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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건담 유니버스

[박스 개봉] 반다이 HGUC( 1/144스케일 ) RMS-099B Schuzrum-Dias

by 둥지나무 2021. 12. 21.


안녕하세요? 둥지 나무입니다.

오늘 소개할 프라모델은 모형 회사 반다이에서 제작, 판매하고 있는 < HGUC( 1/144 스케일 ) RMS-099B 슈츠룸 디아스 >입니다.

기본형이라 할 수 있는 '릭 디어스'를 베이스로 하여 좀 더 화력과 기동성이 강화된 버전으로 반 티탄즈 조직의 리더인 '크와트로 버지나'의 전용기로 배치될 예정이었으나 '크와트로(라고 쓰고 '샤아'라는 읽는다 ^^;;; )'대위의 전용기로 '백식'이 도입됨에 따라 지구권 반 티탄들 조직인 '카라바'에 양도를 할 계획이었다고 하지요.

하지만 이 역시 무산되고, '더블 제타'의 시대에 부패하게 된 에우고의 묵인 아래 제작사인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에서 '네오 지온'측으로 양도되는 과정을 거치는 등 사연이 상당히 복잡한 기체입니다.

 

등장은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더블 제타 건담'에서인데

'더블 제타' 역시 둥지 나무에게 진입 장벽이 높은 애니메이션에 속하는 편이라, 관람을 여러 차례 시도하였으나 단 한 번도 끝까지 보는 데는 성공하지 못해서 좌절감을 심어준 애니메이션 되겠습니다. ㅠ,.ㅠ;;; ( 다행히도 더블 제타를 좋아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아 위안이 됩니다만... ㅠ,.ㅠ;;; )

모형의 베이스가 되는 디자인은 만화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로 유명한 나가노 마모루 선생... ( 당시 반다이 기술로는 구현하기 어려운 메카닉 디자인을 연달아 내어놓다가 거의 반 강제적으로 '선라이즈'에서 퇴출당하고 현재는 만화가와 애니메이터... 메카닉 디자이너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

 

 

※ 사진의 완성품은 패키지용으로 도색되어있습니다.

■ RMS-099B ' 슈츠룸 디아스 '

슈츠룸 디아스는 AE(애너하임 엘렉트로닉스사)가 개발한 릭 디아스의 강화형으로 등부분의 바인더, 리어 스커트, 니 아머 등이 교체돼 있다. 글라이 바인더는 빔 캐논과 벡터 드 슬러스터를 내장하는 본 기계의 가장 큰 특징이 되는 장비로 공격력과 최고속도를 동시에 강화한다. 일격 이탈의 강습용 중 MS로서의 운용에 특화된 기체로, 양산화의 본래의 목적은, 릭 · 디아스 대의 에이스 파일럿 팀용으로 배치한다고 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에우고의 정치적 뒷거래에 이용되어 사이드 3 안에 잠복해 있는 공국 군 잔당의 손에 넘어간 본 기체 군은, 지구 연방부의 네오 · 지온의 사이드 3 양도를 전후해 사토 대장이 이끄는 '슈츠룸 디아스 대'로 엔드라Ⅱ에 편입되었다. 그리고 넬 아가마와의 전투에서 절반 가량을 상실한 뒤, 코어-3의 방위나 모반한 그레미 토토 함대와의 전투 등에 투입됐을 것으로 보인다.

 

RMS-099B

SCHUZRUM-DIAS

형식번호 : RMS-099B 전체 높이 : 25.5m
본체 중량 : 32.5t 전체 중량: 61.3t
제너레이터 출력 : 1920kw
장갑 재질 : 건다리움 합금
무장 : 두부 발칸 팔랑크스 / 클레이 바주카 / 빔 피스톨 / 빔 건( 글라이 바인더 )

 

클레이 바주카와 빔 피스톨은 후면에 장착 가능

빔 피스톨 / 클레이 바주카
다리부 버니어는 트윈 노즐을 재현

발칸 팔랑크스의 개폐 기믹을 재현

머리 형상 2종 재현

지휘 관기 / 일반기

다채로운 장비 세트

클레이 바주카 / 빔 피스톨 / 빔 샤벨

※ 일부 사진은 반다이 프라모델 액션 베이스 2(별도 판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검지의 독립된 가동을 재현

