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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모형의 세계

[완성품 피규어] 카이요도 철완 아톰 Astro Boy KT Figure Collection 6 Set( 원작판 )

by 둥지나무 2026. 7. 3.

 
안녕하세요? 둥지나무입니다.

오늘 소개할 모형은 모형회사 카이요도에서 지금은 고인이 되신 '데츠카 오사무' 선생의 저작권을 관리하고 있는 데츠카 프로덕션으로부터 라이센스를 취득해 제작, 판매했었던 < 철완 아톰 아스트로보이 KT 피규어 콜렉션 6종 세트( 원작판 ) >입니다.

소개 문장에 < 판매했었던… >이라고 적은 것은 이 제품이 2003년 무렵에 발매되었던 것을 구입하고 한동안 잊어버리고 있었다가 물품 보관 창고를 정리하던 과정에서 다시 재발견한 물건으로 현재는 절판된 모형입니다.( 따라서 만약 소장하고 싶으면 중고시장에 나오는 것을 구입하는 방식 말고는 이 제품을 손에 넣을 방법이 사실상 없습니다. ㅠ,.ㅠ;; )

등장은 일본 만화의 신이라 불리는 '데츠카 오사무' 선생의 불세출의 명작 '우주소년 아톰'… 즉, '철완 아톰'에서로

애니메이션으로는 1963년에 한번, 1980년에 또 한 번, 그리고 2003년에 다시 리메이크되었습니다.

지금 소개하고 있는 모형은 2003년에 리메이크 애니메이션이 방영될 당시에 제품화된 것으로 2종류가 판매되었는데 2003년 리메이크 버전의 피규어 세트 1종과 원작판이라 불리는 1980년 버전의 피규어 세트 1종이 동시에 나왔었죠. ( 개인 취향은 아무래도 1980년 버전이라 그것만 구입했고 이번에 소개해 드리고 있습니다. ^^;;; )


출시 시점으로부터 20여 년이 훌쩍 지난 물건인지라 모형을 구성하는 박스도…

제품에 대한 간단한 안내서도 모두 사라져 버리고 없는 상태라 인터넷 여기저기를 검색해 당시의 박스 이미지와 구성품을 재현해 볼 수 있었습니다. ( 직접 촬영한 사진 이미지가 아니니 부디 넓은 마음으로 이해 부탁드리겠습니다. ㅠ,.ㅠ;;; )

 

K·T Figure Collection

철완 아톰( 우주소년 아톰 )

코막버전( 원작판 )

ATOM IS A SUPER HERO!!

ⓒ Tezuka Productions · SPEJ

※ 사진 및 일러스트는 실제 상품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TAKARA®

<사용 주의사항>

놀이를 하지 않을 때는 반드시 3 미만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해 주세요

 상품이 들어 있던 봉지는 포장재입니다. 개봉 후에는 바로 버려 주세요.

K · T Figure Collection 

 

< 사용 수지 >

본체 소재 ··· ATBC-PVC, ABS 수지

K·T Figure Collection

철완 아톰    전 6종  

코막버전( 원작판 )

● 즐거움이 가득한 타카라 홈페이지

http://www.talkaratoys.co.jp

  대상 연령 15세 이상 이상  

발매원 주식회사 타카라

 

고객 상담 센터

도쿄

〒125-8503 도쿄도 카시와키구 아오토 4-19-16

(03) 3602-3030

오사카

〒564-0063 오사카부 스이타시 에사카초 1-17-14 에사카 요시카와 빌딩 2F

(06) 6339-6673

※ 전화 접수 시간 월~금요일(원일 제외) 10시~17시

고객님께

상품에 관한 문의 및 발견하신 점이 있으면 번거롭겠지만 ‘고객 상담 센터’로 연락해 주세요  

 


K·T Figure Collection

철완 아톰 

코막버전( 원작판 )

  K·T FIGURE COLLECTION 철완 아톰에 대하여  

 

테즈카 오사무의 방대한 작품들 중에서도 특히 눈에 띄는 큰 빛 대표작 ‘철완 아톰’. 그 원작 만화의 세계를 시적 감성이 넘치는 디오라마 피규어 ' 비넷 '으로 캐릭터 피규어계에 큰 혁명을 일으킨 카가와 마사히코(香川雅彦)가 입체화했습니다. 원작 그림을 단순히 복사하는 것이 아니라 한 걸음 더 나아가 테즈카 만화의 ‘영혼’까지도 표현한 감성적인 조형을 마음껏 감상해 보세요.

