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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오늘의 프라모델

[가조립 완료] 코토부키야 1/24 스케일 헥사기어 Hightrager

by 둥지나무 2023. 2. 25.

 
안녕하세요? 둥지나무입니다.

오늘은 모형회사 코토부키야에서 제작, 판매하고 있는 < 1/24 스케일 헥사기어 하이트레이거 >의 가조립 과정을 소개하는 글이 되겠습니다. 가조립이란 보통 모형을 도색하기 전에 임시로 조립을 완료해 차우에 진행할 도색작업애 필요한 과정을 알아보는 단계를 말하는데 이번 모형 같은 경우 도색을 하지 않고 순수하게 모형을 움직이며 즐겨볼 목적으로 조힙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제목을 가조립이라고 쓰기는 했지만 그것은 통상적인 모형의 제작 단계에서 사용하는 전문용어에 더 가깝고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도색을 하지 않고 이대로 모형의 제작을 마감할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 나중에 생각이 바뀌어서 도색을 할지도 모르지만 지금 단계에선 그렇습니다. ^^;;; )


 

[박스 개봉] 코토부키야 1/24 스케일 헥사기어 Hightrager

안녕하세요? 둥지 나무입니다. 오늘 소개할 프라모델은 모형 회사 코토부키야에서 제작, 판매하고 있는 < 헥사기어 1/24 스케일 하이트 레이거 >입니다. 모형회사 코토부키야의 헥사 기어는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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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의 구성품을 살펴보는 ‘박스 개봉’ 게시글은 이전에 작성해서 블로그에 올려두었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은 링크를 클릭하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


설멸서의 표지입니다. ( 조립 매뉴얼의 안내에 따라 모형을 만들어 줄 거예요. )


조립을 왼료하면 이런 식의 4족 보행 로봇이 되기도 하고 거버너라는 병사가 탑승하는 자동차 형의 비이클이 되기도 합니다.


모형의 파츠를 구성하는 런너는 대충 이정도.


니퍼를 사용해 각각의 파츠를 잘라낸 다음

340번 사포… 800번 사포… 1200번 사포의 순서로 입자가 거친 것에서 고운 것으로 사포를 바꾸어가며 다듬어 줍니다. 이 과정이 귀찮으신 분들은 가격은 비싸지만 아주 섬세하게 파츠를 잘라낼 수 있는 고가의 니퍼만을 사용해 런너에서 부품을 분리해 내시면 되는데 실물 축소의 스케일 모형이나 전통적인 모형의 조립과정에서는 보통 위의 순서로 사포를 사용해 주고 있습니다.



설명서를 보면서 조립과 부품 다듬기를 오가는 과정이 너무 귀찮아서

처음부터 한 번에 모든 부품을 분리했습니다. 이렇게 분리한 부품을 한꺼번에 다듬으면 온전하게 조립망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은 분명히 존재하지만 자칫 조립에 필요한 부품을 일허버리거나 찾지 못하게 되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답니다. 따라서 차후에 조립이 쉽도록 자신만의 분류기준을 정한 다음 그 분류에 맞게 부품을 모아 사진처럼 지퍼팩에 넣거나 분류 상자를 이용해 파츠를 나누어두면 조립이 좀 더 쉬워질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암 조인트라 불리는 부품부터 조립을 시작하겠습니다.


같은 파츠를 2개 만들 것이기 때문에 부품도 x 2입니다.


조립이 끝났습니다.


핸드 유닛이라 불리는 부품의 조립입니다.


이것은 x 4이기 때문에 동일한 부품이 각각 4개씩 있습니다.


4쌍의 조립이 끝났습니다.


지금부터는 동체 블럭의 조립에 들어갑니다.


설명서의 안내대로 파츠를 준비한 다음…


피츠의 조립을 완료하면 이렇게 됩니다.


형태만 봐서는 당장 어디에 쓰이는 부분인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습니다.


바퀴가 들어가는 파츠를 x 2로 조립합니다.


X 2이니 같은 모양의 파츠도 2배로 준비합니다.


대충 조립이 끝나가고 있습니다.


2쌍의 조립이 완료되었습니다.


아마도 좌석의 등 시트 부분으로 보이는 파츠의 조립입니다.


