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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오늘의 프라모델

[박스 개봉] 반다이 HG( 1/144 스케일 ) Grendizer [Infinitism]

by 둥지나무 2022. 4. 7.

 

안녕하세요? 둥지 나무입니다.

 

오늘 소개할 프라모델은 모형 회사 반다이에서 제작, 판매하고 있는 < HG( 1/144 스케일 ) 그렌다이저 : 인피니티즘 >입니다. 극장판 애니메이션인 '마징가 제트 : 인피니티'의 프라모델 '마징가 제트'와 '그레이트 마징가'가 시장에 큰 호응을 얻으면서 높은 판매를 기록하자 '인피니티즘'이라는 이름으로 현대적으로 해석된 '다이나믹 프로'의 슈퍼 로봇 시리즈 제1탄입니다.

 

만화가 '나가이 고'선생과 그의 프로덕션 '다이나믹 프로'에는 높은 인기를 자랑하는 슈퍼 로봇들이 많은데 그중에 '겟타 로보'와 '강철의 지그'... 그리고 '그렌다이저'와 '마징카이저'가 < 인피니티즘 >으로 재해석되어 프라모델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강철의 지그'와 '겟타 로보'는 개인 취향과 상당한 거리가 있어서 수집을 하게 될 것 같지는 않고 만약 더 구매를 한다면 '마징카이저'정도가 될 것 같네요. ( '마징카이저'도 구매한다는 보장은 없지만요... ^^;;; )

 

등장은 1975년 일본에서 방영된 애니메이션 " UFO 로보 그렌다이저'에서로

 

'마징가 제트', '그레이트 마징가', '그렌다이저'로 이어지는 마징가 시리즈의 3번째 작품인데 공개된 자료에 의하면 '다이나믹 프로' 및 만화가 '나가이 고' 선생의 아이디어보다는 토에이 동화의 자체 기획 성향이 강했던 애니메이션이라고 합니다. 

 

그 이유는 생각보다 '그레이트 마징가'의 인기가 저조해서라고 하는데

 

'마징가 제트'보다 '그레이트 마징가를 더 재미있게 보았던 둥지 나무 입장에서는 이해하기 어렵지만 어쨋든 당시 일본에서는 그랬다고 합니다. '마징가 제트'와 '그레이트 마징가'처럼 한국의 지상파 방송을 통해 방영되어 당시 어린이들의 인기를 한몸에 독차지했음은 물론이고 유럽에서는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고 하고 특히 이슬람 문화가 강력한 중동에서 '그렌다이저'의 인기는 그야말로 절대적이라고 합니다.

 

둥지나무 같은 경우는 한국의 방영 당시

 

이것이 '마징가 시리즈'의 3번째 작품이라고는 전혀 생각지 못하고 있다가 갑자기 '마징가 제트'의 주인공 '카부토 코지'와 '보스 로보'가 등장해서 무척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 그 덕분에 '마징가 제트'가 등장하길 한동안 기다렸던 기억이 나는데 흐릿하기는 하지만 끝까지 '마징가 제트'가 등장하지 않아서 매우 실망했던 것 같습니다. ( 너무 오래되어서 기억이.... ^^;;;; )

 

 

더블 스페이저 Double Spazer 

부속된 더블 스페이저와 합체. 또한 받침대와 조합하여 비행 포즈를 재현. 

 

※ 이미지의 완제품은 패키지용으로 도색되어 있습니다.

 

싱글 하켄 & 더블 하켄 Single Harkens and Double Harken

부속된 더블 하켄을 분리하면 싱글 하켄 형태의 재현도 가능.

 

반중력 스톰 Anti-Gravity Storm 

방사판을 클리어 부품으로 성형. 뒷면에 디테일을 주어 아름답고 리얼한 메카니컬 느낌을 연출하고 있다.

 

스크류 크래셔 펀치 Screw Crusher Punch

파츠 교체를 통해 스크류 크래셔 펀치 발동 상태 재현. 전용 디스플레이 베이스를 사용하여 발사 상태의 디스플레이도 가능.

 

스페이스 썬더 Space Thunder 

머리는 섬세한 부품 분할로 색상 구분을 재현.

 

GRENDIZER

INFINTISM

 

'극장판 마징가 Z/INFINITY'의 메카 디자이너 야나세 타카유키 씨의 리디자인 

초절정의 프라모 조형 'INFINITISM' 시리즈 시동!!

