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 개봉] 웨이브 1/144 스케일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Mortar Headd Engage SR1

 
안녕하세요? 둥지나무입니다.

오늘 소개할 프라모델은 모형회사 웨이브에서 만화가( 혹은 디자이너?? ) ‘나가노 마모루’ 선생으로부터 라이선스를 취득해 제작, 판매하고 있는 < 1/144 스케일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모터헤드 인게이지 SR1 >입니다. ‘나가노 마모루’ 선생에게 < 만화가( 혹은 디자이너?? ) >라는 명칭을 사용한 것은 본인 스스로 ‘만화가’는 아니라고 했다는 발언을 어디선가 읽은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공식적인 데뷔는 애니메이션 제작사 선라이즈에서
 
거대 로봇 디자인과 캐릭터 디자인을 맡으며 시작했기 때문에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라고 할 수 있는데 지금 현재 공식 업무로 진행 중인 것은 카도카와 쇼텐의 월간지 ‘뉴타입’에서 연재 중인 만화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제작과 만화에 등장하는 각종 모터헤드 및 고딕 메이드의 모형화 감수이기 때문에 사실 상은 만화가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아시겠지만 만화에 등장하는 로봇의 모형화에 최종 감수는

보통 원작자인 만화가가 하는 것이 일본의 관례이기도 하고 애니메이션나 드라마가 제작될 때에도 원작자 감수는 반드시 거치는 일종의 통과 의례와 같기 때문에 ‘나가노 마모루’ 선생이 하는 일은 넓은 의미로 보면 만화가의 업무에 해당한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

등장은 만확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에서로

만화책 1권에 등장했던 클러스 3세의 모터헤드 쥬논의 선조뻘에 해당하는 기체라고 합니다. ( 쥬논이 '인게이지 SR3'이니까 '인게이지 SR1'의 세 번째 시리즈가 되겠네요. )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만화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는 원작자인 만화가( 혹은 디자이너??? ) ‘나가노 마모루’ 선생의 생각의 변화에 따라 기본 설정이 크게 바뀌기도 하기 때문에 '인게이지 SR1'의 등장으로 인해 모터헤드 쥬논과 클러스 3세… 그리고 파티마 ‘클로소'의 애잔한 이야기가 망가져 버린 것은 … 에… 그냥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을 것 같아요. ^^;;;

다만, 콜러스 3세와 모터헤드 쥬논의 이야기가 기본적으로 선라이즈의 애니메이션 ’ 중전기 엘가임'과 연결되는 이야기이기도 하기 때문에 '인게이지 SR1'이 가지고 있는 외형에서 '헤비메탈 엘가임'을 떠올리게 된다는 것은 오랜 팬으로서 꽤 큰 기쁨이라고 하겠습니다.

때문에 보통 모형회사 웨이브에서는 콜러스 3세의 '인게이지 SR3( 쥬논 )'과 '인게이지 SR1'을 함께 재판하곤 하는데 둥지나무 개인 취향은 '엘가임'을 닮은 '인게이지 SR1'이라 이것 하나만 구입해서 소개해드리고 있습니다.

The Five Star Stories

M O R T A R   H E A D D

ENGAGE SR1

1:144 SCALE CONSTRUCTION KIT

wave corporation

1/144 스케일  인게이지 SR1

09

M.H.SERIES

 
■ FRONT VIEW  ■ REAR VIEW
 

 

■ 랜덤 슬레이트 개폐 가동
■ 다양한 포즈를 즐길 수 있습니다.

