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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오늘의 프라모델

[박스개봉] 반다이 RG( 1/400 스케일 )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EVA-01 Evangelion Unit-01

by 둥지나무 2023. 4. 23.

 
안녕하세요? 둥지나무입니다.

오늘 소개할 프라모델은 모형회사 반다이가 스튜디오 카라로부터 라이선스를 취득해 생신, 판매하고 있는 < RG( 1/400 스케일 )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EVA-01 에반게리온 초호기 >입니다. 이 제품은 현재 시중에서 두 가지 버전으로 판매되고 있는데 그중에 하나는 지금 소개해 드리는 에반게리온 초호기 단품 프라모델이고 나머지 하나는 '수송대 세트'라고 해서 에반게리온의 운반 시에 사용되는 수송대와 AT 필드를 재현할 수 있는 이팩트 파츠가 포함된 버전이 되겠습니다.

가격은 당연히 수송대가 포함된 버전이 더 높은데

가격의 높낮이와는 상관없이 현재 반다이 프라모델은 인기가 상당히 낮은 제품군을 제외하고는 모두 구하기가 힘든 상황에 있고 더구나 반다이에서 생산된 RG 에반게리온은 꽤 명품 소리를 듣고 있기 때문에 입고 이전에 이미 품절이 되어버리는 상황입니다. ( 아… 이 반다이 제품의 품귀 현상은 언제 즈음 정상으로 돌아갈까요…?? ㅠ,.ㅠ;;; )

등장은 2007년 공개된 극장판 애니메이션 ‘에반게리온 : 서‘에서로

최초의 TV판을 제작한 애니메이션 제작사 ‘가이낙스’로부터 원작자라고 할 수 있는 ‘안노 히데야키’ 감독이 창작에 관련된 지적 재산권을 회수하는 과정에서 탄생한 애니메이션 제작사 ‘스튜디오 카라’를 주축으로 해서 초기 TV판 때부터 메카닉 디자인을 담당해 온 ‘야마시타 이쿠토‘가 새롭게 가다듬은 에반게리온 초호기의 디자인입니다.

그래서 TV판... 혹은 구극장판과 큰 차이가 없을 것 같지만

상당히 많은 부분에 변형이 이루어져 있으며 절대 프라모델로 제작하지 못하게 만들겠다는 의지가 돋보이던 구 ‘ 에반게리온’ 디자인과는 달리 모형을 제작하게 쉽게 여러 부분의 편의성을 고려해 디자인하되 대신 섬세한 디테일을 올려 모형화되었을 때 최대한 멋있어 보일 수 있도록 유도되어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 하겠습니다. ( 둥지나무 개인 취향은 TV판 버전이 더 맞는 것 같기는 합니다만… 어쨌든. ^^;;; )

RG 

EXCITEMENT EMBODIED 
 

EVA-01 

EVANGELION UNIT-01 

MULTIPURPOSE HUMANOID DECISIVE WEAPON, ARTIFICIAL HUMAN 
RG범용 인간형 결전 병기 인조인간 에반게리온 초호기 

 
BANDAI SPIRITS 2020
 
● 패키지의 이미지와 상품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이해부탁드립니다.

  BANDAI  

높이 약 175mm 크기로 응축된 '리얼 시스템'

인조인간 에반게리온의 '리얼'함을 실제 체험하기 위한 표현 기법입니다. 
● 설정 재현 : 에반게리온의 각 기능 설정을 RG 사이즈로 집약.
● 체격과 관절 표현 : 최소한의 부품 수로 최대한의 가동과 프로포션 양립.
● 리얼한 질감 표현 데칼 : 외관 / 무장의 질감을 일부 금속 표현 스티커로 재현.

 

 

사실적인 외관과 가동기구 추구

 

 

내부 프레임이 연동해 어깨를 넣어 팔을 비트는 관절 표현 실현.
자연스러운 형태로 인상적인 크라우칭 포즈 재현 가능.
앞으로 구부리기 / 크게 올려다보는 자세 시에는 흉부, 복부, 등 부분 외장 부품이 연동.
흉부 부품은 가동 범위를 대폭 확보하여 가슴을 펴는 포즈 실현.

