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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건담 유니버스

[박스 개봉] 반다이 1/35 스케일 U.C.Hard Graph Principality of Zeon 'Cyclops' Squad Set

by 둥지나무 2024. 2. 28.

 
안녕하세요? 둥지니무입니다.

오늘 소개할 프라모델은 모형회사 반다이에서 제작, 핀매하고 있는 < 1/35 스케일 U.C. 하드 그라프 지온 사이클롭스 부대 >입니다. ‘U.C. 하드 그라프’ 시리즈는 모형회사 반다이에서 보가 드물게 리얼리즘을 추구한 실험적인 카테고리로 건담 세계관에 등장하는 여러 소품과 장비들을 실제 전장에서 사용했을 법한 모습으로 모형을 설계, 판매해서 많은 호평을 받았습니다.

다만 높은 리얼리즘을 추구한 결과, 가격대가 높은 편이고

우주세기 건담 팬들 중에서도 소수의 마니아들만이 구매했었던 까닭에 현재는 사실상 시리즈가 중간된 상태인데 최근 건담 프라모델 품귀현상으로 인해 구매를 원하더라도 결코 구매가 쉽지 않은 시리즈가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ㅠ,.ㅠ;;; ( 사이클롭스 대 세트는 ‘U.C. 하드 그라프’ 시리즈 중에서는 비교적 가격대가 저렴한 편이니 관심 있으신 분은 구매를 시도해 보는 것도… 에… 일단 제품이 시중에 없습니다… ㅠ,.ㅠ;;; )

모형은 OVA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 0080 : 주머니 속의 전쟁‘에 등장한 

사이클롭스 특무대를 베이스로 제작된 모형으로 ’사이클롭스‘대는 전장에서 닳고 닳은 베테랑 병사들로 구성된 부대라는 설정으로 어떤 면에서는 군기가 상당히 해이해서 콕핏에서 술을 마시는 모습도 연출되고는 하는데 사실 이러한 분위기는 전투에 익숙한 베테랑들로 구성된 부대에서는 거의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기도 합니다. ( 영화 '블랙 호크 다운'에서의 미군 레이저 부대나 드라마 '밴드 오브 브라더즈'의 '이지 중대'도 전투의 막바지에서 이런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이번 모형은 애니메이션의 이미지를 재현한 캐릭터 모형이라기 보다는 

애니메이션의 구성을 가지고 마치 세계 제 2차 대전의 스케일 모형처럼 사실적으로 이미지를 재현한 것이 특징인데 그 덕분에 애니메이션과는 상당한 괴리감이 존재합니다. 이것은 아마도 모형의 박스 아트를 담당하신 ‘타가니 요시유키’ 선생의 화풍을 그대로 옮겨온 탓이라 추정되는데 아름답고 박력이 넘치는 모형 박스 아트로 전세기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타카니 요시유키’ 선생이시니 만큼 이런 류의 존경심을 표하는 콘셉트는 납득이 갈만한 부분이 있다 하겠습니다.

( ‘타가니 요시유키’ 화백이 궁금하신 분은 인터넷 검색을 추천드립니다. ^^;;;)

CODE NAME "CYCLOPS" SET

U.C. HARD GRAPH

MOBILE SUIT GUNDAM

지온 공국군 사이클롭스대 세트

1:35 U.C. 하드 그래프 시리즈 No.5

  BANDAI  

CODE NAME "CYCLOPS" SET

PVN.3/2 SAUROPELTA

지온 공국군 경기동차
PVN.3/2
사우로 페르타
 

소년을 포함한 6구의 피규어를 세트.

 
※ 사진의 완제품은 패키지용으로 도색되어 있습니다.
 
[ 싸이클롭스 대 ] 지온공국돌격기동군은 몇 개의 특수공작부대를 가지고 있었으며 부대의 호칭에는 통상 코드네임이 사용되었다. "CYCLOPS" 이것은 '사이클롭스대'로 통칭되는 이 부대의 코드네임이다. 그들의 특수임무는 적의 후방교란에서 요인의 납치에까지 이르렀다. 부대 지휘관은 하디 슈타이너 대위. 부관은 배치되지 않은 것 같지만 사실상 미하일 카민스키 소위가 그 소임을 완수하고 있었던 것 같다. 그들은 온갖 상황에 대응가능한 기술을 익혔으며 그것은 MS의 조종기능으로부터 첩보활동 능력에까지 미쳤다. 사이클롭스대는 12명 정도의 소규모 편성 부대였다고 하지만 부대의 성격상 정수 규정은 없다.
 
[ 지온 공국군 경 기동차 PVN.3/2 사우로 페르타 ] 지온 군이 일 년 전쟁 전기에 걸쳐 사용한 동력분산형 4x4. 특히 지구침공작전에 대량으로 투입되어 모빌 슈트가 침공하는 곳에는 본차가 수없이 함께 목격됐다. 경 편성에서 지구상의 모든 것 환경에 대응. 지온 군의 군마로 활약하였다.

 

 

본 키트에 더해 1:35 U.C. 하드 그래프 시리즈 No.4 '지구 연방 군대 대 MS 특기병 세트' <별도 판매> 등을 조합함으로써 전장의 분위기가 더욱 확장됩니다.