MORTAR HEADD

ENGAGE SR1

1:144 SCALE CONSTRUCTION KIT

그 이름을 성단에 떨친 코러스 왕의 MH

[ 인게이지 SR1 / 기체 해설 ]

 
코러스 21세 시대에 제작된 코러스 왕의 MH( 모터헤드). 검성 하리콘 · 멜로디가 소유해 그 이름을 성단에 떨쳤다. 「인게이지」는 매우 컴팩트하게 설계되어 있으며 이후 코러스 MH의 베이스가 되었다. 특징적인 다리 부분의 랜덤 슬레이트는 콤팩트한 기체에서 발생하는 열과 과잉 에너지를 강제적으로 외부로 배출하는 것으로 그 은밀한 파워의 강력함을 엿볼 수 있다. 팔에 장비하는 소드 스토퍼는 하리콘이 방패를 필요로 하지 않아 붙여진 것으로 현 소유자 아르르는 마도대전 때 오른쪽 스토퍼를 떼어내고 왼쪽은 스토퍼에서 베일을 부착해 사용했다. 동형 기체가 많은  MH이지만 단순히 「인게이지」라고 부르는 경우는 이 오리지널을 가리킨다.
 

[ 1 / 144 인게이지 SR1 / 키트 해설 ]

■ 1/144 스케일 플라스틱 모델키트
■ 각 관절에 전용 폴리캡을 배치한 풀가동 모델
■ 전용 마킹 데칼 부속
■ 전체높이 153mm
 

접착제를 사용합니다.

※ 이 키트에는 접착제는 들어 있지 않습니다. 수고스럽지만 플라스틱 모델 전용 접착제를 따로 구매해 주세요.

※ 조립 설명서를 반드시 읽어주십시오.

※ 사진의 완제품은 도색이 되어 있습니다.

 ⚠︎  주의

※ 반드시 읽어주세요.

● 작은 부품이 있으므로 실수로 삼키지 않도록 주의해 주세요. 질식 등의 위험이 있습니다. ● 잘못 마실 위험이 있으니 어린 자녀에게는 절대로 주지 마십시오. ● 취급설명서를 꼭 읽어주세요. ● 부품 중에는 설정의 이미지를 충실하게 재현하기 위하여 부득이하게 뾰족한 부분이 있으므로 위험합니다. 감상 목적 이외 놀이 용도로는 사용하지 마십시오. 특히 어린 자녀가 있는 정원에서는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대상연령 15세 이상

Enjoy your creative hobby life.

wave

corporation

주식회사 웨이브

도쿄도 무사시노시 키치죠지 히가시마치 1-10-1 〒180-0002

e-mail: info@wavecorp.co.jp  

www.hobby-wave.com

[박스 개봉] 웨이브 1/144 KNIGHT OF GOLD VER. 3

만화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를 좋아하는 팬으로서 모형을 몇 가지 소장 중인데 모형회사 웨이브의 '1/144 스케일 나이트 오브 골드 버전 3'과…

[박스 개봉] 웨이브 1/100 스케일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LED Mirage Translucent Armor

 
웨이브의 '1/100 스케일 레드 미라쥬 중 장갑형'…

[박스 개봉] 웨이브 1/144 스케일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LED Mirage Ver.3

 
웨이브 '1/144 스케일 레드 미라쥬 버전 3'을 각각 소장 중에 있습니다. ( 관심 있으신 분은 링크를 클릭해 주세요 ~ ^^ )

[박스 개봉] 반다이 1/144 스케일 HG L-GAIM

참고로 오늘 소개하는 '인게이지 SR1'과 가장 유사한 형태를 가지고 있는

'헤비메탈 엘가임'은 모형회사 반다이에서 판매하고 있는 HG 모형으로 소장하고 있는데 모형회사 반다이와 모형회사 웨이브의 모형 설계 개념 차이를 알 수 있어 꽤 흥미로운 물건이니까 관심 있으신 분은 링크를 클릭해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모형회사 웨이브가 처음으로 만화 '파이브스타 스토리즈'의
 
