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둥지나무입니다.
이야... 이거... 이번 '2025년 시즈오카 하비쇼'에서 공개되는 '맥스팩토리'의 신작 프라모델인데요...
개인적으로는 6만엔이 넘어가는 반다이 PG 뉴건담 공개 소식보다 더 놀랐네요.
상품 설명
PLAMAX 오라 배틀러 제2탄은 원형사 · 도쿠시마 다카마키 씨의 손에 의한 궁극의 조형미를 얻은 '벨빈( ヴェルビン )'의 프라모델화입니다.
정밀한 디테일, 샤프한 엣지, 섹시함을 발산하는 면 구성, 당당한 입상 형태, 원형이 가진 매력을 해치지 않고 조립 용이성과 도색의 용이성을 고려한 부품 분할을 탐구한 결과 '조립이 즐겁다' '도색이 즐겁다' 그런 프라모델로 완성되었습니다.
성형색은 본체 기본색인 그린 그레이, 발톱 등의 아이보리, 그리고 날개나 가슴 커버 등의 클리어 컬러의 3색입니다.
부속의 전용 오라 소드는 오른손에 들게 한 상태와 칼집에 수납한 상태의 선택식입니다.
※ 영상의 이미지는 CG입니다. 실제 상품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이미지의 출처는 PLAMAX 공식홈페이지입니다.
( https://www.goodsmile.com/ja/product/1137968/PLAMAX+ヴェルビン )
PLAMAX ヴェルビン|グッドスマイルカンパニー公式ショップ
PLAMAXオーラバトラー第二弾は原型師・毒島孝牧氏の手による究極の造形美を得たヴェルビンのプラモデル化です。 精密なディテール、シャープなエッジ、色気を放つ面構成、凛とした立ち姿
www.goodsmile.com
벨빈은 단 한번도 프라모델로 발매된 적이 없을 정도로 제품화의 난이도가 높은 디자인 중 하나죠.
가격대는 8천엔 정도로 가볍다고할 수는 없는 정도지만
그동안 레진 제품으로만 판매해왔었기 때문에 싸게 잡아도 6만 엔 이상으로 거래가 되던 물건이고... 프리미엄까지 생각하면 레진의 중고가는 8 ~ 10만 엔정도는 잡아야 했던 모형입니다.
8천 엔에 이 정도의 고난이도 디테일이라면 결코 비싸다고 이야기하기는 어렵습니다. @,.@;;;;
벨빈은 곡선이 아주 많은 디자인으로 프라맥스 제1탄을 장식했던 '서바인'보다 금형 설계 난이도가 훨씬 더 높습니다. (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판매가격이 3천엔 정도 올랐네요. )
개인적으로는 이번 2025년 시즈오카 하비쇼에 공개되는 프라모델 제품 중 단연 최고의 주목 제품입니다. ( 뉴건담도 놀랍기는 하지만 이미 어느 정도 홍보가 되어있었던지라 '벨빈'쪽이 더 눈에 들어옵니다. )
이야... 디테일이... @,.@;;;;
이런 식으로 제품을 발매한다면 맥스팩토리에는 아직 '오라판타즘'에서 뽑아낼 수 있는 모형이 정말 많아요. ( 이츠부치 유타카 감독이 모형지에 '오라판타즘'을 공개할 때 모형화를 주도적으로 했던 사람이 프라맥스의 사장인 '와타나베 맥스'씨였거든요. ^^;;; )
역시 곡선형 디자인들은 처음부터 컴퓨터 설계를 진행하는 반다이의 제작방식보다는 원형사의 수작업 조형을 3D 스캔하는 형태가 디테일도 높고 자연스럽네요.
맥스 팩토리에는 이런 세련된 곡선을 기반으로한 조형이 상당히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앞으로가 정말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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