슈퍼 로봇의 뿌리, 그야말로 다이나믹한 슈퍼로봇들이 '마징어 Z INFINITY'의 메카닉 디자인을 담당한 야나세 타카유키 씨의 손에 의해 리디자인 화. 초절한 프라모 조형으로 INFINITISM 시리즈로서 지금, 되살아난다!! INFINITISM 프로젝트로서 새로운 세계관과 해석으로 조형을 포함한 슈퍼로봇들의 현재를 재현해 INFINITISM NOVEL을 전개!! 모형특촬과 소설로, 바야흐로 꿈의 장면이 상상을 초월하여 담을 수 있었다.  소설에서는 후속 라인업에 들장하는 슈퍼 로보이나 친숙한 캐릭터들도 잇달아 출연!! 기념해야 할 제1탄 '그랜다이저'의 새로운 이야기가 전개.

 

※ 이 제품에는 'HG 1/144 그렌다이저( INFINITISM )'가 1세트만 들어 있습니다. 

※ 사진은 이미지입니다.

 

ⓒ 나가이 고 / 다이나믹 기획 · MZ 제작위원회

 INFINITISM STORY

INFINITISM. 끝없는 전설, 시동 -. 

마징가 Z와 그레이트 마징가가 미케네 제국을 격퇴하고 몇 년 후. 평화를 되찾은 지구에 새로운 "재앙의 징조"가 보이기 시작한다. 아득한 우주 저편으로부터의 "베가 성 연합"의 내습!! 적은 항성 간 전쟁을 치를 만큼 강대한 우주 세력. 지구에 싸울 방법이 있는 건가!? 희망의 빛이 되는 것은 은하를 넘어있는 우성의 전설. 망명해 온 왕자 듀크 프리드가 수호신 그렌다이저와 함께 일어선다!!

 

  주의  

● 사용설명서를 반드시 읽어주세요.

 

※ 패키지 및 제품의 사양은,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클리어 부품 중에는, 제조 공정상 기포가 들어가 있는 것이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본 제품은 플라스틱 모델 조립 키트입니다. 

 조립에는 니퍼(별매) 등을 준비하십시오. 

Illustration by   Yamamoto Hiroyuki   

프라모델® 대상 연령 15세 이상 

발매원 주식회사 BANDAI SPIRITS 

도쿄도 미나토구 시바 5초메 29-11 G-BASE 다마치 6F (우) 108-0014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이것을 '마징가 시리즈'라고 생각하지 못했던 것엔

 

여러 가지 원인이 있는 듯한데 지구의 과학기술과 고대 문명의 전투라는 테마를 가진 '마징가 제트', '그레이트 마징가'와는 달리 외계인의 기술로 만들어진 '그렌다이저'가 베가 성의 UFO 침략군과 싸운다는 설정이어서 당연히 같은 시리즈로 보기는 어려웠다고 할 수 있는데 이것은 아무래도 기획단계에서 '마징가 제트'의 기본 설정을 만들었던 '나가이 고'선생과 '다이나믹 프로'가 빠지면서 자연스러운 이야기 전개가 되지 못했던 탓이 아닌가 추측됩니다.

 

 

그럼 이제 박스를 열어보겠습니다 ~ 두둥 ~ 탁 ~ ( 좋구나 ~!!! )

 

 

모형의 파츠들은 '마징가 시리즈'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극장판 애니메이션 '마징가 제트 : 인피니티'의 디자인 철학을 잘 계승하고 있어 현대적이면서도 세련된 디테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나뉘지만 '인피니티' 스타일의 모형은 실물로 직접 보면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

 

 

다만 개인적인 아쉬움이 있다면 그렌다이저와 결합하는 UFO원반 형태의 비행체인 소위 '스페이저'가 부속되어있지 않다는 점이네요. ㅠ,.ㅠ;;;

 

 

물론 로봇과 합체하는 '스페이저'는 엄청 크기 때문에

 

이것을 함께 판매한다면 예상 가격은 최소 7~8 천 엔 이상은 분명해 보이지만 '그렌다이저'에 UFO 합체 원반 '스페이저'가 없으니 단팥빵에 '앙꼬'가 빠진 것 같은 느낌을 지우기가 어렵네요 ㅠ,.ㅠ;;; ( 로봇이 '스페이저'안으로 들어가니 '앙꼬'는 로봇 쪽인 것 같지만... 어쨌든... ^^;;; )

