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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오늘의 프라모델

[박스 개봉] Max Factory 논스케일 PLAMAX 오라배틀러 단바인 Sirbine

by 둥지나무 2023. 5. 2.

 
안녕하세요? 둥지나무입니다.

오늘 소개할 프라모델은 모형회사 맥스팩토리에서 30여 년 전 소프트 비닐 제품으로 판매되어 큰 화제를 모았던 전설의 모형을 최신의 3D 스캐닝 기술을 이용해 플라스틱 인젝션 키트로 부활시킨 <  논스케일 프라맥스 오라배틀러 단바인 '서바인' >이 되겠습니다.

최초 등장은 모형회사 반다이의 잡지 'B-Club'에서 발간한

‘오라판타즘’에서로 등장과 동시에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기본 베이스가 되는 원작은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으로 유명한 ’토미노 요시유키‘감독의 이 세계 거대 로봇물인 ’ 오라배틀러 단바인‘으로 당시 신인이었던 메카닉 디자이너 '이즈부치 유타카’가 애니메이션 ‘단바인’에 등장하는 곤충형 거대로봇을 새롭게 재해석하였으며 그것을 기초로 이야기를 덧붙이는 방식으로 제작된 모형 전문 서적이었습니다.

이 '오라판타즘'이라는 책이 큰 화제를 모으면서

한편의 애니메이션이 새롭게 제작되었는데 그것이 바로 OVA ‘오라 배틀러 단바인‘이었습니다. 이때 처음으로 단바인의 프로토 타입이라는 설정으로 '서바인'이 등장하게 되는데 조종사의 생명 원천이라 할 수 있는 오라력을 흡수해 죽음에 이르게 만들 정도로 위험한 기체라는 설정과 함께 주인공이 TV 애니메이션 ‘오라배틀러 단바인’에 등장한 ‘쇼우 자마’의 환생이라는 약간 억지스러운 추가 설정도 붙어있었네요. ^^;;;


박스의 포장은 사진에서 보시는 것과 같이

불투명 종이로 포장된 상태로 출시되어있습니다. 이 종이는 상당히 얇아서 찢어지기 쉽고 박스 아트가 잘 보이지 않는 단점은 있는 대신 이런 포장을 사용하게 되면 자연광 속에 포함되어 있는 자외선을 일부 차단시켜 주는 역할을 하게 되어 인쇄된 그림이 탈색되는 것을 막아주게 됩니다.

따라서 당장 모형을 조립할만한 상황이 못되어 장기보관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처음 구입하신 그 느낌 그대로 소장하시는데 도움이되니 다소 번거롭더라도 불투명 용지를 벗겨내지 마시고 있는 그대로 보관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


용지를 벗겨내면 사진처럼 됩니다.

판매회사인 맥스팩토리의 홍보 내용에 의하면 전설의 게라지 키트였던 본 제품의 오리지널이 주는 감동을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30여년 전의 박스 아트용으로 제작된 일러스트 그림을 다시 사용했다고 합니다.

PLAMAX

Max Factory Plastic Model Series

Aura Battler

Sirbine

서바인

Presenting a plastic model kit based on the legendary
1980's soft vinyl garage kit "MAX Sirbine"!
The-original kits parts have been 3D scanned
and recreated in 150mm plastic model kit form.
Of course, the Special Veil designed by Yutaka Izubuchi
originally included with the DX version
of the kit is included as well.
Be sure to add this special plastic model to your collection!

MaxFactory

PLAMAX 

Max Factory Plastic Model Series 

Aura Battler 

Sirbine

 

PS 조립식 플라스틱 모델
포즈 고정 사양
non 스케일 · 전체 높이 : 약 150mm

 

PLAMAX 

Max Factory Plastic Model Series 

Aura Battler 

Sirbine

 

※ 이미지는 CG에 의한 채색 모델입니다.
실제 상품과 다를 수 있습니다.
CG채색 : POLY-TOYS

 


박스의 뒷면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 잠시 번역해 보면… )

1988년 발매된 소프트 비닐 키트 「서바인」을 3D 스캔.

신감각 플라스틱 모델로 되살아난다.

 
이즈부치 유타카 씨 디자인의 스페셜 베일 포함
 

소프트 비닐 키트

MAX 서바인

1980년대에 소프트 비닐 키트의 상식을 훨씬 초월한 샤프한 조형과 섬세한 디테일로 수많은 소프트 비닐 키트를 만들어냈던 맥스 팩토리에서 1/32 스케일 「서바인」의 슈퍼 디테일 소프트 비닐  키트가 발매되어 게라지 키트계에 큰 충격이 주었습니다. 당시의 키트 내용은 본체를 소프트 비닐로 구성해 머리 뿔 끝부분 · 검 · 날개가 플라스틱제로 되었습니다. 이듬해에 발매된 DX판에는 메카 디자이너 이즈부치 유타카 씨 디자인의 스페셜 베일이 포함되어 더욱 화제가 되었습니다.

