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 개봉] 하세가와 마크로스 델타 1/72 스케일 VF-31E Siegfried Chuck `Macross Delta

 

안녕하세요? 둥지 나무입니다.

 

오늘 소개할 프라모델은 모형 회사 하세가와에서 제작, 판매하고 있는 < 마크로스 델타 1/72 스케일 VF-31E 지크프리트 척 머스탱 탑승기 >입니다. '마크로스 델타'의 프라모델 모형 판매에 전투기 형태인 파이터 고정 프라모델은 '하세가와'가... 3단 변형이 가능한 프라모델 및 DX초합금은 '반다이'에서 판매하고 있는 것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요즘 프라모델 시장에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는 걸 프라와 결합한 모형은 '아오시마'가 판매하고 있으며 도색 없이 조립만으로도 어느 정도의 완성을 볼 수 있는 모형은 '토미텍'에서 판매하고 있지요. 이렇듯 많은 모형 회사에서 '마크로스 프라모델 시리즈'를 제품화할 만큼 평균 이상의 인기를 가지고 있는 '마크로스'도 2022년 올해로 40주년이 되었습니다. ( 아니... 그렇게나 오래되었나 ~!!! )

 

사실 'VF-31E 지크프리트 척 전용기'같은 경우

 

마크로스 시리즈의 인기에 비해 그다지 많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지 못한데 파일럿인 탑승자 '척 머스탱' 자체가 딱히 인기가 있는 캐릭터가 아니기도 하고 이전 시리즈인 프론티어'에서 같은 포지션에 위치한 '루카 안젤로니'와 비교해도 상당히 비중이 작은 캐릭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에 와서야 하는 이야기이지만 외모로 보아도 '겟타로보'의 '무사시'와 유사한 느낌을 주는데 기왕 그렇게 된 거 '무사시'처럼 장렬하게 전사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 그러면 '멧서'와 캐릭터 성이 겹치나요? 뭐 어쨌든... ㅠ,.ㅠ;;;; )

 

애니메이션 '마크로스 시리즈'는 현실감 넘치는 호쾌한 공중전으로 인해 아시아 시장을 넘어 서구에서도 꽤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고 한국에서도 그 특수성으로 밀리터리 마니아들이 즐겨보는 몇 안 되는 애니메이션 중에 하나입니다.

 

하지만  'VF-31E 지크프리트 척 전용기'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는 레이더 돔 위에서 전술 음악 유닛 왈큐레가 '라이브 콘서트'를 해버리는 바람에 레이더에 관한 지식이 있는 밀리터리 마니아를 경악시키고 맙니다.

 

이것이 왜 문제가 되는 것인가 의아해하실 수도 있는데 한국에 '모 미사일 부대'가 배치될 때 가장 문제로 지적되었던 것의 하나가 바로 미사일 자체가 아니라 레이더가 발생시키는 전자파의 유해성이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쉽게 이해가 가능하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좀 더 쉽기 이야기드리자면 우리가 음식을 데우는데 즐겨 사용하는 '전자레인지'가 레이더 기술을 연구하던 도중 우연히 발견되었던 물건이라는 것을 보면 전자파가 가진 위력을 충분히 아실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과연 밀리터리 지식이 상당한 '카와모리 쇼지'감독이 이 사실을 몰랐을까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는데 그렇리는 없을 것 같고... 아마 레이더를 작동시키지 않은 상태라는 상황을 가정해 만든 장면인 것 같은데 군대라는 조직의 특성상 위험성이 높은 물건의 정면 방향에는 원칙적으로 사람의 접근 금지를 시킨다는 것을 잘 몰랐던 것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정해봅니다. ( 일본은 한국처럼 의무복무를 하지 않으니까 밀리터리 지식이 있어도 현장 경험이 없어 모를 수 있습니다. ^^;;; )

 

'마크로스 델타'에서 진한 밀리터리 느낌 충만한 애니메이션을 기대하던 많은 올드팬들은' 왈큐레'의 레이더 돔 콘서트 장면에 절망했다는 후문입니다. ^^;;;( 레이더 전자파의 유해성에 대해서는 논쟁의 여지가 있습니다만 확실히 레이더 돔 위의 콘서트 설정은 약간의 관련 지식이 있다면 가슴 철렁할만한 부분이 맞습니다 ㅠ,.ㅠ;;; )

 

VF-31E SIEGFRIED 

Chuck 

MACROSS DELTA

* 조립 전 조립 설명서의   주의 사항을 꼭 읽어주세요. 