 

 

엔트리 플러그 포함.

 

 

※ 부품은 설명용으로 착색되어 있습니다.
 

무릎을 크게 구부릴 때 일어나는 장갑 부품의 간섭을 경감.
실제 근육을 가지면서 무릎과 이웃하는 다리부 외장 부품이 들어감으로써 인체에 가까운 관절 표현에 성공.

 

 

다리를 전개 시 근육을 이미지화한 내부 부품이 연동되어 자연스러운 돌출을 연출.

 

 
 ※사진은 이미지입니다.
 

 

이미지는 조립만 한 상태입니다.
미세하게 분할된 컬러 부품으로 도색을 하지 않고 바디 각부의 컬러링을 재현.
각종 마킹도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리얼리스틱 데칼 

도색으로는 쉽게 재현할 수 없는 「금속의 빛」을 모형에서 재현했습니다. 크롬, 실버, 골드 세 가지 색상으로 금속적 질감을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이미지의 완제품은 도색을 하지 않은 상태로 먹선 넣기와 탑코트를 사용해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채색도장을 하지 않아도 보시는 퀄리티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프로그레시브 나이프는 ( 전개 시, 격납 시 )의 2종류가 포함.

 

 

성형색상에 의한 정밀한 컬러링 표현 철저 추구. 컬러풀한 색상을 조립하는 것만으로 표현할 수 있다.

 

 

표현이 풍부한 손 부품은 좌우 각 6종이 포함.

 

  ⚠︎ 주의 CAUTION  

● 사용설명서를 반드시 읽어 주십시오. 

프라모델Ⓡ 대상연령 15세 이상

 본 제품은 플라스틱 모델 조립키트입니다.
 조립에는 니퍼( 별매 ) 등을 준비해 주십시오.

제품소재 

 PS  PP  ABS  PVC
 
※ 이 상품에는 「RG 범용 인간형 결전 병기 인조인간 에반게리온 초호기」가 1 세트 들어 있습니다.
※ 패키지 및 상품의 사양은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클리어 부품 중에는 제조 공정상 기포가 들어 있는 것이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CG WORKS by Yuta Otani (PLANETA)

발매처 

주식회사 BANDAI SPIRITS 

도쿄도 미나토구 시바고초메 29-11 G-BASE 타마치 6F 〒108-0014

BANDAI SPIRITS CO., LTD.

G-BASE Tamachi 6F, 5-29-11, Shiba, Minato-ku, Tokyo 108-0014 Japan
 
  「반다이 호비 사이트」 홈페이지에서 플라스틱 모델의 최신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bandai-hobby.net/ 
※ 통신료 등은 고객님의 부담입니다.
 
  Visit the Bandai Hobby Site for the latest plastic model kit news.  
https://bandaihobby.net/en/
· Fees for internet connection, etc. are your own responsibility.
 

안노 감독이 연출 혹은 원화를 맡은 애니메이션 장면 모음

 보통 ‘안노 히데야키’ 감독이라고 하면 ‘아. 에반게리온.’ 정도로 알고 계신 분들이 상당히 많은 편이데

사실 ‘안노 히데야키’ 감독은 프로로 업계에 입문하기 전인 대학 동아리 시절부터 나름 업계 내에서 유명인이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대학 제학 무렵에 제작해 공개된 ‘다이콘’ 시리즈는 당시는 물론이고 지금도 전설로 회자되는 단편 애니메이션 중 하나이고 본인이 참가한 ‘왕립 우주군’과 감독을 맡은 ‘톱을 노려라! : 건버스터’와 ‘신비한 바다의 나디아’등은 애니메이션 팬이라면 누구나 인정하는 대작들 중 하나입니다.

