'에 등장했던 두 히로인 <쉐릴 놈>과 <란카 리>의 1/20 스케일 축소 재현 모형으로 동영상에 등장하는 'VF-30 두란달'은 아쉽게도 아닙니다 ^^;;;

 

'VF-30 두란달'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모형 회사 반다이에서 1/100 스케일로 전투기 형태... 즉 파이터 모형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으니 그것을 구입하시는 쪽을 추천드리고... 3단 변형이 되는 모형을 가지고 싶다~!! 하시는 분들은 초합금 완성 모형으로 가시면 됩니다 ^^;;; ( 단지 초합금은 가격이 좀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 )

 

 

맥스 팩토리에서 판매하는 모형은

 

사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불투명 용지가 모형의 박스 외관을 감싼 채로 배송되었는데 처음에는 이것의 용도를 몰라서 그냥 벗겨 버렸습니다. 그런데 구입하는 '맥스 팩토리'의 모형들이 거의 이런 포장이 되어서 오는 것이 아닙니까? 

 

 

그래서 이것은 <맥스 팩토리>에서 전략적으로 밀고 있는 포장 방식인가 생각했는데

 

어느 날 <코토부키야>에서 생산되는 프라모델 중에도 이런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종이가 아주 얇아서 쉽게 찢어지기 때문에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고 왜 이런 포장을 하는지 좀처럼 이해하지 못했습니다만, 모형을 장기 보관하면서 한 가지를 추측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불투명 종이로 포장을 해두면 햇빛에 포함된 <자외선>으로 인해 포장의 그림이 탈색되는 것을 어느 정도 지연시킬 수 있다는 것이죠.

 

 

모형을 제작에 취미를 가지시는 분들 중에 어쩔 수 없이 <프라탑>을 쌓는 사람들에게는

 

'자외선'으로 인한 박스 아트의 탈색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이라 할 수 있는데 언제나 처음과 같은 그 설렘을 가지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아주 유용한 아이템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쉽게 찢어진다고 벗겨버리지 마시고 처음 포장된 상태로 보관하시면 인쇄물의 탈색을 장기간 지연시킬 수 있으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

 

  마크로스 모델러즈     Max Pactory   PLAMAX MF-33 

minimum factory 1/20 scale 

MACROSS FRONTIER SAYONARA NO TSUBASA 

SAYONARA NO TSUBASA SET

~ blanches ~

순백의 발큐리아를 당신 취향에 커스터마이즈!

10주년을 맞은 "마크로스 F"로부터 1/20 스케일 플라스틱 모델 "PLAMAX MF-14 minimum factory쉐릴 · 놈"과 "PLAMAX MF-08 minimum factory 란카·리"가 카라 바리에이션 ver. 세트에 등장입니다!

순백의 의상을 두른 새로운 스테이지에! PLAMAX의 새 제안, 신체의 소품도 한꺼번에 반짝하고 커스터 마이즈를 즐기시지 않겠습니까?

 

▶사진 오른쪽은 도색을 하지 않은 완성 상태, 사진 왼쪽이 도색 견본입니다. (키트에는 눈동자 데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별의 날개 세트 ~ noires ~  '과 조합하여 커스텀 업!  

  별도 판매인 '작별의 날개 세트 ~ noires~'와 조합하면 흰색과 검은색의 대비 놀이를 할 수 있습니다. 의상 커스텀하는 재미 무한대!  

플라스틱 모델용 니버와 접착제를 준비해 주세요.(별도 판매) 

 

주의

제품에 동봉된 '취급 시의 주의'를 반드시 처음에 읽어 주십시오. 

 포장 파손에 대해서는, 제품에 파손이 발생하지 않는 한,  교환 대상에서 제외하겠습니다.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 완성 견본 사진은 시제품을 패키지용으로 도색한 것입니다. 실제 제품과는 약간 다릅니다.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극장판 마크로스 프론티어 ~ 작별의 날개 ~

대상 연령 15세 이상 

원형 제작 : [쉐릴] 카이 TK, [란카] KaNA (Daisy Bell)

PLAMAX MF-33 minimum factory 작별의 날개 세트 ~blanches~

극장판 마크로스 F~ 작별의 날개 ~ 

 

스마트폰 게임 <우타 마크로스>에 등장하는 영상입니다.

