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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오늘의 프라모델

[박스 개봉] 반다이 MG( 1/35스케일 )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AV-98 Ingram 1

by 둥지나무 2022. 5. 30.

 

안녕하세요? 둥지 나무입니다.

 

오늘 소개할 프라모델은 모형 회사 반다이에서 제작, 판매하고 있는 < MG( 1/35 스케일 )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AV-98 잉그램 1호기 >입니다. 이번 모형은 반다이 MG 프라모델 시리즈 중 비교적 초기에 속하는 모형이기 때문에 최근 건프라에 비해 부족한 점이 많이 있답니다.

 

내부 재현 및 가동성 등등 여러 부분에서 아쉽기는 하지만 비교적 상세하게 재현되어 있는 조종석과 균형감이 좋은 프로포션으로 지금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모형이기도 합니다. 소개하는 MG 잉그램 프라모델보다 좀 더 움직임이 좋은 모형을 소장하시고 싶다면 최근 굿스마일 컴퍼니의 모데로이드 시리즈로 판매하고 있으니 그쪽 모형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 대신 가격대가 조금 높고 크기가 약간 작습니다. ^^;;; )

 

등장은 창작집단 '헤드기어'를 통해 전개된

 

원 소스 멀티 컨텐츠 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기동경찰 패트레이버'에서부터입니다. 이 작품은 애니메이션이 먼저인지 만화가 먼저인지 말이 많은데 만화가 '유우나 마사미'와 메카닉 디자이너 '이즈부치 유타카', '오시이 마모루'감독 등 다수의 제작진들이 함께 힘을 합쳐서 모형과 애니메이션, 만화 등을 동시 전개한 것이기 때문에 어느 쪽이 우선인가를 말하기는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최초의 원안은 만화가 '유우나 마사미' 선생이 만든 것이 맞다고 합니다. ( '오시이 마모루'감독이 원안을 만든 것이 아닙니다. ^^;;;; )

 

 

사진의 완제품은 패키지용으로 도색되어 있습니다.

 

HEAD 

머리는 메인 카메라를 보호하는 페이스 가드 상태를 재현 가능.

COCKPIT 

해치의 개폐를 비롯해 시트, 파일럿 등을 정밀하게 재현. 가슴 윗면의 워닝 라이트 전개 상태 재현도 가능.

 

MATERIAL 

메인 카메라와 어깨 부분 파츠에는 클리어 부품. 가슴 중앙 엠블럼은 금도금 부품을 사용.

MECHANISM

등 장갑은 탈부착식, 내부에는 메커니즘 디테일을 재현.

 

PILOT 

파일럿 이즈미 노아는 탑승 자세로, 시노하라 아스마는 서있는 포즈로 재현.

※ 이 사진은 파일럿과 시트의 내부 이미지입니다. 조립 설명서대로 조립한 경우에는 이 사진의 상태가 되지 않습니다. 

HAND 

통상의 조립 손 부품 외에 다양한 핸드 부품을 세트.

 

WEAPONS 

리볼버 캐논을 비롯해 스탠 스틱도 2가지 상태를 세트.

 

ATION POSE 

팔부, 다리부 관절에는 합성 고무 부품을 사용해 리얼한 질감을 추구.

 

GUN ACTION 

오른쪽 다리부 사이드 커버에는, 개폐에 연동해 총이 솟아오르는 기믹을 재현. 오른쪽 손목에도 슬라이드 신축 기믹을 세트.

 

MARKING 

경시청 로고, 번호판 등의 마킹을 헤비 유저로부터 요구가 높은 마킹 씰이나 데칼로 재현.

 

  주의  

● 취급 설명서를 반드시 읽어 주십시오. 

프라모델®  대상 연령 15세 이상

 ※ 이 키트의 조립에는 +(플러스) 드라이버를 사용하므로, 별도로 준비해 주십시오

※ 이 제품에는 잉그램 1호기가 1개 들어 있습니다.

 

 패키지 및 상품의 사양은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CG WORKS by   Kaida Yuji 

발매원 주식회사 반다이 

도쿄도 타이토구 고마가타 1-4-8 ( 우 ) 111-8081

 

 

[박스 개봉] 반다이 MG ( 1/35 스케일 ) AV-98 Ingram 2 (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

안녕하세요? 둥지 나무입니다. 오늘도 기분 좋게 애니메이션 오프닝으로 시작해 볼까 합니다. 넵. 그렇습니다. 애니메이션 기동 경찰 페트레이버에 등장하는 잉그램 2가 소개해드리는 프라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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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게시글을 통해서 잉그램 2호기를 소개해 드린 적이 있고...

 

 

[완성품 피규어] 카이요도 논스케일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Revoltech Griffon with Aqua Unit

안녕하세요? 둥지 나무입니다. 오늘 소개할 완성품 모형은 모형 회사 카이요도에서 제작, 판매했던 < 논 스케일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리볼텍 그리폰 아쿠아 유닛 >입니다. 모형 회사 카이요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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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폰 아쿠아 타입'은 모형 회사 카이요도에서 제작한 '리볼텍 피규어'시리즈로 소개해 드렸습니다. ^^

 

 

[박스 개봉] 반다이 EX-MODEL( 1/35 스케일 ) Special Control Vehicle

안녕하세요? 둥지 나무입니다. 오늘 소개할 프라모델은 모형 회사 반다이에서 제작, 판매하고 있는 < 1/35 스케일 EX 모델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 특차 2과 레이버 지휘 차량 >입니다. 등장은 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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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그램과 함께 이동하면서 서포트해주는 지휘 차량도 과거의 게시글로 소개해 드렸고...