그 외에도 무수히 많은 애니메이션에서

최고 난이도의 원화 제작과 연출을 맡아 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바 있습니다. 다만 자신만의 오리지널 리티를 추구하기보다는 감독 본인이 영향을 받은 수많은 미디어 장르를 믹스시키는 방식의 창작 스타일을 고집하는 경향이 지나칠 정도로 강해서 ‘안노’ 감독과 비슷한 취향을 가진 사람이거나 B급 장르물에 쉼 취해 있는 사람들에게 어디서 한번 즈음은 본듯한 장면을 짜깁기 한 것 아니냐는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다만 재해석의 방식이 아주 세련되어있고 심리 묘사가 뛰어나기 때문에  사전 지식 없이 안노 감독의 작품을 처음 접하는 사람의 평가는 높은 편이라 할 수 있겠네요.

[박스 개봉] 코토부키야 1/400 스케일 신세기 에반게리온 Evangelion Test Type-01 TV Ver.

안녕하세요? 둥지나무입니다. 오늘 소개할 프라모델은 모형회사 코토부키야가 스튜디오 카라로부터 라이선스를 취득해 제작, 판매하고 있는 < 1/400 스케일 신세기 에반게리온 초호기( TV V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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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회사 코토부키야에서 판매하고 있는 TV판 버전의 초호기입니다.

모형회사 빈다이와 모형회사 코토부키야의 프리모델 제작 스타일과 제품에 대한 가치관의 차이를 확인해 볼 수 있는 괜찮은 소재인 것 같아 구입을 했습니다. ( 이쪽은 HG건담 프라모델 조립 방식과 유사한 부분이 많은데 내부에 프레임을 넣고 그 위에 장갑을 올리는 방식의 RG 모형과의 차이는 크죠. ^^ )

[만화]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

안녕하세요?둥지나무입니다. 원고를 그리다가 손목의 인대가 아픈 관계로 잠시 쉬기로 했습니다.장시간 그림을 그리면 발생하는 현상인데 버티면서 그리면 그림도 망가지고 건강에도 좋지않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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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기 에반게리온’을 감상한 ’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 이거… 거신병이잖아. "라고 말했다는 걸로도 잘 알려진 극장판 애니메이션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의 동명 원작만화 '바람계곡 나우시카’입니다. ( 관심 있으신 분은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 ) 극장판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 제작 당시 안노 히데야키 감독은 작품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거신병 등장 장면의 원화를 맡아 큰 호평을 받는 바 있습니다.


그럼 이제 박스를 열어보겠습니다 ~ 두둥 ~ 탁 ~( 좋구나 ~!!! )


에반게리온과 ‘바람 계곡 나우시카’의 거신병과의 연관성은

신극장판 ‘에반게리온 : Q’의 본편 상영 전에 발표된 단편 ‘거신병 도교에 나타나다 ‘가 공개되기 전까지 눈치챈 사람이 거의 없을 정도로 안노 히데야키 감독은 자신이 영향받은 작품에 대한 흡수와 재해석 능력은 아주 뛰어나다고 할 수 있습니다.


거신병과 에반게리온의 연관성을 구체적으로 확인해 보려면
 
아무래도 만화책 '바람 계곡의 나우시카'를 읽어야 하는데 책 속에 묘사되는 거신병을 자세하게 보면 저절로 에반게리온이 떠오를 정도로 많이 유사합니다. ( '세컨드 임팩트'는 나우시카의 '불의 7일'을 생각나게 합니다. )


‘거신병 도쿄에 나타나다'가 공개되기 전까지

주로 울트라맨과의 연관성을 대중매체에서 많이 홍보하고 있었기 때문에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은 울트라맨과 아담, 그리고 리리스… 에반게리온의 관계성에 엄청난 정성을 들여 해설서를 만들어 붙이고 있었던 탓에 그 허탈감은 이루 말하기 힘들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 ( 거의 종교적으로 빠져 해석하는 사람도 꽤 있었습니다. ^^;;; )