 

게임 자체는 생각보다 즐기는 맛이 떨어진다는 평이 지배적이긴 한데 마크로스 시리즈에 등장한 노래들을 감상할 수 있고 무엇보다 캐릭터들의 다양한 복장과 춤을 감상할 수 있는 것이 강점입니다. 게임은 해보지 않아 장담은 못하겠지만 영상은 꽤 괜찮은 편이니 마크로스의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즐겨보시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 유튜브에 많은 영상 자료들이 있으니 그것을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 )

 

 

그럼 이제 박스를 개봉해 보겠습니다 ~ 두둥 ~ 탁 ~!! ( 좋구나 ~!! )

 

 

기본적으로 '화이트' 버전의 모형이기 때문에 부속품의 대부분이 희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런너의 파츠를 보시면 다소 비어있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건프라'에 익숙하신 분들은 이게 뭐야 ~ 하실 수도 있지만 <맥스 팩토리>에서 생산 판매하고 있는 '피규어 프라모델'은 대체로 모두가 이런 식입니다. 왜 이러냐...라고 생각하시기보다 원래 이런 모형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은 전 세계에서 모형 산업이 가장 발달한 나라이니만큼

 

회사마다 개성이 뚜렷한 것이 특징입니다. 처음에는 당황스러울 수 있지만 이러한 것에 익숙해지면 모형을 구입할 때마다 기대를 하게 되는데요... 모형을 조립하고 도색하는 것과는 또 다른 재미가 있습니다 ^^;;;

 

 

그렇다고 해서 대충 제작해서 팔고 있는 것은 아니고 

 

<맥스 팩토리>는 나름 정교한 모형을 만들어 파는 회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직접 만들어보면 그런 부분은 쉽게 알 수 있는데 아무래도 건프라만큼 대중적으로 판매되는 것은 아니다 보니 가격대가 살짝 높은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나마 저렴한 모형으로 구입한 것이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 프라맥스 1/20 스케일 MF-33 minimum factory 작별의 날개 ~blanches~ >인데요... <란카 리>와 <쉐릴 놈>을 세트 판매하지 않고 개별 판매하는 세트도 있습니다만 그것을 각각 구매하게 되면 세트 버전보다 가격이 더 높습니다.

 

 

대신 개별 버전은 애니메이션의 복장과 같은 색상으로 색 분할이 어느 정도 되어 있기 때문에

 

가조립으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완벽하지는 않아서 결국은 도색을 해야 완벽한 모형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요즘 반다이에서 플라스틱 사출 기술을 이용해 일반 사용자들이 조립만으로도 높은 완성도의 가지실 수 있도록 기술을 연구 중이기는 합니다만 아직은 일반 사출에 비해 갈 길도 멀고 가격도 높습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붉은색의 파츠는 <쉐릴 놈>의 머리카락입니다.

 

 

클리어 파츠는 사진 상으로는 약간 보라색으로 보입니다만 실제 보면 정말 투명한 파츠입니다. 개별 판매 버전에서는 밝은 보라색 클리어를 사출 되었다고 합니다.

 

 

이쪽은 <란카 리>의 머리카락입니다.

 

 

런너의 숫자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이것은 아주 작은 모형입니다.

 

모형의 구성물인 베이스까지 포함하면 대략 15Cm 정도의 높이가 되는데 중급의 건프라 MG와 비슷한 가격대로 너무 비싸게 파는 것이 아니냐 싶지만 이것은 제작사 입장에서 만들기 어려운 인간형 피규어 2개 세트 구성에 금형을 제작하기에 결코 쉽다고 할 수 없는 불규칙한 곡선으로 이루어진 모형입니다. 

 

재미 삼아 3D 모델링을 해보신 분들이라면 불규칙한 곡선이 얼마나 표현하기 어려운지 잘 아실 것으로 예상됩니다 ㅠ,.ㅠ;;;

 

 

사진으로 보이는 파츠는 보아도 쉽게 알 수 있는데

 

이 모형은 직선은 단 한 군데도 없습니다. 이러면 제작 단가가 상승하게 되는데 불규칙하면서도 자연스러운 곡선은 보기에는 좋아도 만들기는 아주 어렵기 때문으로 이 정도 퀄리티가 이 가격이면 그래도 선방했다...라고 평가할만합니다 ^^;;;

 

 

동전의 바로 옆에 보이는 것이 얼굴 파츠이고 왼쪽에 보이는 것이 손입니다. 