 

 

[박스 개봉] 반다이 1/48 스케일 AV-98 Ingram [The Next Generation - Patlabor]

안녕하세요? 둥지 나무입니다. 오늘 소개할 프라모델은 모형 회사 반다이에서 제작, 판매하고 있는 < 1/48 스케일 AV-98 잉그램[ 더 넥스트 제네레이션 - 패트레이버 ]>입니다. 19988년 큰 화제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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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실사 드라마 버전으로 제작되었다가

 

평단과 관객 양쪽으로부터 부정적 평가를 받았던 '넥스트 제너레이션'에 등장하는 '잉그램'의 인젝션 키트도 소개해 드렸습니다. ( 링크를 클릭하시면 확인이 가능하십니다 ^^ )

 

이것으로 '기동 경찰 패트레이버'의 프라모델 수집도 어느 정도 마무리되어가고 있는데...

 

앞으로 '그리폰 플라잉 타입'과 오시이 마모루 감독의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극장판에 등장했던 잉그램의 '리액티브 아머' 버전을 수집할 수 았다면 그것으로 개인적인 수집은 완료될 것 같습니다. ( 리액티브 아머는 아마도 3호기로 구매할 가능성이 높네요 ^^;;; )

 

반다이에서 제품화된 '리액티브 아머 버전'은 프로포션에는 큰 문제가 없으나 고무 재질의 품질이 좋지 않다는 평가가 많은 편입니다. 최근 굿스마일 컴퍼니의 모데로이드 시리즈로 잉그램의 '리액티브 아머 버전'이 제품화될 예정으로 있기 때문에 반다이 제품보다는 모데로이드 쪽을 구매하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 미안해요 ~ 반다이 ㅠ,.ㅠ;;; )

 

 

그럼 이제 박스를 열어보겠습니다 ~ 두둥 ~ 탁 ~ ( 좋구나 ~!!! )

 

 

위에서도 설명드렸듯이 이번 모형은 비교적 초기 MG 모형이 해당되는 것이기 때문에 

 

 

디테일에 대한 특별하게 설명은 할만한 것은 없다고 할 수 있습니다. ㅠ,.ㅠ;;;

 

 

가동성은 기대치 이하라고 할 수 있지만 전체적인 균형미와 볼륨감이 좋은 편이고

 

 

최근 건담 프라모델에 비교하자면 저렴한 가격에 속하는 편에다가

 

 

가격 대비 프로포션이 상당히 훌륭하다는 점은 큰 장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즉, 역동적인 액션 포즈를 취하지 않고 그냥 세워두기만 한다면 이번 소개 모형도 상당히 좋은 제품이라 말할 수 있답니다.

 

 

단점은 관절 부위를 재현하기 위해 사용된 연질의 고무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 부분은 확실히 도색하기도 까다롭고...

 

그냥 두면 너무 저렴해 보인다는 단점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후에 제품화된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의 프라모델에서 필름 형태의 소재로 대체되면서 수정되는 부분이지만 이번 소개 모형은 이런 부분의 보완없이 그대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 고무라서 접합선 수정도 매우 어렵습니다. ㅠ,.ㅠ;;; )

 

 

그런 부분에서 보자면 확실히 초기 MG 특유의 문제가 있으니

 

좀 더 역동적인 포즈와 접합선 수정이 어려운 연질의 고무를 사용하지 않은 잉그램의 원하신다면 굿스마일 컴퍼니의 모데로이드 시리즈를 구매하시라 말씀드리고 싶어요.

 

 

다만 그쪽은 이번 모형에 비해 스케일도 다소 작고... 판매 가격은 두배 이상이니 참고하셔서 신중한 구매 하시길... ^^;;; ( 취미에 스트레스받지 말자 ~!!! )

 

 

머리 부분의 디테일은 대충 이 정도입니다.

 

 

꼼꼼하게 재현되어 있는 캐릭터 피규어.

 

 

이쪽은 아마도 내부 프레임이나 관절 파츠의 부품인 것으로 보이네요.

 

 

요즘 건프라를 기준으로 보면 평범한 수준으로 저렴한 가격과 생각보다 좋은 프로포션으로 모형의 장점을 정의할 수 있겠네요. ^^

 

 

일본 경시청을 상징하는 황금색 국화 문양과 초기 MG에서 자주 사용되던 금속 나사 등이 보입니다.

 

설명서 표지입니다.

 

 

모형 관련 번역문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둥지 나무입니다. 최근 며칠간 10여 개의 모형 관련 게시글을 통해 일본의 제품에 적혀있는 꽤 많은 일본어 문장을 번역해 왔습니다.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보니 그것이 그리 좋은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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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서에 관련한 공지사항을 따로 작성했으니 ⬆︎⬆︎⬆︎⬆︎ 읽어보시고 이해 부탁드립니다.

