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영하세요? 둥지 나무입니다.
오늘 소개할 프라모델은 모형 회사 반다이에서 제작, 판매하고 있는 < 반다이 RG( 1/144 스케일 ) 기동전사 건담 : 역습의 샤아 MSN-04 사자비 >입니다.
소장하고 있는 모형이 대체로 다 그렇지만 이번 소개 모형도 발매 당시에 구입해 두었다가 한참 시간이 지난 오늘에서야 비로소 소개를 하게 되었는데 초판 발매 시기가 2018년 4월 경이니 어느새 벌써 4년가량이 났군요... ㅠ,.ㅠ;;;; 자... 드디어 공개를 하게 되었습니다 ~!!! ( 현재 글을 쓰는 시점은 2022년 6월입니다. ㅠ,.ㅠ;;; )
등장은 1992년 경 공개된 극장판 애니메이션 '기동전사 건담 : 역습의 사야'로
개봉 당시 주인공인 아무로 레이와 샤아 아즈나블'의 최후를 다룬 작품이라 하여 엄청난 인기와 큰 화제를 몰고 왔던 작품이기는 하지만 둥지 나무는 이 '극장판 '역습의 샤아'에 크게 실망한 나머지 최소 10년 이상을 건담을 외면하고 살았습니다. ( 그에 대해서는 여러 번 언급한 적이 있었습니다 ^^;;; )
RG
EXCITEMENT EMBODIED
1/144 스케일로 응축된 '리얼 시스템'
모빌슈트의 '리얼'을 실 체험하기 위해 만들어진 표현기법입니다.
● 모든 설정 재현 : 모빌 슈트의 기능 설정을 1/144 사이즈로 집약.
● 조립이 끝난 조인트 프레임 : 최소한의 부품 수로, 최대한의 가동을 실현.
● 리얼한 질감 표현 데칼 : 메카로서의 질감을 금속 표현 씰로 재현.
※ 본 상품을 설명서대로 조립한 경우에는, 이 상태가 되지 않습니다.
어드밴스드 MS 조인트
팔부, 어깨부, 허리부의 광범위 가동을 추구한 어드밴스드 MS 조인트.
리얼리스틱 데칼
도색으로는 쉽게 재현할 수 없는 「금속의 빛」을 씰 상으로 재현했습니다. 금속 색상은 골드, 크롬, 메탈릭 그린의 3가지 색상으로 메카니컬 한 질감을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리얼한 외관과 가동 기구를 추구
손목 슬라이드 등의 팔부 신축 기믹 탑재. 광범위한 가동과 어깨 어머가 치솟는 기믹으로 대담한 라이플 액션 포즈가 재현 가능.
RG 독자적인 고증으로 리어 아머의 방열 기구를 재현. 어깨부는 유지보수를 상정한 전개 기구에 의해 내부 부품이 노출됨.
백팩과 다리부에는 고출력 시의 전개 기믹에 더해 구조의 밀도감을 연출.
머리의 전개를 재현. 판넬 컨테이너에는 잠금 기구를 탑재. 판넬은 포신 등이 가동되며 수납, 전개 상태를 재현 가능.
이 이미지는 조립만 한 상태입니다.
세밀하게 분할된 컬러 부품으로 도색을 하지 않아도 바디 각 부분의 농담까지 재현.
각종 마킹도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미지의 완제품은 도색을 하지 않은 상태로 먹선 넣기와 탑코트로 마감했습니다. 채색 도장은 하지 않아도 보시는 퀄리티를 즐기실 수 있습니다.
주의
● 사용 설명서를 반드시 읽어 주십시오.
프라모델 ® 대상 연령 15세 이상
● 본 제품은 플라스틱 조립 키트입니다.
● 조립에는 니버(판매) 등을 준비해 주십시오.
「반다이 호비 사이트 JHP에서 건프라의 최신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http://bandai-hobby.net/
※통신비 등은 고객님의 부담입니다.
※ 이 제품에는 RG 1/144 사자비가 1세트 들어 있습니다.
※ 패키지 및 상품의 사양은 예고 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일부 이미지에는 반다이 프라모델 액션 베이스 5(별매)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 클리어 파츠 중에는 제조 공정상 기포가 들어 있는 것이 있으므로 양해 바랍니다.