* 12세 이하가 조립할 때는 보호자도 읽어주세요.

 

1 : 72

■ 모델 길이  261.1mm

■ 날개 폭  192.8mm

■ 부품수  123개.

 

 

■ 케이오스 라그나 제3 전투 항공단 △소대 소속 척 머스탱 탑승기 "△03"( E형 )을 키트화. ■ 인테크 커버는 개폐 선택식. ■ E형용 머리를 재현. ■ 레이다 돔은 기체 위쪽에 위치한 상태를 재현. 가동식으로 회전, 전개 가능. ■ 벡터 노즐 가동식. ■ 다리는 주기 상태 / 비행 상태의 선택식. ■ 조종석은 단좌 / 복좌의 선택식. ■ 캐노피는 개폐 선택식. ■ 탑승 자세의 파일럿이 포함. 

 

※ 비행 상태 선택 시에는 당사 별매 상품인 '마크로스 스탠드'를 이용하십시오. 사진의 완성품은 도색되어 있습니다.

 

VF-31E SIEGFRIED Chuck MACROSS DELTA

이 키트에는 1세트 분의 조립 부품이 들어 있습니다. 접착제가 들어있지 않으니 따로 구매해주세요.

 

■ (주)하세가와 (우) 425-8711 시즈오카 현 야이즈 시 야쿠스 3-1-2 TEL 054-628-8241 

 

 

VF-31E는 케이오스 3 전투항공단 델타 소대의 조기 경계 · 전자전 전용기이다. VF-31 지크프리트는 성간 복합기업체 '케이오스'가 운용하는 전술 음악 유닛 '왈큐레'의 경호 / 지원을 목적으로 한, '델타 소대' 전용기로서 케이오스: 월큐레 워크스에 의한 독자적인 개량이 이루어졌으며, '폴드 워프 시스템'과 왈큐레 지원 프로그램'의 탑재에 의해 '왈큐레'와 고도의 연계를 실시한다. VF-31계의 특성 ' 멀티 포 퍼스 컨테이너 유닛'은 미션에 따라 각각의 장비를 탑재, 교환을 짧은 시간에 실시하는 것이 가능하다. 좌우 엔진 페어링 내부에는 통신중계 기능, 홀로그램 투사 기능, 스피커 기능, 방어 필드 기능 등이 담긴 '왈큐레' 지원용 멀티 드론이 탑재돼 있다. 파일럿, 왈큐레, 멀티 드론의 연동을 최적화하여 기체뿐만 아니라 부대의 능력을 현격히 향상시켰다. VF-31E는 특징적인 접이식 원형 레이더 돔을 장비하고 왈큐레와 연계하는데 중요한 확장 통합 센서 유닛을 장비하고 있다. 복합 전자전용 장비인 원형 레이더 돔은 컨테이너 모양으로 접을 수 있다. 통상의 전파나 탐사파 외, 폴드 웨이브의 관측 장치도 갖추고 있어 「왈큐레」의 활동에 수반하는 주변 환경의 변화를 상시 기록하는 임무가 있다. 은하 네트워크 등에 전달된 「왈큐레」의 기록 영상으로 이 VF-31E의 전개하는 원형 레이더 돔을 마치 스테이지와 같이 사용해, 「왈큐레가 퍼포먼스 하는 모습이 확인된다. E형은 라그나 별 출신의 척 머스탱 소위의 탑승기로 배치됐다. 덧붙여서 척은 집에서 꾸려가는 「라그 냥냥」의 요리사이기도 하다.