주인공의 콕핏을  가득 채우는 LCL은 제임스 카메룬 감독의 영화 '어비스‘를 보고 영감을 받았을 가능성이 높고…



주인공과 에반게리온의 싱크로와

에반게리온의 신체 손상 시 파일럿이 받는 정신적 데미지나 에반게리온의 폭주 등의 장치는 만화가 ‘나가이고' 선생과 그의 프로덕션 ’다이나믹 프로‘가 제작한 만화 ’ 아이언 머슬‘에서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보이는데 '싱크로’, '역전이', '폭주' 등등의 단어는 거의 변형 없이 그대로 가져와 에반게리온에 사용되었던 것 같습니다. ^^;;;;


그 외에도 릴리스보다 먼저 지구에 도착해 잠든 아담… 카오루와 신지의 관계 등등은 역시 만화가 나가이고 선생의 원작 만화 '데빌맨‘에서 가져왔다고 해석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무수히 많은 작품의 오마주를 하고 있는데

기본적으로 주인공과 아버지 겐도 사령관의 관계는 제트 건담의 ‘카미유 비단’과 프랭클린 비단… 혹은 아무로 레이와 탬 레이의 관계에서 가져온 것으로 보이여( 성격 파단이 되는 것도 카미유 비단과 비슷하죠. ^^;;; )


네르프 중추 컴퓨터의 3가지 인격 시스템은

필립 딕 K의 원작 소설인 ‘마이너리티 리포트'에 등장하는 3인의 예지자에서 가져왔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 '마이너리티 리포트'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에 의해 영화로도 제작되었으니 관심 있으신 분은 감상 추천드립니다. ^^ )


인류 보완 계획은 80년대 버블 경제의 호황에서
 
아직 정신을 못 차리고 있던 일본의 엘리트 관료들이 ‘벚꽃처럼 화려하게 펴서 지는 것이 일본’이라는 등 ‘일본은 망해서( 2차 대전을 상상한 듯) 다시 개조되어야 한다’등등의 막말을 아무렇지 않게 하던 당시 '국가 개조론'에서 영향을 받은 듯해 보입니다. ( 비극이지만 일본은 동북대지진과 원전 폭발로 현실이 되었습니다. )


도시를 방패 삼아 시가전을 벌인다 든 지

제3 도쿄시의 네르프 본부 등등은 '초시공요새 마크로스'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 중 하나였던 SDF-1 마크로스의 민간인 거주구역 전투 장면에서 이미지를 가져온 듯해 보이고…


전인류가 LCL화 되고 신지와 아스카만 남은 장면 역시

초시공요새 마크로스 극장판 '사랑 기억하고 있습니까'에서 ‘히카루'와 '미사’만이 멸망한 지구에 남겨졌던 장면의 오마주에 가깝습니다. ( 심지어 에반게리온 1호기와 2호기의 헤드디자인조차 히카루의 J형, 로이 포커의 S형 배틀로이드 발키리와 유사합니다. )


이야기의 전체적 흐름이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의 ‘전설의 거신 이데온’과 거의 유사한 것은 너무나 잘 알려진 사실이고...


‘이데온’이 영향을 받았던 사이언스 픽션 소설의 거장 아서 C 클라크의 '유년기의 끝‘을 충실하게 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애니메이선 마지막으로 갈수록

정신치료법의 일종인 '사이코 드라마' 형식을 취하는 바람에 시청자에게 상당한 몰입도를 유도해 파국적 결말이 주는 충격은 상당히 컸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말이죠 ㅠ,.ㅠ;.;; )


설명서 표지입니다.
 

모형 관련 번역문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둥지 나무입니다. 최근 며칠간 10여 개의 모형 관련 게시글을 통해 일본의 제품에 적혀있는 꽤 많은 일본어 문장을 번역해 왔습니다.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것이 그리 좋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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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서에 관련한 공지사항을 따로 작성했으니 ⬆︎⬆︎⬆︎⬆︎ 읽어보시고 이해 부탁드립니다 ㅠ,ㅠ.;;;
 


다음 장을 넘기면 모형의 조립 전에 알아두어야 할 간단한 주의 사항이 나와있습니다.


