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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클래식 AUTO

[박스 개봉] 아오시마 1/24 스케일 이동판매 TakoYaki Hachirou

by 둥지나무 2021. 11. 19.

 

안녕하세요? 둥지 나무입니다.

 

오늘 소개할 프라모델은 모형 회사 아오시마에서 제작, 판매하고 있는 < 1/24 스케일 이동판매 No.02 타코야끼 >입니다. 이번 소개 모형 같은 경우 구입을 하고도 한동안 소개를 망설였던 물건으로 그 이유는 다들 잘 아시고 계시듯 회복될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 한국과 일본의 양국 관계 때문입니다.

 

블로그의 공지에도 적어두었듯 국가관의 관계나 정치에 대해서는 중립의 자세를 유지한다는 것이 운영 중인 개인 블로그의 기본 방침이지만 이번 모형같은 경우 현재 일본의 정치권이 고수하고 있는 태도에 불쾌감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에게는 결코 기분이 좋을 수 없는 모형일 수도 있기 때문에 미리 양해의 말씀을 드립니다. ( 감정이 상하실 수도 있으니 보시지 마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 )

 

흔히들 '타코야키'하면 일본을 떠올리시는 분이 많을 정도로

 

한국에서 일본을 대표하는 서민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는지만 사실 이 음식은 일본의 관서지방을 대표하는 도시 오사카의 명물이라고 합니다. 일본은 흔히 '오사카( 大坂 )'을 중심으로 하는 '관서( 간사이 : 関西  )'와 '동경( 東京 )'을 중심으로하는 '관동( 칸토 : 関東 )'로 크게 양분할 수 있는데 일본 내에서는 나름 문화도 다르고 역사적인 문제도 꽤 있는 편이어서 서로 라이벌 관계에 있다고 오사카 사람들은 말하곤 한다고 합니다 ^^;;; ( 동경 사람도 그런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

 

이러한 역사적인 관계는 과거 일본의 전국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 소위 '천하인( 天下人 )'이 된 '도요토미 하데요시'가 오오사카에 성을 건설하고 머물었던 시절... 그러니까  조선에서는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바로 전 무렵에 '히데요시'의 주군이있던 '오다 노부나가'와 협력하고 있는 지방 영주들 중에 '도쿠가와 이에야스'라는 인물이 있었는데 가신의 배반으로 죽음을 맞이한 주군을 대신해 천하를 통일한 '토요토미 히데요시'에게는 이 '도쿠가와 이에야스'라는 인물이 여간 성가신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도요토미'는 '도쿠가와'를 제거하기 위해 오사카 인근에 있던 '도쿠가와'의 영지를 모두 자신에게 봉납하도록 하고 대신 일본의 동쪽 저번 외딴곳에 영지를 주어 멀리 보내어버리는 데 그곳이 바로 '에도'라 불리던 지역으로 지금의 동경 지역입니다.

 

현재는 동경이 일본의 중심지이기 때문에 '도쿠가와'의 입장에서는 큰 손해가 아니었을 것 같지만 그것은 현대의 우리들이 바라보는 관점이고 당시 '도쿠가와'가 그곳에 보내어질 시기까지만 하더라도 '에도'는 드넓은 갯벌과 황무지... 늪지와 습지뿐이었다고 합니다. 토질도 그리 좋은 편이 못되어서 주로 메밀만이 생산되었다고 하는 데 이렇게 생산된 메밀을 국수로 만들어 먹은 것이 바로 '소바'가 됩니다.

 

즉... '소바( そば )'는 동경의 특산물이고 '타코야키( たこ焼き )'는 오사카의 명물인 것이죠. ( '타코야키'는 비교적 최근에 개발된 음식이라 단순 비교는 어렵지만 어쨌든.... ^^;;; )

 

이후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임진왜란을 일으킬 때 자신과 비슷한 군사력을 지닌 '도쿠가와 이에야스'에게도 참전할 것을 요구하는데 이에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황무지와 같은 에도를 간척하기에도 힘이 부친다는 말과 여러가지 변명으로 회피하는 데 성공하게되고 이때에 비축한 힘으로 '토요토미 하데요시' 사후 일본을 통일하여 '쇼군'의 자리에 오르기도 됩니다.