E.F.G.F. Anti MS Squad SET

「지구연방군대 MS 특기병 세트」 지온 군의 신 병기 모빌 슈트 「자쿠」에 대항하는 위해 탄생한 통칭 '자쿠 헌터' 부대와 육전형 건담의 팔부위 모델을 재현했습니다.
 

 
부대 기장 등의 데칼 사용.
각 피규어를 각각 다색 성형( 이로 프라 )화. 조립하는 것만으로 기본 색상을 재현.

지온 공국군 사이클롭스대 세트

[ 키트 주요 항목 ] 지온공국돌격기동군이 보유한 특수공작부대 중 하디 슈타이너 대위가 이끄는 '사이클롭스대'. 본 상품은 다양한 특수 임무를 수행하는 부대의 주요 멤버 5명이 각각 징적인 포징을 리얼한 디테일로 재현한 플라스틱 모델 조립 키트입니다. ■ 대원들의 피겨는 성형을 통해 기본색을 재현한 컬러풀한 마무리. 프라모델용 마커 등으로 채색 표현을 하기 쉬운 사양으로 되어 있습니다. ■ 경 기동차 PVN.3/2 사우로 페르타는 전장 약 105mm. 앞바퀴를 좌우로 선회하는 동작이 가능. ■ 차량용 기관총 마즈라 M-72는 탑재 / 발사 상태 선택 가능. 타 경기관총 스마르차 MP-71, StG78 라이플, 헬멧, 수통 등 차량에 탑재 가능한 액세서리를 풍부하게 세트. ■ '지온 군 디지털 위장'을 비롯해 휘장과 주의서 등 세부 사항을 재현하기 쉬운 수전사( 습식 ) 데칼 포함.
 
■ 본 상품의 조립에는 일부 플라스틱 모델 전용 접착제 및 순간접착제가 필요합니다. 따로 구매해 주세요.
 

 
▲ 사우로 페르타는 차량용 기관총 탑재. 프론트스크린은 가동식.

 담배 등 각 대원에게 특징적인 색채를 더하는 액세서리도 구비.
[ 디지털 위장 ]를 간단하게 붙일 수 있는 수전사( 습식 ) 데칼 포함.
 
차량 각부의 해치는 개폐 선택식. 보닛 내에 스페어타이어를 장비. 차내 등에 수통 등의 다른 소품을 배치할 수 있음. ▶
 
◀ 하면 구조를 정밀한 디테일로 표현.
 

  ⚠︎ 주의  

● 사용 설명서를 반드시 읽어 주십시오.

프라모델® 대상 연령 15세 이상

※ 이 상품에는 U.C. 하드 그라프 지온 공국군 사이클롭스대 세트 (인형 x6, 경 기동차)가 1세트 들어있어요.
 패키지 및 상품 사양은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illustrated by Takani Yoshiyuki

발매원 주식회사 반다이

도쿄도 다이토구 코마가타 1-4-8 〒111-8081

 

위의 링크 영상은 유튜브에서 우연히 발견한 것인데

'U.C. 하드 그라프 지온 사이클롭스 대 세트'에 등장하는 전술 차량을 거의 완벽하게 재현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놀라울 정도의 퀄리티라 말 그대로 감동하지 않을 수 없는데 이쯤 되면 일본의 오타쿠 실력도 결코 서양의 마니아 수준에 뒤지지 않는다 할 수 있겠네요. ( 이걸 진짜로 만들다니… 지크 지온 ~!!! ㅠ,.ㅠ;;;; )


그럼 이제 박스를 열어 보겠습니다. ~ 두둥 ~ 탁 ~ ( 좋구나 ~ !!! )


모형의 구성품을 보시면 상당히 당황하실 수 있는데 그도 그럴 것이 아무리 보아도 우리가 흔히 잘 알고 있는 건담 프라모델 시리즈와는 거리가 상당하기 멀기 때문입니다.


게시글을 쓰고 있는 둥지나무 같은 경우도 히드 그라프 시리즈의 특성을 어느 정도 알고 있는 편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첫 박스 개봉의 소감은 당황 그 자체였다고 할 수 있겠네요. ^^;;;;


하드 그라프 시리즈가 지향하는 바가 밀리터리 스케일 모형과 같은 사실감이라 할 수 있기는 하지만 이건 누가 보아도 그냥 밀리터리 모형이네요. ^^;;;


건담 프라모델에서 느껴지는 감성은 전혀 없는 모형이므로 만약 구매를 생각하신다면 이런 부분을 확실하게 인식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ㅠ,.ㅠ;;;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전술차량의 보디 파츠입니다. ( 미래 지향적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건담 프라모델과의 차별점이 확실해서 아주 좋습니다. )


차량에 거치하는 용도의 중기관총과 병사들이 사용하는 돌격 소총들.


아주 작은 파츠이지만 밀리터리 모형 못지않은 디테일이 장점입니다.


전술차량에 들어가는 구동 장치를 구성하는 파츠입니다. ( 이렇게 디테일이 좋으니 실제로 만들어 볼 생각을 가졌던 일본인 마니아도 존재하는 것이죠. ^^;;;;)


반다이 프라모델은 그 특성상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는 스냅타이드 조립방식을 선택하고 있는데 이번 모형은 생김새로 보아 접착제를 조금 사용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습식 데칼은 평범한 수준의 것이라 할 수 있는데

유통괴정에서 보관이 잘못되었는지 흰색이 노랗게 황변이 일어난 상태입니다. 이럴 경우 데칼이 제 기능을 할 수 있을지 우려스럽기는 합니다만 현장에서 험하게 사용된 차량으로 재현하고 싶기 때문에 데칼의 변색은 크게 문제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 이 정도의 황변은 웨더링이 들어가면 묻혀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 )

 
설명서 표지입니다.
 