플라스틱 키트

PLAMAX 서바인

「MAX 서바인」을 부품 단위로 3D 스캔해 150mm 사이즈로 응축, 한층 더 엣지 있는 완전 고정 플라스틱 모델로서 재구축. 아주 얇은 부품이나 섬세해지는 디테일도 한계까지 조정해 원래의 키트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부품이 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어떻게 분할히고 금형을 정렬해야 이 디테일을 재현할 수 있을까?'
섬세한 디테일을 살려 프라모델로 만드는 것과 누가 조립해도 시원하고 기분 좋은 입상 포즈가 될 수 있도록 신체의 파츠는 최대한 적은 부품으로 구성한 결과,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조립감을 가진 사용자의 손끝과 뇌를 자극하는 신감각 플라스틱 모델이 탄생했습니다.

  ⚠︎ 주의  

● 제품 동봉의 '취급 시 주의사항'을 반드시 끝까지 읽어 주십시오.
 패키지 파손에 대해서는 제품에 손상이 발생하지 않는 한 교환 대상에서 제외하겠습니다. 이해를 부탁드립니다.

   ⚠︎ 대상 연령 15세 이상  

플라스틱 모델용 니퍼와 접착제를 준비해 주세요. ( 별매 )

 
PLAMAX 서바인
원형제작 : 맥스팩토리
 
■ 발매처 : 주식회사 맥스팩토리         http://www.naxfactory.jp
■ 판매처 : 주식회사 굿스마일컴퍼니   http://www.goodsmile.jp  

 

맥스 팩토리 출시 예정 신작 '서바인' 추가 정보

안녕하세요? 둥지 나무입니다. 드디어 굿스마일의 모형 메이커 의 야심작 ' 서바인 '의 전체 이미지가 공개되었습니다. PLAMAXで蘇る「MAXサーバイン」 ガレージキット史に燦然と輝くレジェンド

yolga.tistory.com

 
‘서바인’은 특유의 세련되고 섬세한 디자인 덕분에

프라모델로 핀매되는 일은 아마 없을 것이라고 생각되던 디자인들 중 하나였습니다. 그러던 중에 3D스캔 기술을 이용해 당시의 게라지 키트가 가진 고유의 정교함을 그대로 살려낸 프라모델을 맥스팩토리에서 판매한다고 홍보를 시작하게 되자 이쪽 모형 분야의 마니아들이 크게 흥분한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프라맥스 '서바인' 추가 이미지가 떴습니다.

시제품도 파츠를 구성하는 런너도 감동이네요. 국내에서는 2021년 6월 입고 예정으로 예약주문을 받고 있는데 기다리는 동안만큼은 정말 행복할 것 같습니다. 6 월아 빨리 오렴 ~~~

yolga.tistory.com

 
위의 링크는 제품 출시 전의 홍보 내용을 링크한 것입니다. ( 관심 있으신 분은 클릭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

링크의 동영상은 ‘서바인’의 시작점이 되었던

B-Club '오라 판타'즘입니다. 메인 메카닉 디자이너는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 기동전사 역습의 샤아‘, ’ 우주전함 야마토 2199‘, ’ 가사라키‘, ’ 라제폰‘등으로 널리 잘 알려진 이즈부치 유타카 감독이 맡았고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오늘 소개하는 '서바인' 프라모델 제작사 '맥스 팩토리'의 대표를 맡고 계신 '맥스 와타나베' 사장이 이미 이 무렵부터 모형 제작을 전담하고 있었다고 책은 소개하고 있습니다.

