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둥지 나무입니다.
오늘 소개할 프라모델은 모형 회사 반다이에서 루카스 필름으로부터 라이센스를 취득해서 제작, 판매하고 있는 < 스타워즈™ 1/5000 스케일 스타 디스트로이어 라이닝 모델 [ 한정 생산판 ] >입니다.
이번 모형 같은 경우는 모형 회사 반다이가 영화 스타워즈의 제작사인 루카스 필름으로부터 프라모델에 관련된 라이센스를 취득하게 되었을 무렵부터 수많은 모델러들이 인젝션 키트화를 희망하는 1순위의 모형이었는데 일본의 시즈오카 호비쇼에 그 프로토 타입이 공개되어 큰 화제를 모은 후 2019년에 드디어 1/5000 스케일의 모형으로 판매되었습니다.
등장은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의 오프닝 시퀀스에서
아주 인상적인 추격신을 보여주면서 영화인들의 뇌리에 깊게 각인돼있는데 이때의 제국의 구축함은 첫 번째 영화 촬영용 모델로 약간의 개수를 거쳐 영화 ' 스타워즈 에피소드 5 : 제국의 역습 '에서 완전한 형태를 갖추게 됩니다.
따라서 영화 ' 스타워즈 에피소드 4 : 새로운 희망 '의 제국 구축함을 '임페리얼Ⅰ'이라 부르며 그 형상이 개수된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 5 : 제국의 역습'의 제국 구축함을 '임페리얼Ⅱ'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 영화 '로그 원'과 '새로운 희망'에서는 임페리엄Ⅰ급 제국 전함이 '다스베이더'의 기함입니다. )
이번에 모형 회사 반다이에서 제품화한 < 스타워즈™ 1/5000 스케일 스타 디스트로이어 라이닝 모델 [ 한정 생산판 ] >은
보통 '임페리얼Ⅱ'라고 부르는 제국의 구축함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페리얼Ⅰ과 임페리얼Ⅱ는 외형상 큰 차이를 알기 어려운데 가장 큰 특징적 차이라고 한다면 함교 양쪽에 설치되어있는 공 모양의 방어막 생성장치가 보통의 둥근 원형이면 '임페리얼Ⅰ'이고 방어막 생성장치에 왕관 모양의 뿔이 나있으면 '임페리얼Ⅱ'라고 생각하시면 쉽겠습니다.
이번 모형은 방어막 생성장치에 왕관 모양의 뿔이 나 있으니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 5 : 제국의 역습'이 등장한 제국의 전함인 '임페리얼Ⅱ'급이 될 것 같습니다. ^^
제국의 주력함으로 그 특징적인 쐐기 모양의 선체는 터보 레이저와 트랙터 빔 투사 장치로 뒤덮여 있다. 복부 헝거 베이는 타이 파이터, 함재기 등의 착함이나 나포한 우주선을 계류시켜 놓을 수도 있다. 이 함이 출현한다는 것은 거기에 제국에 중요한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하지만 언제나 권력 과시에 탐욕스러운 제국으로서는 그 엄청난 힘을 인식시키기 위한 도구로 이 스타 디스트로이어조차 아직 역부족으로 간주되어 엄청난 초대형함이 등장하게 되었다.
STAR DESTROYER
※ 페키지의 이미지와 상품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 화상의 완제품은 패키지용으로 도장되어 있습니다.
※ 사진은 이미지입니다.
실제의 촬영용 소품을 철저하게 검증하여 그 스타일과 디테일을 다양한 조형기술을 투입해 완성한 플라스틱 모델 키트입니다.
REAR VIEW / SIDE VIEW
충실 재현을 목표로 한 압도적 정보량의 디테일과 요소에 배치한 LED의 발광으로 극 중 존재감을 추구한 대형 모델.
LED
12등의 LED로부터 확산된 빛과 벽면에 뚫린 0.4mm의 무수한 구멍으로 함체 각부의 발광 이미지 연출.
Details
다양한 금형 기술에 의해 고정밀 한 디테일과 조립의 용이성을 양립.
1/5000 SCALE
Commentaries
「타카하시 세이지」씨에 의한, 실제의 촬영 모델의 코멘터리를 취급 설명서 내에 게재.
Display bases
같은 스케일의 밀레니엄 팔콘과 블로케이드 러너가 부속. 스타 디스트로이어와 동시에 디스플레이할 수 있는 받침대도 포함.
STAR DESTROYER
초회 생산 한정판
내장 LED 발광 표현의 즐거움을 확대할 수 있는 '클리어 외장 부품'이 추가로 포함.
프로 모델러 「도로보 히게( 도둑 수염 )」씨의 클리어 외장 파츠 작례 특별 책자가 부속
이쪽은 같은 스케일의 스타 디스트로이어 일반판에 대한 소개인데 LED유닛이 부속되어 있지 않다는 설명입니다.
주의
● 사용설명서를 반드시 읽어 주십시오.
프라모델Ⓡ 대상 연령 15세 이상
● 이 제품은 플라스틱 모델 조립 키트입니다.
● 조립에는 니퍼(별매) 등을 준비해 주십시오.
● 이 상품에는 1/5000 스타 디스트로이어[ 라이팅 모델 ] 초회 생산 한정판이 1세트 들어 있습니다.
● 패키지 및 제품의 사양은,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클리어 부품 중에는 제조 공정상 기포가 들어 있는 것이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 이 키트에는 +(플러스) 드라이버를 사용하므로 따로 준비해 주세요.
● LED 유닛은 중국산, 그 이외는 일본제입니다.
발매원
주식회사 BANDAI SPIRITS
도쿄도 미나토구 시바고쵸구치 29-11 G-BASE 다마치 6P (우) 108-0014
"LED 유닛 12등식" 부속
영화 스타워즈 하면 뭐니 뭐니 해도 제국의 구축함
( 임페리얼 스타 디스트로이어 )이 가장 상징적이었기 때문에 모형 회사 반다이에서 제품화를 발표했을 때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둥지 나무의 개인 블로그도 그에 관한 게시글을 작성한 적이 있습니다. ( 그때의 감동이 새록새록... 링크를 클릭해주세요 ~ ^^ )
한국에서는 반다이 프라모델 전문 판매점인 건담 베이스를 통해
실물 모형이 전시되었던 적이 있습니다. 이때는 모형을 구입하기 전이었기 때문에 모형의 디스플레이를 확인하기 위해 어렵게 걸음을 옮겨 직접 모형을 보려 갔던 적도 있었네요. 당시까지만 해도 일반판을 구입해서 광섬유 작업을 작업을 할 생각이었었기 때문에 손쉽게 어느 정도 수준의 라이팅이 가능한 한정 생산판은 구입할 생각이 없었었더랬습니다.
그런데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고 보니 광섬유는 커녕
모형 자체를 조립할 시간도 모자란 형편에 빠지게 되니... 일반판과 한정판 사이에서 갈등이 일어나기 시작하더군요. 그래서 일단은 일반판을 먼저 구입하고 LED 작업을 할 시간이 없으면 별도로 판매하는 '1/5000 스케일 스타 디스트로이어'용 LED 유닛을 구입하자...라고 생각했었드랬는데 가격 비교를 해보니 스타 디스트로이어 일반판+ LED 유닛( 별매 ) 구입 비용보다 '스타 디스트로이어 한정 생산판'의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한 상황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던 것이죠. ㅠ,.ㅠ;;; ( 그래서 어쩔 수 없이 한정판을 구입했다는... )
그럼 이제 박스를 열어보겠습니다 ~ 두둥 ~ 탁 ~ ( 좋구나 ~!!! )
모형의 크기가 30 Cm에 육박하는 것이기 때문에 파츠는 아주 큼직큼직한 편입니다.
그리고 파츠의 수도 생각보다 많은 편은 아닌데 대신 디테일이 아주 높습니다.