CG WORKS by Eto Koji / FINISH WORK by Ueda Satoshi
JP PAT.Pending
발매원 주식회사 반다이
도쿄도 다이토구 고마가타 1-4-8 (우) 111-8081
둥지 나무가 극장판 '역습의 샤아' 이후에 한동안 건담을 쳐다보지 않기 된 데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
첫 번째는 "퍼스트 건담 => 제타 건담 => 더블 제타 건담"으로 이어지는 모빌 슈트의 발전 과정을 보면 이 극장판 '역습의 샤아'는 모빌 슈트 기술 발전의 진행 방향과 전혀 일치되지 않는 엉뚱한 물건이 속합니다. ( 기술적으로 사이코 뮤 시스템을 제외하고는 오히려 퇴보한 듯한 느낌도 있을뿐더러 과거 기체가 전혀 나오지 않아 연속성이 없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 기술발전의 진행 방향만을 한정해서 보면 아직 정사에 편입되지 못하고 있는 '건담 센티넬'이 오히려 더블 제타 이후의 모발 슈트 기술 계보를 더 잘 잇고 있다고 할 수 있죠.
두 번째는 캐릭터의 문제인데 주인공인 아무로 레이와 샤아 아즈나블 이 두 사람 모두 퍼스트 건담과 제타 건담에서 보여주던 캐릭터 성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위치에서 행동하고 있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된 데에는 야심 차게 추진하던 '기동전사 건담 F-91'의 흥행 대참패와 초대 건담의 두 영웅을 마무리 짓는다라는 두 문제가 있었습니다만 극적 요소를 동원하기 위해 무리해서 캐릭터를 엮은 느낌이 없지 않죠. ( 물론 이것은 개인적인 관점으로 작품의 성공과는 큰 연관이 없답니다 ^^;;; )
사자비
신생 네오 지온 군 총수 샤아 아즈나블 대령 전용 중 공격형 모빌슈트. 등판 컨테이너에 판넬 6기를 표준 장비한 사이코 뮤 탑재기로 물론 콕핏에는 사이코 프레임을 사용하고 있다. 다른 모빌슈트보다 훨씬 크고 무게도 70t이 넘는데, 대출력의 제너레이터와 온몸에 장착된 슬래스터, 그리고 무엇보다도 샤아 대령의 기량이 뛰어나 기동성에서 뒤떨어지지 않는다. 콕핏은 머리에 있으며 다른 기종과 마찬가지로 탈출 포트가 된다.
극장판 '기동전사 건담 : 역습의 샤아'의 제작 당시
'토미노 요시유키' 감독은 상당히 화가 많이 나 있는 상태로 애니메이션 제작에 들어갔다고 하는데 반복되는 건담 제작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중압감... 그리고 과도한 스폰서의 간섭이 있었다고 하고, 특히나 결정적으로 그가 아주 아끼던 애니메이터이자, 메카닉 및 캐릭터 디자이너이자 스토리텔러인 '나가노 마모루'의 반강제적인 퇴출이 있었다는 이야기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
이로 인해 '나가노 마모루'는 애니메이션 제작사 '선라이즈'를 떠나 만화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를 제작하게 됨으로써 '건담 제작'과는 인연을 사실상 끊게 됩니다.
이런 복잡한 사정 속에서 애니메이션을 만들다 보니
전체적인 밸런스가 상당히 무너진 것이 작품 곳곳에 드러나게 되는데 이것은 이야기 구성의 짜임새뿐만이 아니라 메카닉 디자인과 캐릭터 및 세계관 설정에도 어쩔 수 없이 영향을 미치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 당시 메카닉 디자인을 담당한 사람으로 '이즈부치 유타카' 뿐만이 아니라 '신세기 에반게리온'으로 유명한 '안노 히데야키' 감독을 비롯한 아주 재능이 뛰어난 애니메이터들이 다수 포진하고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능력이 영상 속에서 100 퍼센트 꽃 피우지 못했던 것은 당시 복잡했던 사정이 큰 몫을 차지한다고 하겠습니다.
그런 이유로 그나마 인내심을 가지고 보던 '더블 제타 건담'을 넘어 '역습의 샤아'에 이르게 되자 드디어 참지 못하고 건담을 외면하게 된 둥지 나무였던 것이었습니다. ( 길었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관점입니다. 작품은 대성공은 했었죠. ㅠ,.ㅠ;;; )
그러나 소위 반다이 매직이라 불리는 메카닉 디자인의 재해석이 가해진 모형을 보게 되니... 오랜 앙금도 가라앉게 되고... 보시는 것처럼 '역습의 샤아 시리즈'의 건담 프라모델을 수집해서 소개를 하게 되었네요. ^^ ( RG 뉴건담의 소개는 위의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 ^^ )
그럼 이제 박스를 개봉해 보겠습니다 ~ 두둥 ~ 탁 ~ ( 좋구나 ~!!! )
애니메이션 이야기를 조금 더 하자면...