각 관절부의 유연한 가동에 의해 클레이 바주카나 빔 피스톨 등의 무기를 자연스러운 포즈로 꾸밀 수 있음

기체의 마무리를 높이는 마킹 씰을 세트

■ RMS-099B '슈츠룸 디아스' HG

TV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 ZZ'에 등장한 강습용 MS RMS-099B 슈츠룸 디아스를 1/144 스케일로 리얼하게 3D화한 플라스틱 모델 조립 키트입니다.
■ 릭 디아스의 개수점인 무릎 형상이나 리어 아머의 대형화, 등에 장비된 대형 글라이 바인더, 다리부 사이드의 트윈 노즐 등 세부 디테일까지 정밀하게 재현.
■ 각 관절부의 유연한 가동에 의해, 극 중 전투 장면을 연상시키는 액션 포즈가 재현 가능.
■ 주무장인 클레이 바주카나 빔 피스톨( 2정 )은 뒷면에 설치 가능. 개폐 기믹을 재현한 머리 발칸 팔랑크스의 헤드 커버 부품은 지휘 관기, 일반기 2종 세트. 클리어 부품을 사용한 빔 사벨 포함.
■ 손목 부품은, 양손의 검지가 독립적으로 움직여, 보다 자연스럽게 무기를 잡는 것이 가능.
■ 기체의 마감, 가능성을 높이는 마킹 씰 세트. ( 지온 군 마크, 연방군 마크 등, 다른 HGUC 아이템에 이용할 수도 있음.) 상세한 설명서 첨부.

 

경고

보호자분께 꼭 읽어주세요
● 작은 부품이 있습니다. 잘못하여 삼키거나 질식할 위험이 있으므로 3세 미만의 어린이에게는 절대 주지 마십시오.

주의

● 취급 설명서를 반드시 읽어 주십시오.

프라모델 대상 연령 8세 이상

※ 포장 및 제품의 사양은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발매원 주식회사 반다이

도쿄도 다이토구 코마가타 1-4-8 (우) 111-8081

 

애니메이션 설정 상의 '슈츠룸 디아스'에 대한 사연을 역으로 해석해보면...

처음에는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에우고 조직에 스며들었다는 설정을 거진 '크와트로 버지나( 샤아 아즈나블 )'의 붉은 '릭 디어스'를 대체하는 기체로 디자인되었다가 같은 붉은색에 디자인도 크게 다르지 않은 '슈츠룸 디아스'보다는 황금색의 화려한 '백식'이 '크와트로'에게 더 잘 어울린다는 '제타 건담 제작진'의 결정에 따라 지상의 반 티탄즈 조직 카라바 소속 '아무로 레이'에게 주자는 아이디어가 있었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러다 딱히 큰 특징도 없는 '슈츠룸 디아스'보다는 '디제'가 아무로에게 더 잘 어울린다는 내부 방침에 따라 '슈츠룸 디아스'의 디자인은 어디에도 쓰이지 못하고 표류하다가 '제타 건담'의 후속작인 '더블 제타'에서 제작사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가 '네오 지온'에게 은밀한 뒷거래로 제공한다는 설정으로 변경된 듯해 보이네요 ^^;;; (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추정이며 근거는 전혀 없으니 재미로 읽어주세요 ^^;;; )

 


그럼 이제 박스를 열어보겠습니다 ~ 두둥 ~ 탁 ~ ( 좋구나 ~!!! )

 


사실 카라바 소속의 아무로 레이 전용기가 된 '디제'같은 경우도

1년 전쟁 당시 '지온 군'의 '겔구그'후속 기체라 할 수 있어 하얀 악마라 불리던 아무로 레이에게 잘 어울린다고 할 수도 없는 기체이지만요... ㅠ,.ㅠ;;; ( '카미유 비단'이 '자브로'에서 '아무로'와 조우했을 때 건담 마크 2를 넘겨야 했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 )

 


