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플러스에서 진행 중인 TV시리즈 <더 만달로리안>도 순항 중이고 ... 공식적으론 이번이 마지막 시리즈라 오래간만에 모형 작업방에 왔습니다.
작업 중에 사용하는 하세가와 앞치마입니다.
이 장막 뒤에는 어마어마한 비밀 프라모델이 숨어있다는 소문이 ... ? 사진을 찍어 보려다 조금 흉해보여서 포기했습니다. ( 너무 많아 ... ㅠ,.ㅠ )
지난 번에 조립하려다 촉박한 일정에 포기한 장고 펫의 < 슬레이브 원>입니다
비닐 포장도 개봉하고 기름기를 제거하기 위해 중성세제에 세척도 했습니다만 오랜 시간이 흘러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한번 더 세척했습니다.
지난번의 스타워즈 시리즈가 개인적으로 대실망이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극장에 가지 않고 VOD가 나오기까지 대충 1년은 기다려볼 생각입니다.
그래도 마지막 스타워즈 시리즈가 될 것이기 때문에 물가에 내놓은 아이를 바라보는 심정으로 걱정하고 있습니다 . 반드시 성공을 해야 내일을 기약할 수 있기 때문이죠 . 스타워즈는 엄청난 스케일의 확장 세계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할 수 있는 이야기가 무궁무진합니다. 이번 작품의 완성도가 앞으로의 영화제작에 큰 기준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도저히 못보겠네요 . 그래도 성공을 기원하며 <슬레이브 원>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제작기는 만드는데로 게시판에 올리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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