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둥지 나무입니다.
오늘 소개할 프라모델은 모형 회사 반다이에서 제작, 판매하고 있는 < 1/48 스케일 AV-98 잉그램[ 더 넥스트 제네레이션 - 패트레이버 ]>입니다.
19988년 큰 화제를 모았던 '기동경찰 패트레이버'의 실사판 시리즈에 등장한 모델로 사람의 손으로 직접 그려나가는 기존의 애니메이션 시리즈와는 달리 1 : 1 스케일로 제작된 실물 크기의 모형과 진보된 컴퓨터 그래픽 기술에 힘입어 기계적인 디테일이 더해진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하지만 이 실사판 드라마는 '헤드기어'라 불리는 창작집단의 핵심 멤버인
'유우나 마사미'( 캐릭터 디자이너이자 만화가 )와 '이즈부치 유타카'( 메카닉 디자이너 )와의 상의 없이 감독인 '오시이 마모루'의 독단적인 행보로 제작된 것이라고 합니다. 이로 인해 '기동경찰 패트레이버'의 핵심 창작집단인 '헤드기어'는 사실상의 해체 수순을 밟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이 대체적인 분석입니다.
지나친 작가주의와 난해한 해설로 인해 '대중적인 제작자'로써의 위치를 위협받는 '오시이 마모루'감독을 구원해 준 것이 애니메이션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시리즈라고 할 수 있는데, 창작집단 '헤드기어'와의 협의 없이 제작된 이번 실사판 드라마는 주변에 조력자가 없으면 '오시이'감독이 어디까지 폭주할 수 있는지 잘 보여주는 드라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취향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어쨌든... ㅠ,.ㅠ;;; )
Front
1/48 스케일 98식 AV 잉그램
Rear
헤드부
머리는 세부에 이르는 형상을 리얼하게 재현. 메인 카메라에는 클리어 부품을 사용.
콕핏
콕핏은 해치가 개폐. 내부 계기류도 세밀하게 재현. 조종 시의 피규어도 포함.
※ 본 이미지는 파일럿과 시트의 내부 이미지입니다. 조립 설명서대로 조립한 경우는, 이 사진의 이미지처럼 되지 않습니다.
코팅 파츠
흉부 장갑의 욱일장은 금도금 부품을 사용해 리얼하게 재현.
경찰등
양 어깨 부분에 설치된 대형 적색등은 붉은색 클리어 파츠로 표현.
신소재 실링
어깨나 팔꿈치, 무릎 등의 내부 프레임의 커버에는 신소재를 사용해, 리얼감을 추구.
( ※ 이미지는 비닐 재질에 주름을 잡았습니다. )
무장
실드, 전자 경찰봉, 리볼버 캐논과 각종 장비를 정밀한 디테일로 재현. 전자 경봉은 수납 상태와 사용 상태의 2종 포함.
마킹
기체 곳곳에 붙이는 마킹류는 마킹 스티커와 일부 수선식 데칼( 습식 데칼 ) 포함. 번호판은 2종 포함.(1호기, 2호기 재현용)
※ 이미지의 완제품은, 패키지용으로 도색되어 있습니다.
THE NEXT GENERATION
- PATLABOR -
STORY --------
20세기 말, 테크놀로지의 발달로 등장한 범용 인형 작업기계 '레이버'는 군사 · 산업 등 모든 분야에 급속히 보급되었다. 그에 따라 급증하는 레이버에 의한 사고나 범죄에 대비해, 경시청은 특과 차량 2 과를 창설했다. 통칭 특차 2과 패트롤 레이버 중대 패트레이버의 탄생이다. 그리고 21세기 장기불황으로 노력과 비용이 많이 드는 레이버는 무용지물이 됐고 인원을 대폭 줄인 특차 2과는 레이버 운용 경험 지속이라는 명분 아래 간신히 존속하였다. 드디어 과의 해산도 소문난 가운데, 대원들은 오늘도 매일의 업무에 힘쓰고 있었다...
다리 부분
다리 커버 내에는, 리볼버 캐논( 수납용 )을 휴대 가능. 손목 신축 기믹도 재현.
다리 부분은 메카 디테일을 고밀도로 재현. 가동부에 의한 접지성 추구.
액션
고관절과 다리 부분의 광범위한 가동에 의해 다양한 액션 포즈를 즐길 수 있다.
무장
잉그램의 주장비인 리볼버 캐논과 전자 경봉 디테일을 정밀하게 재현.