[ K·T FIGURE COLLECTION ]카이요도타카라 공동 브랜드입니다.

K·T Figure Collection

철완 아톰 

코막버전( 원작판 )

추억의 명장면을 여기에 재현....

【 오차노미즈 박사의 수업 】  【 에너지 보충 중 】

【 아톰 대 플루토 】  【 깨어나라 아톰! 】

 【 히게 오야지 & 우란 】  【 아톰 VS 드래곤형 로봇 】

 

K·T Figure Collection

  오리지널 해설서 동봉  

  원형 제작 : 카가와 마사히코  

 

PRODUCED BY KAIYODO

 

※ 상자 안에는 이 사진 중 하나가 들어 있습니다.

 


제품의 사진 이미지가 중고시장에 올라온 것을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 보니 중고 포장 특유의 느낌입니다. ( 지금 구매를 하신다면 대층 이런 상태라 생각하시면 쉽겠습니다. ㅠ,.ㅠ;; )

  ' 오차노미즈 박사의 수업 ’  

※ 사진을 참고하여 조립해 주세요. 

원형 제작 : 카가와 마사히코   구성 · 집필 / 사카미치 아키라  

“우란아, 만화만 읽지 말고 이 책을 읽으렴”이라고 말했어요 “싫어, 박사님 코가 방해돼!" 그런 대화가 들려올 것만 같습니다.

여러분도 자신만의 장면을 상상해 본다면?

 

※ 사진 및 일러스트는 실제 상품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980년대… 즉 원작판 피규어 세트는 6개로 이루어져 있는데 각 구성의 특성에 맞게 개성 강한 각 캐릭터에 대한 간단한 안내서도 들어있어서 읽는 맛이 꽤 있습니다.


마음 같아선 안내서에 적힌 내용을 모두 소개해 드리고 싶지만 확보한 사진 이미지가 보시는 상태인지라 번역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 죄송… ㅠ,.ㅠ;;; )

 

아시다시피 '일본'같은 경우 세계 제2차 대전의 패전국이자 전범국이기 때문에

원래는 두 번 다시 미국을 도발하지 않도록 후진국형 농업국가를 만드는 것이 승전국인 미국의 최초 계획이었지만 625… 즉 '한국 전쟁'의 발발로 참전한 미군 및 연합군의 전쟁 물자를 보급하기 위한 병참기지의 역할을 맡기기 위해 미국 정부에서 의도적으로 일본의 제조업과 중화학 공업을 육성 및 지원하게 됩니다.


이때서야 비로소 일본 국민들은 미국의 막강한 과학 기술과 대량 생산능력을 깨닫게 되면서

큰 충격을 받게 되고 미국과 같은 강대한 국가가 되기 위해서는 과학 기술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전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게 되는데 그 무렵 제작된 만화와 애니메이션의 대표작이 바로 '데츠카 오사무' 선생의 '철완 아톰‘… '요코야마 미츠테루' 선생의 ’ 철인 28호‘, '나가이 고' 선생의 ’ 마징가 Z’ 같은 작품이 되겠습니다. ( 시기별로 시간대는 약간 차이가 있지만 보통 그 무렵 만들어진 만화라는 것이 대증적 평가입니다. ^^;;; )


널리 알려져 있듯 '아톰'이라는 이름은 '원자력'을 뜻하는 것이고…

 

아톰의 여동생 '우란'은 '우라늄'을 뜻하는 이름인데 원자폭탄을 2번이나 맞은 경험이 있는 일본임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의 이름에 '아톰'이라든지 '우란'이라는 이름을 사용할 정도로 높은 과학 기술력이 바로 풍요롭고 위대한 나라… 선진 국민이 되는 길이라는 생각이 당시 일본인들 사이에 얼마니 강했는지를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원작자인 만화가인 '데츠카 오사무' 선생은 위암으로 1989년에 사망하셨는데

2011년에 일어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건을 보지 못했다는 것이 얼미나 다행스러운 일인지 모르겠네요. ( ‘철완 아톰’ 같은 경우 당시 일본 정부의 원자력 발전소 개발 사업을 의식해 의도적으로 만들어졌다는 이야기도 있었기 때문에 재앙에 가까운 원자력 발전소 사고를 데츠카 선생이 직접 봤다면 그분의 성격상 정신적인 충격이 매우 컸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 )

'데츠카 오사무' 선생은 만화가로 아주 유명하지만 애니메이션 제작에도 상당히 관심이 많았던 인물입니다.

