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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망상 노트

의자가 도착했습니다.

by 둥지나무 2019. 5. 25.

조립을 완료하고 약간의 개인 취향을 넣어보았습니다.

의자 자체는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공격적인 디자인이라 부드럽게 순화시키기 위해 시각적으로 부드러운 색감을 추가했습니다.머리의 쿠션은 사이즈에 맞는 쿠션덮개가 없어서 천 제질의 손가방을 잘라 만들었고 방석대신 발매트를 깔았습니다.의자에서 장시간 앉아있는 관계로 쿠션 자체가 의미가 없고 또 여름에는 땀을 잘 흡수하는 것이 좋은 이유로 튼튼하고 질긴 쪽을 골랐습니다.

의자에는 철제의 프레임이 들어있어서 150KG 정도의 무게를 견딘다고 하는데 그건 사용하면서 알아봐야겠습니다. 대충 23만원을 조금 넘는 물건인데 잘 견디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