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같은 대형 매장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데 평범한 동네 마트에서 일본어가 적힌 일본제품을 보는 것은 흔한 경험은 아닙니다.그만큼 일반 국민들의 <일본>에 대한 거부감이 많이 줄었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 이런 것은 "돈"이 오가는 곳이 가장 민감한 법입니다.)
일본어 공부를 위해서 <유튜브>를 계속 듣고 있는데 1인 방송에서는 확실히 일본이 강한 모습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왜 그런지에 대해서 개인적인 분석을 해봤는데 일본의 문화에 <라쿠고(落語>라든지 <만자이(万才)>같은 것이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만자이>와 <라쿠고>는 우리말로 번역하면 2인 콤비 개그인 <만담>과 <1인 개그>를 말합니다.주로 대화로 이루어진 말재주를 다루는 기술로 진행자가 일방적으로 말하고 구독자가 듣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유튜브에서는 확실히 강한 모습입니다.우리나라도 과거에는 만담 개그가 강했지만 최근 2~30년 정도는 그리 인기있는 장르가 아니라 거의 사라졌지만 일본에서는 여전히 인기가 좋습니다.
완벽히 해석하는 것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는 알아듣기 때문에 계속 듣고 있는데 확실히 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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