1963년 ‘철완 아톰’의 애니메이션 제작을 주도하던 그의 제작사 ‘무시 프로덕션’은 후대에 길이 남을 수많은 애니메이터들을 배출했는데 가장 유명한 인물 중에는 건담의 아버지 ’ 토미노 요시유키‘, 만화가이자 애니메이터 ’ 야스히코 요시카즈‘, ‘장갑기병 보톰즈’로 잘 알려진 ‘타카하시 료스케’ 감독, ‘하록 선장’, ‘은하철도 999’등으로 잘 알려진 ‘린타로' 감독, ’ 내일의 죠‘, ’ 베르사유의 장미‘, ’ 블랙잭‘, ’ 보물섬‘등으로 널리 이름을 떨친 '데자키 오사무’ 감독, ‘수병위인풍첩’, ‘뱀파이어 헌터 D’로 유명한 '카와지리 요시아키' 감독 등이 있습니다.

특히 ‘린티로' 김독 같은 경우 2001년에 '데츠카 오사무' 초기작을 각색한 ‘메트로폴리스’를 만화 '아키라'로 유명한 ‘오오토모 카츠히로’ 선생의 협업으로 공개했는데 이때에 참가한 상당수의 스텝들이 거의 그대로 옮겨와 2003년 '철완 아톰‘의 최신 리메이크 버전을 제작하지 않았나 추측하고 있습니다.

'린타로' 감독 같은 경우 극장판 ‘메트로폴리스’를 마지막으로 사실상 은퇴를 했는데

'린타로' 감독의 마지막 작품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만큼 빼어난 영상미와 대단한 연출력을 보여주고는 있지만 작품 그 자체로는 대중성이 없는 편이어서 보고 있으면 상당히 지루하다는 느낌을 지우기는 어렵습니다. ( 애니메이터를 지망하는 창작자에게는 훌륭한 교보재가 될 수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은 꼭 한번 감상하시길 추천드립니다. ^^;;; )

 

[만화] 우주소년 아톰

안녕하세요? 둥지 나무입니다. 으음~ 아주 ~ 오래간만에 카테고리에 글을 써보는 것 같네요. 시간이 허락하는 한도 내에서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합니다만 능력이 어느 와는 비교도 안될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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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철완 아톰'의 원작이라 할 수 있는 만화책 ‘철완 이톰’에 관한 소개글에 관심이 있으신 분은 링크 클릭 부탁드리고요…

 

鉄腕アトム(우주소년 아톰 )

아동 만화를 그리 전에 반드시 < 우주소년 아톰 (鉄腕アトム) >을 꼭 한번 정도 보고 그립니다. 이라든지 같은 것도 괜찮지만 역시 이 제일 괜찮은 것 같습니다. 한국의 만화로는 를 최고라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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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된 애니메이션의 오프닝을 1963년 버전, 1980년 버전… 2003년 버전을 모아 소개해드린 적도 있네요. ( 관심 있으신 분은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 )

 

[ 가챠폰 ] 반다이 Disney Capsule Imagination 2 [Set of 3]

안녕하세요? 둥지나무입니다. 오늘 소개할 모형은 모형회사 반다이에서 판매하고 있는 < 가챠폰 디즈니 카프카라 이미지네이션 2 ( 3종세트 ) >입니다. '가챠폰'은 반다이가 캡슐토이 시리즈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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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츠카 오사무' 선생이 어린 시절부터 동경하고

만화가로서 지향했던 이미지의 모델은 미국의 만화가이자 애니메이터… 그리고 사업가이기도 했던 ‘월트 디즈니’였습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데츠카’ 만화는 디즈니 특유의 귀엽고 깜찍한 느낌을 많이 오마쥬 했는데 이것이 후대로 이어져 이미지 된 것이 일본 특유의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 즉 ’ 모에‘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 링크를 클릭하시면 과거 소개한 디즈니 캡슐 토이로 이어집니다. ^^ )

 

[완성품 피규어] UDF( Ultra Detail Figure ) No.461 PINOCCHIO Pinocchio

안녕하세요? 둥지 나무입니다. 오늘 소개할 모형은 소비자가 직접 조립하고 도색을 하면서 즐기는 프라모델은 아니고 완제품 모형으로 매디콤 토이에서 미국의 월트 디즈니 컴퍼니로부터 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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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철완 아톰’은 디즈니 캐릭터인 '미키 마우스'에 '피노키오'…