보통 반다이의 모형 하면 건담 프라모델 같은 완구형 캐릭터 모형을 떠 올리기 쉬운데
반다이에서 만드는 스타워즈 시리즈들은 모형 제작팀이
작정하고 밀리터리 축소 모형의 디테일에 도전장을 내밀다시피 한 것이기 때문에 디테일이 아주 높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에 반해 조립과 도색은 비교적 쉬운 편에 속하는 모형으로 설명서에 따라 조립을 완료한 후 데칼 작업과 먹선 등을 잘 해낼 수만 있으면 손쉽게 일정 퀄리티 이상의 모형을 소장할 수 있으니 만족감도 대단히 높은 모형에 속한다고 하겠습니다.
처음에는 왜 들어있는지 이해를 하지 못했던 전함 측면을 구성하는 클리어 파츠들.
반다이 스타 디스트로이어는 몇 개의 발광 LED를 이용해
내부의 빛이 플라스틱 파츠의 작은 구멍으로 빛이 새어나가는 형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 클리어 파츠들은 조립을 했을 경우 내부에 설치된 LED의 빛을 외부로 내보내게 되어있는데 여기에 검은색의 도색을 해서 빛이 새어나가지 못하게 차폐막을 만든 다음 회색의 색을 도색해서 스타 디스트로이어 본체의 색상과 동일하기 만들어 준 다음 0.2 mm에서 1mm 사이의 핀 바이스를 이용해 여기저기 빛이 투과할 수 있는 구멍을 만들어준다면 모형용 광섬유만큼 인상적이지는 않더라도 비교적 간단하게 광섬유를 설치한 것과 비슷한 효과를 얻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
이쪽의 파츠는 빛이 새어나가지 않도록 차폐용 스티커를 부착하는 파츠입니다.
전시용 디스플레이 베이스는 일반적인 스타워즈 프라모델에서 사용하는 것과 같은 것을 쓰고 있습니다. ( 생각보다 저렴해 보여서 조금은 실망... ^^;;. )
클리어 파츠는 일반용 파츠와 같은 것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일반판과 클리어 파츠를 선택해 조합할 수 있습니다.
모형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LED 파츠 이외에 것은
광섬유를 사용해 따로 만들 생각이 없기 때문에 이 클리어 파츠를 잘 활용해 검은색을 도색해 빛을 투과시키는 방식으로 광섬유를 대체할 생각입니다. 하지만 계획을 아무리 잘 세워도 직접 만들어보면 생각과 실제의 차이는 크기 때문에 생각대로 잘 될지는 의문입니다. (실패하면 클리어 파츠는 엉망이 되기 때문에 쓰레기 통으로 직행하게 됩니다. ㅠ,.ㅠ;;; )
한정 생산판에 포함되어있는 반다이 제품 전용 LED 유닛.
별도 구매하는 것보다 한정 생산판으로 구매하는 것이 더 저렴하기 때문에 LED 유닛을 생각하시는 분은 일괄 구매를 추천드립니다.
추진기용 노즐과 함교( 브리지 )의 파츠.
중간에 보이는 10번과 11번 파츠가 바로 둥글게 생긴 방어막 생성장치입니다. ( 왕관 모양으로 뾰족뾰족한 뿔이 나있기 때문에 ' 임페리얼Ⅱ급 구축함 '입니다. )
스타 디스트로이어의 아랫부분 파츠입니다.
영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거의 모든 메카닉들은
조밀하게 채워 넣어야 할 부분과 공간을 넓게 비우는 부분이 적절히 잘 배합되어있기 때문에 사이언스 픽션 메카닉 디자인에 있어서는 거의 교과서와 같은 작품입니다.
기계 여기저기에 포인트로 들어가 있는 구조의 아름다움은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비워져 공간의 여유가 있는 파츠가 있다면 사진의 파츠처럼 빈틈없이 꽉 채워진 디테일로 엄청난 정보량을 전달하는 파츠도 존재합니다.
정밀하게 설계된 디테일은 압권입니다.
여기의 파츠는 함교의 전면부입니다. ( 빽빽하게 들어찬 디테일의 어딘가에 지휘관인 함장이 서 있을 겁니다 ^^;;; )
파츠수가 많은 모형은 절대 아니라고 할 수 있는데 그 덕분에 평균 이상의 디테일을 가진 모형을 손쉽게 만드는 것이 가능합니다.
LED 라이팅 모델이 아닌 일반판도 이 정도 디테일을 재현하고 있기 때문에 빛나는 것을 포기한다면 단순 조립과 먹선 작업 만으로도 엄청난 디테일과 크기를 자랑하는 모형을 소장하실 수 있습니다. ^^
모형을 구성하는 파츠는 여기까지 입니다.
박스의 내부에 들어 있는 안내 인쇄물입니다.
일본어 번역에 관련한 공지사항을 따로 작성했으니 ⬆︎⬆︎⬆︎⬆︎ 읽어보시고 이해 부탁드립니다.
구매 고객께
본 상품은 매우 정밀한 가공을 했기 때문에 제조 공정상 표면 디테일이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STAR WARS
※ 이미지는 실사입니다.
1/5000 scale Plastic Model Kit
STAR DESTROYER
[ LIGHTING MODEL ]
스타 디스트로이어[ 라이팅 모델 ]
제국의 주력함이며 그 특징적인 쐐기 모양의 선체는 터보 레이저와 트랙터 빔 투사 장치로 뒤덮여 있다. 복부의 행거 베이는 타이 파이터, 함재기 등의 착함이나 나포한 우주선을 계류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함이 출현한다는 것은 거기에 제국에 중요한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하지만 언제나 권력 과시에 탐욕스러운 제국으로서는 그 엄청난 힘을 인식시키기 위한 도구로 이 스타 디스트로이어조차 아직 역부족으로 간주되어 엄청난 초대형함이 등장하게 되었다.
BANDAI HOBBY SITE
http://bandai-lhobby.net/sw/
※ 통신비 등은 고객의 부담입니다
※ 이미지와 상품은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 화상의 완성품은 도색되어 있습니다.
※ 사진은 이미지입니다.
모형을 조립하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간단한 주의 사항과 조립에 필요한 도구를 사용하는 법에 대한 안내.
모형을 구성하는 파츠의 안내 그림이 인쇄되어있고
분실하거나 파손된 파츠에 대한 서비스와 비용... 주소들이 나와있습니다만 일본의 내수용으로 한국에서는 특별한 의미가 없다고 하겠습니다 ㅠ,.ㅠ;;;
본격적인 조립에 들어가기 전에 모형의 내부에 장착되는 LED 유닛을 먼저 확인하는 절차를 거칩니다.
그럴리는 없겠지만 가끔 LED 불이 켜지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미리 확인해 두면 좋습니다. ^^;;;
LED 유닛의 확인이 끝나면 모형의 전시를 위한 디스플레이 베이스부터 조립을 시작합니다.
전시용 베이스 아래에는 영화 ' 스타워즈 4 새로운 희망 '의 도입부에 등장했던 레아 공주의 함선 '블로케이드 런너'와 '스타워즈 4 제국의 역습'에서 제국 함선의 함교 후방에 붙어있던 1/5000 스케일의 '밀레니엄 팔콘'도 함께 전시가 가능하도록 되어있습니다.
LED 유닛을 사용하는 라이팅 모델이기 때문에 빛을 차폐하기 위한 용도의 스티커를 함께 사용하며 모형을 조립하도록 되어있습니다.
모형영 금형 자체는 일반판과 한정 생산판 모두 동일한 것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일반판을 구입하신 분은 후에 별도 판매하고 있는 LED유닛을 따로 구매하셔도 됩니다. 다만 그렇게 구입하시면 오늘 소개하는 라이팅 한정 생산판보다 총 구매 가격도 약간 상승할뿐더러 투명 클리어 파츠와 조립 설명서도 없으니까 처음부터 한정판을 구입하시는 것이 더 나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해설 / 타카하시 세이지
1/5000
스타 디스트로이어의 응축된 정확 / 정밀함을 즐긴다.
01
당시의 선전에 많이 사용되었던 사진의 라이팅이 다른 버전.
이쪽 선체 각부에 흩어져 있는 라이트의 위치를 잘 이해해 스스로 구멍을 뚫어 라이트를 추가하고 싶은 사람에게 참고가 될 것이다. 또 곳곳에 있는 빨간 불빛의 위치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다.
