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한권의 책은 바로 이것입니다.
일본에서 <만화의 신>이라 불리우는 데츠카 선생의 자서전입니다.
만화나 웹툰을 직업으로하는 사람들에겐 특별한 책이죠.
아시아권을 넘어서 영상 미디어 전반에 많은 영향을 남긴 인물입니다.
첫 장을 넘기면 간단한 소개가 나와 있습니다.
오사카 출신으로 주로 단행본 만화만 그리다
도쿄에 첫 발을 내딛었을 때 좌절을 그대로 담고 있는 삽화입니다.
고단샤는 10년 즈음 전에 저도 가봤기 때문에 이 기분 잘 알고도 남습니다 ㅎㅎ ( ㅠ,.ㅠ )
철완 아톰의 기본이 된 아톰대사에 대해서도 나와있습니다.
철완 아톰은 몇 년전인가 몇십년 전인가 1억부를 돌파했습니다.
의사와 만화가 사이에서 진로를 고민하던 이야기도 실려 있구요.
그 유명한 < 토카와장 >에 대해서도 나와있습니다.
무슨 이야기인지 잘 모르시겠으면 인터넷 검색해보세요.
다 ~~~ 나옵니다.(요즘 인터넷 무섭습니다 )
영화감독 스텐리 큐브릭과의 인연에 대해서도 나옵니다.
큐브릭 감독은 <아톰>을 기반으로 시나리오를 하나 쓰는 데
그것이 후에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 A.I. >가 됩니다.
책은 이렇게 마무리 됩니다
<저는 만화가입니다>라고.
그래서 만화(엡툰)가 좋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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