모형 관련 번역문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둥지 나무입니다. 최근 며칠간 10여 개의 모형 관련 게시글을 통해 일본의 제품에 적혀있는 꽤 많은 일본어 문장을 번역해 왔습니다.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것이 그리 좋은 방

yolga.tistory.com


설명서에 관련한 공지사항을 따로 작성했으니 ⬆︎⬆︎⬆︎⬆︎ 읽어보시고 이해 부탁드립니다 ㅠ,.ㅠ;;;
 

CODE NAME "CYCLOPS" SET

U.C. HARD GRAPH

MOBILE SUIT GUNDAM
 

1:35U.C. 하드 그래프 시리즈 No.5

지온 공국군 사이클롭스 대 세트

© 소츠 · 선라이즈

 

[ 사이클롭스 서쪽으로 ] U.C.0079 3월 1일 갑자기 지온공국군에 의한 지구 침공 작전이 개시되었다. 제1차 강하작전으로 제1지상기동사단의 대군이 중부아시아로 내려와 금세 지구연방의 거점인 바이코누르 우주기지를 석권했다. 이들은 이 시점에서 지구제압군이 된 것이다. 이로써 우주로부터의 교두보를 확보한 제1지상기동사단은 군을 두 갈래로 나눠 역사상 최대의 전격작전을 개시한다. 한쪽은 카스피해 동쪽 해안을 남하하고 한쪽은 카스피해 북쪽 해안을 서쪽으로 맞은편 유럽으로 노도처럼 들어갔다. 이 전격전의 일등공신은 신무기 모빌 슈트를 거느린 MS 기갑 사단이었다. 하지만 그 화려한 돌진을 뒤에서 응원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 가 존재하였다.
 
사이클롭스대는 특수공작을 임무로 한 부대로 MS 기갑사단의 돌입경로를 확보하기 위해 항상 제1지상기동사단 전위에 위치했다. 그들의 희생 없이 주력부대의 전진은 있을 수 없었지만 의기양양하게 행군하는 주부대 중에 길가에 대기하는 사이클롭스대를 마음에 둔 사람은 없다.
 
U.C.0079 4월 12일. 유럽 침공작전의 진척은 특히 제1지상기동사단 남방군에서 두드러진다. 그들의 최선봉 부대는 미디 피레네 지방의 요지 · 알비를 탈취해 잠깐의 보급 재편성에 들어간 참이다. 유럽 남부지역의 중심도시 툴루즈는 눈앞에 있었다. 툴루즈는 항공우주산업을 비롯하여 하이테크 산업이 집중된 유럽 핵심 도시이다.
 
알비의 교외. 모빌슈트의 모습만 보이지 않는다면, 그 풍경은 푸아그라의 특산지로서, 또 대표적인 지구의 관광지로서의 그것이었다. 사이클롭스 부대는 지금 여기에 도착했다. 간선도로를 벗어난 농로의 나무 그늘에 지온 군의 군마로 귀중한 보물이 있는 경 기동차 사우로베르타 5량이 서 있었다.
특수 작전 개시까지의 근소한 시간 정각.
 
"준비도 제대로 되지 않았는데..."
 
침착하고 냉정한 슈타이너 대위는 남방군의 승승장구를 저주했다. 애연가인 그의 손가락에는 이때도 담배가 끼어 있었다. 향기로운 연기도 쓴 연기도 들이마셨다. 특히 지구의 담배를 그는 좋아했다. 툴루즈를 가능한 한 손상 없이 빼앗는····· 그것은 물질적으로도 기술 등의 기밀 정보적으로도···. 그 성패는 향후 전국을 크게 좌우할 것이다. 사이클로부스대의 면면에 긴장의 빛은 보이지 않았다. 닳고 닳은 베테랑 패거리다. 부관 역할을 하며 MS 조종에 능한 미하일 카민스키 소위는 미샤의 애칭으로 부하로부터 존경받는 거한이다. 그의 머그잔 속은 아마도 군기 위반의 물건일 것이다. 현지 소년을 상대로 이야기하고 있는 것일까? 사우로베르타에 주저앉는 두 사람. 운전의 명수 앤디 스트로스 소위와 총기와 폭발물 전문가 가브리엘 라미레스 가르시아 중사다. 길 중앙에 서서 디지털 위장의 스모크 차림으로 무언가를 지시하는 것은 중국계의 제임스 황( 黄 ) 조장이다. 그는 가뜩이나 무표정한 데다 고글을 트레이드마크로 삼고 있었다.
 
상공을 호위조차 동반하지 않고 가우 편대가 굉음과 함께 통과했다. 그리고 또, 화창한 시골 풍경이 되살아나다. 목표한 저쪽에서는 아직까지 포성이 들리지 않는다.
 