설명서의 안내대로 각각의 파츠를 준비한 후에…


조립을 합니다.


이런 류의 반복패턴 디자인은 인공적인 구조물에서는 흔히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조립이 끝난 부분과 새롭게 추가할 파츠를 준비한 후…


마무리합니다.


뒤집어 보면 이런 식으로 생겼습니다.


이쪽은 생김새로 보아 '거버너'라 불리는 헥사기어 세계관속의 병사가 탑승해서 조종하는 공간인 것 같아 보입니다.


설명서의 안내에 따라 조립할 파츠를 준비한 다음…


시트의 아래 좌석을 조립하고…


나머지 파츠를 준비합니다.


이런 식으로 만들면 조종석의 조립은 완료.


좌석 아래 조종사인 거버너의 발로 밟는 페달이 보입니다.


미리 만들어 두었던 암 조인트와 핸드 유닛을 새로운 부품을 추가해 조립하는 과정입니다.


설명서의 안내에 따라 각각의 파츠를 준비한 다음…


이런 식으로 조립완료.


이쪽도 핸드 유닛과 암 조인트를 이용한 조립인데 위의 조립 과정과는 조금 다른 모양입니다.


설명서의 안내에 따라 파츠를 준비한 다음…


조립 완료.


지금까지 조립이 끝난 각각의 파츠를 조합해 줄 겁니다.


설명서의 안내대로 파츠를 준비한 다음…


조립이 완료되었습니다.


암 유닛과 조인트 파츠가 들어간 부분은 이런 식으로 전개가 가능합니다.


이 메카닉은 사족 보행은 가능하지만 팔이 없는데 지금 보이는 서브암 장치가 메인 암으로서의 역할을 하게 되어있는 모양입니다.


동체 파츠를 위에서 보면 대충 이런 형태가 됩니다.


동체 완성 기념으로 이리저리 돌려가며 살펴봅니다.


개미 팔처럼 아슬아슬하게 달려있는 서브암이 상당히 재미있는 구조입니다.


메인 프레임 조립 x 4입니다.


4쌍의 조립이니 부품의 양도 4배입니다.


조립 완료.


지금 조립하고 있는 파츠들은 4족 보행의 로봇이 되었을 때 다리에 들어가는 파츠입니다. ( 그래서 같은 파츠를 4쌍 조립하고 있는 것이죠. ^^;;; )


설명서의 안내에 띠라 부품을 준비한 후에…


순서대로 조립을 시작합니다.


조립이 끝난 파츠에 결합할 추가 부품을 준비…


완성되었습니다.


접힌 부위를 펼치면 이런 식으로 가동되는 파츠입니다.


조립이 완료된 파츠에 추가 부품을 연장하는 방식으로 나아갑니다.


조립 과정은 역시나 4쌍이기 때문에 부품 수도 4배입니다.


같은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 지겨울 수도 있지만 4족 보행 로봇이니 어쩔 수 없습니다. ㅠ,.ㅠ;;;


설명서의 안내대로 차근차근 조립합니다.


건담 프라모델 중에 자쿠 2의 동력선을 만들다 보면 같은 과정을 반복하는 일명 ’ 구슬꿰기‘라 불리는 조립이 있는데 멍하게 단순 반복하는 것이 조금은 비슷한 느낌입니다.


여기 파트의 조립은  무조건 x 4입니다.

 


조립과정도 4배 부품도 4배…


귀찮기는 하지만 차근차근 조립되며 형태를 갖추어가니 기분이 좋습니다. ^^


헥사기어는 모형회사 반다이의 건담 프라모델처럼

 

내부에 프레임에 외부장갑을 결합해 올리는 방식이 아닌 장갑이 곧 프레임이고 프레임이 곧 장갑인 방식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조립 과정이 건프라와는 조금 다릅니다.


형태만 봐서는 이 파츠가 어디에 쓰이는지 알기는 어려운데


녹색 부위가 그나마 외부 장갑 파츠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고 나머지는 다 내부 구동 시스템을 표현한 것이라 생각하시면 쉽겠습니다.


이번 조립도 거의 끝나갑니다.


이것으로 조립 완료. ( 길었다… ^^;;;; )


설명서의 안내대로 조립하면 메인프레임의 완성이라고 합니다.