영상 속의 책은 2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첫 번째로 소개하는 책이 바로 이제는 전설이 되어버린 '오라판타즘’이고 두 번째 책은 OVA 애니메이션제작과 함께 발매된 홍보용 책자에 가깝기 때문에 가볍게 보셔도 상관없을 것 같습니다. 첫 번째 책 같은 경우는 운 좋게도 직접 본 적이 있는데 30여 년이 지났음에도 처음 보았을 때의 충격을 잊을 수가 없네요. ( 영상 속의 책은 그 책의 원본을 보여주는 것이니 관심 있으신 분은 꼼꼼하게 봐두시면 좋습니다. ^^ )


‘성전사 단바인’은 일본의 판타지 만화와 애니메이션에 큰 영향을 주었는데

‘이즈부치 유타카 감독’이 캐릭터 원안으로 참여한 애니메이션 '로도스도 전기‘는 물론이고 당시 주간 발행부수 635만 부의 전설을 써나가고 있던 만화잡지 ’ 주간 소년 점프‘에 연재되던 만화 ’ 바스타드 : 암흑의 파괴신‘ 또한 ’ 성전사 단바인'의 영향력에서 벗어나기는 어려운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만화가 ‘하기와라 카즈시'에 의해 제작된

‘만화 '바스타드 : 암흑의 파괴신’은 작중에 최고 빌런으로 등장하는 '파괴신 앙그라삭스'가 사실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궁극의 생체 병기이며 이로 인해 최첨단 과학 기술 문명이 멸망하고 문명은 중세 판타지의 세계의 수준으로 퇴화하는데 이 세계에 모든 크리쳐들은 사실 과거 과학 기술로 만들어진 생명체들이었다는 설정과 더불어 마법과 스펠 또한 발전된 과학 기술을 발동시키는 일종의 프로그램 언어 (!!?? )라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펼쳐 놓았습니다.

( 왠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원작 만화인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가 생각나긴 하지만 뭐… 어땠든… ^^;;; )


과학 기술 문명을 멸망시키고

인류를 단숨에 중세시대로 퇴화시켜 버린 '파괴신 앙그라삭스'에 대항하기 위하 고대 인류가 만든 궁극의 병기가 있었으니 그것이 바로 ’ 오라배틀러 단바인‘에 등장하는 거대 병기를 연상시키는 '용기사( 竜騎士 )'와 ’ 다크 슈나이더'로 대표되는 마법사( 개조인간)이라는 설정이었죠. ( 간단하게 축약시켜서 그렇지 만화책으로 읽으면 꽤 재미있습니다. ^^;;; )

 
이제 드디어 용기사와 파괴신의 최종 대결이 펼쳐지겠구나 싶다가

갑자기 이야기는 산으로 가는데 이 파괴신이 알고 보니 신이 보낸 천사이며 타락한 인간을 징벌하기 위한 최종 심판( 아마겟돈 )이 시작됩니다. 그렇게 스토리가 끝이 나나 싶지만 현재 만화는 사실상 연재 중단 상태로 원작자인 '하기와라 카즈시' 선생이 최신의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만화책 1권부터 다시 고쳐 그리시고 계셔서 언제 연재가 마무리될지 그 끝을 알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렇기 된 이유에는 연재 당시 TRPG 게임인 '던전 앤 드래곤'의 설정을

사실상 무단 도용에 가깝게 가져다 썼기 때문이라는 말도 있는데 한국의 유명 판타지 소설인 ‘드래곤 라자’ 같은 경우도 같은 이유로 법정 소송이 있었을 정도로 '던전 앤 드래곤'의 영향력은 막강했습니다. ( '드래곤 라자'은 '로도스도 전기'의 영향도 강하게 받았습니다. ) 그래서 '드래곤 라자'의 원작자인 소설가 '이영도'작가 같은 경우 자신의 오리지널 세계관을 만들고 그것을 바탕으로 ‘피를 마시는 새’와 ‘눈물을 마시는 새'를 새롭게 집필하게 되었으며 ’ 바스타드 : 암흑의 파괴신'같은 경우는 간신히 법정 소송을 피하기는 했지만 기존 설정을 대폭 수정하는 방향으로 진행하기 되었는데 그러다 보니 기독교 세계관에 바탕을 둔 '찬사의 재림'까지 이어진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유야 어떻게 되었든 ‘바스타드 : 암흑의 파괴신' 덕분에

90년대 말 무렵 성실한 기독교인들조차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지 못한… 더 정확히는 성경에 기록된 내용과는 별도로 여호와의 권능을 대리 수행하는 각종 천사들을 모두 외우고 다니는 극단적인 마니아도 있었을 정도로 ’ 바스타드 : 암흑의 파괴신‘은 큰 인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만화에서 암흑의 '파괴신 앙그라삭스'와 그의 무리들이 천사로 변형되는 과정은 상당히 극적이면서도 유머틱하게 표현되었는데 이때에 작가가 천사의 외형 모티브로 선택한 것이 하필이면 '울트라맨 시리즈'였다고 합니다. ( 원래 만화가 '하기와라 카즈시'선생이 엉뚱한 개그를 잘하기로도 유명합니다. ^^;;; )

애니메이션 회사 '가이낙스'의 창립자이자 현재는 유튜버로 활동 중인

‘오키타 토시오’씨에 의하면 과거 가이낙스가 ‘바스타드 : 암흑의 파괴신’의 애니메이션 제작을 맡을 뻔한 적이 있었기 때문에 이 무렵 안노 히데야키 감독이 만화책의 내용을 검토한 적이 있었다고 하는데 '파괴신 앙그라삭스'가 천사… 더 정확하게는 ‘울트라맨’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고 "울트라맨은 천사였구나."라고 말하며 큰 충격을 받았었다고 합니다.