가동
어깨 관절은 스윙 수납식으로 광범위한 가동 범위를 확보. 리볼버 캐논을 양손으로 잡아주는 박력 있는 포징이 가능.
핸드 파츠
손가락 파츠가 움직여, 격투 이미지의 포징에 효과적이고, 부속된 무기류를 확실히 잡아준다.
주의
● 취급 설명서를 반드시 읽어 주십시오.
프라모델® 대상 연령 15세 이상
※ 이 상품에는, '1/48 스케일 98식 AV 잉그램'이 1세트 들어 있습니다.
※ 패키지 및 제품의 사양은,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클리어 부품 중에는 제조 공정상, 기포가 들어있는 것이 있으니 양해 바랍니다.
CG works by Yamamoto Hiroyuki
발매원 주식회사 반다이
도쿄도 다이토구 코마가타 1-4-8 (우) 111-8081
● 본품은 플라스틱 모델 조립 키트입니다.
● 조립을 위해서는 프라모델용 니퍼, 모델 전용 접착제가 필요합니다. 따로 준비해 주세요.
보통 '기동경찰 패트레이버'하면
90년대에 일본에서 큰 히트를 기록한 '춤추는 대수사선'의 로봇 액션 버전이라 보면 될 만큼 밝고 유머러스한 분위기가 넘치는 멀티 콘텐츠 장르입니다. 한때는 한국에서도 원작 만화책이 정식 라이선스 번역이 이루어질 만큼 인기도 있었고 가장 최근에는 에반게리온의 유명한 안노 히데야키 감독이 설립한 애니메이션 제작사 '카라'에서 단편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소개한 적도 있어서 '패트레이버' 시리즈의 리부트가 이루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기대감으로 한동안 술렁였던 적도 있었지요 ^^;;;
애니메이션판 '잉그램 2호기'는 과거 게시글을 통해 게시글을 작성한 적이 있으니 링크를 클릭하시면 될 것 같고... 오늘은 실사판 버전의 '잉그램' 소개가 되겠습니다 ^^
그럼 이제 박스를 열어보겠습니다 ~ 두둥 ~ 탁 ~ ( 좋구나 ~!!! )
다소 복잡해 보이는 외형상의 달리 구성 파츠의 수는 생각보다 많지는 않습니다.
그를 수밖에 없는 것이 전통적으로 '기동경찰 패트레이버'시리즈의 '잉그램'은
구동부라고 할 수 있는 프레임이
외부로 드러나는 형태가 아니고 고무 재질의 커버가 덮고 있는 형태라 프레임이 노출되지 않기 때문에 이 부분의 재현도 프레임 대신 커버로 재현으로 되어있습니다.
설정상 외부로부터 흙먼지와 수분의 유입을 차단해 준다는 개념으로 보이는데
로봇 애니메이션에서 이러한 형태의 관절 구동부 개념은 '기동경찰 패트레이버'에서 처음 등장한 것으로 한동안 이러한 개념의 구동부는 없다가 후에 '기동전사 건담'을 원작으로 하는 외전 격인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 애니메이션과 만화에서 다시 쓰이게 됩니다.
따라서 내부 프레임 재현은 거의 없으니까 생각보다 마음 편하게 만들 수 있겠습니다 ^^;;;
마킹 씰입니다.
설명서 상으로는 습식 데칼도 있다고 하는 데 어디 있는지 찾아내지 못했습니다. 아마 눈에 잘 안 보이는 곳에 들어있나 봅니다. ( 설마... 하자품을 구입한 것은 아니겠 ~ 죠 ~~~!!! ㅠ,.ㅠ;;; )
애니메이션 회사 스튜디오 '카라'의 단편 애니메이션 붐을 타고 최근 여러 버전의 잉그램과 레이버들이 프라모델 제품화되어 판매되고 있는데
대표적인 회사로는 기존 제품을 재판해 판매하고 있는 반다이와 신금형 제작의 굿스마일 컴퍼니... 그리고 아오시마 있겠습니다. ( 사진의 오른쪽 상단에 위치한 것이 습식 대칼입니다. 찾았습니다... 하자품은 아니어서 다행이네요... ㅠ,.ㅠ;;; )
스케일과 가격은 회사들이다 제각각이니 구매자께서 자신의 취향에 맞는 것으로 선택하시면 될 것 같고요...