 

< 미하일 카민스키 소위 > < 하디 슈타이너 대위 > < 앤디 스트로스 소위 >

 
[ 부대해설 ] 지온공국돌격기동군은 몇 개의 특수공작부대를 가지고 있었다. 그 부대의 호칭에는 통상 코드네임이 사용되었다. "CYCLOPS" 이것이 "사이클롭스대"라고 통칭되는 부대의 코드 네임이다. 그들의 특수 임무는 적의 후방 교란에서 요인 납치까지 이르렀다. 원래 이들 특수공작부대는 특정 작전 시에 잠정적으로 편성되는 경우와 상시 출동이 가능하도록 상비되는 부대로 크게 구분되었다. 사이클롭스대는 후자에 해당하며 부대장의 존재까지 확인되고 있다.
 
부대 지휘관은 하디 슈타이너 대위. 부관은 배치되지 않은 듯하나 사실상 미하일 카민스키 소위가 그 임무를 완수했던 모양이다. 그는 모든 상황에 대응 가능한 기술을 익히고 있으며 MS의 조종기능에서 첩보활동 능력에까지 이르렀다. 사이클롭스대는 12명 정도의 소규모 편성 부대였다고 하나 부대의 성격상 정수 규정은 없다.
 
U.C.0079 3월 1일 지온 군에 의한 지구 침공 작전이 개시되었다. 사이클롭스대도 근거지 그라나다에서 제1지상기동사단과 함께 출격해 1차 강하작전에 참가, 유럽의 대지에 내려앉았다. 이때부터 이들은 일년전쟁을 치르게 된다. 사이클롭스대는 지온군의 지구제압작전의 첨병이 된 것이다. 지구연방군의 혼란을 틈타 적의 통신 차단, 교량 점거와 이들의 활약은 수없이 많다.
 
이들의 작전 행동은 개전 초 모두 순조롭게 진행됐다. 그러나 그 임무의 가혹함 때문에 목표 달성은 완벽했던 건 아니었다. 또 격렬한 부대의 소모 속에서, 슈타이너 대위는 굿굿하게 그리고 힘겹게 살아남는다. 거기에는 그의 냉정하고 침착한 상황 판단이 있었다. 그러나 그 냉랭하기까지 한 객관적 통찰력은 때로 군의 강행한 전쟁행위에 대한 비판으로 받아들여지기도 했다. 그들의 가시밭길은 특수공작부대이기 때문인가, 지온군의 결벽주의에 대한 대가인 것인가. 지온군 초기 전투에서 쾌진격의 영광 뒤에 사이클롭스대를 비롯한 특수부대의 희생이 있었음은 분명하다.
 
전황은 악화일로를 걸었고, 종전 직전 사이클롭스대는 '루비콘 작전'에 참가했다. 이것은 뉴 타입용 건담 RX-78NT-1의 탈취를 목표로 했다. 그리고 이것이 그들의 마지막 작전이 되는 것이다. 이미 사이클롭스대는 피폐의 극치에 달했고 과거의 모습은 없었다. 부대는 겨우 4명으로 감소해 있었다. 그들은 찰나에 신형 건담을 파괴 직전까지 몰아넣었지만 분전 후 허망하게 부대는 궤멸했다. U.C.0079 12월 19일의 일로 기록되어 있다. 이들은 특수공작부대의 숙명을 한 몸에 짊어지고 아군의 칭송도 받지 못한 채 암매장되었던 것이다.

 

< 지온 공국군 경 기동차 PVN.3/2 사우로베르타 >

와이어커터 

[ 제원 ]

길이 : 3.6m
전체 높이 : 1.5m 전체 폭 : 1.6m
표준탑재화기 : 마즈라 MG74
구동방식 : 동력분산형 4x4
승조원 3명 · 화물 총 500kg

< 기총걸이 >

전개 시 / 수납 시 

< 보닛내부 > 

<지온 군 군장과 장비>

[ 무전기 가방 ]

<지온 공국군 기관총 스마트차 MP-71>

<권총 발타 P08-M>

<견장>

대위 / 소위

( 반다나 차림 )

< 가브리엘 라미레스 가르시아 중사 >

< 제임스 황 조장 >

 
[ 지온공국군경기동차 PVN.3/2 사우로 페르타 기체 해설 ] 지온 군이 일 년 전쟁 전기에 걸쳐 사용한 경 기동차, 그것이 통칭 「사우로 페르타」라고 불린 PVN.3이다. 이 차량은 지구 침공 작전에 대량으로 투입되어 지구상의 각종 어려운 환경에 대응해 지온 군의 군마로 꾸준한 활약을 이어갔다. 그 경량성은 모든 부대로부터 귀중한 보물이 되어 모빌슈트의 침공하는 곳에 끊임없이 사우로페르타를 동반하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그 적응성, 기동성은 마치 지구 제압용으로 개발된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지구연방군에게 줄 정도였다.
 