이때의 경험이 애니메이션 ‘신세기 에반게리온’을 제작하는 데에 결정적 역할을 하게 되어 < 에반게리온 = 울트라맨 >, < 사도( 使徒 ) = 천사( 天使 ) >라는 등식이 성립되었으며 최종적으로 < 서드 임팩트 = 성경의 아마겟돈 >이라는 방식으로 정리된 것으로 보입니다.

‘서바인‘과 연관되어 있는 에피소드를 설명하다 보니

이야기가 한참 벗어나버렸는데 다시 원점으로 돌아오자면… 당시 '오라배틀러 단바인'은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를 의식해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이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따라서 OVA '오라배틀러 단바인'의 애니메이션을 제작할 때 '서바인'의 장갑을 극장판 '나우시카'에 등장하는 거대 곤충 ’ 오무'의 외장갑처럼 질감이 표현된 셀 그림을 각기 따로 움직여 마치 종이 인형연극처럼 제작하였는데 사실 이런 연출은 극장판 나우시카에서도 겨우 어색함을 면하는 수준이었고 OVA 오라배틀러 단바인에서는 상당히 처참한 수준의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같은 경우는 이때의 경험을 바탕으로 상당한 시간이 지난 후 새롭게 애니메이션에 도입된 3D모델링과 맵핑기술을 활용해 해결했고… ( 동영상 속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참고해 주세요. ^^ )

애니메이션 ‘성전사 단바인’의 제작사인 ‘선라이즈 같은 경우는

애니메이션 '초시공요새 마크로스‘로 유명한 ’가와모리 쇼지'감독이 공동 기획한 작품 ’ 천공의 에스카플로네‘를 통해서 '단바인' 때의  기술적 문제를 해결하게 됩니다. (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의 정식 후속작인 ’린의 날개‘도 있습니다만 이쪽은 너무 나간 느낌이고 아무래도 정통 후계자는 천공의 에스카플로네’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


그럼 이제 박스를 열어보겠습니다. ~ 두둥 ~ 탁 ~ ( 좋구나 ~!!! )


이번 모형은 30여 년 전에 만들어진 소프트 비닐 키트를 기반으로 제작된 스테츄 모형이기 때문에 반다이의 건담 프라모델처럼 관절이 가동하는 완구형 제품은 아닙니다.


대신 소프트 비닐 키트에서만 가능했던 셈세하고 정교한 장식 하나하나 모두 재현되었고


특유의 아름다운 곡선 외장이 놀라울 정도로 완벽하게 재현되어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이러한 특징들 때문에 모형의 원형이 된 소프트 비닐 키트 같은 경우 오랜 시간이 지났음에도 상당한 고가에 거래된다는 점을 생각해 볼 때


소프트 비닐 키트의 특징과 장점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크기를 축소해 구매자가 완성 모형을 전시할 공간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고


가격은 거의 1/6 수준 낮추어 주머니 사정이 넉넉지 않은 구매자들도 고품질의 모형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또한 맥스 팩토리의 ‘서바인’이 프라모델화 됨과 거의 동시에

반다이 프리미엄 제품으로 가동형의 ‘HG 서바인’ 프라모델이 출시되기도 했습니다만 특유의 프로포션과 정교함은 비교할 수준이 되지는 않습니다. ( 대신 반다이의 모형은 조립이 쉽고 만들 때 고급 기술이 필요치 않기 때문에 나름 호평을 받았습니다. )


기동이 되지 않는다는 부분이 유일한 단점이기는 한데 기본적으로 맥스 팩토리는 가동보다는 프로포션을 중시하는 회사이기도 하고…


수준이 높은 고급 유저들 같은 경우는

개수용 볼 조인트를 별도로 구매해 가동이 가능하게 만드시는 분들도 가끔 있습니다. ( 하지만 그럴 경우 프로포션이 망가지는 경우가 가끔 있어서 판매되는 원형 그대로 만드는 것을 더 선호하는 편입니다. )