그리고 당시 일본에서 대유행했던 프로레슬링의 검은색 팬츠( 아마도 재일 교포 출신 레슬러 ‘역도산’의 신체는 작지만 백인을 능가하는 파워풀한 이미지 )를 결합해 탄생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만화 ‘철완 아톰’을 보면 최초의 아톰은 지구를 방문한 외계인의 대리인으로 인류와 접촉을 하게 되는데

 

만화가 인기를 끌고 시리즈가 진행됨에 따라 초기 단편의 '아톰 대사‘ 이미지보다는 인간이 되고 싶은 로봇… 즉 '피노키오'같은 느낌으로 바뀌게 됩니다. ( 링크는 모형회사 메디콤 코이에서 판매하는 디즈니 시리즈 ‘피노키오’의 소개글입니다. )

 

만화가의 길

오늘 소개할 한권의 책은 바로 이것입니다. 일본에서 이라 불리우는 데츠카 선생의 자서전입니다. 만화나 웹툰을 직업으로하는 사람들에겐 특별한 책이죠.아시아권을 넘어서 영상 미디어 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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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데츠카 오사무’는. 일본에서 '만화의 신'이라 불릴 만큼 유명하고…

또 후대의 수많은 만화가들에게 영향을 주었습니다. 너무나 유명했던 만큼 수없이 많은 만화와 전문 서적… 그리고 자서전 등을 남겼는데 그중에 ’ 만화가의 길‘이라는 책을 소장 중에 있고 관련 내용에 대해 게시글도 쓴 적이 있네요. ( 관심 있으신 분은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 )


그럼 이제 모형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 두둥 ~ 탁 ~ ( 좋구나 ~!!! )


구입한 지 20여 년이 된 물건이고 한동안 잊고 지내던 것을

우연히 창고에서 꺼낸 것이라 황변 같은 변색이 있지 않을까 우려했지만 다행히도 그런 것은 없었습니다. ( 그래도 오래된 물건이니만큼 주방용 중성세제로 한번 깨끗하게 세척해서 자연 건조해주었습니다. )


혹시나 누락되거나 분실한 부품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걱정을 했는데 확인해 보니 모든 구성품이 잘 갖추어져 있었습니다. ( 퍼펙트 ~!!! ^^ )


그럼 먼저 【 오차노미즈 박사의 수업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오차노미즈' 박사는 한국에서 ‘코주부 박사’로 널리 잘 알려져 있는데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코가 매우 크다'는 뜻입니다.


일본의 정식 명칭인 '오차노미즈' 박사는 실제 일본 도쿄에 존재하는 지하철역의 이름으로  

‘오차노 미즈( 御茶ノ水 )‘ 의 유래는 역 근처에 있는 사찰인 코린지 (高林寺, 고림사 )의 샘물이 일본 쇼군의 다과회 차를 끓여서 대접하는 데 사용되었기 때문에 붙은 이름으로 원래는 ‘오차노 미즈( お茶の水 )’였으나 현재의 ‘오차노 미즈( 御茶ノ水 )‘ 로 글자가 바뀌었다고 합니다.


개인적 추억담을 잠시 이야기하자면…

일본 도쿄에 잠시 거주할 때에 본의 아니게 오차노미즈 역에서 내리거나 지나갈 때가 많았는데 이 역이 도쿄 지하철 중심가 교차점에 있어서 지하철을 타면 거쳐가야 하는 경우가 꽤 있었습니다. ( 매번 역 앞을 지날 때마다 ‘철완 아톰’에 나온 '오차노 미즈 박사‘가 생각나서 혼자 헛웃음을 지으며 현실과 만화 사이의 괴리감에 참을 수 없는 몸부림을 쳤던 기억이 있네요. ㅠ,.ㅠ;;; )


'데츠카 오사무' 선생의 이해할 수 없는 네이밍 센스로 탄생한 '오차노미즈 박사'입니다. ^^;;;


모형자체는 저가형 피규어치고는 상당히 잘 나온 편인데 지금도 그렇지만 20여 년 전에도 모형회사 카이요도는 이런 피규어를 상당히 잘 만드는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사진으로 보면 금형에서 찍어낼 때 발생한

 

접합선 같은 것도 상당히 눈에 잘 들어오지만 실물자체가 작은 모형이기도 해서 정말 눈을 부릅뜨고 찾아보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는 수준입니다.