제국군의 주역 비이클이라고도 할 수 있는 스타 디스트로이어가 BANDAI SPIRITS로부터 드디어 발매되었습니다.
스타 디스트로이어는 스타워즈의 대표급 비이클이기 때문에 과거 많은 상품이 출시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BANDAI SPIRITS 판 스타 디스트로이어의 "절대적인 차이"는 집념이라고 할 수 있는 정확한 리서치와 해외로부터 "크레이지 몰드"라고 불리는 초정밀한 재현성입니다. 예를 들어, 선체 표면에 무수히 있는 네모난 볼록 몰드입니다만, 어느 하나를 정해 촬영용 모델의 사진과 그 위치를 비교해 주세요. 촬영용 모델과 완전히 같은 위치에 있으며, 키트의 전체 길이는 약 30센티로 작지만, 선체 모두가 이 이상이라고도 할 수 있는 " 초정확 / 정밀함 "으로 재현되고 있습니다. 부디 키트를 조립 전에 당신 자신의 눈으로 이 경이로움을 체험하고 즐기십시오.
※ 이미지는 영화용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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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체 상면을 방적으로 본 사진. 측면의 몰드에 집중되어 있는 부분은 라이팅을 통해 명암의 신축성을 부여하여 거대함의 연출로도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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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교의 정면 업 사진.
※ 사진은 극 중 용 모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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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하게 찍힌 측면과 선체 하면으로 측면의 복잡한 디테일과 농담으로 칠한 하면의 세부 사항을 잘 알 수 있다. 왼쪽 사진은 제작 중인 측면 패널의 업. 이 구획만으로도 광섬유에 의한 다수의 광점이 만들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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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현의 함교 구조물. 부디 이 사진과 키트를 비교해 주시고 다시 한번 놀라시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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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우현 함교 구조물. 오른쪽 측면은 아예 촬영하지 않도록 정해져 있었던 것 같아서 왼쪽에 비해 세세한 부분까지 만들어지지 않은 것처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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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체 상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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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체 윗면 전면부. 본 페이지 왼쪽 위와 이 글의 바로 아래 사진은 현존하는 모델을 찍은 것으로 선체 일부가 촬영 후 개수되었으며 일부 본 키트와 다른 부분이 있다.
09
왼쪽 아래 사진은 하면 앞쪽 행거. 오른쪽 하단의 사진은 함교 구조물의 좌현 측. 모두 업 사진이므로, 키트를 개수하고 싶은 사람에게는 도색이나 페넬 라인 등, 참고가 될 것이다.
※ 사진은 촬영용 모델입니다.
모형에 들어가는 LED 유닛의 설치는 다소 번거로운데 프라모델을 개조해 LED를 심은 개인 작품을 몇 개 만들어보는 경험에 의하면
이렇게 모형 회사에서 규격에 맞추어 대량 생산한 유닛이 개인 제작보다 훨씬 손쉽게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조금 불편해 보여도 설명서의 안내에 따라 인내심을 가지고 조립을 하시면 생각보다 괜찮은 결과물의 얻으실 수 있습니다.
이번 소개 모형 같은 경우 '초회 한정 생산판'이라는 타이틀로
모형 회사 반다이에서 기한을 정해놓고 생산한 제품이기 때문에 물량이 모두 소진되고 나면 재판을 생산할 가능성이 거의 없는 물건이라고 합니다. ( 그래도 20년 정도 시간이 흐르면 재판하지 않을까 싶기도 한지만... 어쨌든... ^^;;; )
만약 이번 모형을 구입하시지 못하셨다면 당황하지 마시고 일단 일반판을 구입하신 후에 별도로 판매하고 않는 LED 유닛을 구매하여 조립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일반판과 초회 한정 생산판은 LED 유닛과 클리어 파츠가 없다는 것을 제외하면 같은 부품을 공유하고 있기 때문에 조립은 '초회 한정 생산판'의 설명서 안내를 보고 조립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빛을 차단하기 위해 모형의 내부에 붙이는 스티커는
내부의 빛이 외부로 새어나가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용도이니까 스티커를 붙이는 부위에 차편을 위한 검은색 도료를 칠하시거나 일반가정에서 조리용으로 사용하는 알루미늄 호일을 대용으로 사용하셔도 괜찮습니다. ( 아마도... ^^;;;; )
컬러 가이드( 외관 마감 )
도색 완제품 작성 / 타카하시 세이지
COLOR GUIDE
■ 보다 리얼하게 마무리하고 싶으신 분들은 이 기본 색상을 참고해주세요.
■ 도색은 보다 안전한 '수성 도료'의 사용을 권장합니다.
■ 색상 배합은 참고이며 이미지와 칼라 가이드 색상은 다를 수 있습니다.
■ ABS 부분에 도색은 파손할 우려가 있으므로 권장할 수 없습니다.
■ 본체 라이트 그레이 부분 : 무광 화이트 (75 %) + 갈 그레이 (25 %)
body : Flat white (75 %) + Light gull gray (25 %)
■ 표면 패널( 밝은 부위 ) : 무광 화이트(90%) + 갈 그레이(10%)
Front Panel(Bright section) : Flat white(90%) + Light gull gray(10%)
[ 블로케이드 러너 BLOCKADE RUNNER ]
■ 본체 라이트 그레이 부 : 무광 화이트(55%) + 갈 그레이 (45%) + 옐로 (극소량)
Lightgray body : Flat white (55%) + Lightt guill gray (45%) + Yellow
■ 본체 레드부 : 레드(100%) + 블랙(극소량)
Red body : Red(100%) + Black(very amall dose)
[ 밀레니엄 팔콘 MILLENNIUM FALCON ]
■ 본체 라이트 그레이 부분 : 무광 화이트 (55%) + 갈 그레이 (45%)
Light gray body : Flat white (55%) + Light guill gray (45%)
※ 이 상품에는 1/5000 스타 디스트로이어[ 라이팅 모델 ]가 한 세트 들어 있습니다.
⬅︎ 캠페인을 실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응모할 때 사용하므로 보관해 주십시오.
※ 여기에 게재된 정보는 2019년 8월 현재의 것입니다.
구매한 모형이 대체로 다 그렇지만
이번 모형 같은 경우도 영화 스타워즈의 감동을 되살리기 위해 구입한 모형에 가깝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따라서 모형을 최대한 영화와 유사하게 재현하는 것이 목적이라 할 수 있는데 그러기 위해 모형의 제 작 전에 영화를 다시 한번 감상한다면 모형의 리얼리티를 끌어올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위의 링크는 과거 '스타워즈 영화 제작에 관한 다큐멘터리'의 유튜브 동영상을 게시판에 링크하는 것인데 이러한 영상을 먼저 관람하신 후 그 여운이 가시기 전에 모형의 제작을 병행한다면 리얼리티를 더욱 높을 수 있다고 생각되네요. ( 관심 있으신 분은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 ^^ )
이 유튜브의 영상 역시 모형 제작이 도움이 될만한 참고 영상입니다.
최초의 ' 스타 디스트로이어 '디자인에 관련된 에피소드에 대한 이야기로 아쉽게도 한국어 자막은 제공하고 있지 않아서 제2외국어 실력이 되시면 대충 듣고 알아들으시면 좋은... 그런 영상입니다. ( 죄송합니다... 자막판을 못 구했어요 ㅠ,.ㅠ;;; )
STAR WARS
STAR DESTROYER
MODELING GUIDE
1/5000 스타 디스트로이어
[ 라이팅 모델 ] 초회 생산 한정판 클리어 외장 부품 사용 작례
편집 협력 : 모델 그래픽스
부품 리스트
※ 조립은 별지의 조립 설명서를 참조해 주세요.
C 부품( 클리어 ) (PS)
E2 부품( 클리어 ) (PS) 언더 게이트 사용
※ 클리어 부품 중에는 제조 공정상 기포가 들어 있는 것이 있으나 양해 부탁드립니다.