프라모델 인젝션 키트를 생산할 당시까지만 하더라도 반다이 프라모델의 수준은 아직 웨이브의 인젝션 키트의 디테일함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래서 도색과 접착제 사용 등등 여러 가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웨이브에서 발매하는 파이브스타 스토리즈 모형은 원작 만화를 사랑하는 팬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현시점을 기준으로 반다이 프라모델의 기술력은 눈이 띄게 향상된 반면 웨이브 프라모델은 가격 대비 큰 매력이 없어지는 상황으로 진행되고 있는데 특히 모형회사 보크스에서 IMS라는 시리즈를 통해 만화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에 등장하는 각종 거대로봇을 더욱 정교하고 디테일하게 만들어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그 입지가 더욱 좁아지고 말았습니다. ( 특히 고딕메이드 시리즈는 보크스 이외에 제품화하는 곳이 없기도 합니다. )

하지만 가격이라는 부분만 생각해 보면 모형회사 보크스에 비해 절반 정도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 웨이브의 프라모델이 ’ 파이브스타 스토리즈'의 입문용으로는 크게 나쁘지 않다는 것이 둥지나무 개인의 생각이네요. ^^;;;

그럼 이제 박스를 열어보겠습니다. ~ 두둥 ~ 탁 ~ ( 좋구나 ~!!! )
 

모형을 구성하는 런너는 눈에 보이는 것과 같이 반다이의 일반적인 건담 프라모델과는 상당히 많이 다릅니다.

솔직히 이야기하자면 웨이브 제품의 프라모델을 수집하고 있는 둥지나무 개인의 눈에 보기에도 꽤 낯선 모습인데

모형회사 웨이브는 레진 키트를 판매하는 회사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전통적인 인젝션 키트 모형 판매회사와는 파츠의 분할 방식이 많이 다릅니다.

때문에 전체적인 디테일은 상당히 높다고 할 수 있는데 그런 부분이 복잡하고 섬세한 디자인을 추구하는 '나가노 마모루' 선생의 취향과 맞지 않았나 추측되네요. ^^;;;

하지만 그 덕분에 가격대가 살짝 높은 편이기는 한데
 
현재는 반다이 프라모델 기술도 상당히 높아져서 큰 메리트가 없는 편이기도 하고 만화 '파이브스타 스토리즈'에 등장하는 각종 거다 로봇들의 최신 프라모델들은 주로 모형회사 보크스가 고품질로 생산하고 있기 때문에 웨이브에서 판매하는 모형은 상대적으로 가치가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높아지는 품질에 비례해 반다이 프라모델의 가격도 점점 상승하는 추세이기도 하고

보크스에서 판매하는 모형도 웨이브 제품에 비해 가격이 결코 저렴하지 않기 때문에 엄청난 디테일을 기대하시 않고 적당히 타협할 수 있는 분이라면 웨이브제 ‘파이브스타 스토리즈’ 모형도 한번 구매해 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접착제를 사용하는 일반 스케일 모형의 제작방식을 그대로 따라가는 편이고 도색 및 데칼 작업도 이루어져야 하는 등 초보 모델러가 접근하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많은 편이라 하겠네요.

만화 '파이브스타 스토리즈'의 거대 로봇 시라즈가 대체로 그러하듯

각 관절의 가동 부분은 크게 기대할 것이 없기 때문에 일단 완성하면 베스트 포즈를 정한 다음 전시하는 용도에 가까우니 그냥 일반 스테츄 모형이다…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마음 편하다고 합니다. ^^;;;

모형의 각 파츠를 구성하는 런너의 소개는 여기까지입니다.

습식 데칼은 몇 개 없는 편이어서 큰 어려움 없이 부착 가능할 것 같습니다. ^^

설명서 표지인데 순백의 심플한 디자인이 상당히 마음에 듭니다.

  [ 조립하기 전에 꼭 읽어주세요 ]  

● 조립하기 전에 설명서를 잘 읽어주세요.
● 부품은 번호를 확인하고 모형용 니퍼로 깔끔하게 잘라내세요.
● 부품 중에는 어쩔 수 없이 뾰족한 부품이 있습니다. 눈이나 손가락 등을 손상시키지 않도록 주의해서 조립해 주십시오.
● 키트 제작에 필요한 나이프, 공구, 도료, 접착제 등의 사용에 관해서는 각각의 사용설명서를 잘 읽고 올바르게 사용해 주십시오.
● 이 키트에는 접착제는 들어 있지 않습니다. 플라스틱 모형 용 접착제를 따로 구해주세요.

