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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망상 노트

감기 빨리 낫기위해 노력 중입니다.

by 둥지나무 2019. 4. 30.


뜨겁게 끓인 국물에 콩나물이 잔뜩 들어간 특제 부대찌개를 만들어 먹었습니다.이런다고 크게 달라지진 않겠지만 노력한만큼 조금이라도 빨리 좋아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요즘 감기는 독해서 많이 아프거든요.


애니메이션 <데빌맨>을 보다가 문득 <가면 라이더>가 먼저인지 <데빌맨>이 먼저인지 헛갈려서 검색을 좀 해보았습니다.역시 <가면 라이더>가 먼저네요. <인조인간 키카이다>도 생각나고 ... <키카이다>는 책에서 간단한 일러스트와 설정 소개 정도만 읽은 기억이 납니다. 


<데빌맨>은 어릴 때부터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책으로 자주 봤는데 전부 부분부분으로만 봐서 전체 이야기를 보는 것은 처음 이네요.요즘은 미디어의 홍수인 시대라 봐야할 것이 너무 많습니다.저희 직종의 종사자는 다들 잘 아시고 계시겠지만 <보는 것도 일의 일부분>입니다.


너무 많으면 밀리기 시작하는 데 제가 지금 그런 상태입니다.그래도 볼 수 있는데까지는 봐야합니다.더구나 형편없는 일본어 실력으로 일본의 원서도 읽고 있기 때문에 그야말로 머리가 터질 지경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이 아프면 두 배로 힘듭니다.어서 빨리 나아야 조금이라도 더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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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하나 ... 작가가 바쁘면 편집부가 대신 읽어줍니다. 신인 공모전에 올라온 원고와 각종 미디어를 통해 발표된 신작의 중요 내용을 요약해서 작가에게 전달하는 것도 일본의 만화 편집부의 일 중 하나 입니다 .


댓글 둘 ... 잘못 전달되면 정보 왜곡현상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가 본인이 직접 읽어보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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