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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나의 옛날 이야기

몇 일전 이야기입니다.

by 둥지나무 2018. 12. 19.


제가 살고 있는 부산에 새벽 보슬비가 내렸습니다.

차가운 기온에 길에는 살얼음이 얼었죠.



시간은 새벽 6시 ...


해가 뜨기전 이 시간이 가장 추운 시간입니다.

계단을 걸어내려가다가 살짝 미끄러졌는

평소와는 달리 균형을 잡지 못하고 정말 크게 미끄러졌습니다.



다행히도 머리를 계단에 부딪히지는 않았지만 아주 위험했습니다.

계단에 제대로 부딪힌 부분은 아직도 뼈가 아픕니다.


오른팔도 다쳤는데 두터운 옷과 평소 웨이트로 키운 팔 근육이 없었다면 아마도 뼈가 부러졌을 것입니다.

충격을 받은 부분은 아직도 심하게 부어있는 데 다행히도 그림을 그리는 데는 큰 지장이 없습니다.


겨울철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사고이니 여러분도 조심하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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