 

반다이와 하세가와에 부탁드리고 싶은 것

 

사실 'VF-31E 지크프리트 척 전용기'를 소장하고 싶어서 

 

과거에 " 반다이, 하세가와 선생님. 척 전용기 만들어 파세요 ~!!! "라고 부탁 비슷한 푸념을 글로 써서 블로그에 올린 적이 있었는데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마치 마법처럼 모형 회사 '하세가와'에서  'VF-31E 지크프리트 척 전용기'를 프라모델로 만들어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하세가와 <마크로스델타> 신제품 출시 소식입니다 !!!

 

설마 기업이 일개 마니아의 소원을 들어주었을 리는 없고 

 

아마도 우연히 시기적으로 비슷하게 맞아떨어진 것이 아닌가 싶은데 그래도 너무나 기뻤습니다. ( 보통 마크로스 같은 인기 프로젝트는 애니메이션 공개 전에 이미 모형화를 위한 설계가 끝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

 

이제 반다이에서 프라모델이 나오면 꿈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 ( 하지만 매출을 꼼꼼하게 따지는 반다이에서 소량 판매 이상 되지 않을 것 같은 모형을 과연 발매할 것인가는 의문입니다 ㅠ,.ㅠ;;; )

 

 

그럼 이제 박스를 열어보겠습니다 ~ 두둥 ~ 탁 ~ ( 좋구나 ~ !!! )

 

 

전통적인 실물 축소 스케일 모형 전문회사였던 '하세가와'답게

 

 

파츠를 나누어 포장하지 않고 한 번에 밀봉하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혹자는 이런 포장 방식을 두고 성의가 없다던가 플라스틱 표면에 상처가 생긴다고 속상해하시는 분이 있는데

 

 

그것은 전통적인 프라모델 시장을 잘 몰라서 그렇습니다.

 

 

모형의 파츠별로 따로 포장하는 방식은

 

건담 프라모델로 유명한 반다이에서도 비교적 최근에 생긴 방식으로, 다중 사출을 통한 파츠 분할이 가능해지고 난 이후에야 소비자의 말처럼 혹시 모를 파손을 예방하기 위해 생긴 포장 방식입니다. ( 다중 색 사출은 도색을 하지 않는다는 걸 전제로 제작하는 방식입니다. )

 

 

과거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스케일 모형 같은 경우는 

 

기본적으로 도색하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기 때문으로 플라스틱 표면에 생기는 미세한 상처는 색을 칠하는 과정에서 도료 피막 두께에 가려져 보이지 않습니다. ^^;;; ( 정말 심각하지 않는 경우에는 그렇습니다. ^^;;; )

 

 

그래도 반다이 건담 프라모델이 시장의 주류를 형성해 가고 있기 때문에

 

'하세가와'의 비롯한 많은 실물 축소 모형 전문회사들도 유행의 변화에 맞추어 변화하고 있는 중으로 특히 '마크로스 프라모델'의 성공으로 회사의 경영에 큰 도움을 받고 있는 '하세가와'도 '캐릭터 모형'에 한해서는 별도 포장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 그... 그런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 )

 

 

데칼의 퀄리티는 이 정도입니다.

 

반다이보다 많은 강점을 가지고 있는 하세가와의 습식 데칼이기 때문에 모형의 많은 부분을 색 분할된 데칼이 의지하고 있습니다. 데칼을 잘 붙일 수만 있다면 부분 도색만으로도 모형의 완성도를 어느 정도 올릴 수 있습니다. ( 그러나... 데칼 붙이기가 쉽지 않다는 것... ㅠ,.ㅠ;;; )

 

VF-31E SIEGFRIED 

Chuck MACROSS DELTA 

1:72 VF-31E 지크프리트 척 머스탱 기 "마크로스△"

 

■ 데이터 ( VF-31 지크프리트 ) 

 

개발 : 수리야 에어로 스페이스 

공허 중량 : 8,525kg ( J형 ) 

설계 최대 하중 : 29.5G 

 

추력 : 

FF-3001A 1645kN x 2

폴드 웨이브 시스템에 의해 최대 15% 부스트 가능 

 

특수 장비 :

폴드 쿼츠

폴드 워프 시스템

멀티퍼 퍼스 컨테이너 유닛 

 

 

표지에 적힌 설정 설명은 위에서 번역한 것과 동일하니까 생략하기로 하고...