C 부품( 클리어 ), E2 부품( 클리어 )에 만일 불량품이 있다면 해당 부품을 잘라내어 부품 교환 카드와 함께 아래 주소로 우편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상태를 보고 대응해 드리겠습니다. 기입되어있는 개인정보에 대해서는 본품, 부품의 발송 및 정보의 제공 이외에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 문의처 ) BANDAI SPIRITS 고객상담센터
네비 다이얼 0570-078-001
접수시간 : 10시 ~ 17시( 토, 일, 공휴일, 하계 겨울 휴무일 제외 )
< 상품 배송지 > ( 우 ) 420-8681 시즈오카현 시즈오카시 아오이 구 나가누마 500-12
전화번호는 잘 확인하시고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FOR CUSTOMERS IN JAPAN ONLY.
Imperial - class
STAR DESTROYER
제국의 주력함으로 그 특징적인 쐐기 모양의 선체는 터보 레이저와 트랙터 빔 투사 장치로 뒤덮여 있다. 복부 헝거 베이는 타이 파이터, 함재기 등의 착함이나 나포한 우주선을 계류시켜 놓을 수도 있다. 이 함이 출현한다는 것은 거기에 제국에 중요한 무언가가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하지만 언제나 권력 과시에 탐욕스러운 제국으로서는 그 엄청난 힘을 인식시키기 위한 도구로 이 스타 디스트로이어조차 아직 역부족으로 간주되어 엄청난 초대형함이 등장하게 되었다.
스타 디스트로이어[ 라이팅 모델 ]
초회 생산 한정판
BANDAI SPIRITS 1/5000 세금 포함 1만 2960엔
출연 / 스타워즈
제작 · 글 / 도로보 히게( 도둑 수염 )
스타 디스트로이어
스타 디스트로이어의 매력이라고 하면 엔진 노즐 외에 무수히 밝혀져있는 함교나 선체 창문의 불빛들 일 것이다.'1/5000 스타 디스트로이어[ 라이팅 모델 ] 초회 생산 한정판'에 동봉되어 있는 특별한 「 투명 러너 」와 LED 유닛을 사용하고 개조를 더함으로써 촬영용 모델과 같은 발광 상태에 보다 가까운 상태를 재현할 수 있다. 여기서는 그 방법을 구체적으로 해설해 나간다.
● 이 키트에 동봉되어있는 LED 유닛은 전지 내치식의 본체에 12개의 LED가 부속된 것이다. 물론 LED의 수가 많을수록 극 중 촬영용 모델과 같은 리트한 광원수를 구현할 수 있지만 이번에는 준비된 LED를 효율적으로 배치해 이것과 같이 많은 수의 점등을 가능하게 하고 있다. 그 방법을 본서에서 해설한다.
투명 부품을 활용한 함교 작례
작례에서는 광섬유를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 이번 함교는 별도 작품을 준비했다. 투명 부품의 구멍을 모두 UV 레진으로 할 수 있고 내부에 LED를 설치. 차광 + 도장 후 표면에 바늘 핀으로 흠집을 냄으로써 꼼꼼한 점등을 실현한 것이다. 실력에 자신 있는 사람은 도전해보세요.
극 중 같은 전형을 라이팅 모델로 실현하다
● 엔진은 총 7문의 엔진이 점등하지만 3문은 LED를 직접 넣어 점등시키고, 4개의 서브 엔진은 하나의 LED에서 극광 하여 광섬유로 점등시키고 있다.
▶ 특징적인 함교 아래의 함체 구조체의 측면도 이와 같이 다수의 점등을 실현하고 있다. 전구색 외에 흰색 등의 컬러 불빛이 섞여 있다는 점도 주목하기 바란다.
▲ 함체뿐만 아니라 함교 주변 등도 세세한 회색에 의한 도색이 되어 있다. 디테일의 흘려 넣기는 여러 색의 회색을 사용하고 있다.
◀ 스타 디스트로이어의 얼굴이라고도 할 수 있는 현면의 트렌치 조명. 큰 조명 부분은 투명 부품의 도장을 깎아서 재현하고 있다.
스타 디스트로이어 '라이팅 모델'을 제작하자!
특별 부품 '투명 러너'의 특징
● '스타 디스트로이어[ 라이팅 모델 ] 초회 생산 한정판'에는 통상의 러너 외에 클리어로 성형한 것이 동봉되어 있다. 함교나 그 기부가 되는 함상 구조체, 거기에 트렌치라고 불리는 현측의 긴 파츠, 게다가 극 중에서는 블로케이드 러너를 수용하고 있던 선체 밑면에 있는 행거 등이 매우 투명도가 높은 플라스틱으로 성형되어 있다.
▼ 측면의 트렌치로 불리는 부분도 조형의 가장자리마다 이미 0.4mm의 구멍이 뚫려 있다. 이번에는 이 구멍을 이용한 개조를 한다
▲ 현측이나 함교 아래의 함상 구조체나 하면 행거 등, 조명을 보다 잘 살릴 수 있는 부위의 부품이 투명하게 성형되어 있다. 사용할 때에는 도색을 전제로 한 공작이 필요하다
이 '스타 디스트로이어[ 라이팅 모델 ]'는 촬영용 모델의 프로포션이나 디테일을 철저하게 리서치하여 사용되고 있는 유용 부품의 대부분을 해석한 후 약 30cm의 크기에 충실하게 재현한 모델입니다. 부속 LED 전등 유닛을 내장시킴으로써 극 중과 마찬가지로 엔진이나 함교, 현측 트렌치 부분이나 바닥면의 행거 등을 점등시킬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는 또한 초회 한정판에만 특별히 부속된 투명 부품을 사용하여 더욱 극 중 모델과 같은 점등 방법을 하는 모델로 완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용하는 것은 촬영용 모델의 각부 점등에도 사용되고 있던 광섬유입니다. 투명 부품, 키트 부속 LED 유닛과 함께 사용함으로써 보다 세밀하고 박력 있는 전광 장식 모델을 만들 수 있습니다. 프라모델을 도색하여 마무리하는 기술과 약간의 능숙함, 그리고 끈기가 필요한 작업이지만 완성되었을 때의 만족감은 매우 큽니다. 구체적인 방법을 해설해 드릴 테니 꼭 시도해 보시기 바랍니다.
도로보 히게( 도둑 수염 )
여기에서는 부속의 전장식 유닛과 LED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특별 부록의 투명 러너를 사용하여 더욱 극 중의 모델에 가까운 「 스타 디스트로이어 」의 전장 모형을 제작해 갈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에어브러시 도색이 전제되므로 어느 정도의 모형 제작 스킬이 필요한 공작이지만 완성되었을 때의 박력은 매우 만족스러울 것입니다
제작에 필요한 재료
제작 · 글 / 도로보 히게( 도둑 수염 )
● 통상 BANDAI SPIRITS 프라 모델은 니퍼 하나 있으면 나머지는 키트에 동봉되어 있는 파츠만으로 완성시킬 수 있지만, 본 책자에서 소개하는 개조 공작에서는 몇 가지 추가 재료나 도구가 필요하다. 여기에서는 최소한의 것만 소개하지만, 그 외에는 정확도가 높은 핀셋이나 디자인 나이프 등을 준비하면 좋을 것이다.
알루미늄 테이프
▲LED를 직접 감싸거나, 빛샘을 방지하기 위한 목적으로 알루미늄 테이프를 사용합니다. 간단하고 확실하게 차광이 가능합니다
플라스틱 파이프
▲ 제공된 LED에서 광섬유로 채광하거나 내부에서 광섬유를 통과시키는 가이드에도 사용합니다. 외경 5.5mm의 것을 사용
광섬유
▶광섬유는 0.5mm, 0.25mm짜리를 준비합니다. 1000엔 ~ 2500엔 정도.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순간접착제
● 광섬유의 함체 표면에 고정하는 데 사용합니다. 이쑤시개를 사용하여 안쪽부터 고정시켜 나갑니다.
차광용 도료
● 빛샘을 없애기 위해 검은색으로 도색하지만 캔 스프레이로는 섬세한 몰드가 묻혀버리기 때문에 전용 도료를 에어 브러시 합니다.
