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성품 피규어 ] 반다이 로봇혼 -SIDE OM- Overman King Gainer Kinggainer ＆ Gattiko

 

 

안녕하세요? 둥지 나무입니다.
 
오늘 소개할 모형은 건담으로 유명한 '토미노 요시유키'감독의 2002년 애니메이션 <오버만 킹게이너에서 등장한 주인공 메카닉인 '킹게이너와 '가치코'입니다. 정시 명칭은 < 반다이 로봇혼 -SIDE OM- 오버만 킹게이너 킹게이너 ＆ 가치코 >가 되겠네요 ^^

 
많은 분들이 아시는 대로
 
프랑스 만화가의 원작 만화 '설국열차'에 영향을 크게 받은 것으로 보이는 이 작품은 주인공 일행이 눈과 빙하로 가득한 동토의 시베리아를 떠나 따뜻하고 마른땅이 존재하는 지구의 적도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생긴 모험담을 다루고 있습니다. 최근 만들어지고 있는 '토미노 요시유키'감독의 신작들 중에 거의 유일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본 애니메이션인데 특이하게도 무슨 내용을 보았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 (?! ) 애니메이션 중 하나입니다 ㅠ,.ㅠ;;;
 
 

 
 
다만 '킹게이너'의 디자인만큼은 독보적일 정도로 특이해서 아직까지도 인상적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을 시청하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이 '킹게이너' 자체가 금속류의 소재를 사용하지 않고 합성 섬유 혹은 인조 근육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생명체와 기계의 중간에 가까운데 세포로 이루어진 바이오테크놀로지는 사용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생명체는 아니고 단순히 인체를 모방한 기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KINGGAINER & GATTIKO

포톤 매트 링은 전용 고정용 암을 사용해서 디스플레이 가능.
혼 STAGE( 별매 )와 조합함으로써 장면 표현의 폭이 넓어진다. 
 
실루엣 머신 가치코는 팔다리 가동, 또한 게인 비조의 피겨가 포함. 
[상품 이미지]

오프닝의 몽키 댄스를 가능하게 하는 가동에 더해 캐릭터들의 댄스를 재현한 플레이트로 충격적인 오프닝이 살아난다.
부속의 체인 건은 교체하여 기동 상태를 재현. 또한, 체인 건 사용 시의 표정을 재현하는 교체 표정 파츠가 포함. 
 
※ 사진은 이미지입니다.  ※ 제작 공정은 손으로 가공한 채색이기 때문에, 상품 개별로 다소 불균형이 있습니다. 미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주의   구매 고객님께 꼭 읽어주세요. 

● 사용설명서를 반드시 읽어주세요.  
● 본 상품의 대상 연령은 15세 이상입니다. 대상 연령미만 아동에게는 절대 주지 마십시오. 
● 작은 부품이 있으므로 어린아이가 잘못 삼키지 않도록 주의해 주십시오. 질식 등의 위험이 있습니다. 
● 날카로운 부분이나 날카로운 부분이 있으므로 취급이나 보관장에 주의해 주십시오. 뜻하지 않게 다칠 수 있어요.

<사용상의 주의> 

● 본 상품은 정밀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무리한 힘을 가하거나 떨어뜨리거나 하면 파손될 우려가 있습니다. 
● 본 상품을 수지제품의 소파나 시트, 타일 위에 놓아두자 마십시오. 장시간 접촉 시 변색될 수 있습니다.

애니메이션 감독과의 인터뷰 영상입니다.
 
'오버맨 킹게이너' 제작 당시의 환경과 구상의 모티브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는 데 대중문화 예술 산업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유튜브에서 가지고 왔습니다. 자막은 영어만을 제공하고 있는데 일단 영어자막을 선택하신 후 자동 번역에서 한국어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어색하지만 전체적인 맥락을 파악하시는 데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
 
 

 
 
그럼 이제 박스를 개봉해 보겠습니다 ~ 좋구나 ~ 두둥 ~ 탁 ~!! ( 얼씨구 ~ )
 
 

 
 
전체적인 구성은 이렇습니다. 킹게이너 하나와 가치코 하나.
 