먼저 부품을 준비한 후…


조립 완료.


4족 보행이기 때문에 같은 부품이 4개입니다.


여기는 프레임 기부(? )라 불리는 파츠의 조립입니다.


이쪽 역시 x 4의 조립입니다.


조립 과정을 보시면 쉽게 이해가 되시겠지만 요즘 완구형 캐릭터 프라모델은 전반적으로 조립 난이도가 상당히 높아서 실제로 기계를 하나 만드는 것 같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조립 완료.


발 부분 파츠의 조립이라고 합니다.


이쪽도 역시 x 4입니다.


차근차근 부품을 준비한 후…


조립을 계속해 나아갑니다.


다음 단계로 진행하기 위해 필요 부품을 준비합니다.


조립…


그리고 또 조립… ^^;;;


취미 생활로는 괜찮은데 이걸 만약에 직업으로 하라고 하면 못할 짓…. ( 아… 아닙니다 ~!!! ㅠ,.ㅠ;;;; )


큼직한 파츠의 조립은 시원시원하지만 작은 부품은 아주 정밀한 것도 있어서 강 중 약으로 조립의 리듬감과 템포가 좀 있는 편이라 만드는 과정이 생각보다 지루하지는 않습니다.


코토부키야가 아머드코어 프라모델 제품군을 처음 내어놓을 당시까지만 해도 파츠 분할을 너무 세밀하게 해서 구매자의 원성을 조금 들은 바 있는데


지금은 큰 파츠와 중간 파츠… 그리고 작은 파츠를 고루 배분해 놓아서 만들다 보면 리듬과 박자가 느껴지는 부분도 있습니다.


별 일 아닌 것 같지만 조립용 부품 수가 많은 모형은 구매자를 위해 이런 리듬감도 고려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소비자가 직접 만드는 것이니만큼 조립하는 재미에도 모형 제작사는 신경을 써야 하는 것이군요. ( 오호… )


타이어 블럭의 조립입니다.


설명서의 안내대로 부품을 준비한 후…


조립 개시.


이룬 식으로 만들어 들어갑니다.


조립된 타이어 블럭과 발 부품을 조합해 줄 거예요.


조립 완료.


왼쪽 서브 암 유닛의 조립입니다.


설명서의 안내에 따라 부품을 준비한 후…


차근차근 조립해 들어가는데… 어…? 사진을 보니 왼쪽과 오른쪽을 동시에 만들고 있었네요…?! ( 몰랐다… ㅠ,.ㅠ;;; )


어쨌든 이렇게 조립 완료.


이번에는 왼쪽의 앞다리 블럭의 조립입니다.


설명서의 안내대로 조립을 진행할 거예요.


부품을 준비한 후…


조립 완료.


이번에는 그동안 조립을 완료한 파츠들을 모아 조합해 줄 것입니다.


왼쪽 서브암 유닛과 프레인 기부, 메인 프레임 등등의 파츠를 준비합니다.


서브암과 메인 프레임을 결합한 후…


프레임 기부와 남은 파츠를 결합하명 조립 완료.


이번에는 타이어 블럭을 결합할 거예요.


설명서의 안내대로 각각의 파츠를 준비한 후…


차근차근 만들어 나아갑니다.


조립 완료.


이제 완성된 파츠에 외부 장갑을 덧붙여 넣을 것입니다.


위에서도 설명드렸듯 녹색의 부분은 거의 모든 것이 외부장갑이라 생각하시면 쉽겠습니다.



준비된 파츠를 차근차근 조립해 줍니다.



역시 외부 장갑 파츠가 결합되니 형태가 조금 알아볼 수 있을 정도가 되네요. ^^;;.


남은 파츠는 반대쪽에 붙이는 것입니다.


메인 파츠를 180도 회전시켜 남은 부품을 결합하면..


조립 완료입니다.


반대인 오른쪽도 파츠를 준비한 후…


대칭이 되도록 조립을 해 줍니다.


조립 완료.


뒤쪽의 다리에 들어가는 무한궤도를 조립해 줄 거예요.


x 2의 파츠를 준비해 준후…


조립을 시작합니다.


궤도 부품의 파츠 분할이 생각보다 재미있게 되어있습니다.