PVN.3 사우로 페르타의 개발 역사는 의외로 오래되었는데 지온이 공국 제도로 이행하기 전후에 개발이 착수된 것으로 생각된다. PVN이라고 불리는 특수 신생 차량번호가 그것을 말해주고 있다. 당시의 시대배경 및 지온공국의 재정상의 문제는 소형 경량의 양산성을 중시한 설계를 요구하였고 결과적으로 그것이 가성비를 끌어올렸다. 또한 단순한 구조는 환경에 대한 올 마이티 함과 터프니스함을 겸비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일 년 전쟁 개전 이전의 지온 공국군 군사 퍼레이드에서 PVN.3 사우로 페르타는 잘 보이지 않는다. 많은 시민들에게 있어 스페이스 콜로니에 어울리지 않는 멋없는 스타일링은 이해하기 어려웠다. 무장도 방위용으로 마즈라 MG74를 한 정 탑재가 가능한 정도였고 어디까지나 실용성을 앞세운 설계였다. UC.0079년 3월에 개시된 지구 침공 작전에서 마침내 PVN.3 사우로 페르타의 진가가 발휘된다. 콤팩트 바디의 공정성은 침공 초기부터 의 대량 투입을 실현했다. 또 동시에 증산 명령이 내려지면서 각종 파생형과 개량형도 생겨났다. 당연히 지온 군에도 여러 종류의 중력하 사양의 차량이 존재했지만 이 정도로 대량으로 생산되고 또한 지구로 보내진 차량은 존재하지 않는다.
 
통칭 '사우로 페르타'는 대지에 묵묵히 서 있는 태고의 소형 초식 공룡에서 따온 것 같다. 이 낭만적인 통칭의 경 기동차는 지금 지구의 대지로 귀향한 것이다.

  최신 정보는 선라이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체크  

 http://www.gundam-hardgraph.net/  


다음 페이지를 넘기면 조립에 관련된 간단한 주의 사항과
 
모형을 구성하는 파츠의 런너 그림… 분실되거나 파손된 파츠에 대한 서비스 안내와 주소, 비용 등이 나와있지만 일본의 내수용으로 한국에서는 큰 의미가 없다고 하겠네요. ㅠ,.ㅠ;;;;


조립은 캐릭터 피규어에서 시작되는데 '하디 슈타이너' 대위…

'미하일 카민스키 '소위 순서로 조립이 진행됩니다. 그림을 보시면 잘 아실 수 있겠지만 애니메이션의 이미지와는 크게 다르니까 만들면서 ' 기동전사 건담 0080 : 주머니 속의 전쟁 '을 떠올리기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 조립은 접착제를 사용하는데 점선 화살표로 표시된 부분은 접착을 하면 안 된다고 합니다. )

[ 수전사 위장 데칼 붙이는 법 ]

STEP 1

5mm 각도 정도로 잘라내고 미지근한 물에 3초 정도 담가 핀셋으로 들어 올립니다.

STEP 2

대지에서 데칼이 움직일 때까지 기다렸다가 대지를 위로해서 미끄러지 듯 붙여주세요.

STEP 3

면봉 등으로 눌러 기포를 제거해 주십시오.
  ※ 마를 때까지 손으로 만지지 마십시오.  
두 번째 이후의 씰은 이미 붙어 있는 스티커에 조금만 겹쳐 붙입니다.
 
※ 데칼을 붙이는 부분에 키트 부품의 유분을 미리 중성세제 등으로 닦아내면 더욱 잘 밀착됩니다.
※ 데칼을 붙이기 위한 도구( 가위, 핀셋, 면봉 등 )는 따로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 제임스 황( 중국계입니다. ) '병장을 거쳐 ' 앤디 스트로스 '소위,

' 가브리엘 라미레스 가르시아 '중사를 조립하고 이어서 소년을 만듭니다. 소년은 아무래도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 0080 : 주머니 속의 전쟁 '에 등장했던 소년 ' 알 '이 모델인 듯한데 닮았다고 말하기엔 너무 거리가 있는지라 < 소년 >이라는 보통 명사를 사용한 듯해 보이네요. ^^;;;;

개인적으로 이번 '사이클롭스 세트'를 구성하고 디자인한 사람이 누구인지 정말 궁금한데

박스 아트를 담당한 ‘타가니 요시유키‘화백이 그림을 아주 잘 그리긴 하지만 캐릭터 디자인과 전술차량 디자인까지 맡았을 것 같지는 않고 이런 식의 리얼한 그림은 현재 건담 디자인의 중추를 맡고 있는 ' 카토키 하지메 '디자이너가 가장 잘하는 사람이기도 한지라 아마도 ’ 카토키‘ 버전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추측해 봅니다. ( 일본의 관례상 보통 디자이너의 이름을 기록해 두는 편인데 설명서와 박스에 적힌 글을 아무리 읽어보아도 디자이너의 이름은 인쇄되어있지 않네요. ^^;;;; )


프론트 구동 시스템부터 전술차량의 조립이 시작됩니다.


요즘 세계가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이산화탄소 감축 문제로 전기 차량을 장려하는 쪽으로 흐름이 이어지고 있어서 차량 구동시스템에도 많은 변화가 있는 편인데


'사이클롭스 부대'의 전술차량은 구조로 보아 전기 차량이라기보다는 전통적인 내연기관의 스타일에 더 가까운 모습으로 보입니다.