실사판 버전의 잉그램은
모형 회사 반다이에서 판매하고 있는 버전이 유일하기 때문에 실사판 구매를 원하신다면 지금 소개글을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구성 파츠는 이것으로 끝입니다 ^^ )
설명서 표지입니다.
설명서에 관련한 공지사항을 따로 작성했으니 ⬆︎⬆︎⬆︎⬆︎ 읽어보시고 이해 부탁드립니다
다음 장을 넘기면 모형의 조립 전에 알아두어야 할 주의 사항과
파츠를 구성하는 런너의 안내 그림... 조립에 대한 기본 설명과 파츠를 분실하거나 파손했을 때 서비스받을 수 있는 주소와 비용 안내가 나와있습니다만 일본의 내수용으로 한국에서는 특별한 의미가 없습니다. ㅠ,.ㅠ;;;
조종석이 들어가는 보디 파츠의 조립.
캐릭터와 조종석은 미리 도색을 해야 하고... 마킹 씰과 습식 데칼이 대해서는 15페이지를 참고하라고 합니다.
몸통의 조립이 끝나면 머리의 조립입니다.
여기서부터는 팔의 조립인데, 관절 구동부를 덮고 있는 프레임 커버라는 재질에 인공적인 주름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
1. 볼펜 등 적당한 굵기의 막대기에 프레임 커버( 얇음 )를 통과시킵니다.
프레임커버( 얇음 )
2. 양쪽 끝을 잡고 프레임 커버( 얇음 )에 주름을 잡습니다.
주름을 잡아준 프레임 커버와 팔의 부품을 연결시키고 몸통에 부착하면 상반신의 완성입니다. ^^
THE NEXT GENERATION
- PATLABOR -
introduction ●
1988년 이후 코믹, 비디오 게임, 영화, 소설 등 선구적으로 미디어 믹스 전개를 펼치며 세대를 초월한 많은 팬을 획득해 애니메이션사에 남을 공전의 대히트를 기록한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시리즈. 그 탄생으로부터 약 4 반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초기 OVA · 극장판( 1 & 2 )에서도 감독을 맡은 오시이 마모루를 총감독으로 맞이해 등장인물을 세대교체한 완전 오리지널 신작으로서 드디어 실사화가 실현되었다!
story ●
로봇 테크놀로지의 발달로 등장한 범용 인형 작업 기계 「레이버(Labor)」는 급속히 발전 · 보급되어 왔다. 특히 도쿄를 포함한 수도권에서는, 국가 프로젝트인 「바빌론 프로젝트」때문에, 그 대부분이 집중되어 있었다. 하지만 그 결과, 레이버에 의한 사고나 범죄 행위가 많아 사회 문제가 되었다. 이 때문에 경시청은 본청 경비부 내에 특과 차량 2 과를 창설해, 이것에 대항했다. 통칭 특차 2과 패트레이버 중대. 패트레이버의 탄생이었다.
그리고 세월은 흘러 바빌론 프로젝트가 일단락된 2013년 도쿄.
장기불황으로 유지에 돈이 많이 드는 레이버는 축출된 상태였다. 마찬가지로, 특차 2과의 제1소대는 해산. 2소대는 레이버 운용 경험의 지속이라는 명분 아래 간신히 존속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그런 시대에 남겨진 「98식 잉그램」은 영광의 초대, 무개성의 2대, 무능의 3대째로 계승되어 갔다.
이번 작품은 특차 2과 존속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싸우는 「3대째」들의 이야기다.
특과 차량 2과( 특차 2과 ) ●
속출하는 레이버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요란한 포장으로 조직되었다. 하지만 실태는 기재도 인원도 「 짐 」 투성이의 오합지졸 부대였다. 그로부터 10여 년, 해체와 재편제에 의한 세대교체, 더욱이 헤이세이 불황의 여파로 부대 규모 축소를 피할 수 없게 된 특차 2과는 경시청 내에서의 레이버 기술의 계승만을 목적으로 유지가 허용되는 상태. 게다가 3대째 대원들은 주변에서 「 무능 」하다고 불리며 일부에서는 해산이 임박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는데...