조립 완료.


2쌍을 조립해야 해서 총 4개의 무한궤도가 조립되었습니디.


크롤러 블럭이라는 파츠의 조립입니다.


설명서의 안내대로 조립을 진행해 볼 겁니다.


부품을 준비한 후..


차근차근 조립을 진행합니다.


무한궤도 측면에 장착되는 스커트만 조립하면 됩니다.


조립 완료.


왼쪽 뒷다리 블록의 조립입니다.


파츠는 이런 순서대로 조립할 거예요.


앞다리에서는 서브 암이 들어있었던 곳인데


이쪽은 분할된 무장의 각 부품이 들어갑니다.


부품은 나중에 따로 조합해서 라이플로 완성되는 과정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설명서의 안내대로 조립을 시작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오렌지색과 붉은색의 클리어 부품은 런너의 게이트를 너무 바짝 자르거나 사진애 보이는 것처럼 너무 공들여서 깨끗하게 다듬지 않는 편이 좋습니다.


클리어 파츠는 사진처럼 결합되게 되어있는데 약간 헐겁기 때문이 너무 손질을 잘하면 쉽게 빠집니다.


런너의 게이트 자리를 너무 바짝 다듬지 말고 미세하게 남겨두면 결합부위가 뻑뻑해서 잘 빠지지 않습니다. ( 이번 경우 정성을 들이면 손해를 본다는 것이죠… ㅠ,.ㅠ;;; )


각각의 파츠는 설명서의 안내대로 조립을 해나갑니다.


프레임의 외부 장갑을 붙여 나아가는 과정입니다.


한쪽의 장갑을 다 붙였으니 이번에는 반대쪽을 진행해 보겠습니다.


장갑 부착 완료.

 

전차( 탱크 )로 보자면 스커트라 불릴만한 부품을 조립해 볼 거예요.


설명서의 안내를 따라 부품을 준비합니다.


조인트 부품을 결합해 준 후…


본체에 하나씩 붙여 나아갑니다.


한쪽의 결합이 완료되었으니 다음은 반대쪽.


결합 전.


결합 후의 사진입니다.


완성된 파츠에 크롤러 블럭 등의 부품을 결합해 줄 거예요.


설명서의 안내대로 각 파츠를 준비합니다.


우선 개방되어 있던 해치를 닫은 후…


부품을 결합합니다.


크롤러 블럭 결합완료.


이번에는 우측 뒷다리의 조립입니다.


사진처럼 파츠를 결합해 줍니다.


오른쪽과 왼쪽의 파츠가 다르게 생겼는데 이건 각각의 수납되는 부품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이 수납형 부품은 분리해서 하나의 라이플로 조립이 가능하도록 되어있습니다.


조립완료.


다음 단계의 진행은 오른쪽과 왼쪽이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우선 설명서대로 파츠를 준비한 후…


조힙 완료. ( 좌우 대칭이라 과정이 같아서 중간 단계는 생략했습니다. )


플랫 모드( 운반차량 형태 )로의 조립입니다.


지금까지 조립이 완료된 각각의 파츠들을 준비합니다.


준비된 파츠를 사진처럼 배열했습니다.


조힙 완료.


이것이 플랫 모드라 불리는 운반 차량 형태입니다.


완성을 했으니 기념으로 한 바퀴 돌려 보겠습니다.


일반적인 차량과는 많이 다르지만 이렇게 특이한 형태의 차량도 꽤 마음에 듭니다. ^^


차의 높이가 낮고 길기 때문에 안정성은 확실히 높을 것 같은 디자인. ( 하지만 오프로드 주행은 과연 가능할지 의문인 형태. )


앞뒤로 긴 직선형의 디자인이기 때문에 별다른 연출 없이도 속도감이 생기는 형상입니다.


영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X윙 스타파이터'가 앞뒤로 긴 직선형의 디자인이기 때문에 별다른 연출 없이도 속도감이 높아 보이는 것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쉽겠습니다.


사선으로 놓고 찍으면 소실점이 확실하게 보이는 형태의 디자인. ( 시각적 착각에 불과하지만 자연스럽게 속도감이 생기는 형상입니다. )


형태가 단순하면서도 캐릭터성이 분명해서 꽤 마음에 듭니다.