 

 

참고로 로봇의 이름은 '다이저'이고

 

UFO형의 비행체 '스페이저'와 결합하면 '그렌다이저'라 부른다고 한다고 합니다. ( 그냥 로봇을 '그렌다이저'라고 불렀던 것 같은데 어쨌든... 그렇다고 합니다 ^^;;; )

 

 

UFO 형태의 '스페이저'가 빠져있는 대신 '마징가 제트'의 '제트 스크랜더'와 유사한 형태인 '더블 스페이저'가 옵션 파츠로 들어있습니다.

 

 

왜 그런 것인가 곰곰이 생각해보면…

 

 

'마징가 제트' 때에도 그랬지만 '그렌다이저'도 UFO형태의 '스페이저'와 결합하지 않으면 공중 비행을 하지 못한다는 설정입니다.

 

 

뿐만 아니라 전투 상황에 맞추어 땅속과 해저에서 활동할 수 있는

 

여러 옵션 파츠들이 존재하는 데 이것은 외계의 기술로 만들어진 UFO '스페이저'와는 달리 지구의 과학자가 만든 것으로 '마징가 제트'와 거의 동시대의 기술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이번 '그렌다이저 인피니티즘'에 부속된 '더블 스페이저'도

 

지구의 과학기술로 만들어졌다는 설정입니다. ( 인피니티즘으로 모형화하면서 추가된 설정이 아니라 원작 애니메이션에도 등장하는 물건입니다 ^^;;; )

 

 

 모형의 퀄리티는 꽤 좋은 편으로 흠잡기에 어려운 제품입니다.

 

 

애니메이션이 한국에서 방영할 당시 몇몇 완구형 프라모델을 구입해 만들어 본 적이 있었던 것 같고...

 

 

기억은 흐릿하지만 UFO 비행체인 '스페이저'와 결합한 모형도 만들어 본 듯한데 제품의 퀄리티가 그다지 좋지 못해 꽤 실망했었던 기억이네요. ^^;;;

 

 

마징가 제트와 그레이트 마징가의 퀄리티는 그다지 나쁘지 않았었던 것 같은데 그 당시 그렌다이저는 프라모델의 제품 상태가 그리 훌륭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따라서 이번 모형처럼 우수한 디테일을 가진 제품이 나와주었다는 것만으로도 올드 팬이라 할 수 있는 '둥지 나무'입장에서는 상당히 감사한 일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사. 랑. 해. 요. ~ 반다이 ~ ^^ )

 

 

재미있는 것은 그렌다이저가 사용하는 무기 중에

 

'더블 하켄'이라는 초승달 모양의 날카로운 칼날 두 개를 긴 봉의 양쪽 끝에 장착한 무장이 있는데 이것은 실제로 고대 이집트 문명에서 사용하던 무기라고 합니다.

 

 

또한 초승달은 '이슬람'을 상징하는 상징이기도 한데

 

예언가 '무하메드'가 야음을 틈타 침입하던 적에 의해 위기에 처했을 때  초승달의 달빛이 환하게 비추어 목숨을 구한 적이 있었다고 하고... 'UFO 로보 그렌다이저'의 애니메이션 전체가 마치 달을 연상시키는 이미지가 많은 덕택에 '이슬람 문명권'에서 그렌다이저가 많은 인지도를 가지게 된 것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 이것은 개인적인 추측이니 단지 재미로만 봐주세요 ^^;;; )

 

 

어찌 되었든 주인공의 이름은 '지크프리트'인데

 

 

현재 '이슬람'으로 대표되는 중동 문명과 '기독교'로 대표되는 유럽 문명이 그다지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 못한 가운데

 

 

북유럽 '게르만 신화'의 상징과도 같은

 

'지크프리트'라는 이름을 주인공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점도 꽤 흥미롭습니다. ( 제작사 측이 의도하지 않은 특이한 방향으로 애니메이션의 인지도가 형성되고 있다는 것은 참 아이러니합니다 ^^;;; )

 

PLASTIC MODEL KIT 

GRENDIZER 

I N F I N I T I S M 

HG 1/144 그렌다이저( INFINITISM )

 