--- 특차 2과 지휘 계통도 ---
특차 2 과장
- 경비부 경비과장 우노야마
- 경비부 부장 가이도
- 경시부총감
- 경시총감
공안부 외사 3과 (국제 테러 대책 담당) 경부 다카하타 사토시
특차 2과 정비반
반장 시바 시게오
부장 후치야마 요시카츠
외 정비원 30명 ( 남 24 여 6 )
정비원 멤버 ※ 일부 발췌
칸바라 (고참 정비반)
가쓰노 (공수부 사범대)
우에무라 (우편 담당)
오카다 (취사장)
오쿠라 (낚시 명인)
호리타
제2소대
대장 고토다 츠구츠구
1반
지휘 담당 시오바라 유우마
조종 담당 이즈미노 아키라
캐리어 담당 야마자키 히로미치
2반
지휘 담당 카샤
조종 담당 오오타하라 이사무
캐리어 담당 선술집 신지
※ 극 중의 설정입니다.
Each part explanation
메인 카메라
전방 시야를 확보하는 대형 카메라아이. 이밖에 서브 카메라와 백 카메라가 있어 주변 상황을 모니터에 투영한다.
메인 카메라에는 클리어 파츠 사용
경찰등
양 어깨 부분에 설치된 대형 적색등. 보통 적색 점등이지만 암소용으로 백색 등도 준비되어 있다.
경찰등에는 빨간색 클리어 파츠로 표현.
콕핏
흉부에 위치하며 조종사 1명이 탑승한다. 보통은 모니터를 통한 조종이지만 정밀 사격 시에는 육안 조준도 가능.
조종석은 해치가 개폐. 내부 계기류도 정밀하게 재현.
머니 퓰레이터
인간의 다섯 손가락을 본뜬 형상이 특징. 때문에 범용성이 높고, 다양한 도구를 취급할 수 있다.
손가락의 파츠가 움직여, 격투 이미지의 포징에 효과적이고, 부속된 무기류를 확실히 잡을 수 있다.
다리부
2족 보행으로 평지 / 험지에서도 양호한 이동성을 발휘. 또한 주무기인 37mm 리볼버 캐논을 내장한다.
리볼버 캐논
37mm 대 레이버용 장비. 통상은 오른쪽 다리부내의 댐퍼에 격납되어 필요에 따라서 팝업 한다. 1개의 탄두 안에 9개의 구형탄을 내장하여 산탄총과 같은 효과를 발휘한다.
전자 경봉( 스탠 스틱 )
실드 측면에 설치, 분리하여 사용한다. 접촉 시의 통전량은 전자기기뿐만이 아니라 상대 파일럿에게도 충격을 줄 정도로 강력하고, 격투전에서는 지극히 유효한 무기가 된다.
1/48 SCALE MODEL SHINOHARA AV-98 PATROL LABOR INGRAM
시노하라 중공 98식 AV
( 통칭 잉그램 )
1998년, 연속해서 일어나는 레이버 범죄에 대항할 수 있도록, 경시청 경비부는 독자적으로 레이버 부대를 편제. 특차 2과 중대( 패트레이버 )가 출발했다. 경찰용 레이버의 개발은 시노하라 중공에 의해서 ASUKA96 MPL가 탄생했다. 그러나 대 레이버 전에 관한 데이터 부족으로, 배치 직후부터 ASUKA는 능력 부족을 드러내고 만다. 이에 따라 시노하라 중공 하치오지 공장은 '차기 MPL계획( 후에 AV [Advanced Vehicle : 발달형 차량] 계획)'을 입안. 1998년에 계획 1호기가 완성되었다. 98식 AV "잉그램"의 탄생이다.
잉그램은 혁신적인 기술과 설계사상이 도입된 당시의 최신예기이다. 그것은 동력이나 프레임 구조, 장갑 소재에만 머물지 않고 기체 형상이나 조종 방법과도 관련돼 있다. 잉그램에는 지극히 인간적인 실루엣이 채용되었는데, 이것은 범용성을 중시한 결과일 것이다. 작업용 레이버가 특정 작업에서 최대 효율을 달성하기 위한 형상을 하고 있는 반면, 잉그램은 개발 당초부터 여러 가지 다양한 임무를 맡을 것으로 예상됐다. 그것을 위해 한 대의 레이버에 대응하는 범용성을 확대시킬 수밖에 없고, 거기에는 인간형을 베이스로 한 디자인이 적합하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 같다( 8m 사이즈의 인간형은 대개의 인간에게 위압감을 주고, 그것이 범죄 억제 효과로 이어진다는 데이터도 있을 정도다 ). 또 범용성의 확대는 조종. 계통의 복잡함을 초래하지만, 여기에서도 개발자는 교묘한 시스템을 만들어 내었다. 기본 조작은 레버와 페달만으로 소화해, 기체 밸런스나 외부와의 피드백은 탑재 OS에 맡긴 것이다. 이로 인해 조종 담당자의 부담은 감소하고 잉그램은 그 외관과는 대조적으로 매우 다루기 쉬운 레이버가 된 것이다. 반면 개발비는 거침없이 올라 정비, 보수 등 비용 문제가 표면화. 게다가 계속되는 불황으로 인해 레이버 불필요론까지 분출해 버린다.