 

 

다음 장을 넘기면 '기동경찰 패트레이버'에 관한 재미있는 세계관 해설이 나와 있습니다. ( 잠시 번역해 보면... )

 

바빌론 프로젝트 안전추진협회 추천 < 레이버 안전운전 독본 ① > 전국교통안전협회 

제1 장 · 특수차량에 관한 지식

레이버는 현 법제상( 특수차량 )으로 분류된다. 적용되는 법률은 기본적으로 도로교통법이며 조종, 조작을 위해서는 그에 준한 절차가 필요하다. 

 

● 운전면허증 

특수차량에 탑승하기 전에는 반드시 다음을 확인해야 한다. 

 

1, 특수차량 운전면허증을 휴대하고 있는가? 

2, 면허증에 기재되어 있는 여러 조건을 지키고 있는가 ?

3, 특수차량이 작업장에 존재하는가?

 

※ 이외에도 차량 정비 증명서나 해당 작업내용에 따른 각종 절차상 계약이나 서류 유무 확인 등도 항상 유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몸을 가누는 피곤할 때나 아플 때, 걱정거리가 있을 때 등은 주의력이 산만해지거나 판단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사고를 일으킬 수 있다. 이럴 때는 탑승을 삼가거나 몸 상태를 가다듬은 뒤 탑승하도록 해야 한다. 

 

 작업계획 

장시간 작업 시에는 물론 단시간 작업 시에도 탑승자의 작업기능과 특수차량의 능력에 맞는 운전 계획을 세울 필요가 있다. 각종 검정이나 취득 기능의 범위를 넘는 작업은 실시해서는 안 된다. 단, 그 작업에서 경험자의 보조를 받을 수 있는 경우는 예외로 한다.

 

● 몸 상태를 조절 

피곤할 때나 아플 때, 걱정거리가 있을 때 등은 주의력이 산만해지거나 판단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예상치 못한 사고를 일으킬 수 있다. 이럴 때는 탑승을 삼가거나 컨디션을 조절한 뒤 탑승하도록 해야 한다.

 

또한 이하의 경우 면허 취소를 포함한 벌칙이 적용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1, 술에 취해 있을 때 

2, 대마초나 각성제 등 각종 약물 단속법에 규정된 약물 사용이 인정됐을 때. 

 

※ 그밖에 일반 약제라도 향정신성분이 함유된 것이 있으므로 감기약이나 모종의 청량음료 등 복용 시 주의해야 한다. 

 

● 특수 차량 각부의 명칭

그림에 있는 것과 같은 특수 차량 각부의 명칭은 물론 내부의 명칭도 정확하게 기억할 필요가 있다. 또한 각각의 차량마다 조작법이나 기능, 치수 등에 차이가 있으므로 실제 작업에 들어가기 전에 해당 차량의 특징을 파악해 둘 필요가 있다. 아울러 점검 정비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도 특수차량 각 부분의 용도도 잘 기억해야 한다.

 

※ 동 메이커라든가 기능이 비슷하다고 해서 조작법까지 같다라고는 할 수 없다. 가볍게 생각하고 조작하면, 의외의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 

 

● 운전면허 시스템

1, 특수차량에 탑승할 때에는 특수차량 운전면허를 받고 그 면허증을 휴대하여야 한다. 다만, 면허 정지 처분 중인 자는 그 기간의 탑승 · 작업 등은 할 수 없다. 

 

2, 특수차량은 일반 차량과 조종방법이 달라 보통면허나 대형면허로는 탑승할 수 없다. 또한 특수차량면허의 보유자라 하더라도 다른 일반차량을 운전할 수 없다.

 

3, 점수제도는 탑승자의 과거 3년간 교통위반이나 사고에 대해 소정의 점수를 매겨 그 합계점이 일정한 기준에 도달한 경우 면허정지나 취소 등의 처분을 하는 제도이다. 

특수차량의 점수 계산은 기본적으로 일반 차량과 동일하지만 특수차량의 성격상 일반 차량과 차이가 마련돼 있다. 

 

가> 특수차량을 사용해 격투 행위를 할 경우 그동안의 득점에 관계없이 면허는 취소된다. 

나> 특수차량을 사용해 고의로 파괴행위를 한 경우에도 점수에 관계없이 면허는 취소된다.

 

 

어깨 / 프런트 라이트 / 매니퓰레이터 / 번호판 / 팔 / 콕핏 / 테일라이트 / 다리

▲레이버 각 부분의 명칭 

 

※ 각각의 면허로 운전할 수 있는 차량은 표와 같다.

▼ 면허의 종류

보통 차( 보통면허 / 대형면허 )

대형차( 대형면허 ) 

이륜차( 이륜 면허 )

원동기장치 자전거( 보통면허 / 대형면허 / 이륜면허 / 원동기장치 자전거 면허 )

소형 특수차( 보통면허 / 대형면허 / 이륜 면허 / 소형 특수면허 )

특수차량( 특수차량면허 )

 

  레이버 격투 매뉴얼 ① -후지 레이버 대원 양성학교-  

경시청이 패트롤 레이버( 이하 패트레이버 )의 도입에 있어서 검토한 것은 이른바 레이버 범죄에 대한 레이버의 유효성이었다. 예를 들어 일반 차량 추적이나 검거에 오토바이는 유효하지만 토목 기기 범죄에 토목 기기로 맞서는 것은 어떤가. 그런 것이다. 그래도 크레인으로 글씨를 쓰거나 달걀을 깨는 숙련자가 있었기 때문에 교통기동대도 드라이빙 테크닉 향상에 노력하는 것이 직무상 필요했기 때문에 패트레이버 운용에 있어 숙련자에게 가르침을 청하는 것은 불가결할 것으로 여겨졌다. 