이 모형은 1983년 버전의 '철완 아톰' 애니메이션과 만화책을 모티브로 2003년 무렵 생산된 것인데 83년 당시의 분위기가 아주 잘 살아있어서 과연 카이요도…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어른들이 아이가 귀엽다고 마구 볼을 비벼댈 때 아이들이 느끼는 감정 표현이 잘 살아있는 것도 아주 좋네요. ^^


다음은 【 히게오야지 & 우란 】 을 살펴보겠습니다.


히게오야지( ヒゲ おやじ ) 일본어로 ‘수염 아저씨’ 정도의 번역이 가능한데 한국 이름으로 어레인지 된 명칭은 ‘콧털 영감’, 혹은 ‘콧털 탐정’이라고 옛날에는 많이 불렸는데 최근에는 주로 ‘코수염 아저씨’라고 번역되고 있습니다.


데츠카 오사무 선생의 만화에서 주로 탐정 역할로 자주 나오는 편으로

 

'철완 아톰' 뿐 아니라 데츠카 선생의 또 다른 대표작 ‘블랙잭’등에도 등장하는 등 ‘데츠카’ 선생의 만화에서 탐정하면 주로 ‘히게오야지’가 그 역할을 맡는 경우가 많습니다.


1983년 작 애니메이션 ‘ 철완 이톰’에서는 아톰이 다니는 학교의 담임 선생님으로 나오고 …

2003년 리메이크 버전에도 담임 선생님 역할인데 본래 캐릭터의 정체성이 ‘탐정’인지라 남의 뒷조사나 잃어버린 애완동물을 찾는 등의 에피소드들도 꽤 많은 편입니다. ^^


기본 설정이 호신술도 꽤 능한 유단자라는 설정으로 유도 고수인지라 격한 동작도 잘 소화하는 몸을 아주 잘 쓰는 캐릭터입니다.


아톰의 여동생인 '우란'이 로봇이기 때문에 인간을 초월할 정도로 힘이 세고 천방지축의 말썽꾼이기 때문에 사건 사고도 꽤 많은 편인데…


그런 '우란'과 '히게오야지'의 캐릭터를 엮어서 피규어를 만든 건 꽤 좋은 시도였던 것 같습니다.


비교적 다혈질의 '히게오야지'와 말괄량이 '우란'의 캐릭터성도 잘 살린 피규어입니다.


다음은 【 아톰 대 플루토 】입니다.


만화 '철완 아톰‘의 전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인기가 많았던 에피소드로

만화책은 물론이고 1980년 버전의 애니메이션과 2003년 버전의 애니메이션에도 ’ 지상 최강의 로봇'이라는 타이틀로 리메이크되어있습니다. ( 흑백인 1963년 버전은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아마도 인기 에피소드인 만큼 다루고 있겠지요? ^^;;; )


이야기의 완성도는 1980년 버전이 가장 좋고 작화 퀄리티는

최신이라 할 수 있는 2003년 버전의 플루토가 괜찮습니다. ( 하지만 데츠카 선생이 직접 만들지 않은 애니메이션이기도 하고 1980년대 버전에 이름을 올리지는 않았지만 당시 큰 축을 담당했던 ‘데자키 오사무’, ‘토미노 요시유키’, ‘린 타로’ 감독 등이 모두 빠져있기 때문에 특유의 긴장감은 없는 편입니다. ㅠ,.ㅠ;;; )


이야기의 모델이 된 인물은 당시 일본 사회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었던 위대한 무술가

‘최배달( 일본 이름 : 오오야마 마스타츠 )’ 총재였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살아생전 단일 무술 유파로는 전 세계 2천만 명의 공식 수련생을 가졌던 국가 자도자급 유명인이었습니다.


아톰이 활발히 제작되고 있던 당시만 해도 일본 사회에서 재일 교포에 대한 차별이 아주 심했는데

중세 시대처럼 신분제 사회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재일 교포는 ‘부락구’라 불리는 일본 최하층민, '오키나와'인등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더 낮은 대우를 받았습니다.