UV 경화 레진
● 순간접착제로 임시 고정시킨 광섬유 뿌리에 이 UV 레진을 사용해 경화시키면 광섬유가 부러지기 어렵습니다.
광섬유를 사용한 디테일 업이란?
광섬유란 원래 광통신을 하기 위한 광학섬유로 ' 스타워즈 '에서는 촬영용 모델의 전광 장식에 해당되어 많이 사용되었다. 이를 사용함으로써 0.25 ~ 1.0mm라는 세밀한 빛을 점등시킬 수 있다. 최근에는 값싼 광섬유도 등장하고 있다.
▲ 스타 디스트로이어의 촬영용 모텔 제작 도중 사진. 길이가 259cm나 되는 대형 모델이다. 내부에는 엔진 노즐을 점등시키는 광원과는 별도로 완전히 차광된 백열등이 내장되어 거기에서 흰 머리카락처럼 보이는 광섬유를 사용해 채광하고 있다.
◀ 현측 트렌치 부분은 많은 수의 광섬유가 심어져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에 빛이 들어가면 사진 아래와 같이 무수한 빛이 된다
LED 유닛, 광섬유, 투명 러너를 활용하면...
▲▶ 촬영용 모델처럼 세밀하면서도 대량의 구멍을 균등하게 일렬로 뚫는 것은 전용의 기구가 없으면 무리이지만, 본 키트에는 처음부터 0.4mm의 구멍이 뚫려 있다. 여기에 광섬유를 심음으로써 비교적 간단하게 함체의 무수한 점등을 보다 강력하게 할 수 있다.
▲ 현측 트렌치 부분의 투명 러너를 사용하여 뒷면에서 점등함으로써 큰 점등 장소를 만들 수 있다
'스타 디스트로이어' 제작 시작!
11개의 LED 배치 위치
우현 트렌치용 / 행거용 / 바닥표면 점등+ 서브 엔진용 / 좌현 트렌치용 / 양현 트렌치 1mm 광섬유용 / 함체 상부 표면용 / 메인 엔진 점등용
함상 구조물 + 함교용
● 이 공작에서는 키트 순정의 레프 박스( F 러너 )를 사용하지 않고 키트 순정의 외장 부품 표면 개구부( 0.4mm )에 0.25mm의 광섬유를 심어 보다 밝게 함체를 빛내자는 것. 이를 위해서는 채광용 LED를 내부에서 효율적으로 배치하고 광섬유로 빛을 보내줘야 한다. LED 1개에 대해 수십 개의 광섬유를 설치하지만 광섬유는 특성상 급격한 휘어짐에 취약하므로 LED 배치 위치를 고려해 줄 필요가 있다. 이번에 사용한 11개는 사진과 같은 위치에 배치했는데, 이들의 위치가 된 것은 의미가 있는 것이다.
Step 1 차광 도장과 광섬유 심기
● 투명 러너를 사용할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이 차광 도색이다. 특히 세밀한 디테일이 조각되어 있는 본 키트에서는 세부에 도료가 확실하게 올라가지 않으면 빛샘의 원인이 된다. 캔 스프레이 등을 사용하면 두껍게 올라가기 때문에 제대로 된 차광이 어렵다. 이곳에서는 전용 도료를 사용하여 에어 브러시로 도색을 추천한다. 또한 도색된 투명 파츠에 LED 빛을 쬐어 빛이 새는 곳이 없는지 체크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1 ▲ 함교 등의 투명 파츠를 차광용 도료로 도장한다. 세부에 도색 누락이 발견되면 붓으로 리터치 하면 좋을 것이다
2 ▲ 표면을 밝은 라이트 그레이로 도장한다. 바탕이 검기 때문에 그만큼 발색이 어두워지는 것을 예상하고 조색한다
3 ▲ 함교 아래의 구조물 측면에서 이식 개시. 뒷면 구멍에 대응하는 광섬유가 가늘기 때문에 텐션을 걸면서 순간접착제로 임시 고정
4 ▲ 임시 고정 후, 겉에서 광섬유를 천천히 밀어 넣어 위치를 정하고, UV 레진을 이쑤시개로 속에 흘려준다.
5 ▲ 자외선 LED를 사용해 UV 레진을 경화시킨다. 함체 뒷면은 1단 구멍의 지름이 크지만, 거기에 넣도록 UV 레진으로 고정한다.
6 ▲ 광섬유는 나중에 트리밍 하여 길이를 조정하므로 여유롭게 각 20cm 정도의 길이로 잘라 놓는다.
7 ▲ 이식이 끝나면 1㎝ 정도로 자른 프라 파이프로 광섬유를 통해 가이드한다. 가이드는 방해가 되지 않는 부위에 고정
8 ▲ 함교 아래 구조체 전방부에도 30개의 광섬유를 심었다. 여기서도 프라 파이프를 접착하여 가이드로 삼는다.
9 ▲ 함교 아래 구조체 후방부에도 10개 정도 광섬유를 심었다
Step2 프라 파이프를 사용한 LED의 차광
● 광섬유는 극단적으로 휘어지면 갈라지고 거기에서 광선열을 일으켜 말단까지 충분한 광량이 닿지 않는다. 거기서 광섬유를 잘 다루기 위해 몇 가지 정리된 개수마다 흐름을 만들어 잘 다룬다. 여기에서는 시판되는 프라 파이프를 사용해 함선 내에서의 처리 가이드로 한다. 프라 파이프는 LED를 꽂고 알루미늄 파이프를 감음으로써 탐광 파이프를 만드는데도 사용한다.
이 파이프에 광섬유를 꽂으면 채광할 수 있는 치수이다.
10 ▲ 시판되는 프라 파이브를 사용하여 LED의 채광부를 만든다. 우선 내경 3mm의 프라 파이프를 3cm 정도 자르고 LED를 꽂는다.
11 ▲ LED를 꽂은 파이프를 둥근 알루미늄 테이프로 감싸 차광하면 탐광 파이프의 완성. 차광을 위해 LED 뒤쪽도 감싼다.
12 ▲ 이식이 끝난 함교 아래 구조체를 조립 후 채광 파이프를 두 개 천장 쪽에 세트. 차광도 생각하고 고정은 알루미늄 테이프를 사용.
13 ▲ 광섬유는 크게 휠 수 없으므로 오른쪽 광섬유는 왼쪽 채광부로, 왼쪽도 마찬가지로 오른쪽 채광 파이프에 꽂는다.
14 ▲ 채광부 내에서는 LED에 접촉하지 않을 정도로 광섬유 거리를 두면 깨끗하게 채광할 수 있다. 프라 파이프를 사용하여 가이드로 삼는다.
Step 3 함교의 전장식
● 함교는 투명 부품을 활용한 방법과 광섬유를 사용한 방법 등 두 종류가 있다. 여기에서는 광섬유를 이용한 방법을 소개한다. 투명 부품을 살렸을 경우, 정면 부분 이외를 모두 검정 도장과 알루미늄 테이프로 차광하고, 내부에 LED를 세트. 라이트 박스 상태로 하거나 니들 등으로 표면에 상처를 내고 콤마 수 mm의 점등 개소를 설치하는 것. 5페이지에 게재되어 있는 것이 그 제조법으로 만든 함교이므로 비교해 보길 바란다.
15 ▲ 도장한 함교의 개구부에 20cm 정도 잘라낸 광섬유를 찔러 넣고, 우선 뒷면에서 UV 레진으로 고정해 나간다.
16 ▲ 다음에 표면에 튀어나온 광섬유를 날이 잘 선 디자인 나이프를 사용하여 단면이 수직이 되도록 트리밍 한다.
17 ▲ 트리밍 후, 광섬유가 느슨하면 빠져나오므로, 재차 확인하여 UV 레진을 확실히 경화시킨다
18 ▲ 함교를 박스 조립했다면, 프라 파이프를 사용하여 불필요한 텐션이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광섬유를 정리
19 ▲ 함교 아래 구조물 내 채광 파이프에 함교의 광섬유도 꽂아 채광하면 이렇게 구조체 전체가 점등한다.
