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멀티미디어/시네마 천국

[영화] 스쿨 오브 락

by 둥지나무 2019. 1. 5.

안녕하세요?둥지나무입니다.


요즘 개인적으로 바쁜 관계로 글 쓰기가 참 힘든데요,오늘 갑자기 락의 신이 강림을 하셨는지 괜찮은 동영상이 하나 올라와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오늘 소개할 영화는 ~~~



네~~~에 ! 그렇습니다.잭 블랙 주연의 <스쿨 오브 락>입니다.


대충 영화를 설명드리면 이렇습니다.무명의 락음악 연주자인 주인공이 돈이 궁해지자 친구대신 자신이 임시교사라며 사기치고 간 학교에서 연주에 재능있는 아이들을 보곤 락 밴드를 만든다...입니다.


이게 뭐냐고요?진짜 이게 영화 내용의 전부입니다.보통 우피 골드버그 주연의 <시스터 액트>와 비교하시는 데 사실 기본 골격은 로빈 윌리암스 주연의 <죽은 시인의 사회>와 거의 같습니다.다만,로빈 윌리암스가 연기한 주인공이 교육에 대한 심각한 고뇌를 다루고 있다면 이 영화는 주인공인 잭 블랙의 지극히 개인적인 이기심으로 일어나는 사건이라는 것이 다릅니다.


그렇다고 감동의 폭이 틀린 것은 아닙니다.결국은 두 영화가 이야기하는 것은 비슷한 부분이 있고 정말 락을 사랑해서 밴드활동도 하는 주연 배우 <잭 블랙>의 락에 대한 진심어린 무한 애정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 이 영화를 소개하려 마음 먹은 결정적 계기가 된 동영상 하나를 소개해 드립니다.저는 전문적인 것은 잘 모르는데 록 스피릿 충만한 유튜버가 제대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영화인 줄만 알았는데 이렇게 락의 기본기를 깔고 있는지 몰랐네요.



영화의 도입부입니다.정말 락스타로 성공하고 싶은 사람의 간절함이 절절히 묻어납니다.그렇기 때문에 사기치고 들어간 학교에서 자신이 원하는 락밴드를 만드는 것이 설득력을 가집니다.




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잭 블랙>이 직접 연주를 하고 있습니다.잭 블랙은 영화 제목이기도 한 <테네이셔스 D>라는 락 그룹에서 활동하며 전미 순회 공연도 하고 있습니다.



영화에 출연했던 아역 배우들과 10년 후 함께 공연도 했습니다.



순간적으로 받은 필에 충만해서 급하게 글을 쓰니 뭐가 앞뒤가 안맞는 느낌이 있네요.어쨌든 재미있는 영화입니다.잭 블랙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정말 강력 추천합니다.


아래 영상은 엔딩스크롤인데 보시면 영화에 사용된  락 음악과 밴드의 이름이 있습니다.영화가 좋으시다면 음악을 찾아 듣는 것도 좋겠지요?


이상 둥지나무였습니다.즐거운 영화감상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