 

< 후지 레이버 대원 양성학교 >는 대 레이버 범죄에 있어서의 모든 사태를 상정하는 연구기관이면서 실천과 패트레이버 운용의 노하우를 연구, 교육하는 시설로서 설립되었다. 아래 글은 동 기관이 작성한 실천 뉴얼 중 '레이버 격투 매뉴얼'이라 칭해지는 책자의 초역이다.

 

➠➜ 서문을 대신해 

요즘 레이버 범죄로 불리는 특수차량을 악용한 범죄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특히 특수차량이 집중된 수도권에서 레이버 범죄는 레이버 증가에 비례해 늘고 있다. 따라서 경시청에서는 특차 2 과를 설립해 그러한 범죄의 방지, 해결에 임하려고 해 왔다. 그러나 죄에 대한 노하우는 해외에도 존재하지 않았고 심지어 사용하는 패트레이버가 범용 레이버에 장갑을 덧댄 정도의 물건이라 리미터를 잘라낸 정도의 불법 개조 레이버조차 진압하지 못하는 상태가 계속되고 있었다. 그러나 특차 2과에도 드디어 최신식 레이버 < 잉그램 >이 도입되었고, 또한 소대도 증설되었다. 그래서 지금까지 축적된 노하우를 정리할 필요가 생겼다. 이 레이버 격투 교본은 최신 레이버 정보를 삽입해 재 편찬된 최신판 교본이다.

 

레이버와의 격투에 있어서의 마음가짐 

현행 레이버가 범죄에 사용되었을 경우, 패트레이버 이외의 어떤 경찰 장비를 사용해도 붙잡기가 매우 곤란할 것이다. 폭주 레이버를 잡기 위해서는 레이버를 이용하는 것이 최적이다. 아래 그림을 봐도 알 수 있듯이 레이퍼 이외의 차량에서 레이버를 구속하기에는 크기가 너무 다르다. 보통의 차량 등은 레이버에게 약간의 장애물에 불과한 것이다. 또 레이버에게는 손 혹은 다리라는 다른 차량에는 존재하지 않는 물건이 있다. 그 때문에 상당히 광범위한 작업이 레이버 한대로 가능해진다. 보통의 패트롤 카 등을 레이버 앞에 두었다고 해도 손으로 치우거나 짓밟히거나 둘 중 하나다. 즉, 레이버를 잡을 패트레이버가 필요한 것이다.

 

➠➜ 이각식 레이버와의 격투

비무장 이각식 레이버와의 격투

 

이각식 레이버의 큰 특징은 손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레이버는 인간이 행하는 행위의 대부분을 모방할 수 있다. 즉 싸움에 관해서는 무기를 소지할 수도 있거나 적의 신체 일부를 잡는 것이 가능해진 것이다. 그러나 레이버 범죄 통계를 보면 계획적으로 레이버를 사용한 경우는 적고, 레이버를 조종할 수 있는 사람이 궁지에 몰렸을 때 레이버를 범죄에 사용하는 경우가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다( 1998년도 경시청 조사).

 

즉, 상대 레이버는 일체 장비를 갖고 있지 않은 경우가 가장 많다. 

 

다만 맨손이라고 해도 레이버의 완력은 압도적이라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 게다가 상대는 궁지에 몰리는 경우가 많아 생각지도 못한 행동에 나오기도 한다. 

 

'궁지에 몰린 쥐가 고양이를 문다'는 속담처럼 어떤 행동에 나설지 예측 불가능한 것이 궁지에 몰린 범죄자 심리의 가장 무서운 부분이다. 탑승자는 그 사실을 명심하여 대응하여야 한다. 게다가 최근에는 각사 모두 최신 기술을 레이버 부문에 투입하고 있기 때문에, 기동성의 향상이나 파워 업이 눈부셔서 구형 레이버를 개조한 일부의 패트레이버에서는 최신 모델의 레이버를 체포하기가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게 말할 경우 1대의 레이버에 대해 여러 대의 패트레이버를 이용하는 것이 최적의 작전이라 할 수 있다. 실제 이 방법은 일부 시민으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으며 그다지 보기 좋은 수단이 아닌 것도 확실하지만 범죄자의 검거에 시간이 걸린다는 것은, 피해의 확대를 간과하는 것과 거의 동의어이기도 하다. 

 

경찰관인 우리의 목적은 어디까지나 범죄자의 가급적이고 신속한 검거이며 그것은 선량한 일반 시민의 생명 재산을 범죄자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다. 다수의 힘에 의한 검거는 비겁한 수단이 아니라 시민생활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것임을 알아야 한다.

 

다큐멘터리 일러스트 : 타케우치 아츠시( production I.G )

 

 

 

최신형 패트레이버 잉그램은 매우 높은 수준에서 인간의 움직임을 모방할 수 있으며 비슷한 시기에 판매된 히시이 인더스트리의 헤라클레스 21을 허리후리기로 제압하는 것도 가능하다. 단, 여기까지 사용하기 위해서는 탑승자에게도 높은 기능이 요구된다.