Step 4 함체의 차광과 전장식
● 함체가 LED 불빛이 비칠 경우 비치면 흥이 깨진다. 특히 함측이나 후부 엔진 주변의 얇은 판상 부분은 가늘기 때문에 기본 도색 전에 차광용 검정 도장을 해둔다. 또한 빛이 새어 나올 것 같은 부위에는 도색뿐만 아니라 알루미늄 테이프를 사용하여 물리적으로 차광한다. 하부 행가는 간접 조명을 하기 위해 프라판으로 상자를 만들어 덮어 섀도 박스 화한다
20 ▲ 함체 상면 부품은 가장자리의 얇은 부분을 중심으로 차광용 검은색으로 도장한다. 우선 뒷면부터 LED를 설치할 만한 장소도 도색해 둔다
21 ▲ 겉면도 가장자리의 얇은 부분 외에 광섬유를 심어 발광시키는 구조체부 주변도 검게 차광해 간다
22 ▲ 함체 하면 부품은 테두리 외에 바닥 행거 부근도 얇은 가장자리로 되어 있으므로 검게 차광 도색을 한다.
23 ▲ 차광 도장이 건조해지면 외장 그레이를 도색한다. 뒷면에서 LED 빛을 비추어서 차광이 되어 있는지 확인하다
24 ▲ 엔진 노즐이나 그 기부는 특히 강한 빛으로 비추어지므로 충분히 주의하면서 차광 도색을 한다.
25 ▲ 엔진 부분은 차광 도장이 끝나면 기본 도색을 한다. 디테일이 세밀하니 각각의 층에 도색이 되었는지 확인하고 조립함
26 ▲ 약 40mm x 약 50㎜ x 10 ~ 13㎜의 커버를 현물을 합쳐 플라스틱 판으로 만든다. 격납구가 관통하는 곳이므로 그 부분을 열어 둔다
27 ▲ 박스는 반드시 틈새로 빛이 새므로 안쪽에 알루미늄 테이프를 한 장 붙여 차광한다. 후방에서 LED를 꽂아 탐광하다
28 ▲ 행거 천장 부품도 검게 도장한 뒤 알루미늄 테이프를 붙여 중심부를 차광한다.
29 ▲ 행거의 바츠를 놓고, 그 위에 점등용 커버를 씌운 상태. 접착 후 알루미늄 테이프를 사용하여 고정한다.
30 ▲ 점등시 행거 상태. 여기 포인트는 광원이 보이지 않고 간접 조명이 되어야 한다는 것
31 ▲ 함체 상부 표면의 얇은 구조물에도 점등용 구멍이 있으므로 그곳에도 광섬유를 심는다. 우선은 몇 센티미터 길게 설치한다
32 ▲ 여기는 발광부 단면이 수직이어서 접착해야 트리밍이 가능하다. 우선 뒷면부터 UV 레진으로 고정한다.
33 ▲ 광섬유가 고정되면 디자인 나이프로 트리밍해 나간다. LED를 사용하여 발광하면서 작업하면 단면이 보이기 쉽다.
34 ▲ 함체 윗면에 심기가 끝나면 프라 파이프나 알루미늄 테이프를 사용해 한 곳에 모아 프라 파이프에 세트. 여기에 LED를 설치한다.
35 ▲ 함체 하면도 이식이 끝나면 우현 쪽에 채광 파이프를 세트, 광섬유에 힘이 가해지지 않도록 유도하면서 세팅한다.
36 ▲ 엔진 노즐은 광량이 필요하므로, 메인 엔진 노즐 1개에 LED 1개를 세팅하기로 했다.
37 ▲ 엔진 노즐의 채광 도장이 제대로 되어 있으면 LED로 직접 발광시켜도 이와 같은 부분에 부품의 가장자리가 비치는 일이 없다.
38 ▲ 중앙 4개의 서브 엔진은 1mm의 광섬유에 투명 러너를 접착한 것을 끼워 점등시킨다
39 ▲ 메인 엔진 외에 광섬유를 세팅한 4개의 서브 엔진도 후부 기부 파츠에 접착한다.
40 ▲ 함체 하면 파츠에 엔진 기부를 세트. 네 개의 1mm 광섬유가 깨지지 않도록 프라 파이프를 가이드로 해서 내부에 유도하다
41 ▲ 우현에 뒤로 세팅한 채광 파이프에, 바닥 발광용 광섬유 외 서브 엔진용 1mm 광섬유 세트
42 ▲ 키트 부속 LED 유닛의 전원부를 탑재하고 LED 배선을 연결하여 테스트. 빛나지 않는 광섬유가 없는지 확인한다.
Step5 현측 트렌치의 크고 작은 2종류의 전장식
● 촬영용 모델의 현측 트렌치 부분에는 많은 수의 등이 있고, 실은 작은 등 외에 큰 등도 몇 개 존재해 포인트가 되고 있다. 이 차이를 재현하기 위해 키트의 부품 표면에 있는 개구부에 광섬유를 설치할 뿐만 아니라 투명 러너를 살려 부품 뒷면에서 과감하게 광원을 설치해 본다.
43 ▲ 차광 도장이 끝난 트렌치 부분의 투명 부품. ○부분의 비교적 큰 돌기부 뒤에 1mm의 광섬유를 심어 본다.
44 ▲ 트렌치 부품 뒷면에서 1㎜ 드릴로 움푹 파인 곳을 만든다. 돌기물이 빛나는 것이 목적이므로 뚫어 버리지 않도록
45 ▲ 1mm의 광섬유를 밀어 넣어 UV 레진으로 고정한다. 넉넉하게 UV 레진을 발라 고정하는 편이 안정된다.
46 ▲ 광섬유가 고정되면 겉에서 칼을 사용하여, 긁어내는 방식으로 도장을 깎아 발광시킨다.
47 ▲ 칼로 깎으면 도장의 가장자리가 너무 예리하게 되므로, 용제에 담근 면상 붓으로 가장자리를 쓰다듬어 그라데이션을 만든다.
48 ▲ 트렌치 파츠에 1㎜의 광섬유로 발광시킨 상태. 도장을 깎는 양에 따라 빛의 가감도 변하므로 발광시키면서 작업한다.
49 ▲ 다음으로 0.25㎜의 광섬유를 심는다. 구멍에 꽂은 후 뒷면에 순간접착제로 임시 고정하고 이쑤시개로 밀어 넣는다.
50 ▲ 다음으로 뒷면부터 UV 레진을 도포한다. 개구부는 뒷면 구멍의 지름이 커지고 있는데 거기에 넣는 요령으로 작업한다.
51 ▲ 시판되는 자외선 LED 등을 사용해 UV 레진을 경화시키고 광섬유를 고정한다. 시판의 자외선 조사 LED라면 무엇을 사용해도 좋다.
52 ▲ 1㎜ 광섬유 외에 0.25mm의 광섬유를 심은 상태. 수는 많지만 단순한 작업의 반복이기 때문에 허들은 낮다.
53 ▲ 심은 광섬유를 프라 파이프 등을 사용해 정리해 배선의 흐름을 만든다. 1mm의 광섬유는 따로 채광하기 때문에 정리할 수 없다
54 ▲ 부속된 LED에 플라 파이프를 씌워 알루미늄 테이프로 감싼 채광 파이프를 여기서는 2개 준비했다( 작품 전체에서 LED는 11개 사용 )
55 ▲ 채광 파이프는 행거를 덮는 플라스틱 위에 뒤로 돌려 설치했다. 이 근처는 현물을 합쳐서 위치 결정을 한다
56 ▲ 트렌치에 심은 광섬유는 프라 파이브를 많이 사용하여 유도하고 채광 파이프에 꽂을 때 가위로 잘라서 꽂는다
57 ▲ 함체의 세팅이 끝난 상태. 부속 LED 배선은 남으므로, 정리해 검은 전원 유닛 아래에 수납한다.
58 ▲ 상면 부품이 완성된 상태. 조립할 때, 앞의 사진에서 밖에 나와 있는 LED를 좌현에 설치한 플라 파이프에 꽂는다.