 

즉... '임진왜란'은 소위 '천하인'이라 칭하던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가신이 주축이 되어 일어난 전쟁으로 만약 '히데요시'의 맞먹는 군사력을 지닌 '도쿠가와'의 가신집단까지 함께 참전했다면 전쟁의 향방이 어디로 흘러갔을 지 짐작하기도 어려웠을 것 같습니다 ㅠ,ㅠ.;;;

 

'토요토미 히데요시'사후 '세키가하라 전투'와 '오사카 성 전투'를 치르면서 '히데요시'의 가신과 일족은 몰살당하게 되고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권력의 정점에 오르면서 본격적인 '에도 시대'가 열리게 되기 때문에 일본의 관동과 관서지방의 관계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미묘한 관계에 있다고 하겠습니다.

 

그럼 다시 모형 이야기로 돌아가죠... ^^ ( 길었다... ㅠ,.ㅠ;; )

 

 

  자유분방한 차  

거리의 작은 인기인 

타코야키 

TAKOYAKI

 

1/24 이동 판매 시리즈는, 근처의 슈퍼나 오피스 거리, 이벤트 회장 등의 여러 가지 장소에 등장하는 각종 이동 판매차를 즐겁고 리얼하게 재현하는 현대적인 감각의 시리즈입니다. 

시리스 제2탄은 '타코야키'. 본고장 오사카, 미나미를 중심으로 활약하는 '타코야키 큐베에'가 '바깥은 바싹, 속은 진득진득한'의 타코야키를 전달하러 왔습니다.!!

 

  부속 데칼   

※ 데칼은 수전사 씰( 습식 데칼 )입니다. 

※ 이 이동 판매 차량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단체, 인물 등의 명칭은 모두 가공의 것입니다.

 

이동판매 No.01 

  호평 발매 중!  

게임 센터

※ 데칼은 수전사 씰( 습식 테칼 )입니다. 패키지를 이미지입니다. 키트 내용과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 이 이동 판매 차량은 픽션이며, 등장하는 단체, 인물 등의 명칭은 모두 가공의 것입니다.

 

  주의  

조립 모델이므로 만들기 전에 조립 설명서를 읽어 주십시오. 

부품은 부득이 상품 사정상 뾰족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사용 목적 이외에는 절대 놀지 마세요. 특히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는 주의하세요. 

부품의 자를 때에는 니퍼를 사용하고 런너의 남은 부분은 나이프, 줄 등으로 마무리합니다. 또한 니퍼, 칼, 줄 등을 소홀히 다루면 칼끝 등으로 손, 손가락, 다리 등이 베일 수 있으므로 10세 이하는 보호자가 해주십시오. 

작은 부품이 있으므로 잘못 삼키지 않도록 주의해 주십시오. 질식 등의 위험이 있습니다. 잘못 섭취할 위험이 있으니 대상 연령 미만의 아동에게는 절대 주지 마십시오.

 

만들기 전에 준비하십시오 

커터 / 니퍼 / 핀셋 / 프라모델용 접착제 화이트 

사용 색상

화이트( 흰색 )  HC

블랙( 검정 ) HC

레드( 빨강 ) HC

실버( 은 ) HC

무광 블랙 H①② C❸❸

라이트 브라운( 탄 ) H②⑦ C❹❹

RLM 다크 그레이 74 H⑥⑧ C❸❻

클리어 레드 H⑨⓪ C❹❼

클리어 오렌지 H⑨② C❹❾

 

H○는 주식회사 GSI크레오스 수성 호비 칼라의 색 번호입니다. ■ C●Mr. 칼라의 색 번호입니다. 