어느 각도로 보아도 크게 흠잡을 곳이 없는 잘 만들어진 디자인입니다.


위에서 봐도 나쁘지 않고..


뒤집어서 보면 기계적인 메커니즘이 꽤나 돋보이는 편입니다.


조종석 위로 보이는 서브암.


… 을 일단 제거하고…


사진과 같이 해치를 개방합니다.


'거버너'라고 불리는 인간 병사를 탑승시켜 볼 거예요.


이런 식으로 말이지요. ( 조종간을 잡을 수 있는 부속 핸드 파츠가 있지만 귀찮아서 생략… ^^;;;; )


'안티 머티리얼'인가 뭔가 하는 '라이플'을 조립해 볼 겁니다.


일든 뒷다리의 해치를 개방한 다음…


부속된 파츠를 분리해서 꺼냅니다.


그리고 결합하면 '안티 머티리얼'인가 뭔가 하는 '라이플'의 조립 완료.


앞다리의 블럭 해치도 개방이 가능합니다.


이런 식으로 열어서…


이렇기 전개합니다.


사진으로는 잘 안 보이지만

 

앞다리 해치의 아래에는 서브암도 장착되어 있는데 전개 과정은 생략했습니다. ( 귀찮아서는… 에… 맞나…? 그러니까 귀찮았습니다. ^^;;;; )


조종석 상단의 서브암에 무장을 장착해 줄 겁니다.


사진의 서브암을…


후방으로 180도 돌린 후…


오른쪽만 전개합니다.


손목을 90도로 돌린 후…


손가락을 열어 전개한 후…


'안티 머티리얼'인가 뭔가 하는 '라이플'을 장착해 주면 되겠습니다.


조종석의 무인모드로의 변환입니다. ( 별도 판매의 핵사기어 모형과 도킹을 위한 형태라고도 합니다. )


조종석을 사진처럼 전개한 후._


조종간을 아래로 내립니다.


그리고 앞쪽 커버를 안전이 닫아 밀폐한 후…


사진에 보이는 서브암을


이런 식으로 일단 제거해 줍니다.


그리고 뒷좌석 시트의 파츠를 사진처럼 180도 전개한 후…


제거했던 서브암을 다시 결합해 줍니다.


결합한 서브암을 사진처럼 전개시킨 후..


뒷좌석 시트를 사진처럼 90도로 눕혀서 완전히 닫아줍니다.


그러면 무인 모드의 완성입니다.


위에서도 설명드렸 듯 무인 모드는 다른 헥사기어 시리즈들과의 결합을 위한 도킹 모드이기도 합니다.


폴리폿 모드( 4족 보행형태 )로의 변형입니다.


일단 사진과 같이 파츠를 분리합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더 분리.


앞 쪽 다리의 파츠를


사진과 같이 전개합니다.


다음은 뒤쪽 다리입니다.


여기도 사진과 같이 전개합니다.


그리고 다시 각각의 파츠를 결합하면 변형 완료.


'폴리폿'을 '롤러 모드'로 변형하는 과정입니다.


앞 발 부분을 …


서진처럼 뒤로 밀어 넣습니다.


그리고 회전시켜서 타이어 블럭에 장착된 바퀴가 앞으로 나오게 변형합니다.


다음은 뒷다리입니다.


이쪽 역시 같은 방식으로 발을 뒤로 밀어 넣은 다음…


무한궤도를 사진처럼 아래로 내리고..


내부애 장착되어 있는 축을 중심으로 회전시키면 이렇게 됩니다.


그리고 무한궤도가 사진처럼 지면에 닿게 내려주면 됩니다.


'폴리폿 롤러 모드' 완성입니다.


기념으로 한 바퀴 돌려 봅니다.


상당히 특이한 형태를 가진 4족 보행 로봇인데…


어떤 식으로든 변형해서 로봇으로 만드는 것이 참 신기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왠지 상당히 약해 보이는 외관 덕분인지 움직일 때마다 휘청거릴 것 같은 느낌입니다.


이런 형태가 전쟁에서 전술적으로 가치가 있을지 잘 모르겠지만


변형이 된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재미있기는 하네요. ^^;;;


이것으로 헥사기어 '하이 트레이거'의 모든 과정은 마무리된 셈입니다.