[ 실선 ] 접착합니다.
[ 점선 ] 접착하지 않습니다.

 ⚠︎  주의

※ 반드시 읽어주세요.

● 작은 부품이 있으니 실수로 삼키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질식 등의 위험이 있습니다. ● 잘못 삼킬 위험이 있으니 어린 자녀에게는 절대로 주지 마십시오. ● 부품을 꺼낸 후 비닐봉지는 찢어 버리세요. 머리부터 쓰거나 얼굴을 가린다든지 하면 질식의 위험이 있습니다. ● 접착제는 말폐된 실내에서는 사용하지 마십시오. 중독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본 제품은 FS-153인데 데칼은 FS-140의 것이 부속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의 조립은 가슴으로 흉부 파츠라고 부르는 부분의 뼈대 조립입니다.

모형의 스케일은 1/144 비율 축소 모형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건담 프라모델 기준 HG( 하이 그레이드 )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는데 디테일은 보다 높은 편이고 섬세한 재현을 위해 파츠 분할이 많은 편입니다.

기본적으로 조립하는 것만으로 각 파츠가 고정되는 것은 아니고 접착제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고정되는 부분과 가동되는 부분을 주의해서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

설명서의 안내에 따르면 실선 화살표는 접착을 뜻하고 점선 화살표는 가동되는 부위를 뜻한다고 하니 주의해서 조립해 주세요. ^^;;;

기본적으로 작은 모형인데 대부분의 파츠가 접작제를 이용해 고정하는 방식이다 보니 섬세한 작업이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만드는 방식을 잘 보면 아시겠지만 작은 부품들을 엮어서 하나의 파츠를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난이도는 대략 건담 프라모델 RG( 리얼 그레이드 ) 정도에 해당한다고 생각되네요.

더구나 부품이 대체적으로 접착제를 사용하다 보니 만듦새에서 느껴지는 난이도는 RG보다 더 높을 수도 있겠습니다.

그렇다고 색분할 사출의 플라스틱 파츠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서 전체 도색도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만드는 사람에 따라서는 제작에 흥미를 잃어버릴 위험도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ㅠ,.ㅠ;;;;

따라서 모형을 구입하시기 전에 사전 정보를 충분히 습득하신 후 적당히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수 있는 수준에서 모형 제작을 진행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 모형은 취미이니까 즐거워야죠 ~!!! ^^ )

나름 프라모델 제작에 자신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즈음 도전해 볼만한 모형이라고 생각되는 제품인데

건담 프라모델보다 디테일이 높고 정교해서
 
일단 완성하면 장식품으로서의 효과가 아주 뛰어난 편이고 생각보다 도색 난이도 자체가 그리 높지 않아서 적당히 실력을 뽐낼 수 있는 좋은 제품입니다.

여기서부터는 다리 파츠의 조립입니다.

모형의 제작과정에 따라서 접합선 수정이 필요하거나 사전 도색이 필요한 파츠도 있을 수 있으니 전체적인 분위기를 파악하기 위한 가조립은 필수적일 것 같아요. ^^;;;

아시는 분들은 다들 잘 아시겠지만 모형회사 웨이브에서 프라모델 조립 키트로 제품화하기 이전까지 만화 '파이브스타 스토리즈‘에서 등장하는 거의 모든 거대 로봇들은 만들기 까다롭고 고가인 레진 키트 이외에는 구매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이유는 당연하게도 ‘나가노 마모루’ 선생과 모형회사 반다이와의 사이가 안 좋았던 탓도 있고…. 무엇보다 당시 프라모델 기술로는 섬세하고 복잡한 ‘나가노’ 표 거대로봇을 제작하기엔 너무나 난이도가 높았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모형회사 웨이브에서 처음으로 만화 '파이브스타 스토리즈'의 프라모델 제품이 출시되었을 때는 업계에서 나름 화제의 중심이 되었던 적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반다이 프라모델도 기술력이 꽤 많이 올라갔고