 

 
 
오버링과 애니메이션 오프닝에서 나오는 '몽키 댄스'를 하는 등장인물의 이미지 판넬. 
 
 

 
 
킹 게이머의 부속품은 추가 얼굴 하나와 체인 건이라 부르는 무장 소드 하나와 손바닥 부속품 4개.
 
 

 
 
가치코는 오른팔과 왼팔이 좌우 비대칭인데
 
보통 이러면 무게 균형이 맞지 않아 제대로 된 보행을 하기 힘듭니다. 뭔가 제대로 구상한 것이 아니지 않으냐 싶지만 오른 팔의 위에 롱라이플이 장착되기 때문에 무게 균형 있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 별생각 없이 만든 것 같지만  의외로 따질 것은 다 따져보고 만든 것이 킹게이너입니다.
 
그리고 흰색의 파츠는 피규어인데 도통 이 인물의 이름이 기억 안 나네요. 검색하면 쉽게 파악할 수 있지만 귀찮아서... ㅠ,.ㅠ;;; ( 검색해보니 '게인 비죠'라는 인물이라고 합니다. )
 
 

 
 
본체인 킹게이너입니다. 레게 머리카락에 에스키모를 닮은 듯도 하고 봉제 인형같이 보이는 외형이 큰 특징입니다.
 
 

 
 
만약 인간형 이족보행의 병기를 만든다고 하면
 
금속으로 인한 무게는 이들을 만드는 데 큰 걸림돌이 될 것은 거의 분명해 보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비금속으로 이루어진 소재로 형상의 대부분을 구성하고 필요한 부위에만 금속을 부분적으로 사용하는 방식은 인간형 이족 보행 병기의 무게로 인한 금속 기골의 피로 누적을 줄여줄 필요 불가결한 요소라고 할 수 있죠.
 
금속은 튼튼한 대신 충격에 약하고 또 상당히 무거운 단점이 있습니다. 가능하다면 합금이나 합성섬유와 같은 대체물을 사용해야 직립보행으로부터 오는 충격과 피로도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이 모형은 전용 스테이지가 부속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별도로 구매를 해약했는데 모형의 특성상 멋진 포징을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액션 베이스가 들어있지 않다는 것은 큰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조립식의 부품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구입하신 후 가볍게 2~30분의 시간을 들여 직접 만들어야 합니다.
 
 

 

  혼 STAGE  

  ACT MECHANICS  

로봇 액션 피규어에 최적. 심플한 디자인으로 원하는 대로 디스플레이 구현. 
 세트 내용 
※ 본 제품에 피규어는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 사진은 이미지입니다. 

 주의  구매고객께 꼭 읽어주세요. 

● 사용설명서를 반드시 읽어주세요.
● 본 상품의 대상 연령은 15세 이상입니다. 대상 연령미만 아동에게는 절대 주지 마십시오.
● 작은 부품이 있으므로, 어린아이가 잘못하여 삼키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질식 등의 위험이 있습니다.
● 날카로운 부분이나 날카로운 부분이 있으므로, 취급이나 보관 장소에 주의해 주세요. 뜻밖의 부상을 입을 염려가 있습니다.
 

 대상 연령 15세 이상 

 

 
 
액션 베이스와 합체~!!
 
... 는 아니고 가볍게 세워 보았습니다. 모형 자체는 액션 베이스가 없어도 스스로 직립이 가능한데 여러 가지 포징이나 특히 '포톤 매트 링'의 재현이 가능한 이펙트 파츠를 부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용 액션 베이스가 필요합니다.
 
 

 
 
설명서입니다. 조립에 필요한 그림과 일본어 문장이 적혀있습니다.
 
 

 
 
일본어는... 음... 그리 어려운 문장은 아니지만 그림만 보아도 무슨 의미인지 이해하기 어렵지 않기 때문에 번역은 생략하였습니다. ^^;;;
 
 

 
 
등 뒤 후면에 장착되는 오버링은 이런 식으로 구성됩니다.
 
 

 
 
모형의 취급 주의 사항과 구성품을 파츠에 대한 안내 그리고 소비자의 앙케이트 조사에 관련한 안내문이 적혀있습니다.
 