 

  레이버와 타차량 등과의 대비  

레이버 /  작업차량/ 승용차 / 사람

 

레이버 폭주 사고 다발

15일 오후 10시경 주오구 쓰키지 8가의 스미다가와 제4차 호안공사의 가쓰노세키 공구에서 작업 증의 레이버가 폭주하는 사건이 발생해 3분여 만에 경시청 시차 2과 제2소대 패트레이버에 의해 진압됐다. 폭주 당시 레이버에는 사람이 탑승하지 않았고, 지난해 문제가 된 다른 무인 이버 폭주 사건과의 관련도 포함해 경시청에서는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2.3면 )

 

15일 오전 10시경 주오구 츠키지 8초메 2번지 8호 옛 주원 생명 터에 건설 중인 배수시설 공사 현장에서 공사에 종사하던 오카와 구미가 소유한 히시이 인더스트리제 범용 레이버 타일런트 2000이 작업을 시작하려고 시동을 걸자마자 폭주를 시작했다는 것. 작업을 담당할 예정이었던 스즈키 사부로 씨( 31 )에 의하면 사이드 브레이크가 효과가 있는 것과 기어가 중립인 것을 확인하고 공회전을 위해 엔진을 스타트시켰으며 어제 막 인스톨한 새로운 OS의 시동을 기다리는 동안 기체 옆에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마음대로 기어가 들어가 걷기 시작했다고. 기체는 현장에서 대로를 벗어나 하루카이 도리를 건너 중앙 도매 시장에 이르기 직전에 전선이나 케이블등에 얽혀 그 이상의 전진을 막고 있었지만, 동작이 정지하는 일은 없었으며 사람이 올라탔어도 기체를 멈출 수도 없는 상태가 한동안 계속 되고 있었다고 한다. 그런데 달려온 패트레이버가 기동하자 폭주레이버는 진행 방향을 돌려 놀랍게도 패트레이버와 맞서는 듯한 거동을 보였다고 한다. 이리하여 폭주 레이버와 패트레이버의 대립이 시작되었고, 5분 가량의 팽팽한 몸싸움이 이어지자 패트레이버가 스탠스 테이크를 꺼내 폭주레이버를 침묵시켰다. 

 

이 소동으로 현장 주변의 하루카이도리를 중심으로 한 여러 곳에서 도로가 봉쇄되고, 가쓰칸바시를 우회하는 차량의 회전 등으로 주변은 현저한 교통정체가 찾아왔고, 그 영향은 오후까지 계속되었다. 다행히 쓰키지 시장은 거래가 대부분 종료돼 신선 식료품 유통에는 거의 영향이 없었지만 폭주 레이버가 도에이 지하철 오에도 선의 환기시설을 파손하는 바람에 한때 이 선이 불통됐고 인근 오피스가로 출퇴근하는 고객들의 발길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또 폭주 레이버에 의해 전선 및 전화선이 절단돼 주변 3천여 가량의 가정이 정전이나 통화 불능 등의 피해를 입었다. 돌발 정전사태로 인근 우체국과 금융기관의 전자거래가 불가능해져 종일 차질이 빚어졌다. 또 레이버의 폭주에 따른 가옥이나 시설의 파손도 여러 건에 달했지만 실제로 손괴를 입은 가옥은 패트레이버와의 격투에 의한 것이 대부분이라고 알려져 있어 경찰의 대응에 불만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레이버 폭주의 원인은 불분명하지만 현장 감독 고바야시 간지(5)에 따르면 폭주한 타일런트 2000은 어제까지 전혀 이상 없이 가동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공사가 진전되고 배관 밸브 가공 등 공사 내용이 정밀한 공정으로 이행될 예정이어서 정밀 작업에 정평이 있는 모사제 새 OS( 오페레이팅 시스템 = 레이버 거동을 통제하는 컴퓨터 기본 프로그램 ) 전환을 어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곳곳에서 비슷한 폭주 사건이 빈발하고 있고 특히 소문난 모사의 새 레이버용 OS가 관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경찰청에서는 다른 사건과의 관련성을 포함해 수사를 벌일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봄철 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중

패트레이버도 PR

4월 6일 ~ 5일 기간 실시되는 < 전국 교통안전주간 >에 따라 최신형 패트레이버 '잉그램'이 있다. 공표일을 겸해 일일 서장으로 취임. 도민에게 교통안전을 어필했다. 

 

봄철 교통안전주간에 따라 도내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첫날인 6일은 도청 앞 광장에서 이벤트가 개최돼 최신형 전용 패트레이버( < 시노하라 중공 98식 AV잉그램 >이 신주쿠 경찰서 일일 서장으로 취임해 구경온 도민에게 교통안전을 조언했다. 이어 이날 정오부터는 신주쿠 서쪽 출구 광장까지 왕복하는 퍼레이드가 펼쳐져 예전부터 소문난 '상남자'를 유감없이 발휘해 행인들의 갈채를 받고 있었다.