'슈츠룸 디아스'는 사연이 많은 기체라 그런지

마킹 스티커의 소속 기관도 여러 개입니다. ( 에우고, 아무로 레이, 크와트로 버지나, 연방군, 지온 군... 심지어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의 마킹도 있습니다 ^^;;; )

 


'슈츠룸 디어스'의 베이스가 되는 '릭 디아스'같은 경우

1년 전쟁 당시 '돔'의 후계기에 해당하는 기체라 할 수 있기 때문에 '슈츠룸 디아스'가 제작사인 '애너하임'의 은밀한 뒷거래를 통해 '네오 지온'으로 양도된다는 설정은 상당히 잘 어울린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

 


모형 자체의 디테일에 대해서는 HGUC '릭 디아스'와 크게 다른 것이 없기 때문에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불만이 꽤 있는 편인데

 


반다이 건담 프라모델 기준, 비교적 옛날에 개발된 모형에 해당된다고 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론 큰 불만이 없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 그 당시 기술로는 이 정도면 선방했다고 보고 있답니다. ^^;;; )

 


좀 더 개선된 '릭 디아스' HGUC 모형 같은 경우 반다이 프리미엄으로 온라인 한정 판매를 하는 바람에 건프라 팬으로부터 많은 원망을 받은 바 있습니다.

 


요즘 개인 취향에 잘 어울리는 모형들이 주로 반다이 프리미엄으로 나오는 경우가 꽤 있는 편인데...

 


'되팔이'라고 불리는 개인 소비자가 이들 물량을 먼저 선점하여 물건을 절판시키고...

그렇게 구입한 모형을 웃돈을 얹혀 다시 판매해 수익을 올리는 수법을 쓰고 있기 때문에 나름 이쪽 모형계의 골칫거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더구나 지금은 전 세계적인 코로나 팬더믹으로 인해 국가 간의 이동이 쉽지 않은 가운데 현장 방문을 중시하는 일본의 문화적 한계로 인해 중국 현지 공장의 물건 생산이 원활치 않자, 그 틈새를 공략하는 수법을 쓰고 있기 때문에 그들 '되팔이'를 보는 시선이 곱지 않습니다.

 


이번 모형의 구매 포인트가 되었던 '글라이 바인더'입니다.

대용량의 추진 시스템과 방열판... 그리고 빔 캐논 역할을 동시에 하는 장비입니다. 설정에 의하면 이것보다 좀 더 크고 화려한데 모형에서는 색 분할도 되어있지 않고 중앙을 가르는 접합선과 조촐한 크기(?)로 인해 마니아들의 아쉬움이 크다고 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뭐... 이 정도면 가격 대비 선방했다고 위안 중입니다 ㅠ,.ㅠ;;;

 


'글라이 바인더' 파츠를 뒤집으면 무장 류의 파츠 런너가 있습니다.

 


디테일은 최근 모형 기준으로는 많이 아쉽다고 할 수 있지만 뭐... 가격 대비 그럭저럭 참을 만합니다. ( 이것으로 조립 구성하는 파츠는 끝입니다 ^^ )

 


설명서 표지입니다.

 

 

모형 관련 번역문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둥지 나무입니다. 최근 며칠간 10여 개의 모형 관련 게시글을 통해 일본의 제품에 적혀있는 꽤 많은 일본어 문장을 번역해 왔습니다.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것이 그리 좋은 방

yolga.tistory.com


설명서에 관련한 공지사항을 따로 작성했으니 ⬆︎⬆︎⬆︎⬆︎ 읽어보시고 이해 부탁드립니다.

 