※  프라모델의 도색에는 반드시 프라모델용 도료를 사용해 주십시오.  ※  자세한 것은 조립 설명서를 봐주세요.

◎ 대상 연령은 15세 이상입니다.

◎ 일러스트 및 사진과 키트 내용은 다소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 이 키트는 도색되어 있지 않습니다. 접착제 및 도료는 별도로 구매해 주십시오.

● 자세한 것은 조립설명서를 봐주세요. 

(주)아오시아 문화 교재사 

우) 420-0922 시즈오카시 아오이구 유통센터 12번 3호 MADE IN JAPAN

 

 

지금이야 '타코야키'하면 한국의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음식 중에 하나이지만

 

한국과 일본의 관계가 지금보다 더욱 심각하게 나빴던 1980~90년대 무렵에는 일본의 문화는 물론 음식조차 금지되어있어 당연히 '타코야키'가 뭔지 알지 못했던 시절인 것이죠. 그 시절 일본 만화도 정식으로 수입되기 전이어서 수많은 일본의 인기 만화가 음성적인 경로를 통해 해적판으로 유통되고 있었는데 그중 하나가 바로 만화가 '에가와 테츠야'의 '매지컬 타루루토'입니다.

 

주인공의 소원을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이루어주는 '타루루토'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에 하나가 바로 '타코야키'였는데 당시에 한국에는 이러한 음식이 없었기 때문에 이것을 ' 문어 완자 구이'... 혹은 '폭탄 문어 완자 구이'로 번역하고 했는데 '문어'면 '문어'고 '완자'면 '완자'지... '폭탄 문어 완자 구이'는 도대체 뭐지...?! 하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나는군요.

 

그 후로 이 신비의 음식에 대해 별의별 상상을 다하게 되는데 홍콩의 영화배우 주성치의 영화 <식신>에서 등장한 '폭탄 완당'과 비슷한 것인가...? 하는 생각도 해보고 '완자'를 어떻게 굽는다는 거지...?라는 생각도 해본 적이 있습니다 ^^;;.

 

지금 생각해보면 별 것 아닌 것 가지고 온갖 상상을 다 해본 것인데 그 시절에는 '타코야키'는 알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이런 비약이 가능했던 것이죠 ^^

 

 

그럼 이제 박스를 열어보겠습니다 ~ 두둥 ~ 탁 ~ ( 좋구나 ~!! )

 

 

위의 글에서도 아실 수 있듯이 국가 간의 감정이 좋지 않다고 해서 문화를 차단해버리면

 

'타코야키'를 '폭탄 문어 완자 구이'와 같은 것으로 해석해버리는 오류를 범할 수 있고 이것은 차후에 큰 문제로 발전할 수도 있다는 것이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가장 뼈아픈 예를 들자면 '임진왜란'이 일어날 무렵의 조선은 200여 년간 일본과의 교류가 전혀 없는 상태로 일본의 내부 사정을 알지 못하는 상태로 있었고... 반면 일본은 여러 가지 경로를 통해 조선의 사정을 너무나 잘 알고 있었습니다.

 

 

현대는 반대로 일본이 대한민국에 대해 비교적 무지한 편이고 

 

한국은 근대화의 모델을 일본으로 삼아 철저한 벤치마킹을 하였기 때문에 잘 알고 있다 말할 수 있겠습니다. 이것은 '가위 바위 보'에서 이미 결과를 알고 있는 상태로 게임을 하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는데 그렇기 때문에 국가 간의 관계가 좋지 않아도 여러가지 경로의 교류는 계속되는 쪽이 좋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교류를 단절한 상태에서 어떠한 계기로 장벽이 사라져 버리면 거대한 파도처럼 밀어닥치는 급류에 휘말려 갈 수 도 있는 것이죠 ㅠ,.ㅠ;;; 

 

 

한국과 일본 간의 사이가 그리 나쁘지 않았던 몇 해 전에는

 

길거리에서 군고구마나 군밤과 같은 길거리 음식의 자리를 '타코야키'이동 차량이 차지한 모습을 꽤 볼 수 있었는데 최근 양국의 관계가 악화되면서 이러한 '타코야키'차량을 찾아보기가 많이 어려워졌습니다.