당시 이런저런 사정으로 인하여 몹시 화가 많이 난 건담의 아버지 '토미노 요시유키'감독은 건담을 끝장내버리겠다는 생각으로 극장판 애니메이션 '역습의 샤아'를 만들었다고 하는데
둥지 나무 같은 경우 감독의 의도대로
최소 10년 이상은 건담을 쳐다도 보지 않게 되었으니 어느 정도 '토미노' 감독의 의도는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 물론 그 후에 다시 건담으로 돌아왔지만 말입니다 ^^;;; )
모형은 대형 기체답게 RG 프라모델의 파츠를 보는 느낌이라고 보다
MG 프라모델을 것을 보는 것처럼 큼직큼직합니다.
발매 당시 한참 문제가 많았던 ABS 플라스틱 수지로 이루어진 '어드벤스드 MS 조인트'도 반드시 필요한 곳을 제외하고 최소한으로 줄였기 때문에
도색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어느 정도 마음 편하게 도장을 하셔도 괜찮을 것 같아요. ( 물론 여전히 에나멜 신너에는 약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합니다 ㅠ,,ㅠ;;; )
많은 분들이 지적하듯이 빔 샤벨의 과도한 형광 연두색은 상당히 눈에 거슬리는 편이고...
'어드벤스드 MS 조인트'같이 통짜 프레임이 줄어든 대신
사용자가 프레임을 조립해주어야 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는데 뉴건담 이후 발매되기 시작한 모든 RG 시리즈는 대부분이 프레임 조립 방식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 둥지 나무는 '사자비'이후 버전은 구입하지 않아서 정확히 잘 모르겠습니다 ^^;;;; )
전체적인 디테일은 RG를 가장한 MG라는 평가가 많은 편으로 ( 기본 설정이 대형기체라 스케일을 줄여도 MG 프라모델 크기는 된다고 합니다. ^^;;; )
명품으로 잘 알려진 MG 사자비 Ver. Ka는 그렇다면 대충 PG정도 사이즈가 나오지 안을까요...? ( 이것도 만들어 보지 않아 잘 모르겠습니다 ㅠ,.ㅠ;;; )
마음 같아선 MG 사자비 Ver. Ka도 구입하고 싶지만 그러면 사자비도 RG 하나, MG 하나로 중복해서 구입하는 것이 되기 때문에 부담이 좀 있네요... ㅠ,.ㅠ;;;
그리고 개인 취향이지만 MG 사자비 Ver. Ka는 허리가 뚱뚱해서 싫... 다... 는... ( 죄... 죄송합니다... 개인 취향입니다...!!! ㅠ,.ㅠ;;; )
설명서 표지입니다.
설명서에 관련한 공지사항을 따로 작성했으니 ⬆︎⬆︎⬆︎⬆︎ 읽어보시고 이해 부탁드립니다.
다은 장을 넘기면 극소량으로 줄어든 어드벤스드 MS 조인트에 대한 설명과
모형의 조립 전에 알아두어야 할 여러 가지 주의 사항과 조립에 대한 기초적인 안내... 그리고 파츠를 구성하는 런너의 안내 그림, 리얼리스틱 데칼 안내가 인쇄되어있습니다.
조립은 다리부터 시작됩니다. ( 간단한 기체 해설이 들어가 있네요. 잠시 번역해보면... )
RG
EXCITEMENT EMBODIED
'리얼 그레이드'는 이름 그대로 '진짜'임을 추구한 브랜드입니다. 섬세한 디테일을 풍부한 칼라 파츠와 함께 재현해, 담을 수 있는 한계까지의 가동 영역을, 잘라내기만 하면 조립이 완료되는 이너 프레임에 탑재했습니다. 모빌슈트를 만드는 즐거움과 흥분을 건담을 아는 모든 세대에게. 1/144 스케일의 손길 크기에 담은 다양한 기믹을 즐기십시오.
MSN-04 SAZABI
사이코 프레임을 채택한 붉은 혜성 최후의 탑승기.
MSN-04 사자비
MSN-04 사자비는 샤아 아즈나블의 탑승기로 네오 지온이 개발한 NT 전용기다. 본 기 최대의 특징으로서 사이코 프레임을 채용하고 있는 것을 들 수 있다. 이에 따라 높은 추종성이 부여된 것과 더불어 사이코뮤의 소형화가 가능해지고, 기체 경량화도 이루었다. 또, 백팩을 시작으로, 다리부나 허리부에 슬러스터를 구비해, 대형기이면서도 지극히 높은 기동성을 획득. 무장도 빔샷 라이플에 더해 제너레이터 직결식 메가 입자포, 그리고 6기의 판넬 등을 갖추고 있어 동시대 MS 중에서도 최고 수준의 공격력을 자랑했다.