 

다행이라면 다행이고… 불행이라면 불행인데

 

일본은 장인 정신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화가 아주 강하기 때문에 천민 출신이라 하더라도 뛰어난 실력이 있으면 사회적인 인정과 존경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 나라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재일교포 출신 '이상일'감독의 영화 '국보'에 아주 잘 묘사되어 있습니다. ^^ ) 


때문에 노력해서 일정 수준 이상의 경지에 올라가면

그 사람의 출신이 일본 사회 기준으로 볼 때 아주 미천하다 할지라도 주변의 시선이 180도 바뀌는 특이한 경험을 할 수 았는데 그런 이유로 재일 교포에 대한 차별이 심하던 시기에 많은 교포들이 사람의 힘으로 1세대 안에 극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가능한 곳… 즉,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가 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만회 ‘철완 아톰’을 읽어보면 아톰이 플루토에게 

’ 끝없는 싸움을  계속하는 거지? ’리고 묻자 플루토는  ‘싸우기 위해 태어났기 때문’이라고 답하는 장면을 볼 수 있는데 이것 역시 당시 재일 교포에 대한 차별이 아주 심했던 일본 사회에서 인간 ‘최영의( 별칭 : 최배달 / 일본 이름 : 오오야마 마스다츠 )‘가 일본 사회에서 자신의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는지를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면이라 생각할 수도 있겠습니다.


만화 ‘철완 아톰’의 ‘지상 최강의 로봇’ 편은

너무나 강력하지면 내면은 고독한… 너무나도 불쌍해 보이는 거대한 로봇 '플로토'를 표현하고 있어서 만화가 '데츠카 오사무’ 선생의 인간 내면에 대한 통찰력이 얼마나 뛰어났는지를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에피소드라 할 수 있습니다.


‘지상 최강의 로봇’ 에피소드는 후에 만화가 '우라사와 나오키' 선생의 대표작 중 하나라 할 수 있는 ‘ 플루토’를 통해 리메이크되는데…


리메이크 만화 ‘플루토’는 이야기를 전달하는 화자로 ‘테디 베어’ 형상을 가진 로봇을 등장시키는 등…

원작 만화인 ‘지상최강의 로봇’ 에피소드보다 스텐리 큐브릭 원작,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A.I.’를 지나치게 의식하는 모습을 보여 개인적으로 많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 영화 ‘A.I.’는 스텐리 큐브릭 감독이 만화 ‘철완 아톰’을 보고 이야기를 구성했었던 만큼 많은 부분에서 1980년 버전 '철완 아톰‘ 초반부 에피소드와 유사한 면이 있습니다. )


다음은 【 아톰 VS 드래곤형 로봇 】을 보시겠습니다.

 

이 피규어는 기억 속에 뚜렷하게 남아있는 에피소드가 없어서 만화나 애니메이션 속에 이런 장면이 있었나… 하고 계속 생각하게 만들었던 장면입니다.


그래서 ‘네스호의 비밀’ 같은 신비한 동물이 알고 보니 로봇 공룡이었다는 에피소드에서 다루어졌거나…


드래곤 로봇을 조종하는 악당 로봇과 싸운다거나 하는 에피소드가 있지 않았나 머릿속으로 온갖 공상을 다 해봤는 데..


인터넷에서 해당 자료를 무한 검색해 본 결과...

그런 에피소드는 없었고 사실 이 로봇 드래곤과 결투를 다룬 피규어는 모형회사 카이요도 측에서 창작해 만들어낸 것이라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에는 등장하지 않는 오리지널이라고 합니다. ^^;;;;


때문에 어디선가 본 듯한 기억은 말 그대로 그냥 기억이 왜곡된 것뿐으로…


사람의 기억이라는 것이 얼마나 간사하고 쉽게 조작이 가능한가를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네요 ㅠ,.ㅠ;;; ( 크윽… )


그래도 왠지 어디선가 분명 본 듯 느껴질 만큼 재현도는 원작에 가까워서


모형회사 카이요도의 상상력과 기술력이 아주 뛰어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ㅠ,.ㅠ;;;


다음은 【 에너지 보충 중 】이라는 이름의 피규어입니다.


이 장면은 솔직히 기억에 없는데…


'데츠카 오사무' 선생의 원작 만화도 처음부터 끝까지 다 봤고… 1980년 버전 애니메이션도… 2003년 버전의 애니메이션도 다 봤는데 역시나 기억에는 없네요.