 

아울러 이 신형 패트레이버 잉그램을 본뜬 경찰의 신 마스코트 캐릭터 '삐뽀군'도 발표됐고, 본부에서 판매되는 삐뽀군 키홀더와 휴대폰 스트랩도 어린이들에게 인기를 끌었다.

 

그 특차 2과

기적!!

시노하라 아스마 순경 / 이즈미 노아 순경

 

설립 이래, 현장 주변의 피해 확대나 특히 잉그램 2호기의 폭주 등으로 이미 유명한 패트레이버 대( 정식 명칭 「경시청 특차 2과 제2소대」 )이지만, 24일 오후 첫 번째 큰 건수를 올렸다. 그렇다고는 해도 레이버 범죄에 관련되는 사건이 아니라 레이버용의 수리 부품을 이송중인 동과 제 2소대 소속의 시노하라 아즈마 및 이즈미 노아의 양 순경이 주오구 쓰키시마의 하츠미 바시 교차로에서 강도가 빼앗은 현금 수송차와 추돌 사고를 일으켜 도망갈 곳을 잃은 2인조의 강도를 두 순경이 직무 질문한 후 현행범 체포했다고 하는 것. 범인의 차량은 트레일러 측면을 파고들었지만 어느 쪽에도 큰 부상은 없었다.

 

모두의 평화를 위해서! 

나쁜 놈과 싸울 거야!

평화를 지키는 거야~!!

 

나는 삐뽀군이에요!! 

경시청 

특종차량 2과 순찰 레이버 중대 

탑승원 모집

 

AV-98 INGRAM1 

레이버의 탄생과 발전 

1980년대 후반. 환경오염과 이상기후에 따른 지구온난화가 진행되면서 전 세계 규모의 현상으로서 해수면 상승이 확인되었다. 양극 얼음덩어리의 용융은 예상을 뛰어넘는 속도로 진행되어 각국, 특히 큰 바다에 흩어져 있는 섬들을 영토로 하는 소국 등에 신속한 대응과 원조가 불가결했다. 사방이 바다로 둘러싸인 일본은 하이테크 제품의 가공무역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고 영토에 부수되는 영해를 통상 항로로 삼아 그 안전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었다. 그래서 도시 근교의 Om 지대나 낙도 등의 호안 공사를 비롯한 모종의 토목 붐이 찾아오고 있었다. 각 기계 메이커는 이 움직임에 호응해, 종래의 카테고리에 구애받지 않는 범용성을 겸비한 작업 기기의 개발을 개시했다. 즉 기존의 바퀴나 무한궤도( 캐터필러 ) 등에 의존하지 않는 이동 방법이나 유연성이나 정밀도가 높은 매니퓰레이터 등이 시장에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1995년. 도쿄만을 진원으로 하는 '도쿄만 중부 지진'으로 수도권은 궤멸적인 피해를 입었다. 이를 계기로 오래전부터 제안되었던 '바빌론 프로젝트'가 실행되게 되었다. 이 프로젝트는 일본 전역의 해안선의 대호안 공사와 함께 도쿄만이나 세토 내해 등을 봉쇄하고 항만과 도시를 재개발한다는 엄청난 계획이었지만, 공교롭게도 도쿄만 중부 지진으로 발생한 막대한 잔해 최종 처분과 대량으로 발생하는 실업자 대책으로서의 유효성도 예상되어 병행 입안된 통합 수도 기능 재개발 계획인 '네오 피닉스'도 포함한 웅장한 국가 재건 프로젝트로 실행되게 되었다. 이러한 국가 규모의 특대 토목 붐이야말로, 「레이버」 탄생의 배경이라고 할 수 있다. 

 

패트레이버[ 잉그램 ] 

일본에서 레이버는 특수차량으로 분류돼 법률상으로도 그렇게 규정돼 있다. 즉 1990년대 토목, 공작용 특수차량으로 등장한 레이버는 바퀴 이외의 이동수단을 가진 차량으로 자동차와 거의 동등한 유통경로와 규모를 획득하고 있다. 여기에는 양산을 통한 레이버의 고성능화와 저가화라는 장점도 있었지만 레이버가 보급되면서 이를 사용한 사고, 사건과 범죄 등이 빈발한다는 측면도 갖고 있었다. 특히 바빌론 프로젝트에 반대하는 과격한 에코로지스트 집단과 그에 호응, 편승한 국제테러리트 등에 의한 레이버를 사용한 강력사건이 급속히 증가해 갔다. 특히 정치권에서는 일부 의원이 자위대의 치안출동을 촉구하는 듯한 발언을 하는 등 시급한 대책이 요구됐다. 

