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한 책이 도착했습니다.

오래전에 이미 한번은 읽었던 책인데 시리즈의 순서대로 읽은 적은 한번도 없어서 이번에 주문을 했습니다.중간에 주말이 끼어서 생각보단 약간 늦게 도착했습니다.

저는 어떤 책인지 이미 알고 있지만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모르시니 일단 한번 개봉해 보겠습니다 .

짜잔 ~~ 네 ... 제목이 익숙하시지 않으시죠? 사이언스픽션 ( SF ) 소설의 금자탑 <파운데이션 >되겠습니다.국내에 비교적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은 1991년~92년 사이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저 둥지나무는 서점이 눈에 띄면 들어가서 책 구경하는 것이 취미였습니다.

그 당시 서점에서 건진 최고의 명작 중 몇가지는 여러분 모두가 아실 법한 ... 아니 만화를 공부하시는 분들은 한번 즈음 들어 보았을 < 아키라 > 해적판이 있겠고요 ...< 은하 영웅 전설 >과 이 <파운데이션 >입니다.

 

당시에 무슨 이유에서인지 < 파운데이션 >과 <은하영웅전설 >이 나란히 진열되었는데 <파운데이션>은 흥행 대참패를 한 반면 < 은하영웅전설 >은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짐작하시겠지만 < 파운데이션 >은 좀 어렵습니다.

차후에 이 책이 왜 어려운지에 대해서는 차근차근 설명해 드리기로하고 오늘은 오래간만에 새책의 향기를 맡아 보아야 하겠습니다 . 사실은 지금 일하는 중이라 책 소개할 여유가 없습니다.

새책과 새마음 ...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