이번 소개 모형 같은 경우는 메카닉 디자이너이자 애니메이션 감독인 ‘이즈부치 유타카’씨가 디자인한 특유의 방패가 특히 유명한데


여성의 나신이 새겨진 이 방패는 무녀가

일본 특유의 오마모리( お守り:부적 ) 풍습 중 하나인 생제물( 히토바시라:人柱 )이 되어있다는 설정이 덧붙여지면서 아주 유명해졌습니다. ( 이런 인간 제물에 대한 풍습은 전 세계에 걸쳐 존재하는 데 한국에서는 효녀 심청이 눈먼 아버지를 위해 인당수에 몸을 던져 제물이 된 이야기로도 존재합니다. )


물론 이렇게까지나 유명해진 데에는 아름다운 여성의 나신이… ( 어허… 자네… 등 뒤를 조심하게나… ^^;;; )



이쪽의 파츠는 검과 손… 그리고 특유의 세 발바닥 모양의 파츠입니다.


서바인과 같은 오라배틀러 로봇은 생명체의 근육과 골격을 이용해 제작되었다는 설정이기 때문에 특유의 질감 표현이 아주 중요한데…


그 느낌이 아주 잘 재현되어 있어서 보기에 따라서는 약간 징그러워 보이기도 합니다. ( 사실 이 모형은 이런 징그러운 맛도 약간의 매력입니다만… ^^;;;; )


이쪽 계통으로 가장 유명한 작품 중에는 ‘타카야 요시키’ 선생의 원작 만화 ‘강식장갑 가이버’도 있는데…


섬세한 조형을 특히 잘하는 맥스팩토리이니만큼 ‘강식장갑 가이버’ 시리즈도 한번 즈음 프라모델화 해봄직하다는 생각도 들고 있습니다. ( 물론 당연히 저렴하면서도 고품질로… ^^;;;; )


클리어파츠는 단순 투명은 아니고 마치 썬텐이 된 유리와 같이 묵직하면서도 세련된 색감이 아주 좋습니다.


내부애 부속된 인쇄물은 설명서 하나와 ‘서바인’과 동시에 발매되는 가이아노츠의 전용 도료 안내서 하나가 들어있습니다.


우선 도료에 대한 홍보물을 먼저 보시겠습니다. ( 잠시 번역해 보면… )

단바인 컬러 제1탄 대호평 발매 중!

오라버틀러
단바인( 쇼 자마 기 )
 
AM-01 오라 퍼플 1                  쇼 자마 기 본체색
AM-02 오라 퍼플 2       쇼 자마 기 오라 컨버터 색
AM-03 오라 다크 블루                 토드 기 본체색
AM-04 오라 그린 1                   토카막기 본체색 
AM-05 오라 그린 2  토카막 기 오라 컨버터 색    
 
각 15ml 입 제조사 희망 소매가 385엔( 부가세 포함 ) 
 

 
AT-08  라이트블루
AT-24            앰버
CJ-01         씨블루
CB-04 그레이 그린

오라 배틀러

서바인

ⓒ 소츠 · 선라이즈
 

성전사

Aura Battler

단바인

  단바인 컬러 제2탄  

  서바인용 색상 발매 결정!  

본체 기체색을 솔리드 계열, 펄 계열 등 복수 컬러로 전개!

통상 판매 컬러

AM-06 오라 페일 블루( 가 )

한정 판매 컬러

AML-01 오라 펄 화이트( 가 )
AML-02 오라 펄 페일 블루( 가 )
AML-03 오라 펄 실버( 가 )

2021년 초여름 발매 예정

가이아 칼라는 단바인 컬러를 시작으로 선라이즈 로봇 색상이 충실.

  gaianotes.com  

가이아노츠 주식회사
사이타마현 가와구치시 니시아오키 3-4-10

info@gaianotes.com
 


이번에는 설명서입니다.