슈퍼 로봇의 뿌리, 그야말로 다이나믹한 슈퍼 로봇들이 '마징가 Z INFINITY'의 메카닉 디자인을 담당한 야나세 타카유키 씨의 손에 의해 리디자인 화. 초절정 프라모 조형으로 INFINITISM 시리즈로서 지금, 되살아난다!! INFINITISM 프로젝트로서 새로운 세계관과 해석으로 조형을 포함한 슈퍼 로봇들의 현재를 재현해 INFINITISM NOVEL을 전개!! 모형 특촬과 소설로, 바야흐로 꿈의 장면이 상상을 초월하여 담을 수 있었다.  소설에서는 후속 라인업에 등장하는 슈퍼 로보이나 친숙한 캐릭터들도 잇달아 출연!! 기념해야 할 제1탄 '그랜다이저'의 새로운 이야기가 전개.

 

INFINITISM. 끝없는 전설, 시동-. 

마징가 Z와 그레이트 마징가가 미케네 제국을 격퇴하고 몇 년 후. 평화를 되찾은 지구에 새로운 "재앙의 징조"가 보이기 시작한다. 아득한 우주 저편으로부터의 "베가 성 연합"의 내습!! 적은 항성 간 전쟁을 치를 만큼 강대한 우주 세력. 지구에 싸울 방법이 있는 건가!? 희망의 빛이 되는 것은 은하를 넘어있는 우성의 전설. 망명해 온 왕자 듀크 프리드가 수호신 그렌다이저와 함께 일어선다!!

 

※ 이 제품에는 'HG 1/144 그렌다이저( INIFINITISM )'가 1개 들어 있습니다. 

※ 화상과 모형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이해 부탁드립니다.

※ 화상은 완성품으로 도색되어있습니다.

※ 사진은 이미지입니다.

 

 

설명서의 다음 장을 넘기면 

 

조립 전에 알아두어야 할 주의 사항과 파츠를 구성하는 런너의 안내 그림이 인쇄되어있고 분실하거나 파손된 파츠에 대한 서비스와 비용... 주소가 나와있지만 일본의 내수용으로 한국에서는 특별한 의미가 없다고 하겠습니다 ㅠ,.ㅠ;;;

 

 

조립에 필요한 도구, 파츠를 찾는 법...

 

파츠를 잘라내는 법과 파츠를 잘못 잘라내지 않도록 주의해달라는 안내와 파츠를 결합하는 방법, 씰 부착 방법, 모형의 조립에 사용되는 아이콘에 대한 안내가 나와있습니다.

 

 

조립은 머리부터 시작됩니다.

 

 

오른쪽 팔과

 

 

왼쪽 팔의 조립이 끝나면...

 

 

오른쪽 다리...

 

 

그리고 왼쪽 다리 순으로 조립이 진행됩니다 ^^

 

 

가슴과 허리 부위 조립입니다.

 

 

조립이 끝나면 그동안 만들어준 각각의 파츠를 모두 모아 결합하면 그렌다이저의 본체는 완성입니다. ^^

 

 

모형에 부속되어있는 전시용 디스플레이 베이스의 조립입니다.

 

 

모형을 움직이며 즐기는 쪽보다 전시를 선호하시는 분에게는 반드시 필요한 옵션 부품입니다. ^^

 

 

'더블 스페이저'의 조립입니다.

 

 

개인 취향은 뭐니 뭐니 해도 UFO 원반 모양의 '스페이저'인데

 

 

반다이에서 외계인을 고문해 기술을 빼내는데 실패(?! )하였는지 지구인의 기술로 만들어진 '더블 스페이저'를 동봉했습니다 ㅠ,.ㅠ;;;

 

 

그렌다이저의 각종 필살기와 팔꿈치를 움직일 때 연동되는 파츠에 대한 해설이 인쇄되어있습니다.

 

 

설명서의 마지막 페이지입니다.

 

도색을 하실 분들을 위한 색상 안내와 그렌다이저의 필살 기술에 대한 해설이 적혀 있습니다. 당시 슈퍼 로봇이 그랬던 것처럼 일단 적의 공격을 막아내며 마지막 위기에 몰렸을 때 반드시 등장하는 기술들로 어릴 때 아주 좋아했던 기억이 있네요 ^^ ( 잠시 번역해 보면... )

 

스페이스 썬더 Space Thunder

뿔에서 6만 도의 열선을 방사하여 적을 소멸하는 그렌다이저 최대의 필살기. 그 전투적인 형태를 가진 머리를 정밀한 파츠 분할로 색구분을 재현.