 

길거리에서 군밤이나 군고구마가 사라지는 것도 아쉽지만 '타코야키'가 사라지는 것도 그리 반갑지만은 않네요.

 

 

그래서 ~~  바로 이 '타코야키' 차량을 구입했다는 것이죠 ~!! ( 클래식 자동차 카테고리에 넣은 것은 옵션 ~ ^^;;; )

 

 

모형 자체는 저렴한 것이기 때문에 그럭저럭 한 퀄리티이지만

 

크게 어려운 점 없이 데칼만 잘 붙이면 꽤 그럴싸한 것이 된 다는 것은 장점입니다. ( 타코야키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 )

 

 

위에서 언급했지만 '타코야키'가 한국에 본격적으로 들어오기 전부터

 

이 '폭탄 문어 완자 구이(라고 쓰고 '타코야키'로 읽는다. )'에 대해서는 온갖 상상을 다해보았기 때문에 '타코야키'에 대한 기대감은 꽤 컸었는데 직접 먹었을 때의 소감은.... 음... ( 확실한 것은 '만화'는 만화일 뿐... 이라고나 할까요...? ㅠ,.ㅠ;;; )

 

 

그래서 일본의 동경에 갔을 때

 

본고장의 맛은 분명 다를 것이라 생각하고 사 먹어보았는데 정말 거짓말하나 안 보태고 한국의 것과 똑같습니다. ( 한국의 '타코야키'레시피는 정말 충실합니다 ㅠ,.ㅠ;;; )

 

 

그러나 이 음식은 어디까지나 오사카의 명물...!! 언젠가 오사카에 갈 기회가 생긴다면 꼭 본고장의 맛을 확인하겠습니다 ~!! ( 도쿄와는 다르다 ~ 도쿄와는 ~!!! )

 

 

이번 소개 모형은 '습식 데칼'이 거의 전부라고 해도 괜찮을 만큼 공을 많이 들였습니다. ^^

 

 

  자유분방한 차  

거리의 작은 인기인 

1/24 Scale

이동판매

타코야키 

TAKOYAKI 

   조립 전에 반드시 읽어 주십시오.   

1. 조립 모델이므로 만들기 전에 조립 설명서를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2. 부품을 꺼낸 후의 비닐봉지는 어린아이가 머리에서 뒤집어쓰거나 하면 질식할 위험이 있으므로 찢어 버려 주십시오. 

3. 부품은 깨끗이 잘라내고 잘라낸 후의 찌꺼기는 버려주세요. 

4. 부품은 부득이 상품 사정상 뾰족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위험합니다. 사용 목적 이외에는 절대로 놀지 마십시오. 특히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는 주의하세요. 

5. 부품의 절취에는 니퍼를 사용하시고 런너의 남은 부분은 칼, 줄 등으로 마무리합니다. 또한 니퍼, 나이프, 줄 등을 소홀히 취급하면 칼끝 등으로 손, 손가락, 다리 등을 베일 수 있으므로 10세 이하는 보호자가 함께해 주십시오. 

6. 작은 부품이 있으므로 잘못하여 삼키지 않도록 주의해 주십시오. 질식 등의 위험이 있습니다. 잘못 섭취할 위험이 있으니 대상 연령 미만의 어린이에게는 절대로 허락하지 마십시오. 

 

7. ( 접착제, 도료 사용 시 아래 주의하세요. ) 

★ 접착제, 도료는 입안에 넣지 마세요. 중독의 위험이 있습니다. 

★ 접착제, 도료가 눈에 들어갔을 때는, 즉시 많은 물로 씻어 내고, 의사와 상담해 주십시오. 