59 ▲ 상하 양 부품을 접속 배선이 끼지 않도록 조립, 마지막으로 함교 부품과도 LED 배선을 연결해 조립 완성
스타 디스트로이어 [ 라이팅 모델 ] 완성!!
◀ 라이팅 모델로서 상당히 점등 방법에 신경 써 제작된 모델. 이번에는 부속 LED 유닛을 최대한 살리는 방식으로 라이팅 모델을 제작했다. 광섬유라는 평상시에 익숙하지 않은 소재를 사용하지만 그 효과는 절대적. 이렇게 아름다운 모델을 완성시킬 수 있었다.
전기 장식 공작을 잘 마무리하는 요령이란?
전광 장식물은 모형에 사실적인 효과를 줍니다만, 가장 중요한 것은 차광입니다. 특히 투명 러너를 차광하고 광점을 찍는 작업의 경우, 완벽한 차광 처리가 필요하지만 번거롭고 손이 많이 가는 어느 정도의 경험과 기술이 요구되는 작업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도장보다 차광의 수고가 적은 광섬유에 의한 발광을 소개했습니다. 평소에는 생소한 광섬유인데, 1개의 LED로부터 0.2mm의 극소 광점을 많이 만들 수 있는 것이 가능합니다. 광섬유를 사용한 작업 시에 주의할 것은 다음 두 가지입니다.
● 접착제 선택 : 순간접착제나 플라 모델용 접착제로 약해진다.
● 급격한 구부림에 약해 부러지면 거기에서 빛이 새고 끝이 어두워진다.
이번에는 차광이나 내부 고정에 간편한 알루미늄 테이프를 사용하며, 키트가 부속된 LED 유닛을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납땜도 불필요합니다. 광섬유를 심는 수가 많기 때문에 힘들지도 모르지만, 일단 요령을 파악해 버리면 나머지는 같은 작업을 반복할 뿐입니다. 꼭 멋진 스타 디스트로이어의 전장 모델을 제작해 보세요.
도로보 히게( 도둑 수염 )
광섬유를 이용한 LED 작업 해설서의 마지막 페이지입니다.
광선유를 이용한 모형의 제작은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들어가는 작업이기 때문에 참고로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고요... 이번 모형은 단순 조립만으로도 어느 정도 만족할 수 있는 퀄리티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둥지 나무 같은 경우엔 위의 설명서 과정을 거쳐 제작해야 할
우주 함선 모형을 꽤 다수 소장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초회 한정 생산판' 모형의 설명서를 바이블 삼아 LED와 광섬유 설치를 경험해 본 다음 다른 모형에도 이와 같은 작업 방식을 적용해 볼 생각입니다. ( 그렇기 때문에 이번 모형은 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어요. ^^;;; )
게임 '스타워즈 : 스쿼드론'의 시네마틱 트레일러입니다.
요즘 게임의 영상들은 영화 못지않게 퀄리티가 높기 때문에 이러한 영상을 참고해서 모형을 제작해 보아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 한국어 자막을 제공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훨씬 재미있어요. ^^ )
STAR WARS
PLASTIC MODEL
1/5000 STAR DESTROYER TM with LED
광학 해석에 기초한 12개의 LED 조명의 확산이 프라모델을 프라모델 이상의 존재로 승화시킨다.
-- 촬영용 모델 연구가 수미 씨 --
스타 디스트로이어는 스타워즈 초기 3부작의 모두 씬에 등장해, 그 압도적 박력을 가지고 관객을 ' 먼 옛날. 저 멀리 은하계 '로 순식간에 끌고 갔다. 영화 스탭은 그 대형 우주선을 만들기 위해 주로 5mm 정도의 작은 유용 부품을 쌓아 대략 2미터 50cm 정도의 촬영용 모델의 디테일을 구축했다. 스타 디스트로이어는 화살촉 형태의 형상 전체가 매우 아름답지만 놀랍게도 미세 부품을 쌓아 만든 온갖 디테일도 아름다운 것이다. 작은 부품의 집합체이면서도 단순히 차곡차곡하고 있다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각각의 디테일에 기능이나 아름다움이 깃들어 있다. 그야말로 거대함과 넘치는 아름다움을 지탱하고 아득한 은하계로 데려가는 에너지의 일부가 된 것이다. 키트에는 그 모든 아름다움이 축소되어 채워져 있다. 부품 해석률은 100%에 가까워 모든 부품이 세심하게 만들어졌다. 물론 힘 있는 전체상도 말이다. 키트에게도 ' 먼 옛날. 아득히 저 멀리 은하계'로 달려가는 에너지, 그리고 모든 것이 빛나는 뜨거움이 있을 것입니다.
수미 히로시
-- 촬영용 모델 연구가 타카하시 씨 --
스케일은 1/5000이 되어 전체 길이는 32센티. 이 크기가 결정에 이르기까지는 사내에서도 다른 스케줄이나 설문 결과 등도 참고로 여러 번 검토해 결정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우주전함의 프라 모델로서 표준적인 스케일이며 다른 시리즈와 나란히 하기에도 ' 스타워즈 / 제다이의 귀환 '의 ' 엔도 상공 전투 '의 함대전을 재현하는 데도 딱 좋은 크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물론 이 크기 안에는 수미 씨가 리서치에 2년 이상 걸쳐 분석한 디테일이, 하가 씨의 수완 아래 정밀 몰드로 초절하게 재현( 선체 표면에 있는 무수한 돌기 몰드의 위치나 크기까지 )되어 있어 촬영용 모델과 비교해도 세계에서 가장 정확하게 만들어진 스타 디스트로이어의 복제 모델로서 손에 잡히는 순간 분명 놀라실 것입니다.
또, 역시 선체 표면에 무수히 있는 패널 라인이나 연필로 그려진 라인입니다만, 역시 이것을 모두 재현하면 스타 디스트로이어의 거대 감이 없어져 버린다고 판단해, 스케일에 맞는 라인만을 재현하는 방향으로 제가 담당했습니다. 게다가 패널 라인을 더하고 싶은 사람이나 연필 라인을 늘리고 싶은 사람은 디테일 업의 포인트가 되기 때문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키트의 판매 형식은 LED가 부속된 라이팅 모델과 LED가 켜지지 않는 스탠더드 모델의 2 종류. 스타 디스트로이어라고 하면 역시 전광 장식으로 빛을 내고 싶다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겠지만, 아직도 전광 장식 문턱의 높이를 느끼는 사람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전광 버전은 이들을 위해 간단하게 빛을 발하고( LED 12개로 이렇게까지 빛나는 경이로운 기믹에도 주목 ), 빛나는 모형의 즐거움을 느끼기 위해 LED를 하고 싶은 사람도 간단하게 가공할 수 있는 사양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또한 전광 장식이 필요 없는 분은 LED가 부속되어 있지 않은 스탠더드 버전도 선택할 수 있으므로 자신이 좋아하는 쪽을 선택하십시오.
키트 사은품(? )에 같은 스케일의 블로케이드 러너와 밀레니엄 팔콘이 부속되어 있는 것도 팬들에게는 좋은 포인트입니다.
우선 엄청난 끈기를 가지고 개발한 스태프는 물론 우연히도 스타워즈 팬들이 모인 프로모션 비디오 스태프까지 모든 스타 스트로이어 팬들이 모여 만든 이 키트를 꼭 구해주시면 관계자 중 한 사람으로서 기쁠 것 같습니다.
타카하시 세이지
'만들기 '에 대한 집착으로
전장 320mm의 선체에 출현하는 압도적으로 정밀한 디테일
호비 사업부가 소중히 여겨 온 촬영용 모델 재현에 대한 집념과 이를 뒷받침하는 장인적 기술이 융합되었을 때, 이 프라모델을 조립하는 체험은 당시 영화 스태프의 체험했던 '놀라움'과 '발견'으로 가득 찬 행복한 시간을 당신에게
[ 전장 / 320mm ]
전기 장식에 의한 라이팅
■ 브리지 다단 함교
■ 아광속 엔진
LED를 탑재한 「 스타 디스트로이어 」를 특별한 가공 없이 조립하는 것이 가능.