 

반중력 스톰 Anti-Gravity Storm 

흉부의 붉은 판형 파츠에서 방사되는 반중력 광선은 적을 중력 차단하여 땅바닥에 내동댕이친다. 마징가 Z, 그레이트 마징가와 동일한 사양으로 투명하다는 가정 하에 디자인되었다. 키트에서도 그 디자인을 계승한 클리어 성형 부품으로 재현. 뒷면에 장식된 디테일이 투과하여 아름다운 메카니컬 느낌을 연출한다.

 

더블 스페이저 Double Spazer 

마징가 Z의 파일럿 카부토 코지에 의해 제트 스크랜더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된 지구제 스페이저. 중력 제어 시스템을 활용한 무중력 공간에서의 운용도 가능. 단일 기체로도 지원 전투기로서의 높은 성능이 있다. 키트에서는 부속 디스플레이 베이스를 사용하여 박력 있는 비행 포즈로 꾸밀 수 있다.

 

스크류 크래셔 펀치 Screw Crusher Punch 

전완부를 덮는 크래셔 판넬을 진행 방향으로 전개하여 스크류처럼 고속 회전시켜 예리한 통 모양의 톱날 펀치를 작렬한다. 회전을 하지 않고 크래셔 번치로 사용하는 등 전법에 맞는 운용이 가능. 키트에서는 파츠의 교체를 통해 발동 상태를 재현. 전용 디스플레이 베이스로 발사 상태에서의 디스플레이도 가능.

 

싱글 하켄 & 더블 하켄 Single Harkens and Double Harken 

그렌다이저의 좌우 어깨에 수납되어 있는 글렌 합금의 만곡도. 짧은 2개의 손잡이 낫으로 사용하는 싱글 하켄과 2개를 장봉 무기로 연결하여 공수 무쌍한 자세를 자랑하는 더블 하켄 2종류의 운용이 가능. 키트에서는 교체하여 2종의 형태를 재현 가능.

 

 

극 중 필살기나 액션을 재현할 수 있는 풍부한 옵션 부품 포함.

 

 

모형 회사 반다이에서 제공하는 홍보용 사진 이미지입니다.

 

 

어쩌다 보니 이슬람의 문화를 상징하는 것처럼 되어버린 초승달 모양의 무기. ( 더블 하켄 ^^;;; )

 

 

지구의 과학 기술로 만들어진 '더블 스페이저'이지만 없는 것보다는 나은 것 같네요. 

 

 

그렌다이저는 단독으로 비행이 불가능하다는 설정이기 때문에 이런 비행 유닛과의 합체가 필수적입니다 ^^;;.

 

 

필살기 스크류 크러셔 펀치!!

 

 

더블 하켄.

 

 

원반형 UFO 병기답게 << 반중력 스톰!!! >>......이라고 적혀있지만 이것은 프라모델이기 때문에 재현은 불가능 ㅠ,.ㅠ;;; ( 하지만 포즈 재현은 가능... ㅠ,ㅠ.;;; )

 

 

더블 하켄을 반으로 분리하면 싱글 하켄이라는 무기가 됩니다.

 

 

팔의 파츠가 부러진 것처럼 보이지만 이것은 의도된 것으로 그렌다이저의 팔은 이런 식으로 파츠의 변형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굽히는 가동은 사실상 불가능하게 됩니다. ^^;;;

 

 

비행 유닛인 더블 스페이저는 '마징가 제트'의 파일럿인 '카부토 코지'가 탑승해서 조종합니다.

 

 

본체 이외에 부속된 파츠는 이 정도... ^^

 

모형의 조립을 대리 체험해 볼 수 있는 한국의 유튜버 영상입니다.

 

관람 후 방문하셔서 '좋아요'와 '구독'을 눌러주시면 해당 유튜버의 영상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 개인적인 친분... 인연 없습니다 ^^;;; ) 지금까지 모형 회사 반다이에서 제작, 판매하고 있는 < HG( 1/144 스케일 ) 그렌다이저 : 인피니티즘 >을 함께 보셨습니다. 어떻게 재미있으셨는지 모르겠네요 ^^

 

이상 둥지 나무였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