샤아 아즈나블 CHAR AZNABLE
그리프스 전역 이후 실종됐던 샤아지만 U.C.0092년 12월 네오 지온의 총수로서 다시 역사의 표면에 모습을 드러냈다. 하만 칸의 네오지온 잔당 등을 규합하여 조직을 갖춘 샤아는 스위트 워터를 점거하자 U.C.0093년 2월 지구 연방정부에 사실상의 선전을 포고. 그리고 5th 루나 떨어뜨린 후 악시즈를 지구에 낙착시키는 '지구 한랭화 작전'을 실행에 옮기게 된다. 한편으로 본인은 아무로와의 결판을 원하기도 했다.
발의 조립은 내부 프레임을 구성하는 파트에서
발목의 가동 부위를 자세히 보시면 좋습니다. 프레임이 좌우로 가동이 가능하게 해주는 파츠를 우선 조립한 다음, 앞뒤로 가동하는 파츠를 조립하게 되어있습니다.
발바닥도 뒤꿈치와 앞꿈치가 따로 가동하게 되어있고
사람으로 치면 발가락 부위에 해당되는 부분의 덩어리 파츠의 프레임도 벌도로 가동하게 되어있어서 발가락, 발 앞꿈치... 발 뒤꿈치의 3단 가동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전체 프레임을 완성한 후 그 위에 장갑이 올라가는 방식이면 만드는 즐거움이 두배가 될 것 같은데
그런 식의 조합은 이루어지지 못하고 프레임과 외부 장갑을 번갈아가며 조립하는 방식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초기 RG 모형은 프레임을 완성 후에 장갑을 올리는 방식을 쓰고 있었기 때문에 반다이 금형 제작진의 그것을 몰랐을 리는 없고... 조립의 편의성으로 인하여 고심 끝에 프레임과 외부 장갑 조립을 섞어가며 만드는 방식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최소한으로 줄어든 '어드벤스드 MS 조인트'입니다.
설명서에서도 쉽게 확인이 가능하지만 도색을 하거나 먹선 넣기 작업을 할 필요가 없는 공간에 배치되어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만약 이 부분까지 굳이 도색을 해야 만족하겠다 생각하시는 분들은 채색 과정에서 파손이 일어날 경우 본인 책임으로 생각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금형 제작진의 정말 신중하게 설계한 것이 분명해 보이기 때문에 이쯤 되면 사용자 책임에 더 가까워 보입니다. ^^;;; )
사자비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인 허리 뒤쪽의 스커트입니다.
이쪽 파츠는 기동전사 제타 건담에 등장했던 '디 오'의 디자인 이미지를 결승한 것으로 생각되는데 파츠 분할을 세세하게 하는 RG 건담 시리즈답게 MG Ver. Ka를 생각나게 하면서도 또 다른 해석을 새롭게 내어놓아 시각적인 즐거움을 느끼게 해 줍니다. ^^
가슴 파츠의 조립입니다.
사자비의 메카닉 디자인을 담당했던 '이즈부치 유타카'감독( 당시에는 메카닉 디자이너. )은 가슴에 콕핏을 위치하게 했다가 '토미노 요시유키'감독이 < 콕핏은 머리 >라는 이야기를 듣고 급하게 디자인을 변경한다는 일화는 아주 유명한 이야기이지요.
따라서 가슴 파츠의 메카닉 구조에 빈틈이 생겼다고 할 수 있는데
아름다운 외형은 뿐 아니라 내부의 기계 구조까지 아주 세심하게 디자인하는 '이즈부치 유타카'님의 성향상 어떤 구조를 새롭게 채워 넣었는지 궁금해지지만 관련 자료가 없어 알 수가 없네요. ( 극장판 공개 당시의 설정 자료집에도 없어서... ㅠ,.ㅠ;;; )
팔의 조립 과정입니다.
이번 RG 사자비가 출시되기 전까지만 해도 MG Ver. Ka 사자비의 구입할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RG 사자비 또한 MG 사자비 Ver. Ka 못지않게 디테일이 좋을 뿐 아니라 가격은 절반 정도여서 비교적 가벼운 마음으로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WEAPON
[ 빔 숏 라이플 ]
사자비의 주 무장인 빔 라이플. 2개의 총구를 갖는 특수한 형상이 특징으로, 위의 총구는 수렴 타입의 빔을, 아래의 것은 확산 타입의 빔을 각각 발사한다. 또 빔 라이플 자체의 크기도 매우 커 동시대의 빔 라이플로서는 특출한 위력을 자랑한다. 총신 하부에 그립을 갖추고 있다.
