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오? 둥지나무입니다.
오늘 소개할 프라모델은 모형회사 반다이에서 제작, 판매하고 있는 < HG( 1/72 스케일 ) 경계전기 뉴렌 >입니다. 설정상 인간인 탑승하지 않는 무인기… 즉 드론이라는 설정인데 포지션은 우주세기 연방군의 대표적인 야라레 메카( やられ メカ ) 짐이나 제간, 혹은 지온의 지쿠와 유사한 대량 생산기로 특이할 만한 활약은 없고 화려하게 부서지거나 폭발해서 애니메이션의 보는 맛을 돋우기 위한 용도로 쓰이고 있습니다.
등장은 애니메이션 ‘경계전기’에서로
제작사는 선라이즈 비욘드인데 ‘기동전사 건담’으로 유명한 애니메이선 제작사 ‘선라이즈’의 주축인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 ‘타카하시 료스케’ 감독… 캐릭터 디자이너이자 민화가, 그리고 애니메이션 감독도 겸하고 있는 ‘야스히코 요시카즈‘선생이 고령으로 인해 은퇴하거나 사실상의 은퇴 상황이기 때문에 그 뒤를 이어간다… 혹은 뛰어넘는다는 뜻으로 ‘선라이즈 비욘드'라는 이름을 정하지 않았나 추정하고 있습니다.
애니메이선 제작사 ‘선라이즈’는 10여 개가 넘은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대형 제작사로 그중 일부라 할 수 있는 ‘선라이즈 비욘드’ 스튜디오의 비중은 크지 않다고 할 수 있으나 ‘비욘드’라는 단어를 쓰는 만큼 상징성은 상당히 크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경계전기' 애니메이션의 방영 시 엄청난 홍보와 더불어
대대적인 프라모델 판매를 개시하여 반다이 남코의 대표적인 로봇 프라모델 브랜드 < 건담 >을 넘어서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보였지만 로봇물 특유의 호쾌한 액션도 보여주지 못하고 이야기 역시 부실했던 덕분에 애니메이션의 인기는 그야말로 ’완전히 망했다…‘라고 부를 수 있을만한 상황이 되어버렸고, 그 덕분에 엄청난 물량을 쏟아부으며 전개되었던 '경계전기’의 프라모델 로봇들은 모형 전문 판매점의 악성 재고로 돌변해 역시 반다이 애니메이션은 건담이 아니면 안 되는가…라는 징크스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는 격이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ㅠ,.ㅠ;;;
( 다만 모형회사 반다이는 건담 이외에도 많은 히트 브랜드를 소유하고 있고… 건담이라는 단일 브랜드만으로 시장이 유지되는 것은 장기적으로 좋지는 않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
경계 전기
HG
1/72 SCALE PLASTIC MODEL KIT
NYUREN
HG 1/72 뉴렌
BANDAI HobbY SITE
www.bandai-hobby.net/
홈페이지 접속 시 통신 요금 등은 고객님 부담입니다.
BANDAI
NYUREN
- 뉴렌 -
FRONT▶▶ ◀◀REAR
뉴렌은 아시아 자유 무역 협상군의 주력 AMAIM (Auto Mobile Artificial Intelligence Mount ).
※ 이미지의 완제품은 패키지용으로 도색되어 있습니다.
각종 핸드 부품 포함.
라이플 매거진은 탈착이 가능하며 실드 뒷면에 마운트 가능.
미사일 컨테이너는 발사구가 개폐되고 발사 상태 재현 가능.
※ 일부 이미지는 반다이 프라모델 액션베이스 5( 별매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무기는 기체 후면에 각각 마운트 가능.
기체 각부에 가동 영역을 갖추어 특징적인 폼과 넓은 가동 범위의 양립.
SERIES LINEUP
01 MAILeS KENBU
HG 1/72 메일레스 켄부
02 BUNYIP BOOMERANG
HG 1/72 번입 부메랑
※ 이 상품에는 'HG 1/72 뉴렌'이 1 세트만 들어 있습니다. 그 이외의 상품은 모두 별매입니다.
경계전기
INTRODUCTION
서기 2061년, 일본은 지배당했다.