 

다음 장을 넘기면 조립 전 알아두어야 할 주의 사항과 파츠를 구성하는 런너의 안내 그림... 그리고 분실하거나 파손된 파츠에 대한 서비스와 비용, 주소가 나와있지만 일본의 내수용으로 한국에서는 특별한 의미가 없습니다.

 

 

그리고 파일럿이 탑승하는 콕핏부터 조립의 시작...

 

하세가와 '마크로스'는 실물 항공기 축소 모형의 특성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므로 도색과 조립을 함께 진행해야 합니다. 그래서 일단 도색 없이 가조립부터 먼저 해서 설명서의 안내 내용을 충분히 이해한 다음, 도색을 진행할 파츠와 그렇지 않은 파츠를 본인 취향에 맞게 나누어 진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콕핏은 1인 탑승의 '단좌형'과 2인 탑승의 '복좌형'을 선택해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본체 아랫면의 제작.

 

 

헤드부의 접합선은 파츠 중앙에 있고 접착제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충분히 건조 후에 잘 다듬어주어야 합니다.

 

 

착륙 시 사용되는 랜딩 기어 파츠입니다.

 

같은 스케일의 반다이 모형보다 디테일이 우수하지만 작고 섬세하기 때문에 손이 많이 가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번거로운 것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랜딩기어를 빼고 오픈 기믹을 닫아버린 후 비행 버전으로 제작하시는 경우도 많은 편입니다. ^^;;

 

 

다리가 되는 엔진 부의 조립입니다.

 

 

공기 흡입구가 되는 인테이크의 조립입니다.

 

마크로스의 설정상 공기가 있어 대기가 충분한 행성에서는 인테이크의 입구를 열어 전통적인 항공기의 엔진과 같은 방식으로 운용하고 공기가 없는 우주에서는 인테이크의 입구를 밀폐해서 운용합니다. 그래서 우주에서 주로 사용하는 슈퍼 파츠나 아머드 파츠는 기본적으로 인테이크 위에 추가 장갑이나 무장이 올려진 형태의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

 

 

배틀로이드 변형 시 발이 되는 벡터 노즐... 즉 분사구의 조립입니다.

 

 

다리가 완성되면 동체의 하면에 붙입니다.

 

 

파일럿 피규어입니다.

 

실제로 운용되는 현용 파일럿 슈트는 저시인성의 단색으로 구성되어있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지만 '마크로스의 파일럿 슈트'는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것인 만큼 상당히 화려한 편입니다. 따라서 도색도 많이 까다로운 편인데 번거로운 것을 싫어하시는 분은 이것 역시 빼버리고 제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물론 있으면 더 좋죠... 그러나 없으면 그만큼 제작 시간이 줄어든다는 장점이... ㅠ,.ㅠ;;; )

 

 

완성된 랜딩 기어와 발이 되는 백터 노즐의 조립입니다.

 

1/72 스케일의 항공기 모형의 경우, 콕핏과 파일럿... 그리고 랜딩기어만 제대로 만들 수 있으면 거의 50% 이상은 완성한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높은 디테일을 원하시는 경우 정성을 들여 만들어 넣으시는 쪽이 더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 시간 대비 퀄리티 상승은... 진리입니다. ㅠ,.ㅠ;;; )

 

 

주익과 미익의 조립입니다.

 

 

'척 전용기'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는 레이더 돔의 조립입니다.

 

 

캐노피는 밀폐형과 개방형을 선택해서 조립할 수 있습니다. ( 캐노피는 본체와 연결시키는 파츠가 아주 섬세하기 때문에 접착제를 사용해 붙이실 때 많은 주의가 필요합니다 ^^;;; )

 

 

랜딩기어 없이 비행 상태로 조립할 경우 별도 판매의 전용 디스플레이 스탠드를 사용하라고 되어있는데 랜딩기어가 있어도 디스플레이 스탠드에 전시가 가능합니다.

