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형/스타워즈

1/144 밀레니엄 팔콘 # 2 [작업중 ]

by 둥지나무 2018. 12. 23.

안녕하세요?둥지나무입니다.

 

이번에 제작 중인 1/144 밀레니엄 팔콘의 LED작업이 끝나서 올려봅니다.

 

 

지난 번에 작업했던 조종석을 붙여보았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다 완성된 것 처럼 보이지만

이것은 상판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하판입니다.

너저분하게 보이지만 어짜피 상판을 덮으면

보이지 않을 부분입니다.
 

영화의 고증에 맞추어 핀 바이스로

구멍을 뚫어주고 3mm LED를 위치시킨 후

순간접착제로 고정하였습니다.

 

하나씩 붙여가면서 테스트를 하였기 때문에 

배선부분은 따로 정리를 할 것입니다.

 

 

렌딩 기어를 장착한 버전을 선택하였습니다.

덕분에 LED작업이 더 복잡해 졌습니다.

 

 

제대로 불이 들어오고 있는 지

꼼꼼히 확인해 봅니다.

 

 

일단 상판을 결합시키면

다시 열고 수정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후면도 확인해 봅니다.

 

조명이 강해서 엔진 분사구의 빛이 

강해 보이지 않지만 실제로 보면

나름 멋집니다.

 

 

 

배선을 정리한 상판과 하판입니다.

 

프라에 빛이 투과되지 않도록  꼼꼼하게

수성 아크릴 블랙을 발라줬습니다.

 

 

그리고 이제 결합해 봅니다.

 

액션 베이스는 자쿠 행성의 사막을 

표현한 황색 이었지만,

흰색으로 바꾸었습니다.

 

주제인 밀레니엄 팔콘을 

잘보이게 하기 위해

최대한 심플하게 칠했습니다.

 

결합 후 LED빛이 잘 들어오는 지 

꼼꼼하게 확인해 봅니다.

 

습식 데칼을 붙이고 웨더링까지 마치면

수정이 불가능하기 때문이지요.

 

 

이리저리 돌려봅니다.

 

 

혹자는 도너츠 같다고하기도 하고

혹자는 햄버거 같다고도 하고,

 

조지 루카스  감독이 피자를 보고 

영감을 받았다는 이야기도 있고...

 

영화 촬영용 모형을 제작할 때

자전거 바퀴를 뼈대로 만들었다고도 하는

 

소문이 무성한 그 녀석 같은 느낌이 납니다.

 

 

LED를 잔득 넣으니 

왠지 크리스마스 트리 같기도 합니다.

 

올해 크리스마스가 오기전에

완성해야 할 텐데요 ^^;

 

이상 둥지나무였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