그리고 2013년 현재, 특차 2와 중대에서는 2기의 잉그램을 보유. 두 기체는 개발로부터 10년 이상이 경과하였고, 개수에 개수를 거듭해 벌써 메이커 보증 외. 노후화도 있어 정비반에서 매일의 유지보수에 여념이 없는 상태이다.
실드, 전자 경봉, 리볼버 캐논과 각종 장비를 정밀한 디테일로 재현. 전자 경봉은 수납 상태와 사용 상태의 2종류가 포함.
흉부 장갑의 욱일장은 금도금 파츠를 사용.
어깨나 팔꿈치, 무릎 등의 내부 프레임의 커버에는 신소재를 사용해, 리얼감을 추구.
( ※ 이미지는 비닐 재질에, 주름을 잡았습니다. )
어깨 관절은 스윙 수납식으로 광범위한 가동 범위를 확보. 리볼버 캐논을 양손으로 잡는 박력 있는 포징이 가능.
Specification
형식 번호 AV-98
제조 시노하라 중공
전체 높이 약 8m
본체 무게 약 6t
장갑 재질 CFRP (섬유 강화 플라스틱) FRM (섬유 강화 금속)
동력 SCB( 초전도 배터리 )
구동 SCRM (초전도 리니어 모터)
OS LOS
무장 37mm 리볼버 캐논 실드 & 전자 경봉
다리 부분의 조립인데 일단 발목부터 시작합니다.
다리에도 관절 구동부에 프레임 커버가 사용되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주름을 만들어주고 난 후 다리의 파츠를 부착합니다.
여기까지가 오른쪽과 왼쪽 다리의 조립.
골반 부 조립을 끝낸 후 다리를 부착하고 상반신을 결합합니다. ^^
무장류의 조립... 조종석은 해치가 개폐 가능합니다.
마킹 씰 부착 안내입니다.
설명서의 마지막 페이지... 도색에 대한 안내가 나와있는 것으로 보아 여기가 바로 15페이지인 모양입니다. ( 탑승 파일럿의 도색 안내도 나와있습니다. )
모형 회사 반다이에서 제공하는 홍보용 사진 이미지입니다.
이번 모형을 처음에 보았을 때 애니메이션 '기동경찰 패트레이버'의 메카닉 디자인을 담당했던 '이즈부치 유타카'의 디자인이라 생각했는데
인터넷 검색으로 알게 된 것은
이번 실사판 드라마 '더 넥스트 제네레이션'에 관해서 '이즈부치 유타카'는 전혀 몰랐다고 하니... 그의 디자인은 아닌 것 같은데 한국의 자료로는 누가 디자인했는지 알 수가 없네요 ㅠ,.ㅠ;;;
처음 보았을 때 '이즈부치 유타카'디자이너가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하는군... 하고 생각했을 정도로
'이즈부치'의 디자인을 잘 계승하면서도 실사판만이 보여줄 수 있는 새로운 디테일이 괜찮게 추가되어있습니다.
이번 모형 같은 경우는 '건담 베이스'에서
같은 스케일의 애니메이션 판 '잉그램 1, 2, 3 호기'의 반다이 프라모델 전시품을 직접 비교해가며 구입을 한 것으로 모형의 디자인도 크게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특히 발바닥 같은 경우 외부 장갑을 제거하고
'이즈부치 유타카'가 디자인했던 극장판 잉그램의 프레임과 유사한 구동부 파츠를 외부로 노출시키는 과감한 선택이 꽤 인상적이었습니다 ^^
모형의 조립을 대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유튜버의 영상입니다.
특히 이번 모형 같은 경우 리얼리티를 위해 약간의 웨더링을 더해주면 상당히 멋지게 변하니까 동영상을 참고해서 도색을 하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
지금까지 모형 회사 반다이에서 제작, 판매하고 있는 < 1/48 스케일 AV-98 잉그램[ 더 넥스트 제네레이션 - 패트레이버 ]>를 함께 보셨습니다. 어떻게 재미있으셨는지 모르겠네요 ^^
이상 둥지 나무였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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