솔직히 군사용으로 시용하기에는 전기차는 문제가 많은 편인데
 
전쟁 발발 시 가장 먼저 파괴되는 곳이 발전소와 같은 기초 인프라 시설이기 때문에 전력 공급이 끊겨버린 전기차는 순식간에 무용지물이 되어버릴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가장 전통적인 방식 중에 하나인 하이브리드 차량… 즉 내연기관과 전기 구동 방식을 함께 사용하는 방식이거나


혹은 전기 차량이기는 하지만 태양열로 충전된 인공위성에서 쏴주는 전파를 받아 배터리를 충전하는 방식의 전술 차량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 이 방식은 현재 미국에서 군사용으로 연구 중인 단계에 있습니다. )


어느 쪽으로 보나 현재까지는 가장 간단한 방식이라 할 수 있는

내연기관 구동 방식이 군사용으로 유리한데 '사이클롭스 부대'가 사용하는 전술차량은 내연기관 시스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엔진이 없는 것으로 보아 전기 차량인 듯도 하지만 그러기에는 내부에 설치되어 있어야 마땅한 배터리 박스의 흔적이 보이지 않아 조금은 애매한 형태입니다.


하지만 현재 연구 중인 베터리 저장 방식 중에 차량에 입혀지는 외장 보디 자체를 탄소 기반의 베터리 소재로 만들어 공간 활용을 하는 방식이 연구 중에 있기도 하기 때문에 이런 형태의 전기 차량이 완전히 불가능한 것도 아닙니다.


위에서 유튜브 영상 링크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시겠지만 일본의 마니아는 내연기관 방식으로 실물 스케일 차량으로 재현도 했으니까요. ^^;;;; ( 오타쿠는 무섭다…!!! )


아마도 이번 모형에 관심을 가지시는 분들 거의 대부분은 애니메이션 ‘기동전시 건담 0080 : 주머니 속의 전쟁’을 좋아하시는 사람일 거라 생각되지만


사실 모형의 핵심은 사이클롭스 부대 세트 속에 포함된 전술 차량이라 할 수 있습니다. ( 애니를 추억하시고자 하시는 분들은 눈물을 흘리실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ㅠ,.ㅠ;;; )


차량용 무장은 '마즈라 MG 72'라는 무장인데
 
생긴 것은 2차 대전 당시 악명을 떨쳤던 독일군의 'MG 42'와 거의 비슷하게 생겼습니다. 참고로 'MG 42'는 약간의 개량을 거친 후 현재에도 독일군의 주력 무장으로 사용하고 있을 만큼 품질이 아주 우수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죠. ^^;;;


치량에 장착하기 위한 거치대의 디테일도 밀리터리 스케일 모형 못지않게 아주 정교합니다.


차량용 기총과 탄창, 도끼 등 부수적인 장비를 장착하면 모형은 일단 완성입니다.

하지만 이번 모형은 조립만 하면 그대로 완성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는 건담 프라모델이라기보다 실물 축소의 스케일 모형에 더 가깝기 때문에 리얼한 느낌을 주기 위한 도색 괴정을 거쳐야 한다고 볼 수 있겠죠.

PAINTING

넘버 플레이트의 AA는 돌격 기동군 소속을 나타낸다.
(THE ARMORED ASSAULT FORCE)
 
◀ 차량 넘버는 사이클로부스대 소속을 나타낸다.
 


현장에서 마구 구른 듯한 사실감을 위해 웨더링 작업도 어느 정도 하실 수 있어야 합니다. ㅠ,.ㅠ;;;

 

내장의 도색 예시
무전기, 안테나 기부는 선택 조립식.

 

 

하면 구조의 도색 예시

 

VARIATION

< 제1지상기동사단 유럽중앙방면군 제6기갑사단 1대대 본부포함 4호차 >

이 부대는 유럽 중앙부 횡단을 목표했으나 지구연방군의 완강한 저항에 부딪혀 고난의 길을 걸었다.
 

< 지온 공국군의 넘버 플레이트 >

지온 군 차량의 번호판은 다음과 같다.

AA( 각군의 약호 ) - 123456( 6자리 등록 넘버 )

지구를 침공한 '지구제압군' 차량 넘버 플레이트. 그 약호는 기본적으로 「EO」이다. 그러나 그 이전 그대로 방치되어 「AA」( 돌격기동군 =  THE ARMORED ASSAULT FORCE )가 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제1대대 본부부 4호차를 나타낸다.
제6기갑사단 소속을 나타낸다.
차체 넘버인 EO는 지구제압군 소속을 나타낸다. ( THE EARTHOCCUPATION FORCE )
돌격기동군, 우주공격군, 특별한 구분 없이 사용.
 

 
차량의 웨더링은 파스텔을 깎아 가루로 만든 것을 수성 아크릴 용제로 풀어 바릅니다. 몇 가지 색을 사용하여 얼룩을 내고 습한 흙, 마른 흙의 변화를 주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차체 뒤쪽, 펜더 안쪽 등 실제로 사용되고 있는 자동차 등을 잘 살펴보고 연구해 봅시다. 타이어의 흙 얼룩도 마찬가지입니다만 측면을 면봉 등으로 닦아내면 비포장 길을 달려온 분위기가 나옵니다. 또한 흙의 색은 지역에 따라 다릅니다. 여행잡지나 팸플릿 등을 보고 각자 연구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안테나는 부품이 달려있던 런너( 기둥 )를 가열해 펴서 만듭니다. 조금 요령이 필요하니까  몇 번 정도 해 보고 알맞은 굵기의 것을 사용합니다.
 
이번에는 커버( 호로 )의 설정화를 참고하여 전개 상태를 만들어 넣는 것에 도전했습니다. 이 작례에서는 0.5mm의 플라스틱 판을 잘라내고 접어서 조립, 퍼티를 사용하여 표면의 기복이나 주름 등을 정돈했습니다. 우측 상단의 커버 그림을 이용해 보는 것도 좋죠.