RMS-099B SCHUZRUM - DIAS

슈츠룸 디아스는 AE( 애너하임 일렉트로닉스 사)가 개발한 릭 디아스의 강화형으로 등부분의 바인더, 리어 스커트, 니 아머 등이 교체되어 있다. 본래는 크와트로 · 버지나 대위 전용기로써 계획되고 있던 것으로, 당초 코드 넘버는 "RMS-099SR"이라고 하는 자료가 남아 있다. 글라이 바인더는 빔 캐논과 벡터 드 슬러스터를 내장하는 본 기체의 가장 큰 특징이 되는 장비로 공격력과 최고속도를 동시에 강화한다. 특히 그 최고 속도는 베이스 기체의 1.5배 또는 2.5배라고도 한다. 일격 이탈의 강습용 중 MS로서의 운용에 특화된 기체이며, 양산화의 본래의 목적은, 릭 디아스 대 중에서 선택된 에이스 파일럿 팀용으로 배치하는 것이었다. 그런데 크와트로 대위가 갈아탄 기체가 MSN-00100 백식이었기 때문에 배치 계획이 지체되고, 그뿐 아니라 에우고의 지도자였던 블랙스 포라의 암살과 그 후계자로 지명된 크와트로 = 샤아가 행방불명이 되어 버렸다. 그리고 곧 티탄즈의 붕괴를 기다릴 것도 없이 지구 연방 정부와 AE의 뜻을 절대적인 컨센서스로 인해 네고시에이트 집단으로 변질, 타락한 에우고는 엑시스 = 네오 지온의 귀환을 정치적으로 최대한 이용하는 방안으로 여러 뒷거래를 실행한다. 본 기기의 양도도 그중 하나이며 AE에 의한 부정 유출 또는 AE의 지온 공국계 기술자에 의한 반출이나 강탈, 나아가 공화국의 자위 목적의 장비 갱신에 대한 원조 등, 여러 설이 떠돌고 있다. 또, 이 시기의 지구 연방계 MS의 횡령이나 불하 경로는, 티탄즈 잔당에 의한 것도 적지 않다. 지온 공화국 = 사이드 3 내에 잠복하는"숨은 지온파"라고 칭해지는 공국 군 잔당의 손에 건네진 본 기체 군은, 지구 연정부에 의한 네오 지온의 사이드 3 양도를 전후로, 사토 대장이 인솔하는 "슈츠룸 디아스 대"로서 엔드라Ⅱ에 편입되었다. 그리고 넬 아가마와의 전투에서 절반가량을 상실한 뒤 코어-3 방위나 모반한 그레미 토토 함대와의 전투 등에 투입됐을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 몇몇 기체가 카라바의 에이스 파일럿의 손에 넘어갔다고 하는 설도 있지만 자세한 것은 불명확하다.

 

SPEC

형식 번호 : RMS-099B
전체 높이 : 25.5m
본체 중량 : 32.5t
전체 중량 : 61.3t
제너레이터 출력 : 1920kw
장갑 재질 : 건다리움 합금
무장 :
두부 발칸 팔랑크스 / 클레이 바주카 / 빔 피스톨 / 빔 사벨 / 빔 캐논( 글라이 바인더 )

일반기 머리

발칸 팔랑크스

머리에 장비된 기관포. 슈츠룸 디아스 대의 대장 기는 팔랑크스 카바의 차양 부분 형상이 다른 기체와 다르다.

빔 피스톨

백팩 홀더에 2정을 장착한다. 자동 제어의 대공 방어 장비로서 기능하는 것 외에 소지하고 있는 무장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트리모치 런처

"트리모치"란, 월 필름 등을 포함한 순간 경화 충전재의 속칭으로, 매니퓰레이터 기부의 멀티플 런처에서 사출 되는 탄체의 일종. 콜로니 시설 등의 긴급 기밀 보수 등의 보강, 인원 포박 등에도 사용되었다.

 

글라이 바인더

최대 출력 4.2 MW의 빔 캐논과 벡터 도슬러, 프로펠런트 탱크로 이루어진다. AMBAC 유닛으로서도 기능한다. 단, 근접 전투 시에는 데드 웨이트가 되는 경우가 많다.

발칸 팔랑크스

머리에 장비된 기관포 슈츠룸 디아스 대의 대장 기는 팔랑크스 카바의 차양 부분 형상이 다른 기체와 다르다.

빔 캐논

지휘관기 머리부

빔 · 피스톨

백팩의 홀더에 2정을 장착한다. 자동 제어의 대공 방어 장비로서 기능하는 것 외에 소지하고 있는 무장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클레이 바주카

릭 디아스용으로 개발된 주로 점착 복탄을 사출 하는 바주카포. 그리프스 전역이 본격화되기 이전, 에우고는 적기 파괴보다 무력화나 포획을 우선시했기 때문에 이 무장이 채택됐다. 물론 통상 작약계 탄두도 사출 할 수 있다. 장탄수는 7+1발.