모형을 구성하는 파츠와 런너의 그림이 인쇄되어 있는데
 
분실되거나 손상된 파츠가 없는지 확인하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 다만, 일본의 내수용으로 한국에서 큰 의미는 없을 듯합니다. ㅠ,.ㅠ;;; )

RG 

EXCITEMENT EMBODIED 
 

리얼 그레이드는 세부와 풍부한 컬러 파츠로 「리얼함」을 재현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칼라 다중 인서트 성형기술로 세부 파츠는 사전 컬러 배색이 되어있으며 잘라내는 것만 필요합니다. 리얼 그레이드는 에반게리온 애호가 모든 세대를 향해, 에반게리온과 손바닥 크기 모델에 담긴 다수의 기믹을 구축하는 기쁨과 흥분을 제공합니다.

  EVANGELION UNIT-01  

사도에 대항할 수 있는, 사람이 만들어낸 기적의 거인

■ 범용 인간형 결전병기 인조인간 에반게리온 초호기

사도에 대항할 수 있는 유일한 전력으로 인류가 개발 · 건조한 '범용 인간형 결전병기 · 인조인간 에반게리온', 통칭 EVA의 시험 초호기. 이름 그대로 "사람"의 모습을 본떠 수많은 장갑으로 덮인 내부는 인공 골격, 근육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장갑은 막강한 에반게리온의 힘을 억제하고 제어하기 위한 구속구 역할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초호기는 특무기관 NERV( 네르프 ) 일본 본부의 관할에 있으며, 시작 기인 영호기에 이은 시험기로서 건조되었다. 가동 데이터 수집을 목적으로 한 테스트 타입이지만 실전도 상정되고 있어 근접 전투용 장비를 내장. 「제4의 사도」 출현 시, 「제3의 소년」이 파일럿이 되어 실전 배치되어 있다. 주동력은 등부의 언빌리컬 케이블로부터 공급되는 전력. 내부 전원만으로는 최대 약 5분간으로 활동 한계에 빠진다. 기동확률은 극히 낮고 조종에는 EVA와 높은 싱크로율을 가질 수 있는 적응자가 필요하다. 또한 제어 불능이 되는 폭주 리스크도 있어 무기로서의 신뢰도는 낮다.

 

■ 이카리 신지

에반게리온 초호기 조종 적응자인 '제3의 소년'. EVA 첫 탑승 시 싱크로율 41.3%를 기록하는 등 적정은 높지만 언제나 파일럿으로 싸우는 데 갈등을 겪고 있다. 내성적인 성격으로 스스로 상처를 받을까 봐 무서워하고 타인과의 관계는 서투르다. 특무기관 네르프의 최고사령관인 이카리 겐도를 아버지로 두고 있다. 사도와의 싸움을 통해 자신의 거처를 찾아간다. 1 4살.

 


조립은 가슴의 파츠로부터 시작됩니다.


에반게리온 초호기는 다른 에반 게리온들과는 달리 흉부의 장갑이 아래에서 위로 감싸올리는 듯한 형상으로 디자인된 것이 특징인데


이것은 주인공인 이카리 신지의 어머니 유이가
 
사고로 LCL에 융화되어 에반게리온 초호기의 일부가 되었음을 상징하기 위해 만들어진 디자인으로 여성이 착용하는 브래지어와 비슷한 형상으로 디자인된 것이라고 합니다.


설정서를 보아도 쉽게 알 수 있지만 이 모형은 반다이 RG기술 개발팀의 노하우가 총집결된 만큼 상당히 복잡하게 각 파츠와 결합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에반게리온은 인간과 유전정보가 거의 같은 리리스의 복제품에 금속의 외부 장갑을 올린 것일 뿐이라는 설정이기 때문에


로봇의 외형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인간과 거의 대등한 움직임이 가능해야 하는 모형입니다.


특히 다중 관절로 이루어져 휘어지고 뒤틀리는 척추의 움직임을 재현하기 위해서는 그와 맞는 신기술이 필요했을 것으로 보이네요. ^^;;;


코토부키야의 TV판 버전도 상당히 잘 만들어진 프라모델임에는 틀림없지만


각 파츠의 분할을 거의 한계까지 끌어올려  정교하게 조합한 반다이 기술팀에 집념은 대단한 것 같습니다.