 

아시다시피 여성은 남성에 비해 평균 신장이 10Cm 정도 작고 일본인은 한국인에 비해 평균 신장이 5~10Cm 정도 더 작습니다. 이것은 일본에서 제작되고 판매되는 모형이므로 아무래도 일본인의 기준에서 제작되었을 가능성이 높은데 특히 여성 히로인 중 한 명인 <란카 리>는 일본 여성 기준으로도 작은 키라는 설정이기 때문에 더 작습니다 ^^;;;

 

 

복장은 주로 화이트의 파츠로 재현되어 있고

 

 

피부는 일반적인 살색으로 재현되어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도색을 염두에 두지 않으신 분들은 차라리 이쪽이 더 편하실 수 있습니다. 단순 조립만으로도 어느 정도 퀄리티 이상을 보여주는 모형으로 습식 데칼을 정교하게 붙이실 수 있는 인내심 정도만 있으면 어느 정도 만족감을 얻으실 수 있는 모형입니다 ^^

 

 

이것은 아마도 <쉐릴 놈>의 다리일 것으로 추측되는데 어느 정도로 작은지 이해하시기 쉽도록 동전을 좋아 보았습니다 ( 참... 작다... ㅠ,.ㅠ;;; )

 

 

왼쪽 위가 하이힐, 아래는 어깨부터 소매까지의 파츠이고 오른쪽은 상의 일 것입니다. ( 아마도... ^^;;;; )

 

 

<맥스 팩토리>에서 제공하고 있는 데칼입니다.

 

이것은 '쉐릴 놈'의 것으로 '란카 라"의 데칼은 깜빡하고 촬영을 하지 않았지만 동봉되어있습니다. 비교를 쉽게 하기 위해 동전을 옆에 두었는데 아주 작은 데칼로 이루어져 있는 것이기 때문에 시력이 나쁘신 분들은 모형용 돋보기를 따로 준비하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맥스 팩토리>에서도 붙이기 쉽지 않겠다고 예상하였는지 실패할 것에 대비한 여분을 충분히 넣어 두었네요. 눈과 눈썹은 5개이니 5번의 도전( !! ) 기회가 있겠습니다 ^^;;;

 

 

설명서의 표지입니다. ( 박스 아트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 )

 

   꼭 읽어주세요   

▶ 플라스틱 모델용 니퍼(별도 판매)와 접착제(별도 판매)를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날카로운 부위가 있습니다, 부상에 주의해 주십시오. 미새한 부품은 잘못 삼키거나 아이 등이 질식할 우려가 있으니 유아에게는 절대 주지 않도록 합니다.   질식의 위험이 있으므로 포장용 비닐봉지로 얼굴을 가리거나 쓰지 마십시오.  도색을 할 때는 반드시 환기를 잘해 주세요. 

 

˙부품은 번호를 확인한 후 니퍼 등으로 절취해 주십시오. 잘라냈을 때 나온 찌꺼기 등은 제거해 주세요. 

˙사용하는 칼 등의 공구, 또는 도료나 접착제 등에 대해서는, 각각의 취급 설명서를 잘 읽고, 올바르게 사용해 주세요. 

˙부품에는 제조법상 어쩔 수 없이 날카로운 것이 있으므로 눈이나 피부를 찌르지 않도록 주의하여 조립하십시오.

˙도색 시에는 보다 안전한 "수생 도료" 사용을 권장합니다. 

 

● 분실, 파손으로 파츠를 원하시는 분은 이쪽의 안내를 복사한 후, 왼쪽 파츠 리스트 중 희망 런너의 체크박스에 체크☑하고, 상기 항목에 주소, 성명, 전화번호를 명기한 후, 현금 등기 또는 정객 소위 교환으로 파츠 대금(세금 포함) + 배송비 300엔과 함께 봉투에 넣어서 아래 고객 지원 서비스로 보내 주십시오. 또한, 그때는 거스름돈이 없도록 부탁드립니다. 

 보내드린 부품에 불량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고객님 사정으로 주문 내용 변경, 취소, 교환, 반품이 불가하오니 양해 주세요 

 가격은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는 점 양해 바랍니다.

 

  ▶ 작별의 날개 세트 ~ blanches ~의 조립   

게이트를 깔끔하게 잘라주시고 파츠 번호를 확인하시면서 그림과 같이 조립해주세요. 조립에는 플라스틱 모델용 접착제를 사용하십시오.

 

   ▶ 작별의 날개 세트 ~blanches~의 마무리   

작별의 날개 세트는 도색하지 않아도 깨끗한 완성품을 즐길 수 있지만, 아래의 도색 견본이나 거리나 넷상에 넘치고 있는 패션 정보 등을 참고하여 플라스틱 모델용 도료나 페인트 마커 등으로 부분적으로 세부를 칠하는 것만으로, 보다 완성도가 높은 모델이 됩니다. 부디 당신 취향의 쉐릴과 란카를 만들어 보세요. 

 

데칼은 사진을 참고해서 붙여 주세요. 