4개의 세계 주요 경제권에 의해 분할 통치되면서 일본인들은 예속국의 인간으로서 핍박당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일본은 각 경제권이 투입한 인간형 특수기동무기 AMAIM이 활보하는 세계의 최전선이 됐다. 기계를 좋아하는 소년 시이바 아모우는 어느 날 자율사고형 AI '가이'와 만난다. 이를 계기로 아모우는 일본을 되찾기 위한 싸움에 투신하게 된다. 직접 조립한 AMAIM '캔부'를 타고.
최신 정보는 여기에서 접속!!
※ 통신비 등은 고객님 부담입니다.
http://bandai-hobby.net/site/kyoukai-senki/
⚠︎ 주의
● 사용 설명서를 반드시 읽어 주십시오.
프라모델® 대상 연령 15세 이상
■ Illustration by Yuta Otani( PLANETA )
※ 패키지의 이미지와 상품은 다소 다르므로 양해 바랍니다.
※ 패키지, 로고 및 제품의 사양은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본 제품은 플라스틱 모델 조립 키트입니다.
● 조립에는 니퍼(별매) 등을 준비해 주십시오.
패키지에 폐지 펄프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발매처 주식회사 BANDAI SPIRITS
도쿄도 미나토구 시바고초메 29-11 G-BASE 다마치 6F 〒108-0014
이번에 구입한 < HG( 1/72 스케일 ) 境界戦機( 경계전기 ) 뉴렌 > 같은 경우는
애니메이션 방영 전후 공개된 프라모델 박스 아트가 마음에 들어서 구입한 제품이 되겠습니다. 대량 생산 기체라는 것은 디자인만 봐도 한눈이 파악될 만큼 메카닉 디자인의 캐릭터성이 분명한 편이었고 무엇보다 박스 아트의 퀄리티가 훌륭해서 애니메이션에서의 포지션은 확고할 것이라고 생각했거든요. ( 보통 모형회사가 박스 아트를 일러스트레이터에게 의뢰할 때 좋은 이미지를 얻기 위해 기체의 특성이나 설정등의 정보를 사전에 제공하는 편입니다. )
따라서 애니메이션에 대한 기대감은 상당히 컸다고 할 수 있는데…
직접 관람한 후의 개인적인 평가는 글쎄 뭐랄까… 에... 일반적인 평은 인터넷 검색을 하면 대단히 많으니까 그것으로 감상을 대신할까 합니다. ( 그래도 시즌1과 2를 모두 다 봤어요. 하지만 새롭게 전개되고 있는 '경계전기 : 극강의 장귀'는… 에.. 관람 포기입니다… ㅠ,.ㅠ;;; )
그럼 이제 박스를 열어보겠습니다. ~ 두둥 ~ 탁 ~ ( 좋구나 ~!!! )
런너의 품질이라던가 금형의 디테일은 요즘 나오는 HG 건담 프라모델 못지않은 퀄리티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격 역시 HG 건담 프라모델의 평균 가격으로 큰 부담은 없다고 할 수 있는데 경계전기 시리즈가 대체로 그렇듯 모형의 판매는 상당히 부진한 편입니다.
가격과 퀄리티를 생각해 보면 건담 프라모델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판매가 이루어져야 투자비용을 회수할 수 있을 것 같아 보이는데
지금과 같이 저조한 판매가 계속 이어질 것 같아 보여서 이 제품도 머지않아 일반적인 유통 경로로는 구입이 어려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 제고가 다 소진되어도 재판될 것 같아 보이진 않네요. ㅠ,.ㅠ;;; )
솔직히 소비자가 자신의 구미에 맞는 제품을 구입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현재 같은 판매실적이 이어진다면 경계전기 시리즈는 제작사에 엄청난 부담만 남기고 마무리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아 보입니다. ( 크윽… ㅠ,.ㅠ;;; )
모형애 관심이 있는 마니아 층에서는 가격과 품질이 모두 나쁘지 않은 '경계전기' 모형이 극심한 판매부진을 겪고 있는 것에 대해 많이 아쉬워하는 입장이고..
게시글을 쓰고 있는 둥지나무도 그런 마니아들의 아쉬움에 공감하는 입장입니다만…
애니메이션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감상하고 난 이후에도 딱히 프라모델을 구입하고 싶은 생각이 전혀 들지 않는다는 것은 아주 심각한 부분이라 하겠습니다. ( 그나마 ‘뉴렌’ 정도를 구입한 것이 다행이라고나 할까요…? )
설명서 표지입니다.