RG 프라모델이 대체로 다 그렇지만
 
이번 모형도 도색은 포기하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 못할 건 없지만… 이렇게까지 쪼개어 놓으면 색칠하며 즐기기엔 피로도가 높아집니다. ㅠ,.ㅠ;;; )

  가동 확인  

대흉근 연동 가동

흉부 파츠가 연동되어 가동. 
 

 
다음은 머리 파츠의 조립입니다.
 

 
반다이 RG 프라모델답게 세세한 파츠분할은 가장 눈에 잘 들어오는 특징입니다.
 

 
설정 상 에반게리온은 인간의 유전자와 거의 동일한 DNA를 가지고 있는 인조인간이기 때문에 근육의 구도도 거의 같은데
 

 
그러한 내부 구조를 최대한 표현하기 위해서인지 플라스틱 프레임을 가능한 한 인간의 근육처럼 가동하도록 최대한 배려되어 있습니다.
 

 
이렇게까지 정밀하게 구현해야 할 필요가 있는지 약간의 의구심이 들 때도 있지만 
 

 
할 수 있는 한계까지 밀어붙이는 반다이 RG프라모델 제작팀의 근성은 인정해 줄 만합니다. ( 사실 대단한 거죠. 이거... @,.@;;; )
 

  가동 확인  

무릎을 구부리면 연동하여 가동. 
연동하여 무릎 뒤쪽 부품이 안으로 들어간다.
※ 왼쪽 다리도 완성 후 동일하게 움직여 주십시오.

대퇴부 연동 가동

  WEAPONS  

■ 에반게리온 전용 근접 전투용 프로그레시브 나이프 

어깨부의 휴대식 무장 격납고, 이른바 웨폰락에 내장된 근접 전투용 장비. 통칭 프로그 나이프. 고주파에 의해 칼을 진동시킴으로써  분자 레벨로 대상을 절단할 수 있다. 관통력이 뛰어나 베는 것보다 찌르는 것으로 위력을 발휘한다. 사도의 A.T. 필드를 중화 후 접근전에서는 가장 효과적인 무기로 사용하고 있으며 대 사 도 전에서의 코어 파괴에는 주로 프로그 나이프가 사용되고 있다. 초호기 장비인 'PKN-01'은 접이식 컴뱃나이프 형태.
 

 
※ 사진은 이미지입니다.

 

■ 에반게리온 전용 대구경 209mm 소총

열화우라늄탄을 전자 레일로 쏘아내는 어설트 라이플. 탄창을 그립 배후에 배치한 불펍 방식의 총화기로 기관부에 8 자 가속 탈렛을 채용. 연사 시 발열을 억제하기 위해 총신에는 냉각 시스템이 내장되어 있다. 대전차포로도 사용되는 열화 우라늄탄의 연사는 그야말로 위협적인 파괴력이지만 절대 불가침 영역 A.T. 필드를 전개하는 사도에 대해서는 견제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신극장판에 등장하는 에반게리온 초호기는
 
기존 TV판의 저작권을 '안노 히데야키'감독이 주축이 된 스튜디오 카라가 회수하면서 새롭게 리뉴얼된 디자인인데... 반다이에서 RG버전으로 만든 에반게리온 시리즈에 새로운 패널 라인을 대거 추가하면서 RG 모형의 디자인은 상당히 복잡하면서도 세련되게 변형된 부분이 많습니다. 
 

 
특히 반다이만의 특징적인 리얼리스틱 데칼을 부착해 주면 디테일은 더욱더 훌륭해지지만
 

 
반다이만의 고질병이라 할 수 있는 모형으로 제작되었을 때의 편의성을 위해 여러 부분에 상당히 많은 변형이 가해져 있습니다.
 