※ 표시가 없는 데칼은 원하는 곳에 붙여주세요.

 

"작별이 날개 세트 ~noires ~"와 조합하여 커스텀 업! 

별도 판매되는 '작별의 날개 세트 ~noires~'와 결합하여 흰색과 검은색의 콘트라스트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의상 커즈텀하는 재미 무한대!

 

데칼챠 커스텀 추천 ! 

한 단계 더 그레이트 업의 커스텀을 즐기고 싶다면, 100엔 숍이나 잡화점에서 살 수 있는 데커레이션 아이템을 사용하면 데컬챠 업! 은하를 떨리는 스테이지 의상을 코디해 봅시다!  

 

데칼챠 커스텀 협력 : AMCZ / 하야시 테쓰헤이 / 오오쿠보 요나

 

모형 회사 '맥스 팩토리'에서 제공하고 있는 사진 이미지입니다.

위의 설명서를 보시면 아실 수 있지만 <란카 리>와 <쉐릴 놈>의 합본 세트 버전은 화이트와 블랙의 두 가지 버전이 각각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 세트 버전은 별매로 따로 판매되고 있는 <란카 리>와 <쉐릴 놈>같이 애니메이션 상의 복장 색상으로 재현되고 있지는 않지만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것이 특징입니다.

 

 

상당히 정교하게 재현되어 있는 모형으로 단순히 여백이 많은 파츠 런너를 보고

 

성의가 없다라든지 비싸게 판다고 생각하시면 조금 곤란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개인적인 판단입니다만 가격대로 보면 상당히 괜찮은 모형이라고 느끼고 있습니다 ^^;;;

 

화이트와 블랙 두 종류를 구매하시면 

 

이렇게도 조합이 가능합니다...라고 유혹하는 이미지 되시겠습니다. 현재는 장기보관 중이지만 만약 만들게 된다면 애니메이션 상의 이미지로 도색할 생각이기 때문에 유혹에 굴복하지 않습니다 ~~!!!!!... 만.... 이쁘긴 하네요 ㅠ,.ㅠ;;;;

 

 

별도로 판매하고 있는 제품의 완성 이미지를 판매회사인 홈페이지에서 가지고 왔습니다.

 

 

이 별도 판매의 제품은 2개 합본 세트와는 다르게

 

기본적인 색 분할은 되어있지만 사진 이미지와 같은 완성도의 보이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도색을 하셔야 하는데 크게 어려운 기술을 사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사이즈가 작다 보니 정교함을 필요합니다. 따라서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ㅠ,.ㅠ;;;

 

도색 실력이 정교하지 않으신 분은 개별 판매 모형보다 합본 세트를 추천 드는데 가격도 개별 판매 버전보다 저렴하고 무엇보다 도색을 크게 신경 쓰시지 않아도 그럭저럭 괜찮은 퀄리티는 보장되기 때문입니다 ^^

 

 

실력이 되시면 사진처럼 해보시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만 어디까지나 참고용 자료로 봐주시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ㅠ,.ㅠ;;; 

 

 

만약 모형을 제작한다면

 

이런 퀄리티의 모형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개인 참고용으로 <맥스 팩토리>의 홍보 사진을 가지고 왔습니다. 그럼 아래의 사진은 설명 없이 감상하시갰습니다 ^^;;;

 

 

 

홍보용 사진 이미지를 보시면 알 수 있지만 이 모형은 정교함으로 승부를 보는 모형입니다. ㅠ,.ㅠ;;;

 

모형 제작에 관련된 유튜브 영상입니다.

 

위의 영상은 <쉐릴 놈>... 아래의 영상은 <란카 리>입니다.

 

'쉐릴'은 조립과 도색을 완료한 버전이고 아래의 '란카'는 조립과 데칼만 붙인 버전입니다. 이것은 개별 판매 버전의 것으로 합본 세트 버전처럼 화이트, 블랙의 단색이 아니라 파츠 별로 색 분할이 되어있는데 영상을 보시면 대충 모형의 크기와 퀄리티가 보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나름 분할이 잘 되어 있어서 그 자체만으로도 만족도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도색을 하면 더 좋겠지만 생각보다 작은 모형이라 정교함이 필요로 합니다. ^^;;;

 

지금까지 모형 회사 '맥스 팩토리'에서 제작 판매하고 있는 < 프라맥스 1/20 스케일 MF-33 minimum factory 작별의 날개 ~blanches~ >를 함께 보셨습니다. 어떻게 재미있으셨는지 모르겠네요 ^^

 

이상 둥지 나무였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