 

 

도색을 위한 색상 안내와 데칼 부착 지시사항입니다.

 

색 분할이 거의 완벽하게 되어 도색이 필요 없는 정도가 된 건담 프라모델과는 달리 하세가와의 모형은 도색이 거의 필수라고 할 수 있기 때문에 설명서에 충실할 필요가 있습니다. 

 

따라서 지시사항의 거의 대부분이 일본어로 되어있는 조립 설명서는 한국 사람에게는 상당히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 적혀있는 일본어의 내용은 반다이 모형과 크게 다르지는 않습니다만... 어쨌든 외국어이니까요... ㅠ,.ㅠ;;; )

 

 

모형 회사 하세가와에서 제공하는 사진 이미지입니다.

 

 

개인 취향이지만 모르겠습니다만... 이 디자인을 정말 좋아합니다. ^^;;;

 

 

그러나 인지도는 크게 없는 편인데 그것이 참... 많아 아쉽습니다. ( 개인 취향이 독특한 것일까요...? ㅠ,.ㅠ;;; )

 

 

캐노피는 개폐가 가능합니다.

 

 

전통적인 마크로스의 3단 변형 전투기는

 

다리가 되는 메인 엔진 2개 사이에 팔을 수납하도록 되어있는데 '지크프리트'는 팔이 날개 안으로 들어가는 대신, 팔이 수납되던 공간에 컨테이너 유닛을 추가하게 되었습니다. '척 전용기'같은 경우는 레이더 돔이 접혀 수납되게 되어있는데 모형은 기본적으로 레이더 돔의 전개형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위에서도 말씀드렸듯이 엔진 인테이크의 앞을 닫으면 우주에서 운용하는 버전이 됩니다.

 

 

2019년 일본 시즈오카 하비 쇼에서 전시된 모형의 샘플입니다.

 

 

일본에서 가장 큰 모형 전시회인데요... 이것도 세계적인 코로나 팬더믹의 여파로 개최되고 있지 못하고 있습니다.

 

 

각 회사들마다 그해의 주력 상품을 전시하는 큰 행사인데... 하루빨리 정상화되어 '시즈오카 하비 쇼'가 정상적으로 개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척 전용기'는 큰 인기를 얻지 못해서 그런지

 

모형의 제작을 대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유튜브 영상을 찾지 못했습니다. 동영상은 '하야테 전용기'인데 헤드 부분의 차이와 레이더 돔이 없다는 것을 제외하고는 기본적으로 같다고 할 수 있고... 색상은 파란색에서 오렌지로 바꿨다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

 

[박스 개봉] 하세가와 1/72 스케일 마크로스 델타 극장판 VF-31E Siegfried Reina Prowler Color 한정 생산판

 

과거에 소개드린 '레이나 프라울러 칼라' 버전의 '척 전용기'입니다.

 

여기에서는 레이더 돔이 수납된 버전을 선택하고 있기 때문에 전개형의 '레이더 돔'이 정크 파츠로 남습니다. 만약 지금과 같이 반다이에서 '척 전용기'를 프라모델로 판매하지 않는다면 여기서 남은 정크 파츠를 이용해 반다이 프라모델을 개조하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ㅠ,.ㅠ;;; ( 반다이와 하세가와 모두 1/72 스케일로 비율이 같으니까요 ^^;;; )

 

DX초합금 버전의 '척 전용기'입니다

 

이것은 반다이 완제품 시리즈로 3단 변형이 가능하지만 그만큼 가격은 고가에 속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프라모델이 판매되고 있지 않고... 왠지 앞으로도 나오지 않을 것 같다는 예감이기 때문에 소장을 꼭 원하시는 분은 비용을 조금 더 써서 이쪽을 구입하셔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ㅠ,.ㅠ;;;

 

지금까지 하세가와에서 제작, 판매하고 있는 < 마크로스 델타 1/72 스케일 VF-31E Siegfried 지크프리트 척 머스탱 탑승기 >를 함께 보셨습니다. 어떻게 재미있으셨는지 모르겠네요 ^^

 

이상 둥지 나무였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