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둥지나무입니다.
X윙 레드 중대 버전을 만들고 있는 중입니다.
앞의 내용은 이전 제작기를 참고해주시구요...
이번 먹선 작업에는 웨더링 칼라를 사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일본 모델러의 제작기를 보다가 알게 된 건데요.
반다이 제품의 먹선 작업에 사용하더군요.
패널 라인 액센트의 크랙(깨어짐)현상을 방지할 수 있겠다 싶어
한번 사용해 보았습니다.
멀티 블랙과 멀티 그레이를 1대 1의 비율로 조색해
다크 그레이를 만들어 패널라인 액센트처럼 사용했습니다.
건조를 기다리는 동안 메탈 느낌이 나는
파츠들의 도색을 하였습니다.
아크릴 도료로 실버를 올린 다음
에나멜 도료를 다크 그레이(화이트 2/블랙8)로 만들어
올린 다음 에나멜 신나를 면봉에 적신 후 닦아 내었습니다.
Y윙과 동시 진행 중이어서
부분 부분 Y윙의 부품도 섞여 있습니다.
파일럿 도색입니다.
역시 Y윙의 파일럿도 같이 도색하였습니다.
스텐드 스타일과 다리를 쭉 뻗고 앉은 자세의
파일럿은 Y윙의 파츠들입니다.
오렌지색 계열만 도색하기로 했으므로
카키계열의 파일럿은 배제합니다.
대충 끝났습니다.
고글에는 실버를 올린 다음 클리어 오렌지를 발랐습니다.
먹선만 넣으면 끝입니다.
건조가 끝난 먹선을 정리했습니다.
웨더링 칼라를 썼으므로 웨더링 칼라 신너나
아크릴 칼라 신너를 면봉에 적셔서 닦았습니다.
웨더링 칼라가 아크릴계이기 때문에
예상대로 크랙(깨어짐)현상은 없었습니다.
앞으로 반다이 제품의 먹선은
웨더링 칼라로 해야겠습니다.
데칼을 붙입니다.
데칼이 완료되면 패널 라인을 따라
아트나이프로 데칼을 잘라 줍니다.
마크 소프터로 데칼을 녹여서
패널 라인에 밀착시킨 후
웨더링 칼라로 조색한 다크 그레이를
데칼 사이로 한 번 더 넣어주었습니다.
면봉으로 닦아 준 후...
슈퍼 클리어 광택을 한번 입혀 주었습니다.
유화 워싱과 웨더링으로부터
프라와 데칼을 보호하기 위해서 입니다.
중고로 저렴하게 구입한 신한유화 물감입니다.
에나멜계 도료이므로 에나멜 신나를 사용하기로 합니다.
웨더링 테스트.
도료 접시대신 친환경 종이 호일을 사용해 보았습니다.
도료접시 닦는 게 항상 골치였는 데
생각보다 좋습니다.자주 애용해야겠습니다.
슈퍼클리어 코팅을 믿고 과감하게 워싱...
크랙이 생기는 지 안생기는 지 봐야 겠습니다.
워싱 후 가볍게 건조...
유화물감은 마르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
세필 붓으로 웨더링 작업에 들어갑니다.
전투기이므로 주로 위 아래 방향으로 작업해줬습니다.
엔진 흡입구 쪽에 크랙이 생겼군요.
마감제 코팅을 했지만 에나멜 도료를 적시다 싶이하는
워싱엔 깨어지네요.참고해야겠습니다.
다음 번엔 완성된 제작기로 찾아 뵙겠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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