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형/마크로스 시리즈

[박스 개봉] 하세가와 1/72 스케일 VF-25G 마크로스 프론티어 Messiah Macross F ( 한정생산판 )

by 둥지나무 2019. 12. 19.

안녕하세요?둥지나무입니다.

 

오늘 소개할 프라모델은 애니메이션 마크로스 프론티어에 등장했던 <VF_25G 메사이어 미하일 전용기>입니다. 이것은 한정 생산판으로 나온 것인데 보통 한정 생산판은 약간의 특징들이 다 있지요 ? 이것의 특징은 대형 스피커입니다.

 

 

박스 아트를 보시면 보통 미사일 파일런이라고 불리우는 날개 아래의 발사 장치에 장착 되어 있는 4개의 대형 미사일 같이 생긴 것이 사실 미사일이 아니고 대형 스피커입니다.

 

이번 소개 모형은 애니메이션 마크로스 프론티어 제 12화에 등장했던 모습을 재현한 것으로 

 

두명의 히로인 중의 한명인 란카 리의 사실 상의 가수 데뷔 콘서트가 바로 이 VF-25G에서 이루어집니다.그래서 이 모형에는 1/72 스케일의 <란카 리 > 피규어가 조종석에 탑승해 있습니다. ( 그걸 색칠하란 말씀이십니까 ... 하긴 1/4000 스케일의 발키리도 조각해 넣은 하세가와 모형사이니 ... ㅠ,.ㅠ )  

 

 

자 ... 즐거운 일본어 공부시간입니다. 모자란 실력으로 번역을 해보겠습니다. ( 큰 기대는 하지 마세요 ... ㅠ,. ㅠ)

 

스나이퍼 라이플 장비의 G형, 미하일 기를 키트화 . 주익 좌우연동 가능 . 캐노피 개폐 선택식 .백터 노즐 가동 ,공대공 미사일 (3X6) + 파일론 (X6) 와 , 본편 제 12화에서 가리아4 라이브를 수행할 때의 폴드 스피커 (X4)가 선택 가능 . 주기 형태와 비행 형태 중 선택식 .착석 자세의 파일럿 피규어와 후방 착석자세의 피규어 ( 란카 리 ) , 2개가 부속 . 조종석 단좌/복좌의 선택식 .

 

이 제품은 통상의 플라스틱 부품 이외에 일부 일부 신금형의 플라스틱 부품이 들어 있습니다.

 

 

맨 위에 제작사 하세가와의 로고 , 그 아래는 재활용 분리수거 가능을 알리는 로고  . 그 아래 실버 스티커는 저작권에 관한 로고 ... 그 아래에는 한정생산판임을 알리는 로고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의 등장 장면입니다.

 

위에 링크해둔 유튜브 영상을 보시면 나오는 장면들이구요 ... 이 키트는 한대분의 조립 파츠가 들어있습니다. 접착제는 들어있지 않으니 따로 구입하세요 ... 라고 하네요 . 그아래는 모형회사 하세가와의 주소구요 ...

 

 

VF-25는 옵션 장비에 따라 다양한 성능을 발휘한다. 그 중에서도 저격전에 특화한 바리에이션이 이 G형이다 . 지금까지 장사정 대형화기로의 저격은 VF에는 맞지 않고 , 또 , 저격 적성을 가진 파일럿도 많지 않아 성공 사례가 적었다 . 그러나 VF-25의 시험운용을 하고있던 S.M.S에 미하일 브랑이 소속되어 있었는데 그 자신이 저격에 고도의 적성과 재능을 가지고 있어 저격전 전용기의 가능성을 입증하게 되었다. 이 기체는 스나이퍼 팩이라 불리우는 실탄 라이플에 의한 초장거리 정밀사격을 운용컨셉으로 장거리 지원팩이 적용되어있다. 머리 부위에 단안식 고정밀도의 광학 센서,정밀 발사 관제 부스터 , 사격 자세를 유지하기 위한 앵거 유니트 등을 장비. 파일럿의 EX 기어에는 건너 기어라고 불리우는 전용 관제 시스템이 추가되어 있다 . G형은 그런 목적으로 기동성보다는 사격 정밀도가 우선되었기 때문에 전투 시 파이터 형태가 이용되는 경우가 적었는데,대형의 무장을 휴대한 상태에서도 높은 기동성을 획득하고 있어 저격전 VF라 불리우는 요구를 충족시켰다. VF부대와 협동시 전장의 후방에 위치 , RVF-25로 부터 외부사격관제 데이터를 받고, 요기의 지원하는 전법을 취한다.가리아4에의 젠트라디 반란 사건에선 , 데뷔 준비를 하던 신인가수 란카 리를 기체에 동승한 채로 게릴라 라이브 퍼포먼스를 서포트,반란부대를 진정시켰다.그때 폴드 스피커를 양날개 아래 2개씩 장비했다.

