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둥지나무입니다.
원래는 1/72 Y윙 스타파이터를 만들 예정이었는데 필요한 도료를 주문배송 기다리고 있기 때문에 일단 작업을 중지하고 로그원 X윙을 가조립했습니다.
이번이 다섯번째 엑스윙 조립이라 두근 거리는 느낌은 없었지만 익숙해서 큰 무리없이 만들 수 있었습니다.
이 버전의 엑스윙을 구입한 것은 두 가지의 이유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 바로 이것!!
데스스타 베이스 킷입니다.
최초에 홈#플러스 건프라 세일 정보를 듣고 찾아갔습니다만, 아쉽게도 저희 지역엔 없었고 대신 데스스타 베이스 킷이 로그원 중대 박스에 함께 묶여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4개가 한 세트 였는 데 인터넷 기준으로도 나쁘지 않은 가격대에 판매하고 있어 구입했습니다.
두 번째는 습식 데칼 때문입니다.
비이클모델 레지스탕스 포 다메론 버전 X윙의 스티커 재질에 적잔히 실망했던터라 습식 데칼을 선호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레드 중대번전은 1/144모델도 함께 있는 데 습식 데칼이 제공됩니다.
탑승한 조종사를 제외하곤 조종사 형태를 한 프라판으로 되어 있습니다.
타이 인터셉터부터 이런 형태인데 차후 발매되는 모델에서도 그럴지 어떨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만들고 남은 정크 파츠입니다.
기존 프라를 재활용했기 때문에 정크가 좀 있습니다. 가끔 필요할 때가 있기 때문에 충실하게 모아둡니다.
루크가 탑승했던 레드 5와의 비교입니다.측면의 붉은 페인트의 위치가 틀립니다.
우측면 비교입니다.
루크의 레드 5와 달리 그냥 일자형으로 쮹 뻗었네요.
루크의 레드 5는 날개 위에 붉은 줄이 다섯개입니다.레드 중대 버전은 데칼을 보면 줄이 하나인 데 아마도 레드 1이 모델인 것 같습니다.
사진 중앙을 보시면 날개 위의 줄이 다섯개,레드 5입니다.
후면 비교입니다.
자세히 보시면 아사겠지만 엠블럼같이 생긴 부품이 루크의 레드5는 아래로 레드 중대(레드 1으로 추정) 버전은 위로 되었습니다.
1/144버전과 1/72버전의 비교입니다.
비이클 모델 X윙을 재활용한 탓인지 1/144버전이 레드 1버전인데도 레드 5 루크기처럼 엠블럼 같은 부품이 아래를 향하고 있습니다.
1/72와 비교하면 확연히 보입니다.
데칼 안내 설명서입니다.
레드 5버전보다 데칼이 두배 이상 많아 보입니다.작업할때 아마도 데칼로 승부를 보겠네요 ㅠ,.ㅠ
이상 둥지나무였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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