칠흑의 우주 공간에 부유하는 거대한 「 스타 디스트로이어 」로부터 넘쳐나는 섬세한 빛
리어엔진의 막강한 추진력을 느끼는 압도적인 발광
12개의 LED가
마치 영화의 한 장면과 같은 광경을 떠오르게 한다.
형상의 탐구
타카하시 세이지 씨 · 수미 히로시 씨의 전면 협력에 의해 형상을 재현
게다가 ' 1/5000 스타 디스트로이어[ 라이팅 Ver. ] '( 가칭 )에는 형상의 재현도의 높이를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책자가 붙어 있다.
' 타카하시 세이지 씨로부터 해설 페이지가 들어간 취급설명서 '
귀중한 자료 사진과 함께 완성된 스타 디스트로이어의 웅장함을 바라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이다.
■ 다단함교
대도시를 연상시키는 건축구조물로 스타 디스트로이어의 거대함과 아름다움의 원천이 되고 있다. 측면에 펼쳐지는 세부 디테일이 리듬감과 강약을 가져 전체상을 파악하기 쉽고 전함이라는 점도 확고히 주장하고 있다. 촬영용 모델이 가진 아름답고 멋진 디테일을 그대로 키트에 응축했다.
■ 사령 브리지 후방
여기는 「 스타워즈 에피소드 5 / 제국의 역습 」의 종반에 장면이 된다. 스타 디스트로이어가 쓰레기를 버리고 하이퍼 드라이브하기 직전이다. 그 영상으로부터도 키트의 높은 재현성을 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사진 중앙에 있는 게이트의 최심면까지를 확실히 재현한 것은, 전 세부를 소중히 하고 싶은 생각에서다.
■ 트렌치
선체 좌우로 뻗는 길고 가는 홈. 폭은 좁고 스타 디스트로이어 안에서는 아주 작은 지역이다. 그러나 다단 함교에 버금가는 디테일을 갖고 트렌치 측면과 천정면, 바닥면에 각각 부품을 배치함으로써 좁은 공간에 밀도 높은 메카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그 모든 것을 연구해 같은 공간을 재현했다.
■ 패널 라인
방대한 패널 라인은 스타·디스트로이어의 거대 감을 지탱하고 있다. 다만 그 재현은 어렵다. 촬영용 모델이 가진 라인을 모두 복제하면 라인만으로 바디 표면이 메워지는 것이다. 그래서 촬영용 모델을 연구해 개별 영역의 인상을 정하고 있는 아름다운 라인을 픽업해 형상화했다.
■ 메인 행거
스타 디스트로이어는 왜 이렇게 아름다울까. 메인 행거에는 격납고와 이동식 크레인, 레일, 작업 지휘소 등이 배치돼 있는데 현실에 존재하는 컨테이너 터미널과 거대 생산공장을 연상케 하는 사실적인 기능 미를 지녔고, 간접조명을 이용한 전기 장식은 플랜트의 야경 미도 떠올리게 한다. 키트는 그 매력을 남김없이 재현하고 있다. 스타 디스트로이어의 역사적인 전쟁의 드라마를 느꼈으면 좋겠다.
게다가 1/5000 스케일의 '블로케이드 러너'와 '밀레니엄 팔콘'이 부속되어 디스플레이 가능
초회 한정 생산판만의 특별 사양
초회 생산 한정판에는 일반적인 성형 색 러너에 더해 라이팅이 보다 돋보이는 클리어 성형 색 러너와 프로 모델러 도로보 히게( 도둑 수염 )씨의 조립 설명서가 포함
※ 빨간색 부분의 러너를 투명으로 성형
2019년 8월
프라모델의 새로운 에피소드가 막을 연다.
모형 회사 반다이에서 제공하는 홍보용 사진 이미지입니다.
초회 한정 생산판 스타 디스트로이어의 특징은 3가지 방식으로 LED 유닛을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 안내를 하고 있는데
첫 번째는 일반판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 파츠의 내부에 LED 유닛을 설치해 빛을 투과시키는 방식.
두 번째는 클리어 파츠를 이용하는 것인데
클리어 파츠의 표면에 빛의 차폐를 위해 검은색 도료로 코팅 후 기체의 기본인 회색으로 마무리하고 LED 불빛을 투과시키기 위해 바늘 핀 같은 것을 이용해 정교하게 표면에 입혀진 도료를 벗겨 빛을 투과시키는 법에 대한 설명.
세 번째는 광섬유를 이용하는 좀 더 정교한 작업을 하는 방식으로
모형의 작례와 해설서에는 클리어 파츠를 사용하라고 되어있습니다만 일반판용 플라스틱 파츠를 사용해도 큰 문제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 클리어 파츠를 사용하면 시간과 정성은 더 들어가지만 좀 더 이쁘게 빛이 비친다고 합니다. )
추가로 4번째의 방식이 하나 더 있을 수 있는데 클리어 파츠에 도색이나 광섬유 작업을 하지 않고 단순 조립한 후에 LED 유닛의 불빛을 투과시켜도 꽤 이쁘다고 합니다.
모형의 LED 유닛은 별도 구매도 가능하십니다.
하지만 클리어 파츠같은 경우는 초회 한정 생산판에만 들어있어 따로 구매는 할 수 없다고 하네요. ㅠ,.ㅠ;;;;
모형에 사용되는 LED의 불빛은 파츠를 구성하는 플라스틱에
미리 뚫어진 구멍을 통해 새어 나오는 방식을 선택하고 있기 때문에 플라스틱의 두께로 인해 보는 각도에 따라서는 광원이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고 하고...
빛의 밝기가 생각보다 강하지 못해서
전사 효과가 크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는 반면, 마치 영화에서 바로 튀어나온다고 같다고 감탄하시는 분들도 있는 등 구입한 분들의 취향이 따라 약간의 호불호가 있는 편이니 참고하시고요...
둥지 나무의 개인 취향은 조금 은은한 빛을 좋아하는 편이어서 이 정도면 꽤 만족스럽다고 생각되네요 ^^
선체의 하부에는 ' 스타워즈 4 새로운 희망 '의 도입부에 레아 공주가 탑승한 '블로케이드 런너'를 계류했었던 장소와 행거 시스템이 재현되어있습니다.
정말 작은 크기의 블로케이드 런너와 밀레니엄 팔콘.
현재 제품화되어 판매되고 않는 것들 중에 가장 작은 모형으로 손바닥 안에 들어오는 반다이 비이클 스타워즈 시리즈의 것보다 훨씬 더 작습니다. ^^;;;
많은 분들이 감탄하시는 그대로의 디테일입니다. (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멋지다 ~!!! )
단순히 한 가지 회색으로서 칠해진 것 같지만
사실 회색 계열의 3가지 색상을 사용해 좀 더 입체적인 느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단순 먹선만으로도 괜찮은 느낌을 얻으실 수 있지만 좀 더 리얼한 느낌을 원하신다면 3색 톤 분할을 해서 디지털 픽셀 느낌으로 도색하시면 좋다고 생각되네요. ^^
모형의 조립과 도색을 대리 체험해 볼 수 있는 유튜버의 동영상입니다.
영상의 제작방식은 클리어 파츠 대신 일반판의 파츠에 LED 유닛을 투과시키는 방식을 사용한 후 회색 계열 3색 분할 도색을 하고 먹선 작업으로 마무리한 것입니다. 이 방식이 가장 일반적이라 할 수 있는데 위에서도 설명드렸 듯 클리어 파츠를 사용하는 방법과 광섬유 작업 등 다양한 방식을 사용해 볼 수 있는 등등... 여러모로 모형 제작 스킬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좋은 인젝션 카트이니 취향에 맞추어 선택하여 조립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지금까지 모형 회사 반다이에서 루카스 필름으로부터 라이선스를 취득해서 제작, 판매하고 있는 < 스타워즈™ 1/5000 스케일 스타 디스트로이어 라이닝 모델 [ 한정 생산판 ] >를 함께 보셨습니다. 상당한 장문의 글이 되었는데 어떻게 재미있으셨는지 모르겠네요. ^^
이상 둥지 나무였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