물론 기억이라는 것이 워낙 왜곡이 잘되기 때문에 이미 봤는 데 잊은 것일 수도 있지만…

1980년 버전의 아톰은 건전지 같은 걸 가슴에 넣었고, 결정적인 장면에서 배터리가 떨어져 위기에 처하는 장면이 워낙 자주 나왔기 때문에 이런 에너지 충전 장면은 아주 중요하게 기억하는 편입니다. ( 참고로 2003년 버전에서는 건전지 교환 장면 같은 건 안 나오는 것으로 기억하네요… ^^;;; )


피규어 테마가 분명 원작 재현이기 때문에

이 장면이 나놨다면 오프닝 장면 밖엔 보지 못했던 1963년 버전의 아톰 흑백 애니메이션일 가능성이 있어요. ( 사진을 찍어서 확대해 보기 전엔 몰랐는데 아톰에 에너지 주입을 도외주는 여자 캐릭터 눈부분에 눈썹을 잘못 붙이는 도색 미스가 났네요. ㅠ,.ㅠ;;; )


1963년 버전의 흑백 아톰은 에너지 충전을 엉덩이로 했나 봅니다. ( 이건 직접 감상을 해서 확인을 해봐야하는데… ㅠ,.ㅠ;;; )


여성 캐릭터 눈썹의 도색 미스는 실수가 아니라 원래 그런 것 아닐까 싶어서 인터넷 검색으로 다른 분들이 소장 중인 동일 제품을 확인해 봤는데 확실하게 도색 미스가 맞습니다.


보통 이런 제품은 최종 점검을 단계에서 걸러지기 마련인데 어찌어찌하다 보니 최종소비자라 할 수 있는 게시글 작성자… 둥지나무에게까지 왔네요. ㅠ,.ㅠ;;


생각해 보면 소장한 지 20여 년이 다 되어가는데도 전혀 몰랐다가 사진을 찍어 확대해 보고 나서야 겨우 알았으니 당시 제품 생산 공장 최종 검수 과정에서도 맨눈으로는 역시나 찾기 어려웠을 것 같네요.


에너지 주입을 엉덩이로 한다면… 아무래도 인간 기준 X구멍에 주입기를 찔러 넣는(???!!! ) 형식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상상력을 지나치게 발휘하면 ‘변태’ 취급받기 딱 좋은 상황이니 더 이상 생각의 확장은 하지 않는 것으로… ( 왠지 이미 할 만큼 다한 듯한 기분이… ㅠ,.ㅠ;;; )


다음은  【 깨어나라, 아톰! 】으로 아톰의 탄생 장면을 표현한 피규어입니다.


1980년 버전의 아톰은 오차노 미즈 박사가 아니라 아톰의 진짜 아버지이자 창조자리 할 수 있는

'텐마 박사'에 의해 아톰이 눈뜨게 되는데 이때 배경 음악은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교향시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가 흘러나옵니다.

 

당연하게도 이 음악을 사용하기 된 배경에는 헐리우드 영화감독

 

'스텐리 큐브릭'의 대표작이자 SF영회의 금자탑인 ‘2001년 스페이스 오디세이’를 의식한 것으로 '데츠카' 선생이 '큐브릭'에게 보내는 헌사이자 '스텐리 큐브릭' 감독이 '데츠카' 선생의 만화 '철완 아톰'을 영화의 소재로 삼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큐브릭' 본인의 편지를 통해 알게 되어서였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 위에서도 말씀드렸듯 이러한 인연으로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A.I.’가 탄생하게 됩니다. )


모형의 부품 분실은 없었지만 파손은 하나 생겼네요.


이런 식의 파손이 생기면 튼튼한 고정을 위해

 

핀바이스로 구멍을 뚫은 후 황동봉을 박아주고 순간접착제로 붙여주는 것이 가장 좋지만 이때는 그 생각을 하지 못하고 순간접착제만 살짝 묻힌 다음 이쑤시개를 이용해 정교하게 접착부위를 발라 고정시켜 주었습니다.


어디가 부러진 부위인지 눈으로는 확인이 불가능할 정도로 자연스럽게 잘 붙었습니다. ( 만약 같은 자리가 다시 부러지면 그때는 황동봉을 심어서 튼튼히 고정해야겠네요. ㅡ,.ㅡ;;; )


그럼 다시 이야기를 이어가 볼게요 ~ ^^;;;


위에서도 설명드렸듯이 아톰 애니메이션은 1963년 흑백 버전과

 

총 천연 칼라로 제작된 1980년대 버전… 그리고 데츠카 선생 사후에 그의 아들인 '데츠카 마코토'씨와 '데츠카 프로덕션'이 참가한 2003년 버전이 있는데 보통 완성도만 따지면 1980년 버전이 제일 좋다고들 합니다.


다만 기술적인 부분만 한정해 보자면 가장 최신 버전인

 

2003년 애니메이션이 가장 좋은데 2001년 일본에서 개봉한 '데츠카 오사무' 원작, '린타로' 감독인 극장판 애니메이션 ‘메트로 폴리스'에 참가한 스텝들이 변경 없이 대부분 참가했기 때문인 것 같아요.