★ 밀폐된 실내에서는 사용하지 마십시오. 중독의 위험이 있습니다. 

★ 근처에서의 불 사용도 절대로 하지 마십시오. 인화할 위험이 있습니다. 

 

8. 직사광선이 닿는 장소나 고온 · 다습해지는 장소에 방치하지 마십시오.

 

 

다음 장을 넘기면 도색을 위한 색상의 안내와 데칼 부착법이 인쇄되어있습니다.

 

 

습식 데칼 부착에 대한 설명이 끝나면 본격적인 조립의 시작... 6번 조립은 '타코야키' 조리실 인테리어입니다.

 

 

작은 모형이지만 그럭저럭 갖출 건 다 갖추고 있습니다.

 

 

운전석과 캐릭터 피규어.

 

 

이동 차량답게 외부 장식에 공을 많이 들였습니다.

 

 

일식집에 가면 흔히 볼 수 임하는 일본식 램프도 있네요.

 

 

조립보다는 습식 데칼 부착에 더 많은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일본어에 큰 거부감이 없다면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진 일본식의 장식을 좋아하실 수도 있겠네요 ^^

 

 

참고로 일본어의 유래에 대해 이야기를 드리자면...

 

옛날에는 뜻 문자인 '한자'의 발음을 표시하기 위해 연필처럼 앞을 뾰족하게 깎은 대나무로 종위 위에 눌러 적은 '각필'이라는 소리글자가 있었는데 이 글자는 먹으로 쓴 것이 아니기 때문에 종이를 햇빛에 반사시켜보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현대 기술의 발전으로 이렇게 종이에 눌러쓴 각필에 대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져 있는데 고대 서적을 연구한 결과 일본의 문자는 옛날에 한반도에서 건너간 '각필'에 그 근원이 있다는 설이 현재 많이 유력하다고 합니다.

 

 

모형은 이런 식으로 조립이 완성됩니다. ^^

 

 

일본어의 메뉴판과 분위기가 꽤 그럴싸한 자동차이네요 ^^

 

 

설명서의 마지막 페이지에는 파츠를 구성하는 런너의 안내 그림이 인쇄되어있고

 

파손되거나 분실한 파츠에 대한 서비스와 주소 안내... 그리고 비용들이 적혀있습니다만 일본의 내수용으로 한국에서는 특별한 의미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ㅠ,.ㅠ;;;

 

 

모형 회사 아오시마에서 제공하는 홍보용 사진 이미지입니다.

 

 

화려하게 장식되어있는 일본식의 인테리어를 제외하고는 한국에서도 흔히 볼 수 있는 이동식 '타코야키'판매점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이 차량을 꽤 좋아하는 편인데 조속히 한국과 일본의 관계가 좋아져 길거리에서 '타코야키' 자동차를 많이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모형의 조립을 대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영상...

 

은 아니고... ㅠ,.ㅠ;;; 같은 시리즈인 일본식 라면 음식점 이동차량입니다. 구성은 조금 다르지만 기본으로 사용하는 차량은 같기 때문에 '타코야키'도 이런 식이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 모형이 좀 희귀해서 적당한 유튜브 영상을 찾지 못했습니다 ㅠ,.ㅠ;.. )

 

완성한 이미지는 대충 이런 느낌이 되겠습니다.

 

모형을 소개하면서 일본의 역사와 문화... 한국과 일본의 상황... 그리고 일본어의 유래에 대해 간략하게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관점으로 관련 지식이나 가치관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점 분명히 말씀드리고요... 다소간의 오류가 있다 해도 어디까지나 흥밋거리로 적은 것이니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모형 회사 아오시마에서 제작, 판매하고 있는 < 1/24 스케일 이동판매 No.02 타코야끼 >를 함께 보셨습니다. 어떻게 재미있으셨는지 모르겠네요 ^^

 

이상 둥지 나무였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