 
물론 이런 변형도 모형업계의 관례상 저작권자인 스튜디오 카라의 허락을 받았을 것은 틀림없지만,
 

 
유명세가 떨어지는 힘없는 디자이너들 같은 경우는
 
반다이 측에서 원하는 데로 마구 휘둘림을 당한다는 이야기도 꽤 심심치 않게 들리는 것이 업계의 부인할 수 없는 뒷 이야기인지라 에반게리온 같은 경우 어떤 경로를 거쳐 현재의 RG모형으로 출시되었는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 에반게리온은 지명도가 있어서 괜찮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어쨌든... )
 

 
다리의 조립은 이것으로 완료입니다.
 

  Entry Plug / Umbilical Cable  

■ 엔트리 플러그

EVA 조종석을 내부에 탑재하고 있는 원통형 플러그 유닛. 별명 "영혼의 그릇". 또한 내부 인테리어( 조종석 )는 "영혼의 자리"라고도 불린다. 조종자는 엔트리 플러그를 통해 EVA와 신경 접속에 의해 싱크로함으로써 기체를 제어. 내부는 EVA의 활동에서 생기는 충격을 흡수하기 위한 액체 LC.L로 채워져 있어 파일럿의 생명을 유지. 호흡에 관해서는 L.C.L은 산소를 함유하고 있어 폐를 액체로 채워 직접 혈액에 산소를 흡수할 수 있다. EVA 기동 시 기체의 경추부에 삽입되어 있어 긴급 시 탈출 유닛이 되기도 한다.
 

■ 언빌리컬 케이블

EVA의 주동력은 전력이다. 그 거구를 가동하는데 방대한 에너지가 필요하며 운용에 있어서는 등부의 언빌리컬 케이블로부터 단속적인 전력 공급이 필요하다. 유선식 때문에 행동 범위는 케이블의 길이에 따라 제한되어 버린다. 다만 사도 전용 요격 요새 도시인 제3 신도쿄시에서는 인프라로서 전원 공급 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행동 범위도 넓어진다. 한편, 내부 전원에 의한 가동도 가능하지만 그때는 최대 5분 정도로 지극히 단시간의 운용이 되어 버린다.
 

※ 사진은 이미지입니다.

 

 
다음은 팔의 조립의 시작입니다.
 

 
RG 에반게리온 시리즈 같은 경우
 
프라모델로 실현할 수 있는 한계까지 짜임새 있게 설계해 구매자들의 많은 호평을 받았기도 하고 소장하고 싶어 하는 사람도 꽤 많아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모형 중 하나입니다.
 

 
둥지나무 같은 경우도 모형의 품질 자체에는
 
뭐라 평가할만한 여지가 없을 만큼 개인 점수는 후한 편인데... 다만 팔의 관절 부분의 가동이 쉽지 않았는지 이 부분의 디자인만이 유난히 두툼하게 변경되어 나왔습니다. ( 이런 것이 반다이식의 편의성을 위해 설계를 변경한다는 것인데... 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식의 디자인 수정에 불만을 제기하는 편입니다. ^^;;; )
 

  가동 확인  

전완부 뒤틀림 가동

손목을 비틀면 장갑이 연동되어 가동. 
※ 왼팔도 완성 후 동일하게 움직여 주십시오.
 

 
이 손목 부분은 눈에 상당히 잘 들어오는 부분이기 때문에 반다이 제작팀이 처음부터 이렇게 두툼하게 제작할 의도는 없었을 것 같고...
 

 
만들다 보니 플라스틱의 재질 특성상 이런 설계를 도입하지 않으면 튼튼히 고정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반다이 RG 프라모델을 제외하면
 
타 모형회사에서 출시한 플라스틱 모델 거의 대부분이 애니메이션 설정을 따르는 손목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반다이 측에서 보자면 조금은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었을지도 모르겠네요. ( 대신 튼튼한 가동성을 확보했지만요... ^^;;; )
 

 
우측 어깨부위의 조립입니다.
 

 
우측 어깨가 끝나면 좌측 어깨의 조립입니다.
 