 

역시 자위대의 동원은 인정되지 않았지만, 그 대체안으로 경시청에 「대 레이버 범죄 조직」이 설치 결정되어 「특차 2과」를 설립되게 되었다. 패트롤 레이버 즉 패트레이버의 탄생이다. 다만 설립까지의 경위가 국회에서 양원을 휩쓴 대격론 끝에 있었던 탓인지 각 방면에서 각종 규제를 받아 예산도 결코 윤택하지 못했고 1소대에 배치된 기체는 시노하라 중공제 96식 아스카 개조기 2대와 예비 1대라는 빈상이어서 기대만큼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경찰에 대한 레이버 배치라는 획기적인 결정 하였으면서도 시민 감정 호전 및 수사 협조 등 여러 측면에서 좋은 결과를 내놓지 못했다. 일이 여기에 이르자 여러 가지 정치적 판단이나 민간기업의 의도 등으로 만족스럽게 신설의 제2소대에 배치된 것이 시노하라 중공제 98식 AV 「잉그램」이었다. 이 기체는 '레이버의 혁명', '첫 번째 미남' 등으로 불리는 획기적인 기체로 기능부터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기존의 레이버와는 선을 그었다. 이 기체가 시장규모가 작은 경찰용으로 데뷔한 배경에는 당시 세간으로 만연했던 '테크놀로지 불신', 레이버 범죄 빈발 등으로 인한 더티 이미지를 불식하겠다는 시노하라 중공의 의도와 가족 범죄와 저하되는 검거율 등으로 땅에 떨어진 위신을 회복시켜 사랑받고 신뢰받는 민주경찰의 부활을 지향하는 경찰 조직 상층부의 의도가 일치한 것이라는 게 평판이었고 실제로 이 잉그램은 눈부신 활약을 펼쳐 그 용모가 사람들에게 주는 감명도 절대적이어서 그야말로 '패트레이버'로서의 진가를 발휘한 기체라고 말할 수 있다.

 

 

잉그램의 콕핏은 초대 패트레이버 '다이 쇼우'와 96식 아스카 운용에서 드러난 다양한 문제와 요구를 수용하도록 배려 및 개선됐다. 

 

잉그램의 콕핏은 96식 아스카의 운용 데이터를 기초로, 수많은 개조나 변경이 되어 있다. 원래 레이버는 간접 시인형과 직시형으로 분류된다. 잉그램은 통상 콕핏 내부 모니터로 외부 상황을 시인하지만 특수 작업이나 총격 시 정밀 조준 등의 경우 시트가 솟아올라 기체 인두부에서 직접 시인할 수 있게 돼 있다. 또 시트의 소재나 공조설비 등 이른바 거주성도 나름대로 개선됐으며 특히 SCLM 채택에 따른 승차감은 기존 쿠션이나 댐퍼 채택 기체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쾌적한 것 같다.

 

Main Police Labor project 

레이버 미래 

 

잉그램은 시노하라 중공의 AV(Advanced Vehicle~발달형 차량) 계획에 따라 자체적으로 개발된 시제기로 비용을 도외시한 설계를 통해 혁신적인 레이버를 구현했다. 이 기체의 기술적 특징은 기존 기술을 고도의 수준에서 융합시켰다는 점에 있다. 동력은 다른 레이버와 마찬가지로 상온 초전도 배터리에 의해 공급되는데, 잉그램에는 SCB(Super Conductive Battery)라 불리는 신개발 것이 조합되어있다. 이 장비와  짝을 이루는 구동계도 SCLM(Super Conductive Linear Motor)이라는 초전도 리니어 모터 능력 향상형으로 기존 레이버와는 비교가 안 되는 스펙을 획득했다. 이들 장비에 의해 고효율 에너지 공급과 구동계의 스트로크 확보가 가능해지고 나아가 "인형" 획득에 성공한 것이다. 기존 레이버는 충격흡수 등을 위해 관절 각부에 댐퍼나 완충재를 장비하지만 잉그램은 SCLM 자체의 자기 제어로 이들 장비를 불필요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그러한 힘의 작용을 받는 순간에 그에 수반하는 자세 제어를 동시에 실시함으로써 기체 밸런스를 복귀시키는 획기적인 즉응성을 실현하고 있다. 극비리에 이만한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시노하라 중공이 본격적인 자체 테스트 코스를 갖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레이버 관련 기업에 있어서 전용의 본격적인 테스트 코스를 가지는 것은 그 밖에 히시이 인더스트리뿐이며 아직 기초 연구에 출자하고 싶어 하지 않는 일본 기업이 많은 가운데 그 전향적인 개발 자세야말로 처음부터 잉그램과 같은 획기적인 기체 개발을 가능하게 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❶ CEC:위성 통신용 다이포울 안테나 ❷ 멀티 모드, 액티브 안테나 시스템 ❸ 레이저 시커 / IR센서 백 ❹LLTV( 암시도 카메라 ) ❺ 페이스 가드  ❻ 리트랙터블 점멸식 위닝·라이트 ❼ FOD( 이물 흡입방지용 ) 스크린 / 인테이크 ❽ 졸더 프로텍터 어셈블리 ❾ 콕핏용 생명 유지 장치용 에어 컨디셔너 ❿ 콕핏 해치 ❶❶ 통신용 다이버 시티 안테나 ❶❷ 안테나, 컨버터 ❶❸ 서브 모니터 카메라 ❶❹ 2 연식 하이 · 루미넷 센스 타이프 · 파트 라이트 ❶❺ H4 / H1 헤드라이트 ❶❻ 차폭등 겸용 코너링 램프 ❶❼ 정밀 작업용 오지식 매니 플레이터 ❶❽ 96식 기중기 ❶❾라디에이터  ❷⓪ 리볼버 카논 수납 베이 ❷❶ 덕트  ❷❷ 리어 코너 마커 ❷❸테일 램프 ❷❹견인용 아이 플레이트 ❷❺ 아라미드・ 케블라 제 프로텍터 ❷❻ 이글 VR제 고무 보호대 ❷❼ 열 교환기 / 하이 브렛샤 코어 ❷❽ 조인트 · 프로텍션 · 캔버스 ❷❾ 전시공 ❸⓪ 엠블럼 ❸❶ 대 레이버용 플렉시블 스탠 스틱 ❸❷ 37mm 리볼버 캐논 ❸❸ 머즐   ❸❹ 트리거 가드 ❸❺ 트리거  ❸❻ 해머 ❸❼ 그립 ❸❽ 실린더 ❸❾ 프런트 사이트 ❹⓪ 리어사이트