 

 
 
'킹게이너'와 함께 부속되어 있는 '가치코'.
 
롱라이플을 장착했으니 아무래도 후방지원인 것 같은데요 등장하는 것은 분명 기억이 나는데 어떤 식으로 등장했는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부속되어있는 '게인 비죠'의 캐릭터 피규어. 
 
이것 역시 애니메이션에서 어떤 역할을 맡은 캐릭터인지 전혀 ~ 기억이... ( 죄송... ㅠ,.ㅠ;;; ) 관련 내용이 궁금하신 분은 인터넷 검색이나 애니메이션 관람을 추천해 드립니다 ㅠ,.ㅠ;;;
 
 

 
 
역관절을 가진 하체와 의외로 좌우 밸런스를 따진 팔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지만.... 하체가 저렇게 부실하면 롱라이플 발사 충격을 못 견디지 않을 까하는 생각은 들고 있습니다. 기억에는 라이플을 달리면서 쏘았던 것 같기도 해서 말이지요.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겠지만 디자인만으로 따지자면
 
'토미노 요시유키'감독의 로봇 애니메이션 중에 가장 파격적인 디자인 3가지 중 하나가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 ( 첫 번째는 '성전사 단바인', 두 번째는 '턴에이 건담'. )
 
 

 
 
왼쪽 골반에 장착하고 있는 주머니에서 '체인 건'이라는 무기를 꺼내는데 상당히 많은 분들이 도라에몽의 사차원 주머니 같다고들 하시고 있답니다. ( 개인적으로도 완전 동의. )
 
 

 
 
로봇물과 오컬트적인 요소가 결합된 것이 바로 킹게이너의 매력입니다.
 
 

 
 
전체 구성품을 늘어놓고 촬영을 하였습니다.
 
왼쪽 하단에 보이는 혼 스테이지는 함께 들어있는 것이 아니고 별도로 개인 구매를 하셔야 하는 물건이니 참고 부탁드립니다 ^^;;;
 
 

 
 
킹 게이머의 가장 큰 매력이자 장점인 뛰어난 개성 덕분에
 
함께 전시할 모형이 없어 일단은 다시 봉인해 둡니다. 모형을 전시할 때에는 나름의 기준에 맞추어 비슷한 부류의 디자인이나 테마를 모아 전시를 하는데 '킹게이너'는 아쉽게도 너무나 독보적이어서 함께 전시할 모형이 없네요 ㅠ,.ㅠ;;;
 
 

 
 
차후에 좋은 모형 같은 발견 하면 함께 전시하기로 하고 일단은 이렇게 다시 넣어두려 합니다.
 
 

 
 
 모형 회사 반다이에서 제공하는 이미지 사진입니다.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 작품 'OVERMAN 킹게이너'에서 싸우고 춤출 수 있는 주역기 킹게이너 등장! 

STORY 

때는 가까운 미래 시베리아 철도에 의한 관리 사회 탈출을 달성하기 위해 주인공 '게이너'는 고대의 머신 '킹 게이너'에 올라타 동료 '게인'이 타는 '가치코'와 함께 추격자 시베리아 철도 경비대와 싸운다.

 
 

 
 
애니메이션을 보지 않으면 설명이 어려운 장면들이 꽤 나오기 때문에 아래의 사진들에 대한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
 
 

 
 
▲부속된 체인 건은 교체하여 기동 상태를 재현. 교체 표정 부품 포함.
 
 

 
 
넵 여기까지 모형 회사 반다이에서 제공하는 이미지 사진입니다. ^^
 

인터넷 유튜버가 제공하는 모형에 대한 관련 동영상입니다.
 
사진만으로 알기 어려운 모형의 특징을 잘 보여주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클릭 부탁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모형 회사 반다이에서 판매하고 있는 < 반다이 로봇 혼 -SIDE OM- 오버만 킹게이너 킹게이너 ＆ 가치코 >를 함께 보셨습니다. 나름 열심히 썼는데 재미있으셨는지 모르겠네요 ^^
 
이상 둥지 나무였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