웨이브제 모형보다 더 정교하고 아름다운 보크스의 IMS ‘파이브스타 스토리즈‘시리즈도 있기 때문에 웨이브 제품은 만들기 힘들고 까다롭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만 가격 대비 디테일을 생각해 보면 웨이브 제품도 상당한 고품질임에는 틀림없습니다. (... 응??? ^^;;; )

개인적으로 기대하는 것은 모형회사 반다이에서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의 프라모델을 고품질, 저렴한 가격으로 시장에 대량 공급하는 것이고…

만화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의 애니메이션 제작을 '선라이즈' 최고의 실력을 가진 애니메이터가 투입되어 제작하는 것이겠지만…

‘반다이’… ‘선라이즈'와 ’ 나가노 마모루'선생 간의 악연을 생각해 보면 이것은 이루어지기 어려운 꿈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입니다. ( 실현된다면 아마도 환상의 조합이겠지요…?!! ^^ )

하지만 어쩌면 화해의 가능성이 있었던 시기… 즉 한때 저작권 분쟁의 소지가 있었던 '모터헤드 시리즈'를 모두 '고딕메이드'로 교체하면서까지 '반다이'… '선라이즈' 측과 거리를 두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그것은 이루어질 수 없는 꿈일 것 같습니다. ㅠ,.ㅠ;;; ( 이로써 모형의 조립 설명서도 끝나가네요. ^^;;; )

 
FS-153

Avallable only in Japan
 
M O R T A R   H E A D D

ENGAGE SR1

1:144 SCALE CONSTRUCTION KIT

  부품 가격  

■ A、 C、D 런너......... 각 1,100엔 (세금 포함)
■ E, F, G, H, I 런너....... 각 880엔 (세금 포함)
■ B 런너........................... 220엔 (세금 포함)
■ P.C 런너........................ 660엔 (세금 포함)
■ FS-140 데칼.................. 660엔 (세금 포함)

[ 부품 청구 카드 ]

● 부품의 분실, 파손 등으로 새롭게 부품을 희망하시는 분은 '청구 부품의 런너'란에 원하시는 런너 이름을 기입하여 부품 대금 + 배송료 300엔을 현금 등기 또는 우편소환으로 당사에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이것은 부품의 분실, 파손된 고객을 서포트 하기 위한 유상 청구 신청이 되므로 그 이외의 장소에서의 사용은 삼가해 주십시오. 또한 구입하실 수 있는 것은 1 제품분의 수량까지입니다.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왼쪽에 기재된 가격은 예고 없이 변경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양해 바랍니다. ( 본 표기는 2023년 발매 시점에 세율 표기됩니다. )

  부품 청구의 수신인  

주식회사 웨이브 / 서비스계

〒180-0002 도쿄도 무사시노시 키치죠지 히가시마치 1-10-1
[ 고객 전용 다이얼 ] TEL : 0422 - 20 - 8616.
전화 접수 시간 / 월 ~ 금( 공휴일은 제외 ) 10시 ~ 16시
 

  도장과 데칼  

[ 도색 ]

■ 도장지시 색상은, GSI크레오스아크리젼, Mr. 컬러로 지시하였습니다.
■ "N~"은 아크리젼의 넘버, 숫자만 Mr. 컬러의 넘버입니다. 