설명서에 관련한 공지사항을 따로 작성했으니 ⬆︎⬆︎⬆︎⬆︎ 읽어보시고 이해 부탁드립니다 ㅠ,ㅠ.;;;
경계 전기
HG
1/72 SCALE PLASTIC MODEL KIT
NYUREN
HG 1/72 뉴렌
INTRODUCTION - 이야기 -
서기 2061년, 일본은 지배당했다.
4개의 세계 주요 경제권에 의해 분할 통치되면서 일본인들은 예속국의 인간으로서 핍박당하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일본은 각 경제권이 투입한 인간형 특수기동무기 AMAIM이 활보하는 세계의 최전선이 됐다. 기계를 좋아하는 소년 시이바 아모우는 어느 날 자율사고형 AI '가이'와 만난다. 이를 계기로 아모우는 일본을 되찾기 위한 싸움에 투신하게 된다. 직접 조립한 AMAIM '캔부'를 타고.
AMAIM
뉴렌 - NYUREN
MODEL NUMBER : AM22U
TOTAL HEIGHT : 10.0m
WEIGHT : 11.7t
AFFILIATION
- 아시아 자유 무역 협상군 - AFTE (ASIAN FREE TRADE ENTE) FORCES
아시아 자유무역협상은 동아시아에서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일부와 같은 광범위한 국가들로 구성된 경제공동체를 말한다. 통칭 아시아 군이라고 불리는 아시아 자유무역협상군은 당초 경제권 내 운수· 운반 시 경호를 목적으로 창설되었으나 다른 경제권에서 군사조직의 군비 확충에 따라 급속히 그 규모를 키워 나갔다.
※ 데이터는 극 중 설정입니다.
※ 이 상품에는 'HG 1/72 뉴렌'이 1세트만 들어 있습니다. ※ 사진은 이미지입니다. ※ 이미지와 상품은 다소 차이가 있으므로 양해 바랍니다.
BANDAI
조립 전에 알아두어야 할 간단한 주의 사항과 런너의 안내 그림이 인쇄되어 있고 부서진 파츠나 분실한 파츠에 대한 서비스 안내, 주소… 비용 등이 나와있습니다만 일본의 내수용으로 한국에서는 특별한 의미가 없다고 하겠습니다.
※ 부품의 방향이나 좌우 등, 일러스트를 잘 보시고 조립해 주세요.
※ 형상이 비슷한 파츠가 있으므로 번호를 확인하고 순서대로 조립하십시오.
거의 대부분의 반다이 캐릭터 프라모델은 머리인 헤드 파츠부터 조립이 시작되는데 뉴렌은 다리부터 시작됩니다. ( 경계전기 시리즈가 모두 다리부터 시작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
다음은 골반부위의 조립.
여기는 몸통의 조립입니다.
몸통의 조립이 끝나면 오른팔부터 조립 시작.
왼팔의 조립이 끝나면 비로소 머리인 헤드부의 조립입니다. ( 특이하네요 ^^;;; )
조립이 완료된 머리, 가슴, 골반, 팔, 다리를 모두 모아 결합해 줍니다. ( 별도 판매인 반다이 프라모델 액션 베이스 5를 사용하여 전시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
본체가 완성되고 난 이후 무장 파츠의 조립으로 넘어갑니다.
완성된 머신건과 실드를 팔과 주먹에 장착하는 방법에 대한 설명입니다. ( 탄창은 실드와 결합하는 방식으로 휴대. )
배틀엑스( 도끼 )와 휴대용 미사일 포드의 조립.
각 무장의 휴대 방식에 대한 안내입니다.
- 실드 - SHIELD
한쪽 팔에 마운트 하여 사용하는 추가 장갑. 라이플 추가 탄창 2개 마운트 가능.
- 엑스 - AXE
접근전용 무기. 라이플과 마찬가지로 비사용 시에는 기체 후면에 마운트 가능.
