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새해가 와도 변함없이 원고 중입니다.
이런 걸 그리거나 ...
이런 것을 그리고 있죠 .
신년 첫 영화로 < 스타워즈 에피소드 8 : 라스트 제다이 >를 보고 있습니다.
정확하게는 본다기 보다 듣고 있습니다 . 조만간 한국에도 스타워즈 마지막 시리즈인 <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가 개봉할 예정이라 그런지 KT올레 채널에서 기한한정 무료 상영을 하고 있습니다. 한국어 더빙과 자막 버전 두가지를 제공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 더빙 버전을 선택해서 보고 있는 중 ... 아니 듣고 있습니다.
( 개인적으로 라스트 제다이의 피칠갑 포스터를 아주 싫어하는 데 그나마 이게 낫네요 . )
원고를 그리면서 동시에 화면을 볼 수 없기 때문에 더빙을 자주 듣습니다. 어떤 분들은 한국어 더빙이 유치해서 원어로 듣는다고 하시는데 스토리가 좋으면 더빙이 오히려 상상력을 자극해서 좋습니다 . 아무래도 원어민이 아니기 때문에 모국어로 대사를 해줘야 감성도 잘 느껴집니다만 ...
반대로 시나리오가 나쁘면 최악이죠 ... 라스트 제다이에 대해 악평을 한 것은 여러번 있었습니다만 ... 더빙판은 처음이기 때문에 무언가 다를 것이라는 기대를 했습니다 . ( 그래도 스타워즈인데 ... )
휴 ... 왠지 끊었던 담배를 다시 피고 싶은 심정입니다. ( 새해 첫 영화를 이렇게 시작하다니 ... )
여러분 우리에게 <희망>마저 없다면 뭐가 있겠어요 ... 해피 뉴 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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