30여 년 전 소프트 비닐 키트 발매 당시의 일러스트를 그대로 사용했다고 하는데 둥지나무 같은 경우 이 모형을 구경조차 못해 봤기 때문에 일러스트도 당연히 처음 봅니다. ( 30여 년 전의 모형은 한국은 물론이고 일본에서도 구하기 쉽지 않은 그야말로 희귀품이었습니다. 좋은 시대가 왔네요 ~ ^^ )


설명서의 표지를 넘기면 그 당시 모형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나와있습니다. ( 잠시 번역해 보면… )
 

PLAMAX 서바인

~ The History of Sirbine ~

Aura Buttler Sirbine 

33년 전 소프트비닐키트를 3D 스캔

프라모델로 만든 'MAX 서바인'

소프트비닐키트의 상식을 훨씬 뛰어넘는 날렵한 조형과 세심한 디테일로 1980년대 게라지 키트계에 큰 충격을 준 'MAX 서버인'을 파츠 단위로 3D 스캔해 150mm 사이즈로 응축. 더욱 엣지 있는 플라스틱 모델로 완전 재현했습니다.
플라스틱으로는 불가능한 디테일이나 형상도 생산할 수 있었던 소프트비닐 키트로부터 가능한 한 조립하기 쉽고 도색하기 쉬운 부품 분할을 도입하여 플라스틱 모델만의 사양으로 재탄생한 'PLAMAX 서버인'을 즐겨보세요.
 

사진제공 / 월간 호비재팬

 

장인의 기술 + 최신기술 콜라보

소프트비닐 키트를 파츠 단위로 3D 스캔하여 소프트비닐만의 뒤틀림과 변형을 세심하게 수정하면서 150mm 크기로 응축하였습니다. 이때 너무 얇아지는 엣지나 아주 촘촘해지는 디테일도 한계까지 조정해 원래 키트와 손색없는 부품으로 만들었습니다.
통상적인 3D 원형 작업이라면 심메트리로 하는 팔이나 다리도 좌우 각각 스캐닝해 조정, MAX 서바인의 「재현」을 목표로 하여 정확히 곱절의 작업량을 들여 구축하고 있습니다.
 

Aura Buttler Sirbine

Assenbling Instruction

신감각 프라모델 탄생

어떻게 분할하고 어떻게 금형에 정렬해야 이 디테일을 재현할 수 있는가? 섬세한 디테일을 살려 프라모델로 만드는 것을 추구한 결과, 지금까지 체험해 본 적이 없는 조립감을 가지는 키트가 탄생.
아울러 누가 만들어도 시원하고 기분 좋은 입상 포즈를 취할 수 있도록 신체의 파츠는 최대한 적은 부품으로 구성하고 때로는 상식을 의심할 만한 분할을 선택했습니다.
모든 조립 공정에서 사용자의 손가락 끝과 뇌를 자극하는 플라스틱 모델의 탄생입니다.
 

 서바인을 회상하며… MAX 와타나베

소프트 비닐 조립 키트를 메인으로 개발, 발매하고 있던 게라지 키트 메이커 시대의 맥스 팩토리에 있어서 서버인은 잊을 수 없는 대표적인 작품입니다. 이즈부치 유타카 씨의 손에 의한 일러스트가 발표되었을 당시의 놀라움과 흥분은 아직도 기억에 새롭다. 단바인과 기본을 같이 하면서 공수( 恐獣 )등의 생명체를 부품으로 사용한 설정을 참고해 유기적인 곡면으로 구성된 흉측하면서도 우아한 모습에 우리는 단번에 사로잡혔습니다. 원형 제작에는 사내 스탭이 총동원되어 반년 가까이 착실하게 임해, 기대할 수 있는 최고의 조형을 목표로 했습니다. 제품의 성형 기술에 관해서도 절묘한 분할과 부품 정밀도가 어우러져 '기적의 소프트비닐 키트'라고 칭해진 것입니다. 그런 기념비적 조형물 "MAX 서바인"이 경이로운 진화를 이룬 3D 기술을 통해 프라모델로 거듭나게 됩니다. 당시를 아시는 분들뿐만 아니라 지금 처음 보시는 분들도 신선한 놀라움을 느끼실 수 있는 하나의 제품이 될 것 같습니다. 저 자신, 하루라도 빨리 부품이 진열된 런너를 애정으로 조립하고 도색하고 싶다. 맥스 팩토리 조형물의 일단을 만질 수 있는 기회, 놓치지 마세요.  ( 2020년 9월 수록 )
 

◀▼ MAX 서버인이 게재된 월간 호비 재팬 1988년 9월호. 접이식 핀업도 포함됐다.

맥스를 말한다!

방송국 번외 편

「PLAMAX 서바인」 

이번 동영상은 잠시 쉬어가는 용도로 넣어보았습니다.