 
손목을 제외하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프라모델이라 인기도 많지만
 

 
최근 반다이 프라모델 생산 부분의 문제로 인한
 
품귀 현상으로 구하기도 쉽지 않은 물건입니다. ( 둥지나무도 0호기, 2호기 등등... 구입을 생각하는 물건이 있기는 한데 구매가 쉽지 않네요... ㅠ,.ㅠ;;; )
 

 
무장의 조립입니다.
 

 
프로그레시브 나이프와 엔트리 플러그에 관한 조립과 설치 안내입니다.
 

 
에반게리온에 동력을 공급해 주는 언빌리컬 케이블입니다.
 

 
설명서의 마지막 페이지인데 도색을 하실 분들을 위한 색상 안내와 리얼리스틱 데칼 부착에 대한 안내가 나와있습니다.
 

 
모형회사 반다이에서 제공하는 홍보용 사진이미지입니다.
 

 
모형은 흠잡을 곳 없이 상당한 고품질로 나왔지만 특유의 손목 디자인 변경 때문에 구입을 망설이다가 
 

 
일단 근본이 되다고 생각할 수 있는 모형회사 코토부키야의 프라모델 중에 '에번게리온 초호기 TV Ver.'을 먼저 구입했습니다.
 

 
그런데 코토부키야의 설명에 따르면 에반게리온 초호기는 신극장판과 구 극장판... TV판이 많은 차이가 있다고 해서...
 

 
그렇게 또 'RG 에반게리온 초호기'를 별도로 하나 더 구입한 것입니다.
 

 
저 특유의 손목 관절이 싫어서 큰 애정 없이 에번게리온 초호기 단품을 구입했는데...
 

 
생각해 보니 코토부키야 프라모델도 그렇지만 반다이 RG프라모델도 수송대에서 연결되는 언빌리컬 케이블이 덩그러니 남게 된다는 단점이 발생했습니다.
 

 
아뿔싸... 이럴 줄 알았다면 비용을 조금 더 들여서 수송대와 세트로 사는 것이 좋았는데...
 

 
이미 코토부키야 제 TV Ver. 초호기와 RG 에반게리온 단품은 구입이 완료된 상태... 
 

 
반다이 에반게리온 수송대 단품은
 
웹 페이지에서 진행하는 프리미엄 반다이라는 한정품으로 밖에 팔지 않기 때문에 어절 수 없이 울며 겨자 먹기로 중국산 불법 복제품을 따로 구입했습니다. ( 이것이 바로 쓸데없이 머리를 잔뜩 굴린 결과이죠... ㅠ,.ㅠ;;; )
 

 
이 사진은 초호기와 수송대 세트로 판매하는 버전의 홍보 사진인데 
 

 
중국산 북제품을 구입하게 되면 AT 필드 이펙트 파츠가 들어있지 않기 때문에 여러모로 손해입니다. ( 그러니 처음부터 초호기 + 수송대 세트 구매를 추천드려요... ㅠ,.ㅠ;;; )
 

 
반다이의 RG 에반게리온과 코토부키야의 에반게리온은 스케일이 거의 동일하니까 AT필드 이펙트 파츠는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모형의 조립을 대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유튜버의 동영상입니다.
 
모형을 소개하면서 애니메이션 제작에 연관된 여러 이야기들도 함께 묶어서 이야기해 보았는데 그중에는 확인되어 공인되는 이야기도 있고 둥지나무의 개인적인 추측들도 조금 들어있습니다. 확실히 그렇다...!!! 라기보다는 단순히 재미로만 봐주셨으면 하는 바람 간절합니다. ( 취미는 취미일 뿐 ~~~ ^^;;; )
 
지금까지 모형회사 반다이가 스튜디오 카라로부터 라이선스를 취득해 생신, 판매하고 있는 < RG( 1/400 스케일 ) 에반게리온 신극장판 EVA-01 에반게리온 초호기 >를 함께 보셨습니다. 어떻게 즐거우셨는지 모르겠네요. ^^
 
이상 둥지나무였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