빔 사벨

이 상품에는 슈츠룸 디아스가 1세트 들어 있습니다.

 

RMS-099B 슈츠룸 디아스

RMS-099B 슈츠룸 디아스는 TV시리즈 '기동전사 건담 ZZ'에 등장하는 강습용 MS다. U.C.O 088년 11월 7일. 사이드 4 근방 암초 주역에서 라비앙 로즈와 접촉해 보급과 함께 네오 지온 토벌 임무를 정식으로 명령받은 넬 아가마는 사이드 3으로 향한다. 그를 알아챈 마슈마 세로는 지온 공화국에 집결해 있던 "슈츠룸 디아스 대"에게 출격을 명한다. " 우리는 사이드 3을 지키기 위해 온 거다. 네 밑에 들어가기 위해 온 게 아니야. 그것을 잊지 마라 "디어스 대를 인솔하는 공화국군의 사토 대장은, 이른바 「숨은 지온파」이며, 네오 · 지온의 자세에 불만을 품고 있었던 것이다. " 좋아 들어라, 슈츠룸 디아스 대. 우리야말로 지온 군의 전통을 네오 지온에게 전하는 자다. 마슈마가 마음대로 하게 하지 마라! " 총 10대의 슈츠룸 디아스 대는 사기가 높고, 요격에 나선 쥬도 들을 순식간에 제쳐버리자 라비앙 로즈와 연계하는 데 애를 먹는 넬 아가마가 눈앞에 다가왔다. " 근접거리로 들어가면!!" 사토 대장이 넬 아가마의 브릿지를 조준에 넣는다. " 잡았다!! " 그런데 그 순간, 옆의 운석에 숨은 일리아 · 파좀의 리 게르그의 빔 · 라이플이, 사토 대장 기를 겨냥하고 있었다·····················.

 


다음장을 넘기면 모형의 조립 전 알아두어야 할 주의 사항과

파츠를 구성하는 런너의 안내 그림이 인쇄되어있고... 분실하거나 파손된 파츠에 대한 서비스 안내와 비용... 주소들이 인쇄되어있습니다만 일본의 내수용으로 한국에서는 특별한 의미가 없다고 하겠습니다 ㅠ,.ㅠ;;;

 


그리고 본격적인 조립의 시작입니다.

 


일반적인 HGUC 건담 프라모델 정도의 조립 난이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개인 구매 포인트였던 '글라이 바인더'는 좌우 파츠 둘과 폴리캡 하나의 아주 단순한 조립으로 단숨에 끝나 버립니다. ( 허무... ^^;;; )

 


간단한 무장 소개와 도색을 하실 분을 위한 색상 안내로 조립 설명서는 끝이 납니다.

 


모형 회사 반다이에서 제공하는 홍보용 사진 이미지입니다.

 


후면의 '글라이 바인더'.

많은 분들이 지적하는데로 설정 이미지에 가깝게 좀 더 크게 만들어주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은 생기네요 ^^;;; ( 아니... 처음에는 괜찮았다며...?! )

 


애니메이션 '더블 제타 건담'에 등장하는 기체들은 너무 과도한 무장과 볼륨으로 보는 사람을 부담스럽기 만드는 부분이 있는데요

 


'슈츠룸 디아스'는 적당한 크기와 무장으로 시각적 만족도를 주는 것 같습니다. ^^

 


파츠의 구성은 이것으로 끝.

 

모형의 조립을 대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유튜버의 동영상입니다.

적당한 편집과 스톱 모션 기법을 사용해 재미있는 제작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도색을 하지 않은 가조립을 상태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 조립이 끝난 후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것은 장점입니다. ^^

지금까지 모형 회사 반다이에서 제작, 판매하고 있는 < HGUC( 1/144 스케일 ) RMS-099B 슈츠룸 디아스 >를 함께 보셨습니다. 어떻게 재미있으셨는지 모르겠네요 ^^

이상 둥지 나무였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