※ 확대해서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1/2 스케일 포장용 커버 그림  

26.2mm / 17.6mm / 18.8mm / 35.7mm
 

 PROMODELER "REAL ADVICE"

본 상품의 완성품 제작을 담당한 디오라마 크리에이터 야마다 타쿠지 씨 등 프로 모델러에게 생생한 어드바이스를 입수!! 이것들을 참고로 하면서 여러 가지 즐거움에 한층 더 도전해 주었으면 한다.
데코파쥬,
미니 디오라마의 추천.

이런 종류의 것은 비록 소규모라도 좋기 때문에 지면을 설정해 대지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세계관을 표현함으로써 대상의 외형이 더욱 돋보입니다. 피규어나 차량의 타이어 등을 넣어 차분히 레이아웃 합시다. ··· 데코파쥬 판( 블랙 )은 각종 사이즈와 모양이 있습니다. 좋아하는 것을 사용합시다. 피규어, 차량을  레이아웃 해 보고 무리가 없는 사이즈를 선택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또한 피규어는 레이아웃에 따라 이미지가 달라집니다. 다양하게 시도해 봅시다.

데코파쥬 판( 블랙 )은 목공용 도료로 착색, 마무리해 둡니다. 지면은 시판되는 종이 점토를 사용하면 간편합니다. 표면은 오래 사용한 칫솔 등으로 톡톡 두드려 흙의 질감을 표현합니다. 종이 점토가 부드러울 때 피규어의 위치 결정이나 차량의 바퀴 자국을 넣는 것이 좋습니다.착색은 모형용 도료로도 좋고 차량를 더럽히는 데 사용한 파스텔을 가루로 만든 것도 좋네요. 풀은 마끈을 풀어 사용하기가 간편합니다. 짧게 잘라 단면에 목공 본드를 붙여서 접착. 본드가 마르면 풀 색으로 착색합니다. 항상 전체의 균형을 보고 하나하나의 요소가 잘 정리되도록 조심해서 작업합시다.

자료 협력 : 샘즈 밀리터리 점 / 인물 스캐닝 협력: 제너럴 아사히 / GA DIGITAL GRAPHICS 시나가와 스튜디오

 

FIGURE PAINTING

본 상품은 색성형 프라에 의한 부품의 색상 분류와 수전사( 습식 ) 데칼로 피규어의 기본 색상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이 기본색을 살려 리얼터치 마커( 별도 판매 )등을 이용하여 조각의 요철에 색의 농담을 더함으로써 손쉽게 피규어 채색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얼굴 등 피부색 부분에 브라운, 옐로우 외에 그린 계열의 섀도우까지 더해주면 더욱 깊이감 있는 표현을 할 수 있어요. 바로 닦아낼 수 있는 플라스틱 소재의 밑바탕을 살려 자기 나름대로의 표현을 시도해 보세요.
 

※ 리얼 터치 마카는 주식회사 GSI클레오스의 등록상표입니다.

 
  · 그대로 조립하여 데칼을 붙인 상태. 대략적인 피규어의 기본색은 재현됩니다.  
[ before ]

  · 마카 등으로 리터치를 한 예시. 조각의 요철이 강조되어 더욱 풍부한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 after ]
 

 
< 롱 안테나 타입 >
< 쇼트 안테나 타입 >
 

 

돌격기동군( 지구제압군 )

(THE EARTHOCCUPATION FORCE) 

 
사이클로부스대 부대 기장
 

 
< 지온 공국군 디지털 위장 >
수전사( 습식 ) 데칼의 취급에 익숙한 분들에게는 오른쪽의 형태 그림을 이용해 붙여 가는 방법도 있습니다. 형태 그림은 데칼 뒷면에 붙여 오려내는 것이 좋습니다. 앞면이나 뒷면 등 큰 부분을 붙인 후 남는 부분을 적당한 크기의 사각으로 잘라 이음매나 틈새를 메우도록 붙여 마무리합니다. 붙일 때는 GSI 클레오 사의 Mr. 마크 세터( 슬라이드 마크의 연화, 밀착 )등을 이용하면 좋습니다. 기포 부분은 디자인 나이프 등 예리한 것 구멍을 낸 후 면봉 등으로 눌러 디테일하게 밀착시킵니다. 남은 부분은 가방 등에 붙여 보는 등 자유롭게 즐기시기 바랍니다.

  < 제임스 황 >용 형태 그림  

앞면 / 뒷면  앞 / 머리 부분

COLOR GUIDE

※ 보다 리얼하게 마무리하고 싶으신 분은 아래의 기본 색상을 봐주세요.
※ 도색할 경우에는 사용하는 도료의 사용상 주의를 따라 하십시오.
※ 색상 배합은 참고치이며 사진과 색상 가이드는 다를 수 있습니다.

