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겁게 끓인 국물에 콩나물이 잔뜩 들어간 특제 부대찌개를 만들어 먹었습니다.이런다고 크게 달라지진 않겠지만 노력한만큼 조금이라도 빨리 좋아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요즘 감기는 독해서 많이 아프거든요.
애니메이션 <데빌맨>을 보다가 문득 <가면 라이더>가 먼저인지 <데빌맨>이 먼저인지 헛갈려서 검색을 좀 해보았습니다.역시 <가면 라이더>가 먼저네요. <인조인간 키카이다>도 생각나고 ... <키카이다>는 책에서 간단한 일러스트와 설정 소개 정도만 읽은 기억이 납니다.
<데빌맨>은 어릴 때부터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책으로 자주 봤는데 전부 부분부분으로만 봐서 전체 이야기를 보는 것은 처음 이네요.요즘은 미디어의 홍수인 시대라 봐야할 것이 너무 많습니다.저희 직종의 종사자는 다들 잘 아시고 계시겠지만 <보는 것도 일의 일부분>입니다.
너무 많으면 밀리기 시작하는 데 제가 지금 그런 상태입니다.그래도 볼 수 있는데까지는 봐야합니다.더구나 형편없는 일본어 실력으로 일본의 원서도 읽고 있기 때문에 그야말로 머리가 터질 지경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몸이 아프면 두 배로 힘듭니다.어서 빨리 나아야 조금이라도 더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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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하나 ... 작가가 바쁘면 편집부가 대신 읽어줍니다. 신인 공모전에 올라온 원고와 각종 미디어를 통해 발표된 신작의 중요 내용을 요약해서 작가에게 전달하는 것도 일본의 만화 편집부의 일 중 하나 입니다 .
댓글 둘 ... 잘못 전달되면 정보 왜곡현상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가 본인이 직접 읽어보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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