 

(일본어 실력이 조금 좋아졌나 봅니다 .문장 전체를 번역했습니다만 ... 제대로 됐는지는 ... ㅠ,.ㅠ ) 

 

 

그럼 이제 박스를 열어 보겠습니다. 짜쟌 ~~ !!

 

 

하세가와답게 포장 비닐하나에 든 부품이 다 들어있습니다 . 

 

조금이라도 오래 보관하기 위해 포장을 그대로 두었습니다.언제 만들지 기약이 없으므로 이해 부탁드립니다 ㅠ,.ㅠ

 

 

뒤집어 보았습니다. 날개 부품들이 보이네요 .

 

 

그래도 최근에는 약간의 색분할을 하고 있습니다. 사진 오른쪽에 보이는 파란 부품이 스피커입니다.

 

 

뒤집으면 ... 스나이퍼 팩이라 불리운다는 총이 보이고요 ...

 

 

캐노피 부분의 부품은 클리어 부품인데 ... 사진으로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 죄송합니다 ... )

 

 

건프라에서는 색분할 ... 파츠 분할 ... 이런 것이 유행인데 하세가와는 그런 것은 없습니다. 대신 ... 데칼을 이용해서 도색을 대신하려는 경향이 요즘 특히 많이 보이고 있습니다.

 

 

설명서 표지입니다 . 기체에 관련된 세부 내용이 적혀 있네요 . 

 

대부분의 내용은 위에서 번역해 드린 것과 동일하고 ... 실제로 존재했으면 있었을 법한 스팩이 적혀 있는 데 그것은 생략하겠습니다.

 

 

다음 장을 넘기면 일반적인 조립에 대한 설명과 주의 사항 ... 

 

각 파츠에 대한 안내와 도색을 하시는 분들을 위한 색 안내 ... 그리고 파츠 분실시 서비스 받을 수 있는 안내 주소와 비용이 적혀있습니다.

 

 

조립은 대충 이런 분위기로 되는 데 

 

항공기 프라모델답게 조립과 도색이 동시에 진행되기 때문에 가조립과 부품 손질은 도색을 하시기 전에 미리 한번 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조립 자체는 건프라에 비해서는 간단한 편인데 대신 부분부분 아주 정밀한 부품이 간혹 있기 때문에 분실하지 않게 조심하셔야 합니다.

 

 

뜻밖의 정밀한 난이도를 보여주는 파일럿 피규어 . 

 

사실 항공기는 조종석을 잘 만들면 거의 디테일의 50%는 했다고 할 정도로 까다롭습니다 . 더구나 뒷좌석에는 초시공 신데렐라 란카까지 ~~~ !!

 

 

데칼과 도색 안내입니다.

 

건프라의 버전 카토키의 난이도와 비교하면 어느쪽이 더 우위에 있을까 몹시 궁금합니다 ... ㅠ,.ㅠ 

 

 

모형회사 하세가와에서 제공하는 완성 이미지입니다.

 

 

사진에서는 잘려 나갔는데 <란카 리> 피규어를 만들기 몹시 어렵습니다. 사진에서도 파일럿 클로즈업 사진은 없네요 ^^;;;

 

 

날개 아래의 스피커

 

플라스틱 파츠를 보니 정중앙을 잘라놓았던데 접착제로 붙인 후 접합선 수정은 필수입니다.

 

 

캐노피는 개폐가 가능하게 두가지 버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후면입니다.

 

실제로 존재한다고해도 믿을만큼 잘 나온 가상의 전투기답게 후면도 아주 아름답습니다.

 

 

유튜브에서 찾은 박스 개봉 영상입니다.

 

한정생산판답게 모형을 제작하는 영상은 찾기 어려웠습니다.포장 비닐을 열어 런너 하나하나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제가 올린 게시글보다 더 자세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 관심이 있으시면 한번 봐 두시면 좋습니다.

 

이것은 도색 완성 영상이네요 ^^

 

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꽤 길게 적었는데 재미있게 보셨으면 좋겠네요 . 장문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 둥지나무였습니다 . 오늘도 행복하세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