 

 SHINOHARA HEAVY INDUSTRY co. HACHIOJI FACTORY

 

 

설명서의 다음 장을 넘기면

 

파츠를 구성하는 런너의 안내 그림이 인쇄되어있고 분실하거나 파손된 파츠에 대한 서비스와 비용... 주소가 나와있지만 일본의 내수용으로 한국에서는 특별한 의미가 없다고 하겠습니다 ㅠ,.ㅠ;;; 

 

 

그다음 장은 조립 전에 알아두어야 할 간단한 주의 사항이 나와있고...

 

조립은 오른팔부터 시작합니다. 조립에는 십자드라이버가 사용되니까 미리 준비해 두시면 좋겠네요. 리드 선이라고 불리는 팔의 동력선 재현이 돋보입니다. 이쪽 팔은 다리에 설치된 매그넘 캐논을 잡기 위해 아래로 슬라이드 되는 부분이라 내부 프레임을 만들어 둔 것으로 보이네요. ^^

 

 

오른 팔의 조립이 끝나면 왼팔로 넘어갑니다.

 

 

초창기 개발된 MG 시리즈답게 힘이 잔뜩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기계적 메커니즘과 세부 설정 자료가 듬북 들어있습니다.

 

 

당시 반다이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데요...

 

아쉽게도 둥지 나무의 일본어 실력이 부족해서 이쪽 페이지는 번역을 못하겠습니다. ( 죄송합니다... 사람의 능력에는 한계가 있는지라.... 이해 부탁드립니다. ㅠ,.ㅠ;;; )

 

 

※ 이 사진은 파일럿과 시트의 내부 이미지입니다. 조립 설명서대로 조립하는 경우는 이 사진의 형태가 되지 않습니다.

 

 

도색을 하시고자 하는 분들을 위한 색상 가이드도 나와 있습니다.

 

 

해치의 개폐를 비롯해 시트, 파일럿 등을 정밀하게 재현. 가슴 상면의 워닝 라이트 전개 상태 재현도 가능.

 

 

11페이지부터는 다리의 조립입니다. 부분적이기는 하지만 내부 프레임이 어느 정도 재현되어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오른쪽 다리의 조립이 끝나면 왼쪽으로 넘어갑니다.

 

 

가슴 쪽 파츠를 조립하고 팔도 결합해 줍니다.

 

 

특이점은 바로 가슴에 설치된 조종석인데요... 아주 정교하게 재현되어있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 그러나 외부 장갑을 결합하면 거의 보이지 않는다는... 슬픈... 사실... ㅠ,.ㅠ;;; )

 

 

등의 백팩과 머리인 해드 부위... 그리고 어깨 아머와 리볼버 캐논... 실드... 그리고 경찰봉을 만듭니다.

 

 

완성된 파츠의 결합입니다. ( 설명 그림으로 각 부위의 구동 방식을 해설하고 있습니다, )

 

 

데칼 부착에 대한 안내입니다.

 

엄청난 수를 자랑하는 최근 건담 프라모델의 습식 데칼이나 스티커와는 달리 적당히 괜찮은 개수로 큰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만들어 붙일 수 있습니다 ^^;;; ( Ver. Ka 지옥에서 해방되는 듯한 느낌이… ㅠ,.ㅠ;;; )

 

MG 

MASTER GRADE 

 

경시청 특차 2과 제2소대 소속.

패트레이버 시노하라 중공 98식 AV 

'잉그램 1호기' 

1/35 스케일 

마스터 그레이드 모델

 

 

발매될 당시에는 지금과 같이 인터넷이 활발하던 시대가 아니라서 그런지 반다이에서 제공하는 홍보용 사진 이미지는 하나 밖이 찾지를 못했습니다. ㅠ,.ㅠ;;;

 

모형의 조립을 대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유튜버의 동영상입니다.

 

영상에서는 풀 도색을 한 이후에 조립을 하고있는데 이번 소개 모형같은 경우는 색상이 흰색과 검은 색의 두 가지로 색상 분할이 잘된 조립 파츠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단순 조립만으로도 꽤 괜찮은 완성도를 느끼실 수 있답니다. 하지만 세월의 흔적... 혹은 사용감이라 불리는 명암 도색이나 웨더링 도색 기법을 쓰고 싶다면 당연히 풀도색을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 캐릭터 피규어 역시 풀도색을 하셔야... ㅠ,.ㅠ;;; )

 

지금까지 모형 회사 반다이에서 제작, 판매하고 있는 < MG( 1/35 스케일 )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AV-98 Ingram 1 >을 함께 보셨습니다. 어떻게 재미있으셨는지 모르겠네요 ^^

 

이상 둥지 나무였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