경 기동차 바디 등 :

러시안 그린( 50% ) + 무광 화이트( 25% ) + 미디엄 블루( 25% )

 경기동 차량 내장 등 :

RLM02 그레이( 60% ) + 브라운 FS30219( 40% )

 경기동차 휠체어 등 블랙 부분 :

타이어 블랙( 100% )

 경기동차 타이어 등

무광 블랙 ( 100% )

 배낭 등 그레이부 :

회녹색( 60% ) + RLM79 샌드옐로( 20% ) + 군함색( 2 )( 20% )

수통 등 다크그린 부분 :

농솔잎색( 100% )

● 머그컵 등 실버 부분 :

실버( 100% )

수통 뚜껑 등 다크 그레이부 :

엔진 그레이 FS16081( 100% )

 총, 화기 등 금속부 :

메탈 컬러 아이언( 100% )
 
※ 메탈 컬러는 건조 후 부드러운 천 등으로 닦으면 금속과 같은 광택을 낼 수 있는 도료입니다.

MARKING

수전사 데칼 붙이는 법

  1. 사용하는 데칼을 잘라낸 후 미지근한 물에 3초 정도 담근 후 핀셋으로 들어 올립니다.  
  2. 대지에서 데칼이 움직일 때까지 기다렸다가 표면을 위로하여 미끄러지듯이 붙여주세요.  
  3. 면봉 등으로 눌러 기포를 제거해 주세요. 마를 때까지는 손대지 마세요.  

※ 데칼을 붙이는 부분의 키트 부품의 유분을 미리 중성세제 등으로 닦아내면 한층 잘 밀착됩니다.
※ 데칼을 붙이기 위한 도구( 가위, 핀셋, 면봉 등 )는 따로 준비해 주세요.
※ 남은 데칼은 취향에 따라 자유롭게 붙여주세요. 

● 사진의 완성품은 도색이 되어 있습니다.
 


반복해서 강조드리지만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 0080 : 주머니 속의 전쟁’과는 상당히 다른 이미지라서 실물 축소의 밀리터리 모형이라 생각하시고 도색하시는 것이 마음이 편합니다. ^^;;;


디테일이 우수한 'U.C. 하드 그라프 시리즈'답게 작은 소품 하나도 놓치지 않고 섬세하게 재현되어 있습니다.

FIGURE COLOR GUIDE

※ 피규어를 보다 리얼하게 마감하고 싶으신 분은 아래의 기본 색상을 참조하십시오.
도색할 때는 사용하는 도료의 사용상의 주의에 따라 해 주십시오.
※ 색상 배합은 참고치이며, 사진과 자동차 가이드의 색상은 다를 수 있습니다.

스타이너 군복 블루부 :

그레이 FS15050 (90%) + 뉴트럴 그레이 (10%)

스타이너 군복 그린부 :

연솔잎색 (50%) + 미디엄 블루 (50%)

슈타이너 스카프 아이보리부 :

다크옐로 (샌디옐로) (50%) + 무광 화이트 (50%)
 

< 하디 슈타이너 대위 >

군복 그린부 :

다크 옐로(50%) + RLM02 그레이(50%)

군복 흉장 옐로우 부분:

황주황(100%) 

 가르시아 반다나 그린 부 :

러시안 그린 (1) (60%) + 다크 옐로우 (샌디 옐로) (40%)


< 가브리엘 라미레스 가르시아 중사 >

 미샤 모자 그린 부분 :

러시안 그린 (1) (100%)

 부츠, 벨트 등 브라운 색상 :

RLM79 샌드옐로(100%)
 

<미하일 카민스키 소위>
< 제임스 황( 조장 ) >

소년 두발 옐로 부분 :

옐로우 FS13538 (100%)

소년 셔츠 화이트 부분 :

무광 화이트 (100%)

소년 데님 블루부 :

미디엄 블루 (100%)

소년 가방 그린부 :

러시안그린(2) (50%) + 무광 화이트(50%)
 

< 앤디 스트로스 소위 >
< 소년 >

 


모형회사 반다이에서 제공하는 홍보용 사진 이미지입니다.


완성 사진을 보시면 쉽게 이해가 가시겠지만 애니메이션과는 완전히 다른 이미지입니다. ( 무엇보다 ‘바니’가 없어요 ~!! ㅠ,.ㅠ;;; )


그와 대비되게 전술 차량의 디테일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좋아서


이번 모형은 차량 하나만으로도 소장할만한 가치는 충분하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 이런 상상하지 못한 반전이 숨어있었다니… ㅡ,.ㅡ;;; )


건담을 베이스로 세계 제2차 대전을 묘사한 전쟁 영화와 같은 이미지를 원하신다면 정말 추천해 드릴 만한 모형 시리즈가 '하드 그라프'라 할 수 있는데


세세한 디테일 하나하나가 정말 감탄이 나올 정도로 높아서


밀리터리 모형과 함께 전시해도 그럴듯하게 녹아들어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차량 하부나 소품 디자인도 상당히 우수합니다.

 여기까지가 모형회사 반다이에서 제공하는 홍보용 이미지입니다.

모형 자체가 워낙 희귀한 제품이다 보니 제작 과정을 업로드한 유튜버가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쉽게 영상하나를 찾게 되어서 링크를 올립니다. 동영상은 단순히 모형의 조립과 도색뿐 아니라 주변 배경까지 제작한 디오라마로 세트를 꾸며 모형을 전시한 것으로 모형 속에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 넣을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 디오라마 제작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 )

지금까지 모형회사 반다이에서 제작, 핀매하고 있는 < 1/35 스케일 U.C. 하드 그라프 지온 사이클롭스 부대 >를 함께 보셨습니다. 어떻게 재미있으셨는지 모르겠네요. ^^

이상 둥지나무였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