사실 이번 모형은 이미 소장 중에 있는 헥사기어' 벌크암 알파 밀림 전 사양''과의 합체를 위해 조립을 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그래서… 미리 조립해 둔 '벌크암 알파 밀림 전 사양'을 준비했습니다.

 

[박스 개봉] 코토부키야 Hexa Gear™ 1/24 스케일 Bulkarm Alpha Jungle Type

안녕하세요? 둥지 나무입니다. 오늘 소개할 프라모델은 모형 회사 코토부키야에서 제작, 판매하고 있는 < 핵사기어 1/24 스케일 벌크암 알파 밀림전 사양 >입니다. '핵사 기어'는 모형 회사 코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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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크암 알파 밀림 전 사양'은 구성품을 소개하는 박스 개봉기와…

 

[가조립 완료] 코토부키야 Hexa Gear™ 1/24 스케일 Bulkarm Alpha Jungle 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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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립 과정을 소개한 게시글이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


그럼 이제 헥사기어 '하이 트레이거'와 '벌크암 알파 밀림 전 사양'의 결합과정을 한번 진행해 보겠습니다.


일단 조종석 앞쪽의 가림막을 아래로 내려줍니다.


조종석의 클로즈업입니다.


사진처럼 완전히 숙여서 소위 '무인 모드'라고 불리는 도킹형태로 만들어 줍니다.


결합을 위한 준비가 끝났습니다.


이번에는 '벌크암 알파 밀림전 사양'.


사진과 같이 상체와 하체를 분리합니다.


결합용 조인트 E11번과 E12번을 준비합니다.


실물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도킹 모드'로 변형한 '하이 트레이거'의 조종석 결합 부위에…



준비된 조인트 파츠를 결합합니다.


그리고 '벌크암 알파'의 상체를 결합해 주면 '하이 트레이거'와의 도킹 완료 ~!!! 두둥 ~ 탁 ~ !!! ( 멋지구나 ~ !!! )


완성했으니 기념으로 한 바퀴 돌려봅니다.


과거에 영화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와  유사한 모험물 영화로 ‘미이라’ 시리즈가 있었는데


그 시리즈의 최종 빌런으로 등장했던 전 프로레슬링 선수이자 액션영화배우인 '드웨인 존슨( 더 락 ')이 거미의 하체를 가진 인간형 크리처 '스콜피온 킹' 역할을 배역으로 맡았었었는데


이렇게 합체를 시켜놓고 보니 그 영화에 등장했던 '스콜피온 킹( 드웨인 존슨 )'과  비슷한 느낌도 없지 않아 있네요 ^^


이런 특이한 4족 보행 로봇 멋지지 않나요…? ( 으음… 개인 취향일까요 ~~?! ㅠ,.ㅠ;;; )


기념으로 한 바퀴 돌려봅니다.


문제는 이 친구 덩치가 너무 크다는 것인데…

'하이 트레이거'와 '벌크암 알파 밀림 전 사양'의 구입가를 모두 합쳐보면 고가의 건담 프라모델 MG정도의 비용이 들어가게 되니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ㅠ,.ㅠ;;;; ( 작은 모형을 선호하는 입장에서는 생각지도 못했던 재난이라 하겠습니다. ㅠ,.ㅠ;;;; )


큰 덩치 덕분에 모형을 보관하기 상당히 어려워졌다는 측면이 없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이렇게 훌륭하고 기계적 아름다움이 듬북 담겨있는 프라모델을 만들고 소장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은 큰 기쁨이라 할 수 있겠네요. ( 자… 그런 이제 어떻게 보관할 것인지를 고민해봐야 하는 차례인가…?! ㅠ,.ㅠ;;; )


지금까지 모형회사 코토부키야에서 제작, 판매하고 있는

< 1/24 스케일 헥사기어 하이트레이거 >의 가조립 과정과 미리 조립해 두었던 '벌크암 알파 밀림 전 사양'과의 도킹을 함께 보셨습니다. 글을 쓰다 보니 생각 이상으로 상당한 장문이 되고 말았는데 어떻게 재미있으셨는지 모르겠네요. ^^

이상 둥지나무였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