NYUREN - 뉴렌 -
뉴렌은 아시아 자유무역협상군의 주력 AMAIM( Auto Mobile Artificial Intelligence Mount ). 여러 AMAIM 중에서도 인간 형태에 가까운 스마트한 형상이 특징. 그 형상으로부터 사람의 움직임에 가까운 움직임이 가능하게 되어 있다( 팔 부분의 매니퓰레이터도 사람의 손과 비슷하고 세밀한 작업이 가능 ) 올마이티 한 기체이지만 한편으로 각종 전투에 특화된 형상으로 만들어져 있는 타 세력의 AMAIM과 비교하면 전투 성능은 그리 높지 않다. 장점으로는 역시 사람에 가까운 형상이기 때문에 인간 병사처럼 다양한 무기를 손쉽게 소지 무기로 운용할 수 있는 점이 있어 다양한 무장을 선택할 수 있다. 이를 위해 기체마다 다른 무장을 선택, 동시 운용 가능. 이점에서 단독으로의 행동보다 다수의 기체를 동시에 움직여 대부대에서 운용하는 것으로 그 결과를 최대로 발휘하는 타입의 AMAIM이다.
- 미사일 컨테이너 - MISSILE CONTAINER
한쪽 팔에 마운트 하여 사용하는 추가 병장. 대형 미사일 1기를 장비, 발사할 수 있다.
※ 일부 이미지는 반다이 프라모델 액션 베이스 5( 별도 판매 )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 라이플 - REFLE
뉴렌의 주력 무장. 비사용시에는 기체 후면에 마운트가 가능. 간단하고 고장 나기 어려운 구조가 특징.
KEYWORD - 키워드 -
"각 경제권의 상관관계에 대하여" CORRELATION BETWEEN EACH OF THE ECONOMIC ZONES
일본 본토를 실효지배하는 4개의 경제권은 경계 전을 거쳐 그 지배범위를 확립하고 있었다. 대략적으로 말하면 대유라시아 진방은 홋카이도에서 동북지방. 북미 동맹은 간토에서 동해, 간사이 지방. 아시아 자유무역협상은 호쿠리쿠 지방과 주고쿠 지방 및 규슈 북부. 오세아니아 연방은 시코쿠 지방과 규슈 남부. 이 중에서도 특히 아시아 자유무역협상권과 오세아니아 연방권은 세토 내해에서 큐슈 중부와 접촉 범위가 길어 종종 소충돌이 일어나고 있다. 그때마다 이들의 주력 무인기 뉴렌과 번입 부메랑이 출격해 분쟁이 발생하는 모습이 목격되었다. 한편 대유라시아 연방과 북미 동맹도 간토에서 동북 지방의 경계전 부근에서 분쟁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은데, 그 수는 아시아·오세아니아전에 비하면 적다.
COLOR GUIDE
■ 보다 리얼하게 마무리하시는 분은, 여기 기본 색상을 참조해 주세요.
■ 도장에는 보다 안전한 '수성 도료'의 사용을 권장합니다.
■ 컬러 배합은 참고치이며 이미지와 컬러가이드 색상은 다를 수 있습니다.
■ 본체 등 레드부 Body (Red part) :
샤인레드 (Shine red) 70% + 팥색 (Russet) 30%
■ 본체 등 다크레드부 Body (Dark red part) :
와인레드 (Wine red) 80% + 팥색 (Russet) 20%
■ 본체 등 블랙부 Body (Black part) :
마호가니 (Mahogany) 65% + 미드나잇블루(Midnight blue) 35%
■ 본체 등 오렌지 부 Body (Orange part) :
오렌지 옐로 (Orange yellow) 85% + 화이트 (White) 15%
□ 본체 등 화이트부 Body (White part) :
화이트(White) 100% + 연갈색 (Pale brown) 소량 (small dose)
■ 맥스 그레이부 (Gray part) :
그레이 (Gray) 80% + 화이트(White) 20%
□ 미사일 화이트부 Missile (White part) :
화이트(White) 100% + 연갈색(Pale brown) 소량(small dose) + 회색(Gray) 소량(small dose)
■ 센서 메탈릭 오렌지부 Sensor (Metallic orange part) :
밑바탕 실버 (Undercoat Silver) 100% + 투명오렌지(Clear orange) 100%
■ 라이플 메탈릭 그린부 Rifle (Metallic green part) :
클리어그린 (Clear green) 80% + 실버(Silver) 20%
※ 이미지의 완제품은 도장되어 있습니다. ※ 여기에 게재되어 있는 정보는 2022년 2월 현재의 것입니다.