슈퍼로봇 대전이라는 게임의 영상인데 작고 귀여운 SD스타일로 재현되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서바인은 유명세에 비해 영상 매체로 재현된 것이 극히 드물기 때문에 게임 영상으로 만족할 수밖에 없는 아쉬움이 있네요. ㅠ,.ㅠ;;;


설명서의 다음 페이지를 넘기면 각 버전별로 도색에 필요한 색상에 대한 안내가 나와있습니다. ( 잠시 번역해 보면… )
 

  색채 계획 

COLOR PLAN

※ 도료의 번호 명칭은 모두 가이아노츠 주식회사의 가이아칼라 시리즈입니다.
 여기에 기술한 수치는 어디까지나 현재의 도료에 둔 근사치로 전혀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MAX 서바인은 과거 다양한 컬러 패턴으로 도색되었습니다. 여기서는 현존하는 퍼플과 화이트의 작례 두 종류와 월간 호비 재팬 1988년 9월호에 게재된 잡지 작례의 재현을 목표로 그것의 칼라를 수치화해 보았습니다. 더불어 애니메이션 '성전사 단바인 New Story of AURA BATTLER Dunbine'에 등장하는 컬러링 이미지도 게재합니다. 또한 이에 구애받지 않고 애니메이션 극 중의 '하모니 처리'풍으로 도색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협력 : 가이아노츠 주식회사

Pearl Violet image color

본체

BR-05 살구 + 034 순색 마젠타 몇 방울 → 131 펄실버
 

 가슴

AT-01 그린
 

 손목 · 발목 · 검 외

CB-08 다크그린
 

 관절

AT-21 로즈핑크
 

 어깨 문양 · 실드 외

BR-05 베일블루 80% + 034 순색 마젠타 10%  + 037 순색 바이올렛 10% → 131 펄실버
 

 장식

24 스타 브라이트 브라스
 

 소매

073 뉴트럴 그레이Ⅲ → 131 펄실버
 

 손톱

BR-03 아이보리 화이트
 

 컨버터

025 주황 + 073 뉴트럴 그레이  소량
 

날개

007 클리아 50% + 131 펄실버 50% + 042 클리어 오렌지 몇 방울

 

Pearl White ímage color

본체

001 퓨어 화이트 → 131 펄실버
 

■ 흉부

AT-01 그린
 

 손목· 칼 외

CB-12 다크 그린 2
 

 발목

CB-08 다크 그린 
 

관절 · 컨버터

016 브릴리언트 핑크 + 072 뉴트럴 그린 Ⅱ 소량
 

어깨 문양 외

BR-05 페일 블루 80% + 034 순색 마젠타 10% + 037 순색 바이올렛 10% → 131 펄실버
 

 장식

124 스타 브라이트 브라스
 

소매

072 뉴트럴 그린 Ⅱ → 131 펄실버
 

 손톱

BR-03 아이보리 화이트
 

 실드

001 뷰어 화이트 → 131 펄실버 → 044 클리어 블루 + 048 클리어 그린
 

 날개

007 클리어 50% + 131 펄실버 50% + 045 클리어 옐로 몇 방울

 

Blue image color

■ 본체

CB-01 아이언 블루 70% + 071 뉴트럴 그레이 I 30%
 

 가슴부

CB-13 카키 + 034 순색 마젠타 몇 방울
 

손목 · 발목 · 관절 외

AT-27 스틸 블랙
 

칼집 · 실드 외

001 뷰어 화이트 → 131  펄 실버
 

 허리 · 아머 기부

본체 색상 70% + 001 퓨어 화이트 30%
 

 장식

122 스타 브라이트 골드
 

 손톱

BR-03 아이보리 화이트
 

 컨버터

001 뷰어 화이트 → 042 클리어 오렌지
 

 날개

007 클리어 50% + 131 펄 실버 50% → 048 클리어 그린


125 스타브라이트 시안

 

Anime ímage color

 본체

BR-05 살구
 

 손목 · 발목 · 관절 외

CB-04 그레이 그린
 

 장식

124 스타브라이트 브라스
 

 어깨 문양

122 스타프라이트 골드
 

 가슴 문양

CJ-01 씨블루
 

 컨버터 · 실드 · 검 무늬 외

CB-01 아이언블루
 

 손톱

AT-10 퍼플 50% + 001 퓨어 화이트 50%
 

 날개

007 클리어 50% + 131 펄 실버 50% → 048 클리어그린
 

■ 검 A

T-08 라이트블루

  각 색상 지정에 대한 설명  

( 색명 ) 00% + ( 색명 ) 00%... 각 색의 비율로 혼색한다.
( 색명 )  ( 색명 )................... 이 순서로 색을 중첩한다. 
 


조립은 약간 기괴해 보이는 프레임 위에 외부 장갑을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먼저 하체의 장갑을 올린 후 목의 근육 파츠를 결합하고 그 위에 장갑 파츠를 붙여줍니다.