기본색

N-1,1 화이트 85%, +N-100,175 형광 그린 10% + N-93, 50 클리어 블루

  퍼플  

N-39, 67 퍼플 90% + N-1, 1 화이트 10%

  다크 퍼플  

N-39, 67 퍼플 50% + N-54, 14 네이비블루 50%

  다크 그레이  

N-68, 36 RLM74 그레이 그린

  실버  

N-8, 8 실버

  골드  

N-9, 9 골드

[ 프론트 뷰 ]

[ 데칼 ]

■ 붙이고 싶은 마크를 가위 등으로 잘라, 물에 약 10초간 담급니다. 대지의 끝을 손으로 잡고 붙이는 위치에 마크를 슬라이드 시켜 모델로 옮겨 주세요. 핀셋 등으로 마크를 적셔 바른 위치로 이동시킵니다. 천 등으로 마크 안쪽에 남아있는 기포를 밀어내고 정착시킵니다.
■ 특별한 지시가 없는 데칼은 기호에 따라 사용하십시오.

[ 프런트뷰 / 바스트 업 ]

설명서의 마지막 페이지입니다.

보통은 이 페이지가 마지막입니다…라는 여러 암시가 깔린 '페이지 레이아웃'을 구성해서 보는 사람이 알기 쉽도록 해놓기 마련인데 정말 밑도 끝도 없이 갑자기 끝내버려서 조금은 당황스럽기도 한 구성입니다.

모형회사 웨이브에서 제공하는 홍보용 사진 이미지입니다.

모형의 이미지 사진에서도 잘 느껴지지만 연재 초기에 튼튼해 보이던 모터헤드의 디자인이

대충 이 무렵의 디자인을 지나면서 점차 보기에 위태위태해 보일 정도로 가늘어지기 시작합니다.

만화책에 설명된 해설에 따르면 시기에 따라 중무장일 때도 있고 경무장일 때도 있는데 '인게이지 SR1'의 디자인은 경무장형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겠네요.

모터헤드의 디자인은 사실 연재가 계속되면서 다양한 변화를 겪고 있는데... 어느 순간인가 중무장형을 남성형 디자인, 경무장형을 여성형 디자인이라 부르기 시작하더니…

충격적인 리부트 사태를 겪고 난 이후의 '고딕메이드 시리즈'에 이르러

외부장갑을 탈거해 버리고 프레임만 남겨놓은 상태와 거의 유사한 형태를 지닌 쪽으로 발전되었습니다. 이러한 리부트 사태는 그야말로 충격적이라 할 수 있겠는데 경무장 형태로의 설정 변경 때에도 이런저런 말들이 많기는 했습니다만 그야말로 살을 전부 다 발라내고 뼈만 남은 듯한 '고딕메이드 시리즈'에 디자인이 다다르자 상당수의 마니아들이 거부감을 표현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생각해 보면 금속으로 된 프레임 위에 무거운 금속으로 이루어진 장갑을 또 올려서

내부 프레임의 부담을 가중시켜 좋을 것이 별로 없다는 의미는 개인적으로 동의하는 편이기는 합니다만 지나친 경량화로 시각적으로 느껴지는 아름다움마저 배제해 버리는 것은 지나치게 시대를 앞서간 태도는 아닐까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 단순하기 생각하면 효율적인 선택이긴 합니다만 조금 더 아름답게 묘사할 수 있지 않았을까… 신중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ㅠ,.ㅠ;;;; )

 모형의 조립과 도색을 대리체험해 볼 수 있는 유튜버의 동영상입니다.

매뉴얼의 안내에 따라 충실하게 재현하면 대충 이런 이미지가 된다고 생각하시면 쉬울 것 같고요… 모형을 소개하면서 모형회사 반다이와 애니메이션 제작사 선라이즈… 그리고 만화 '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여러 이야기를 함께 풀어 보았는데 이것은 어디까지나 둥지나무 개인의 관점으로 객관적인 사실과는 거리가 있을 수 있으니 단순히 재미로만 읽어주셨으면 하는 바람… 간절합니다. ^^

지금까지 모형회사 웨이브에서 만화가( 혹은 디자이너?? ) ‘나가노 마모루’ 선생으로부터 라이센스를 취득해 제작, 판매하고 있는 < 1/144 스케일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모터헤드 인게이지 SR1 >를 함께 보셨습니다. 어떻게 재미있으셨는지 모르겠네요. ^^

이상 둥지나무였습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