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분으로 말씀드릴 것 같으면 '토미노 요시유키'감독의 로봇물 '오버맨 킹게이너'입니다.
시베리아에서 따뜻한 남쪽을 찾아 여행하는 주인공 일행과 그들을 막으려는 집단간의 쫓기고 쫓기는 이야기입니다. 쉽게 이야기하자면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를 로봇물로 바꾸었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다만 설국열차보다는 킹게이너가 먼저일 것입니다. ( 아마도 제 기억이 맞다면 ... ㅠ,.ㅠ )
봉준호 감독의 영화도 토미노 감독의 '킹게이너'도 같은 만화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아마도 ... 기억이 맞다면요 ... ㅠ,.ㅠ )
일단 여기까지 꺼내어 봅니다.
포장용 플라스틱을 벗겨서 본격적으로 만지기 시작하면 하루종일 가지고 놀것이 너무나 분명하기 때문에 다시 집어 넣습니다. ( 저는 열심히 일하는 착실한 어린이예요 ... ㅠ,.ㅠ ) 에스키모의 복장에 레게 머리를 연상시키는 특이한 디자인이 큰 특징인데 각진 부분이 하나도 없이 유선형으로 동글동글한 디자인은 날카롭고 직선적인 디자인으로 변해가고 있는 건담 류 ... 특히 '카토키 하지메'의 디자인과 큰 차이점을 보이네요.
애니메이션도 아주 특이하니까 관심있으신 분은 찾아 보세요 ^^;; ( 아래에 유투브 오프닝 링크 걸어 둡니다 ^^ )
노래를 부른 사람이 '후쿠야마 요시키'이네요.
애니메이션 마크로스 7에서 주인공인 바사라의 노래 보컬 목소리를 담당했던 분인데 시원하고 파워풀한 것이 특징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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