이후 가슴 장갑을 올리는 데 붉은 동그라미 부분의 게이트를 깨끗하게 잘라내야 한다고 합니다. ( 가슴 장갑은 특이하게 결합 후에 아래로 내려 고정하네요. ^^;;; )



이어서 팔의 장갑과 클로의 부착에 대한 설명입니다.


모형은 접착제 사용을 전제로 하고 있기는 한데 가조립을 해보지 않고 단순히 설명서의 안내를 보는 것 만으로는 확실한 감이 잡히지 않습니다.


본래 생명체를 이용해 만든 물건이라 그런지 현재까지의 순서로 보아서는 못생긴 괴물하나를 만드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 ^^;;;


머리에 특유의 투구를 결합하니 이제야 뭔가 멋져 보입니다. ( 역시 얼굴이 잘생겨야…. ^^;;; )


등위의 파츠는 마치 건담의 백팩을 생명체화시킨 듯하게 생겼는데 단바인의 세계관에서는 이 부분을 '오라컨버터'라고 부릅니다.


'오라컨버터'를 등뒤에 결합하고 곤충의 것 같이 생긴 4장의 클리어파츠 날개도 준비합니다.


본체의 육각형 구멍( 붉은 부분 )에 정확히 결합해야 한다고 합니다.


맥스 팩토리 ‘서바인’의 상징과도 같은 무녀가 새겨진 방패와 오라소드… 그리고 손 파츠의 조립입니다.


실드 같은 경우 팔뚝에 있는 클로와 정확히 들어맞게 되어있는데
 
이 부분을 제외하고 다른 접합부위가 없어서 실드를 장착하기 위해서는 접착제로 붙여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 설명서를 제대로 읽었다면 말이죠… 아마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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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회사 맥스팩토리에서 제공하는 홍보용 사진이미지입니다.


특이하게도 실제 조형물이 아닌 컴퓨터 그래픽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실제 완성 모형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 편입니다.


개인 취향인지는 모르겠지만 맥스팩토리의 ‘서바인’ 같은 경우 도색을 한 실물 모형이 훨씬 더 멋진 편인데


굳이 이렇게 모형의 설계에 사용된 컴퓨터 그래픽을 홍보용으로 개재한 이유를 생각해 보자면

 
그만큼 제작과정에서 사용된 3D 스캔 기술과 후보정 작업에 엄청난 공을 들였다는 의미로도 해석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형의 가조립 과정을 대리 체헌해 볼 수 있는 유튜버의 영상입니다.

기본 조형이 워낙 훌륭하기 때문에 이렇게 도색을 하지 않은 단순 가조립만으로도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모형을 구매하신 분이 화려하고 섬세한 도색 때문에 제작할 엄두를 내지 못한다고 한다면 금색이나, 은색, 혹은 기본 서페이서의 색상인 회색 등의 단일 색상으로 도색을 시도해도, 장식품으로서의 그 가치는 충분하다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쪽 영상은 유튜버 본인이  약간의 개조를 해서 무릎 앉아 자세로 변형한 모형을 도색하는 과정을 영상으로 만든 것입니다. ( 모형 제작 시 참고용으로 좋을 것 같고요… ^^ )

 이쪽의 동영상은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에서 등장했던 색상의 패턴을 재현하여 도색하는 과정을 소개하는 유튜버의 영상입니다. 둥지나무의 개인 취향은 이쪽 스타일이라 할 수 있는데 도색을 시도하기에도 비교적 무난한 스타일이라 할 수 있어서 참고 자료용으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모형회사 맥스팩토리에서 30여 년 전 소프트 비닐 키트로 판매되어 큰 화제를 모았던 전설의 모형제품을 최신의 3D 스캐닝 기술을 이용해 플라스틱 인젝션 키트로 부활시킨 <  논스케일 프라맥스 오라배틀러 단바인 '서바인' >을 함께 보셨습니다.

모형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애니메이션 <오라배틀러 단바인>…

만화 < 바스타드 : 암흑의 파괴신>, 만화 <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 >, 애니메이션 < 신세기 에반게리온 >과 < 천공의 에스카플로네 >, <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을 함께 엮어서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습니다. 여기서 언급되는 이야기들은 그 출처가 정확하지 않거나 둥지나무의 개인적인 의견이 다수 포함되어 있으니 단순히 재미로만 읽어보시길 간절히 기원해 봅니다. ( 진짜라고 믿으시면 안돼요 ~!!! ㅠ,.ㅠ;;; )

이상 둥지나무였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