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가 그런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다
베트남 전쟁을 소재로 한 명작 영화 <지옥의 묵시록 >과 <플래툰 >을 제대로 말아먹은 양키 개그 영화가 있었으면 좋겠다.네.그런 영화가 있습니다.찰리 쉰 주연의 < 못말리는 람보 >가 있지 않냐구요?아닙니다.그 영화는 <람보>의 페러디죠.
네.오늘의 소개영화는 <트래픽썬더>입니다.개그 영화에 나름 일가견이 있는 < 잭 블랙 >과 < 벤 스틸러 > 그리고 영화 < 아이언맨 >의 토니 스타크 < 로버트 다우닝 쥬니어 >입니다.로버트 다우닝 쥬니어 어디에 있냐고요? 포스터 맨 오른 쪽의 흑인배우 되시겠습니다...(정말?!)...네 정말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단순 패러디 영화치고는 퀄리티가 상당히 높습니다.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사인 < 드림웍스 >답게 3류 개그 영화에도 제대로 투자해서 연출이 기대하신 것보다 훨씬 좋습니다.양키센스 가득한 영화가 좋긴한데 그래도 좀 영상이 볼만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또한 영화가 끝나는 마지막에 이분이 나오십니다.이분이 누구냐구요?
네 . 이분입니다. 설마 모르시진 않겠지요?모르시겠다구요?!!!이분입니다 !!!
제대로 된 베트남 전 페러디 영화를 원하신다면 추천 드립니다.이상 둥지나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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