애니메이션 ‘메트로폴리스’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징이자 세계적인 감독인

‘린타로'선생의 사실상의 은퇴작이자 유명 만화 ’ 아키라‘의 원작자이자 애니메이션 감독인 ’ 오오토모 카츠히로'선생이 각본을 맡았기 때문에 일본 애니메이션의 극사실 연출 및 동화의 정점에 있는 작품이라 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2003년 버전의 ‘철완 아톰 ’ 애니메이션은 TV 애니메이션이라고 하기엔 믿기 힘들 정도의 극단적인 완성도를 보여줍니다.


문제는 연출이나 동화와 같은 영상 파트에서 발생했다기보다 스토리 및 기획 쪽에 있었다고 보는데…


1980년 버전의 애니메이션이 ‘재일 교포’ 및 재일 조선인에 대한 차별…

 

즉 로봇 아톰이 인간으로부터 차별을 당하는 세상에서 자신의 존재를 입증하고 인간괴 동일한 대우를 받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등을 주요 테마로 삼는 등 당시 일본에 만연했던 사회문제를 주요 테마로 삼았던 반면,


2003년 버전은 그러한 어두운 사회문제를 희석시키는 한편

 

당시 데츠카 프로덕션의 입장… 즉 아버지( 데츠카 오사무 )에 대한 그리움을 상당히 많이 강조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 보입니다. ( 최근 일본 사회의 차별이 상당 부분 개선되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 


과거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지만 만화가 ‘데츠카 오사무’는

1000년에 한 번 태어날까 말까 할 정도로 만화, 애니메이션 분야에서는 다시 나오기 힘든 불세출의 천재이기 때문에 제작진 전체가 그러한 감정을 공유한 것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할 수 있지만 그 부분은 꽤나 개인적 감정으로 만화나 애니메이션을 시청하는 관객이 공감하기 어렵기 때문에 애니메이션 전반에 흐르는 '데츠카 오사무'에 대한 그리움과 남겨진 사람의 외로움을 일반 대중이 이해하길 바라는 것은 매우 무리한 일이라 할 수 있고요…


그림체 부분에서는 지나치게 과징된 눈꺼풀과 미간의 주름… 그리고 꽤나 부자연스럽게 느껴지는 볼살등은 1980년 버전에서는 묘사되지 않았던 부분이라 할 수 있어요.


흔히들 젖살이라 불리는 아이들 특유의 피부 질감을 표현한 듯해 보이는데 이것이 너무 과장되어서 마치 과도한 동안( 어린 얼굴)을 가진 노인 같아 보인다는 느낌이 없지 않습니다.


사실 이런 부분은 '데츠카 오사무' 선생이 과거 동경하고 존경했던

'월트 디즈니'의 1950~ 70년대 사이의 '미키 마우스'나 '도널드 덕' 애니메이션 등에서 특징적으로 나타나는 느낌과 상당히 유사한 부분이 있는데 디즈니의 흑백 애니메이션을 보면 2003년 버전의 ‘철완 아톰’에서 표현된 캐릭터 이미지와 거의 일치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인이 되신 ‘'데츠카 오사무'의 소망을 담아 최대한 월트 디즈니스럽게 2003년 ‘철완 아톰’을 제작하지 않았나 추정해 볼 수 있는데…


서양인의 표정과 주름은 동양인과 많이 다르기 때문에 너무 철저하게 디즈니를 모사한 것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솔직히 표정과 동화의 디즈니스러움이 조금만 더 적었다면 훨씬 좋은 작품이 될 수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네요.

 
그런 여러 가지 사정으로 게시글을 쓰고 있는 둥지나무는 1980년 버전 ‘철완 아톰’의 팬으로 남고 말았다는 슬픈 이야기입니다. ^^;;;

지금까지 모형회사 '카이요도'에서 ' 데크카 오사무' 선생의 저작권을 관리하는

 

'데츠카 프로덕션'으로부터 라이센스를 취득해 제작, 판매했었던 < 철완 아톰 아스트로보이 KT 피규어 콜렉션 6종 세트( 원작판 ) >를 함께 보였습니다.

 

모형을 소개하는 중간중간 이런저런 에피소드들을 엮어보았는데 기억이 왜곡되었거나 둥지나무 개인의 관점이 꽤 많이 포함되어 있으니 너무 믿지는 마시고 단순 재미로만 생각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ㅠ,.ㅠ;;;

이상 둥지나무였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