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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44 밀레니엄 팔콘 # 3 [작업완료 ]

by 둥지나무 2018. 12. 25.

안녕하세요? 둥지나무입니다.
그 동안 작업 중이던 밀레니엄 팔콘을 

끝내게 되어서 겸사겸사 올립니다.

 

 

데칼은 습식 데칼을 사용하였구요.
마크 소프터와 마크 세터를 이용해서작업했습니다.스티커 대신 습식 데칼을이용한 이유는 디테일 부분의 문제도 있지만
밀레니엄 팔콘 자체가 오래 된 기체라는 설정이어서 군데군데 페인트가 벚겨진 설정이있기 때문입니다. 습식 데칼을 완료한 후에핀 바이스로 데칼을 부분적으로 손상 시켰습니다.

 

 

데칼을 보호하기 위해 1차로 무광 마감제를 도포한 후웨더링 칼라 샌드 워쉬와 그라운드 브라운을 적절히 조색해서 기본 색을 엷게 올렸습니다.
그리고 다시 무광마감제를 도포...

 

 

근처 홈플러스에서 구매한 파스텔로 기체의 손상부위나 오래된 느낌을 표현하기 위한 웨더링 작업을 하고다시 무광 마감제를 도포 하였습니다.

 

 

기체에 검게 그을린 매연이나가벼운 음영을 표현한 후에
마지막으로 무광 마감제를 도포하여작업을 종료하였습니다.

 

 

 

디테일 표현입니다.
핀 바이스로 원작 영화나 다른 모델러의 작업물에는 없는 표현을 추가하였습니다
군데군데 작은 홈을 파주었는 데좋은 것 같기도하고 아닌 것 같기도하고작업자인 저 자신도 호불호가 갈립니다.
파여진 홈에는 페널라인 액션트 블랙과 그레이를 조색해서 입혀주고비바람에 녹이 흘려 내린 듯한 표현을 추가하였습니다.

 

 

영화에서 에피소드 2에서 

처음 출연하고 

에피소드 7이 에피소드 6에서부터

30년 후라고 했으니 대충 계산해도50년이 넘은 기체입니다.
손상 정도가 많을 거란 개인적 추정을 추가했습니다.

 

 

 

기본적으로 잘 만들어진 키트입니다.

 

 

뒤집어 보았습니다.
부분적으로 핀 바이스로 파주고디테일을 추가 했습니다.

 

 

작업 도중 핀 바이스 0.5mm , 0.7mm가운명하셨습니다.
프라 탓은 아니고 관리 소홀로바닥으로 떨어졌습니다.
조만간 새로 구입해야 할 듯 합니다 ㅠ.,ㅜ

 

 

 

LED를 켰습니다.
사실 많은 작례에서 본 이 분사구가너무 이뼈서 저도 한번 자작으로 LED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에피소드4 새로운 희망에서한 솔로와 루크 스카이 워커가이 포대에서 타이 파이터를 잡습니다.
영화에서 볼 때 조명이 강하지 않아서은은하게 보이도록 작업했습니다.

 

 

 

아랫쪽의 모습입니다.

 

 

아...분사구의 빛이 정말 이쁩니다.작업한 보람 있습니다 ㅠ,.ㅠ

 

 

실제 밀레니엄 팔콘이머리 위로 지나가면 이런 느낌일까요? ^^

 

 

긴 작업기 읽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추위에 건강 잘 챙기십시요^^
이상 둥지 나무였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