[ 빔 사벨 ]
전완부에 내장되어 있어 사용 시에는 그립이 나온다. 위력은 다른 타입과 동일하며 공격 시 빔날이 전개되는 공회전 기능이 채용되고 있는 점도 동일하다.
[ 빔 토마호크 ]
실드의 뒷면에 저장된 대형 격투 무장. 출력에 따라 형상이나 사이즈가 변화하고, 저출력 시에는 한쪽에만 빔 날을 전개한 빔 엑스로서, 최대출력시에는 양쪽 빔날에 더해 중앙부에도 빔날을 형성함으로써 대형 빔 샤벨이 되는 등 기능성이 우수하다. 또한 빔 날을 전개하지 않는 상태에서도 히트 호크로 사용 가능.
[ 판넬 ]
MSN-03 야크트 도가와 같은 유형의 판넬을 장비. 원통형으로 사출 후 포구가 연장되며 슬러스터 커버가 전개된다. 프로펠런트 등의 충전은 백팩 상부의 판넬 컨테이너에서 실시한다.
[ 실드 ]
팔부에 고정하는 타입의 실드로 장갑재와 같이 건다리움 합금제가 이용되고 있다. 후면에는 3기의 미사일 외에 빔 토마호크를 마운트 한다.
[ 메가 입자포 ]
복부에 내장된 제너레이터 직결식 화기로 사자비가 가진 무장 중 가장 큰 위력을 자랑한다. 확산식으로 광범위한 공격 가능.
따라서 MG 사자비 Ver. Ka를 구입하고 싶은데 가격이 부담된다 생각되시는 분들은 지금 소개해드리는 RG 프라모델을 구입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판넬과 백팩의 조립이 끝나면 무장으로 넘어갑니다.
빔 쇼트 라이플과 실드의 조립이 끝나면 무장을 장착할 수 있는 손 파츠에 결합해 팔에 장착 가능합니다.
빔 파츠의 결합과 실드에 토마호크를 수납하는 방식과 각종 해치의 오픈 방식에 대한 설명입니다.
후면부의 해치 오픈과 전개... 판넬의 분리 방식..
그리고 액션 베이스 5, 액션 베이스 2와 연계해 전시하는 방법인데 액션 베이스는 별도 판매이니 액션 베이스와 함께 전시를 생각하시는 분은 따로 구매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다이나믹한 동작을 위한 전개 방식에 대한 설명과
모형의 파츠를 분실하거나 조립 도중 파손된 파츠에 대한 서비스와 비용... 주소 안내가 나와있습니다만 일본의 내수용으로 한국에서는 특별한 의미가 없다고 하겠습니다 ㅠ,.ㅠ;;;
보기만 해도 어지러운 데칼 부착 안내이지만
꾹 참고 다 붙이면 꽤 멋있으니 인내심을 가지고 시간 틈틈이 천천히 여유롭게 붙여나가면 되실 것 같고... ( 취미에 스트레스받지 말자 ~!!! ㅠ,.ㅠ;;; ) 도색하실 분들을 위한 색상 가이드가 안내되어 있습니다.
모형 회사 반다이에서 제공하는 홍보용 사진 이미지입니다.
MG 사자비 Ver. Ka의 가장 큰 매력은 바로 해치 오픈인데 RG도 Ver. Ka 정도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의 해치 오픈은 있습니다.
두터운 장갑의 외형을 가졌지만 역동적인 포징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라 하겠네요. ^^
그냥 세워 놓아도 꽤 멋지고...
뒷모습도 빈틈없이 조밀하게 짜인 아름다운 외형이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백팩과 판넬 컨테이너는 사진처럼 오픈이 가능합니다.
모형의 조립을 대리 체험해 볼 수 있는 한국의 유튜버 영상입니다.
즐겁게 보시고 한번 방문하셔서 '좋아요'와 '구독'울 눌러주시면 해당 유튜버의 영상제작에 큰 힘이 됩니다. ( 개인적인 친분... 인연 없습니다. ^^;;; )
지금까지 모형 회사 반다이에서 제작, 판매하고 있는 < 반다이 RG( 1/144 스케일 ) 기동전사 건담 : 역습의 샤아 MSN-04 사자비 >를 함께 보셨습니다. 어떻게 재미있으셨는지 모르겠네요 ^^
이상 둥지 나무였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