◆ ··· 캠페인을 실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응모할 때 사용하기 때문에 보관해 두세요. (Valid only in Japan.)
모형회사 반다이에서 제공하는 홍보용 사진 이미지입니다.
경계전기에 등장하는 '뉴렌'의 디자인에 대한 둥지나무 개인의 평가는 상당히 높은 편인데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드론 타입… 혹은 인간병사가 무선 컨트롤하는 방식의 드론 타입의 이족보행 로봇이 등장한다고 하면 꽤 그럴듯한 설득력을 가진 이미지라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탑승하지 않는 형태의 양산 기체이기 때문에
파일럿 보호를 위한 두꺼운 장갑도 필요 없고 조종석이 들어가야 할 부분을 온전히 배터리 용 컨테이너로 사용할 수 있는 측면이 있어 기체가 상당히 슬림합니다.
다만 이런 형태로 과연 중력을 견디며 직립하는 것이 가능할까 하는 부분은 있는데 외형만을 분석하자면 유압으로 가동되는 부위는 단하나도 없어 보이고 오로지 배터리를 에너지 원으로 사용하는 전기 모터에 의지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의 기술로 이렇게 큰 덩치의 로봇이 무게를 견디며 직립을 하려면 최근 큰 화제가 되었던 상온 초전도체가 필요하기 때문이죠. ( 다만 인간 정도의 크기라면 무게이 대한 부담도 상당히 줄어들기 때문에 한번 시도해 볼 만하겠죠…? ^^ )
무장은 이런 식으로 휴대합니다.
※ 이미지는 개발 중인 설계 데이터를 사용한 CG입니다.
※ 사진은 이미지입니다
ⒸⒸ2021 SUNRISE BEYOND INC.
탄창은 실드 뒷면에 부착 가능
기본 본체 이외의 부속 파츠들.
컨테이너 내 미사일 부품도 재현.
가동을 원활하게 해 주기 위해 관절부위 주변에 걸리적거릴만한 건 모두 생략한 딘순한 디자인 덕분에 상당히 다이내믹한 움직임이 가능합니다… 만 정작 에니매이션에서는 목각 인형처럼 서 있다 당하는 전부입니다. ( 그런 부분은 상당히 아쉽죠… ㅠ,.ㅠ;;; )
등 뒤의 디자인도 꽤 짜임새 있게 잘되어있는 편인데 기존의 리얼로봇 디자인과 확실한 차별이 이루어지면서도 상당히 기능적인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양상 기체이니 최소한 3대는 사야 한다…라는 의미인 것 같기도 한데… ( 애니메이션의 평가가 나빠서 그런지 ‘뉴렌’에 대한 일반적인 디자인 평가도 그다지 좋지는 못해서 많이 아쉽습니다. )
모형의 조립을 대리체험해 볼 수 있는 유튜버의 동영상입니다.
영상을 보시면 쉽게 알 수 있는데 이번 모형의 가장 큰 단점이라고 한다면 거대로봇으로서의 가동성을 중심에 두기보다 프라모델… 혹은 피규어 모형으로 제작되었을 때의 가동성을 중심이 두고 디자인되었다는 것이 확연하게 드러나는 관절 구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추정으로는 움직임이 좋은 디자인을 모형회사 반다이에서
애니메이션 제작팀에게 강력히 요구한 것으로 느껴지는데 완구로서의 완성도보다는 기체의 개성이 더 중요한 것이 아닌가 하는 아쉬움은 있네요. 형태가 투박하고 어이없는 디자인을 어떻게 입체화시켜야 모형의 완성도를 올릴 수 있을지 고민해야만 하는 반다이 모형 설계팀의 고충은 이해할 수 있지만 애니메이션 자체가 재미없으면 아무리 프라모델 설계를 잘해도 판매가 부진할 수 있다는 것을… 이번 ‘경계전기’가 잘 보여준 것 아닌가 생각됩니다. ( 반다이 입장에서는 정말 뼈 아픈 경험이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ㅠ,.ㅠ;;; )
지금까지 모형회사 반다이에서 제작, 판매하고 있는 < HG( 1/72 스케일 ) 境界戦機( 경계전기 ) 뉴렌 >을 함께 보셨습니다. 어떻게 재미있으셨는지 모르겠네요. ^^
이상 둥지나무였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